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1천4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복권기금 문화나눔 일환으로, 전국 문예회관의 각기 다른 시설 특성을 활용한 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5년부터 진행된 이 사업은 지방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해 문화 향수권을 신장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당은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젊은 작가 및 예술단체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제3회 의정부예술의전당 신진작가 공모전’을 오는 7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전당 관계자는 “경기북부권역을 대표하는 기관인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예술가들에게 성장의 발판으로,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자 올해도 여러 기획전을 준비해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김장선기자 kjs76@
우리누리-지금, 사라져가는 친구들 손채수, 멸종 위기 동물 그림 등 소개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서 내달 8일부터 꼬마영수의 작은세상- 꿈드림 팝아티스트 이영수, 희망담은 작품 전시 어린이미술체험관서 내달 2일부터 열려 수원시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과 어린이미술체험관은 2016년 첫 번째 기획전 ‘우리누리-지금, 사라져가는 친구들’과 ‘꼬마영수의 작은세상-꿈드림’을 각각 연다. 다음달 8일부터 5월 13일까지 열리는 ‘우리누리-지금, 사라져가는 친구들’展은 무분별한 사냥과 환경오염, 서식지 파괴, 지구 온난화 등 수많은 이유로 생존 위험에 처한 동물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고자 마련됐다. 전시는 한국의 멸종위기 동물과 이미 멸종한 해외 동물을 황토 염색 천 위에 그림으로 남기는 손채수 작가와 함께 하며, 동물 21수가 담긴 깃대그림과 동물들이 사라지게 된 이야기를 선보인다. 또 국립생물자원관의 협조로 한국의 멸종위기 동물의 서식지와 특징 등을 알 수 있는 책을 열람하고, 멸종위기 야생동물 9수의 생생한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점선 잇기를 하며 동물의 모습과 이름을 알아보는 상설프로그램이 운영되
수원시립공연단은 오는 26~28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올해 첫 기획공연으로 코믹뮤지컬 ‘아싸라비아 춘향전’을 선보인다. 우리나라 대표적 고전소설인 ‘춘향전’을 모티브로 한 ‘아싸라비아 춘향전’은 양반 이몽룡과 기생의 딸 춘향의 신분을 뛰어넘는 사랑 이야기를 현 시대에 맞게 각색한 작품으로, 몽룡과 춘향의 로맨스에 흥겨운 우리 가락과 코믹적인 요소들을 가미했다. 또 다른 작품에서 볼 수 없는 해설사를 등장시켜 시공간을 뛰어넘는 이색적인 재미와 기존의 해학, 풍자적인 모습들을 극대화했다. 이 공연은 장용휘 시립공연단 예술감독의 지도 아래 심재형 상임연출이 연출을 맡았다. 공연단은 기존의 값 비싼 사설 공연보다 저렴하면서 최고의 만족을 선사함으로써 뮤지컬 마니아층은 물론 청소년부터 중·장년층 관객까지 즐길 수 있는 가족극으로 수원시의 문화예술 역량과 공연 콘텐츠의 격을 한 단계 높일 예정이다. 또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공연을 직접 접하기 힘든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 등을 위해 ‘찾아가는 공연’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공연단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고전 소설 ‘춘향전’을 뮤지컬로 각색한 이번 공연은 흥겨운 노래, 유쾌한 안무 등으로 시민들에게 웃음과
문화재청이 추진하는 대표적 문화유산 활용 사업인 ‘생생문화재’와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만들기’의 지난해 편익추정액이 292억원으로 조사됐다. 문화재청은 작년에 이뤄진 두 사업의 경제적 편익을 분석한 결과, 관광소비 발생액 37억원, 문화재 체험·교육비 절감액 130억원, 운영인력 취업훈련비 절감액 119억원 등 총 292억원의 편익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20년간 지속적으로 두 사업을 운영했을 때 기대되는 경제적 가치인 순현재가치(NPV)는 1천998억원으로 집계됐고, 비용·편익비율은 2.61로 산출돼 사업의 경제성과 투자가치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또 두 사업으로 인해 숙박, 문화예술공연, 인쇄, 도소매, 식음료, 차량임대 등 6개 업종에서 231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발생하고, 699명의 고용 파급효과를 낳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생생문화재와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만들기는 610개 프로그램이 5천645회 운영됐으며, 참가자는 28만6천여명이었다. 생생문화재는 관아, 고택, 무형문화재, 근대문화유산 등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재를 활용한 사업이고,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만들기는 향교와 서원을 무대로 펼쳐지는 문화 체
인천 영종하늘도서관은 다음달 14일부터 5월 26일까지 상반기 교육·문화 프로그램 5개 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에 개설된 강좌는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상상력이 자라나는 동화나라’와 ‘신나는 도예교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자기계발 강좌 ‘동화구연 지도자 과정’, ‘상황별 생활영어’, ‘니하오중국어’ 등이며, 모두 12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히 ‘신나는 도예교실’은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머그잔과 화분 등의 생활도자기를 어린이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 보게 함으로써 흙을 만져 볼 기회가 없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흙의 소중함과 조상들의 지혜를 배워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수강생 모집은 3월 2일부터 3월 9일까지며, 방문(70%) 및 온라인(30%)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들은 지역주민들과 도서관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실시된 주민 설문조사 내용을 적극 반영해 개설한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를 참고하거
수원문화재단은 23일부터 화성행궁 상설한마당에 참가할 개인과 공연 단체를 모집한다. 화성행궁 상설한마당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6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다음달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화성행궁 신풍루 앞에서 정조대왕 거둥행사와 토요상설공연을 펼치고, 매주 일요일 오후 장용영 수위의식을 진행한다. 토요상설공연은 전통무용을 비롯해 무동놀이, 줄타기, 국가중요무형문화재 공연으로, 다음달 4일까지 공연 단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음악, 다원예술 등 식전행사와 궁중, 민속 등 전통무용 분야이다. 장용영 수위의식은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의 친위부대로, 수위의식 및 군례의식에 참여할 호위군사, 궁녀, 내관 등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또 화성의 주인공인 정조대왕을 중심으로 수원화성 일원을 찾아가는 정조대왕 거둥행사는 별도 선발없이 장용영 수위의식 출연진으로 구성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재단 화성마케팅부에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개인이나 단체는 공연실비와 함께 무대 및 음향 등을 제공한다.(문의: 031-290-3635) /민경화기자 mkh@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상주예술단체인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는 다음달 5일 오후 5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2016 신춘음악회 ‘봄에 피는 소리’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화성시문화재단 신춘시리즈의 첫번째 무대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계의 올스타들이 함께 모여 우리 음악의 멋과 흥으로 희망찬 새 봄을 연다. 국악인 남상일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차세대 지휘자 유용성의 지휘로 판소리 명인 안숙선,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 해금 명인 강은일,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의 젊은 소리꾼 서정민·유희원이 출연한다.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작곡 강상구)로 포문을 여는 공연에서는 해금협주곡 ‘추상’(해금 강은일), 판소리 심청가 중 ‘황성가는 대목’(소리 안숙선), 남상일과 함께하는 ‘장타령’, 젊은소리로 기원하는 새봄의 희망가 ‘청장격려’(소리 서정민·유희원),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김덕수 사물놀이)을 들려준다. 김혜성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는 “화성시민의 안녕을 바라는 마음과 시민의 소망을 담은 신춘음악회 ‘봄에 피는 소리’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명인들과 함께 우리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R석 2만원, S석 1만원.(문의: 15
SBS TV ‘리멤버-아들의 전쟁’ 박동호役 열연 배우 박성웅 1990년대 후반 서울의 한 법대를 다니던 젊은이는 어느 날 신림동에서 대학로로 인생 방향을 틀었다. “집안에 판검사는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던 아버지에 맞서 ‘아들의 전쟁’을 치르고 1997년 연기를 시작한 청년의 무명 생활은 길었다.“너는 (성공 확률에서) 복권”이라는 이야기까지 들으면서도 연기를 접지 않았던 그는 이제 TV 드라마나 영화에서 없어서는 안 될 배우로 성장했다. 지난 18일 미니시리즈로서는 이례적인 기록인 20.3%의 시청률로 종영한 SBS TV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서 박동호 변호사로 열연한 배우 박성웅(43)이다.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박성웅은 “제대로 전공을 살리고 있다”면서 껄껄껄 웃었다. ‘리멤버’ 촬영을 끝내자마자 새 영화를 촬영 중인 그는 피곤한 기색이었지만, 시종일관 유쾌하고 솔직했다. ▲ “유승호, 팬으로서 사랑해…갈수록 서로 의지” 서진우(유승호 분)의 ‘키다리 아저씨’ 같았던 박동호는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 진범이 서진우 아버지가 아닌 재벌가 자제 남규만(남궁민)이라는 증거를 확보해 놓고서도 결정적인 순간에 이를 포기, 진
목회자에서 가수로 돌아온 윤항기(73·사진)가 오는 4월 데뷔 55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기획사 SC엔터테인먼트는 윤항기가 4월30일 오후 3시와 7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나의 노래, 나의 인생’이란 타이틀로 55주년 기념 공연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윤항기는 데뷔 57주년이지만 2년 전 55주년 골든 앨범 발표 기념으로 기획한 공연이 여러 사정으로 미뤄지면서 이번에 ‘55주년’ 타이틀을 그대로 붙이게 됐다는 게 기획사의 설명이다.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윤복희의 오빠이기도 한 윤항기는 1959년 작곡가 김희갑이 악단장으로 있던 에이원쇼를 통해 데뷔해 1960년 해병대 군악대를 거쳐 1964년 키보이스를 결성했다. ‘한국의 비틀스’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키보이스는 그해 7월 독집 앨범 ‘그녀 입술은 달콤해’를 발표했는데, 이 앨범이 국내 그룹사운드의 첫 앨범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1960년대 키보이스에 이어 1970년대부터 키브라더스와 솔로 활동을 통해 ‘장미빛 스카프’, ‘별이 빛나는 밤에’, ‘나는 어떡하라구’, ‘해변으로 가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연합뉴스
개그우먼 정지민(33)이 가수 공휘(본명 공성표·29)와 오는 4월30일 결혼한다고 정지민의 소속사 제이디브로스가 23일 밝혔다. 두 사람은 3년 전 교회를 통해 처음 만났으며 지난해 5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2010년 KBS공채 25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지민은 ‘개그콘서트’의 ‘불편한 진실’ ‘봉숭아 학당’ ‘301 302’ 등의 코너에 출연했다. 2008년 데뷔한 공휘는 ‘플라이 코리아’ ‘외사랑’ 등을 발표했고, 정지민이 출연하는 ‘301 302’ 코너의 배경 음악을 만들어주기도 했다. 정지민은 “평생을 함께할 인연을 만나 감사하고 설렌다”며 “각자의 자리에서도 빛나는 부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