‘창생공간 조성사업’ 공모 경기문화재단, 내달 2~16일 4곳 선정…1곳당 최대 1억 지원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5월 2일부터 16일까지 ‘창생공간 조성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창생공간 조성사업’은 산업 구조와 생활환경 변화로 생기를 잃은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사업이다. 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의 가치와 문화를 새롭게 창출하고, 지역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창조적 ‘제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조성사업을 기획했다. 공모는 ‘창생공간 조성사업’과 ‘창생 파일럿 프로그램’ 등 두 가지로 구성된다. 먼저 ‘창생공간 조성사업’은 지역을 기반으로 창조적인 제작 및 생산 활동을 기획하고 3~5년간 공간을 운영할 기획자 그룹을 대상으로 한다. 재단은 총 4곳의 창생공간을 선정해 1곳 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창생 파일럿 프로그램’은 도내에서 활동해 온 기획자 그룹이 자립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재단은 총 2단체를 선정해…
수원문화재단 ‘워킹데이’ 개최 ‘亞모델페스티벌 인 수원’ 시작 내달 1일까지 참가자 모집 중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5월 15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리는 ‘아시아슈퍼모델들과 함께 하는 워킹데이’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시아슈퍼모델들과 함께 하는 워킹데이’는 아시아 뉴스타 모델들의 경연인 ‘2016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인 수원’의 첫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아시아 25개국 슈퍼모델을 비롯해 한국슈퍼모델 아름회, 레이싱모델, 피팅모델, 피트니스모델, 미즈모델 등 400여명의 톱 모델들과 일반 시민 3천여 명이 참여 할 예정이다. 워킹데이 코스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성곽길을 따라 진행되며, 화성행궁 광장-화성열차 승차장(팔달산)-서북 각루-화서문-장안문-화홍문-수원천-매향교-여민각-화성행궁 광장 등 약 2.5km~3km를 시민들과 모델들이 함께 걷게 된다. 이와 함께 아름회 소속 한국슈퍼모델들의 워킹시범 및 따라하기, 아시아 및 한국 대표 모델들과의 포토타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베스트 워킹상 선발, SNS 친구 맺기를 통한 베스트 포즈상 시상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 또한 참가자에게는 ‘2016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인 수원’ 주요 행
수원문화재단은 다음달 6일부터 2016년 수원전통문화관 여름학기 궁중음식 교육 프로그램 ‘수원, 궁중음식을 문화에 녹이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원, 궁중음식을 문화에 녹이다’는 중요무형문화재 제38호 조선왕조 궁중음식 한복려 기능이수자의 수제자인 임종연 이수자에게 궁중음식을 배우는 장기 교육과정이다.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12회 궁중음식 교육과 7월 현장학습, 8월 수료식 및 품평회 등 총 14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입문반, 중급반, 상차림반, 병과반 등 4개 분야이다. 특히, 상차림반은 새로 신설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전통식생활체험관의 첫 연구사업인 ‘전통식생활체험관 수원궁중음식 메뉴 및 레시피 개발’통해 개발된 7가지 상차림을 배우는 과정이다. ‘전통식생활체험관 수원궁중음식 메뉴 및 레시피 개발’은 원행을묘정리의궤를 토대로 한 궁중음식의 메뉴 및 조리법을 재현해 수원화성과 연계한 수원시 대표 문화관광 컨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개발한 궁중음식연구원에 용역 의뢰했던 사업이다. 신청방법은 전통식생활체험관 홈페이지(www.swtf.or.kr)에서 내달 6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교육일정, 수업시간, 수강료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재단 1층과 주차장에서 ‘2016 경기문화재단 아트 플리마켓’을 연다. 다양한 공연과 문화예술 체험, 예술가 창작품의 전시 및 판매가 어우러진 ‘2016 경기문화재단 아트 플리마켓’은 이날 사무공간이었던 재단 건물을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장터’로 탈바꿈시킨다. 원래 플리마켓은 중고물품을 교환하거나 사고파는 벼룩시장을 의미했지만 최근 우리나라에서 플리마켓은 예술가들이 자신들의 작품을 자유롭게 선보이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발전했다. 재단은 여기에 문화예술장터라는 색을 덧입혀 이번 아트 플리마켓을 기획하게 됐다. 장터에서는 창작자가 직접 만든 작품들이 판매된다. 액세서리, 섬유, 향초, 가죽공예, 생활소품 등 수제공예품을 비롯해 쿠키, 초콜릿, 마카롱 등 수제 먹을거리를 만드는 예술 창작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수원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호회 ‘두루나래 앙상블’과 ‘무지개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버블 드래곤’의 비눗방울 공연과 ‘음악당 달다’의 음악극이 펼쳐진다. 아울러 인두화, 민화, 목공예 체험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포스트잇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는 다음달 2일 오후 3시부터 재단 1층 경기아트플랫폼(gap)에서 ‘2016 한·일 에코뮤지엄 지역재생 사례 공유 워크숍’을 개최한다. ‘경기만 에코뮤지엄 조성을 위한 사전기획 사업’의 일환으로 에코뮤지엄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에코뮤지엄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지역 문화재생 사례를 비교한다. 일본 동경만에 있는 다테야마 에코뮤지엄을 시작으로 인천 지역재생 사례 발표가 진행되며 현장에서 뛰는 기획자들이 참여해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종합 토론도 이뤄질 예정이다. 정일지 일본 가나가와 대학 교수가 나서는 첫 발표는 ‘치바현 다테야마 에코뮤지엄으로 보는 장소기억의 구조화’로 일본 도시계획에서 에코뮤지엄이 전개되는 과정을 다테야마 에코뮤지엄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주민 주체형 에코뮤지엄 조성과 관련된 제도 공유를 통해 지역 재생 및 에코뮤지엄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할 것이다. 또 민운기 인천 스페이스 빔 대표의 ‘인천 원도심 지역재생 사업의 현황과 과제’와 지역사회연구원 김성균 박사의 ‘경기만 에코뮤지엄 담론과 시사점’ 사례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창작센터 관계자는 “현재 주목받고 있는 지
우리 주변 사람들 스토리 담아 정확한 발음·안무, 극 이해 돕기 충분 자살이란 소재 무겁지 않게 풀어내 도내 26개 시군 돌며 7월15일까지 공연 노트북 앞에 앉은 한 남자, 그리고 둔탁한 타자소리가 극의 시작을 알린다. 이 남자는 한 인터넷 그룹 채팅방에서 누군가와 대화를 나눈 후 자리에서 일어선다. 그가 찾은 곳은 장지역 4번 출구, 삶에서 자존감을 잃고 기댈 곳 없는 사람들이 한 자살카페 시샵 운영자의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 이 곳에 모이게 됐다. 죽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 끊임없이 죽고 싶어 하면서도 혼자 죽을 용기가 없는 6명의 사연 많은 사람이 삶의 마지막을 운영자 ‘노틀담의 꼬추’와 함께 하기로 했다. 여기에 술 취한 한 남자까지. 그들의 사연은 다양하다. 닉네임 ‘투명인간’은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여학생이다. 어눌한 발음과 조금은 다른 외모 탓에 그녀는 왕따와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된다. ‘나도 한국 사람이야’라고 부르짖지만 들어주는 이 하나 없다. 또 닉네임 ‘타락천사’는 자신의 49번째 생일을 맞아 미역국을 끓이고 잡채와 불고기를 손수 준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의 야외상설공연 ‘황.금.토.끼’가 오는 29일 올해 첫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30분 야외공연장에서 총 30회에 걸쳐 관객을 맞는다. ‘황금 같은 금요일, 토요일 끼 있는 무대’의 줄임말인 ‘황.금.토.끼’는 야외상설공연이 생소했던 1995년에 시작해 올해로 22년째를 맞이하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의 대표적인 장수 프로그램이다. 다양성과 친근감을 모토로 한 이 공연은 지난해 총 26회 공연 동안 약 1만여 명이 관람하는 등 인천의 야외 상설 무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아직 극장 출입이 어려운 유아를 동행한 가족부터 공연문화가 생소한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관객을 아우르기 위해 공연관람의 문턱을 낮추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구성해 시민들의 발길과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금요일에는 탈춤, 클래식, 월드뮤직, 국악, 가족뮤지컬, 무용 등 매주 무겁지 않은 다양한 테마의 공연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토요일에는 인천시립무용단의 우리 춤 향연과 인천시립극단의 야외극, 인천시립합창단의 음악회, 인천시립교향악단의 화려한
매주 목요일 화성행궁 유여택서 선보여 5~6월 오전 10시·7~8월 오후 8시 공연 인형극·마술쇼·그림자극·샌드아트 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 ‘기대만발’ 화성행궁 입장료만 내면 무료 관람 수원문화재단은 2016 아동극 기획공연 ‘신나는 꿈나무 동화마당’(이하 동화마당)을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간 매주 목요일 수원 화성행궁 유여택에서 선보인다. 수원문화재단은 인형극을 비롯해 마술쇼, 버블쇼, 그림자극, 샌드아트, 라이트드로잉 등 다채로운 종류의 작품들로 이번 공연을 꾸려 화성행궁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지역 극단들을 주축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5~6월과 7~8월로 나눠 각기 다른 시간에 열린다. 봄날 아침햇살이 좋은 5월과 6월에는 오전 10시에 공연이 열리고, 화성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선선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7월과 8월에는 오후 8시에 공연이 시작된다. 오는 5월 5일 열리는 ‘동화마당’의 첫 번째 무대는 수원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동아리 ‘놀매마당’의 인형극 &
경기도립극단이 헨릭 입센의 작품인 ‘들오리’를 오는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 무대에 올린다. 도립극단은 지난해 선보인 ‘로미오와 줄리엣’에 이은 명작시리즈 2탄으로 현대극의 아버지이자 희곡 ‘인형의 집’으로 유명한 노르웨이의 국민극작가 헨릭 입센의 작품을 선택했다. ‘들오리’는 1884년 쓰인 작품으로,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순수한 영혼의 희생을 그린 사실주의 희비극이다. 이번 공연에서 ‘들오리’는 도립극단에 의해 21세기 상징주의 무대로 재탄생한다. 최소화한 무대 메커니즘 속에 배우들의 움직임과 대사, 그리고 탄탄한 구성으로 공간을 가득 채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신예 객원 배우 홍나현이 14살 소녀 ‘헤드빅’ 역을 맡아 도립극단 단원들과 호흡을 맞춘다. 도립극단은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이 시대의 갈등이 곧 우리 내면의 고통과 갈등’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부유와 가난 그리고 그 허위 속에 살아가는 이 시대와 닮아있는 작품을 통해 우리가 추구하고자 하는 행복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 도립극단 관계자는 “‘들오리’는 그로테스크하면서도 어둡게 인식될 수 있
윤세열 개인전 ‘山水-이상한 회귀’가 다음달 22일까지 광주 영은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영은창작스튜디오 10기 입주작가인 윤세열은 추계예술대학교 동양화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 ‘山水-재개발된 도시풍경’(2011), ‘山水-도시산책’(2013), ‘山水-도시유람’(2015) 등 다수의 개인전을 통해 시각에 인지되는 주변환경을 먹으로 드로잉해 기록하듯 작업한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윤세열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기존 산수(山水)의 개념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즉, 유희나 휴식의 공간에 국한되지 않고 현대인이 존재하고 살아가는 도시의 풍경을 담아내며 이를 ‘도시산수화’라고 칭한다. 그는 한지에 먹선으로 드로잉하는 방식 뿐만 아니라 비단에 먹을 사용해 작업을 진행하기도 하며, 시간의 흐름을 작품에 표현하고자 오리나무 열매를 달인 노란 물로 비단을 직접 염색하기도 한다. 화폭에 담겨진 회화적 기조방식의 주된 특징은 지극히 섬세한 먹선의 필치들이 교차하며 작고 큰 형상과 문자를 만들어낸다. 그가 바라본 도시풍경은 자연과 우리 삶의 변화 과정을 그대로 머금고 있으며, 이는 살아있는 생명 그 자체로 표현된다. 윤세열 작가는 “작품에 등장하는 문자들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