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오전 10시 학부모와 함께 소통하며 공감하는 행복한 학교를 실현하고자 ‘2016 경기교육정책 학부모 설명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경기교육의 정책방향 및 재정을 안내해 학부모들의 교육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주체로서의 학부모상 확립과 학부모들의 교육만족도를 높이고자 실시됐다. 정책설명회는 15일과 17일 ‘민주적인 학부모회 구성을 위한 학부모총회 연수’와 ‘경기교육재정의 현황과 전망’ 안내를 시작으로 22일 ‘행복한 학교, 행복한 교육을 꿈꾸며’, 24일 ‘스토리가 있는 진로지도’, 26일 ‘마을에서 자라는 아이들, 경기마을교육공동체’라는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 2016 용인교육 기본계획과 학부모회 우수 활동사례를 안내해 학부모의 역할과 교육주체로서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시간도 모색한다. 최종선 교육장은 “학교 교육력 향상과 행복한 교육현장 구현을 위해 학부모들의 교육정책의 이해와 참여가 매우 중
올해 이렇게 하겠습니다 김윤식 시흥시장 “올해 70만 대도시 준비와 함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자치분권 강화에 더욱 집중하겠습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좋은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이자 우리 시흥을 더욱 탄탄히 하는 기본 토대”라며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던 일자리는 더 좋은 일자리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흥시의 올해 시정목표는 시흥형 주민자치, ‘골목자치’를 발전시키는 것이다. 서울대 시흥캠퍼스의 2018년 차질없는 개교도 지상과제다. 김윤식 시장을 만나 2016년 시흥시의 주요 시정방향에 대해 알아봤다. 일자리 목표 공시제 진행… 올해 2만개 창출 목표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일자리 네트워크 통합 ‘DADA 커뮤니티센터’ 등 시민참여 확대 ‘코리아문화수도의 해’ 행복한 문화도시 발돋움 ‘숨’ 주제 하에 다양한 축제·공연 등 선보일 것 시흥 300년 간척 역사 보여줄 ‘바라지’ 조성 물왕저수지~오이도 잇는 7개 생태자원 연결 &lsqu
2016년이 된지도 벌써 한 달이나 지났다. 새해가 되면 누구나 그 해의 새로운 목표를 세우기 마련이다. 국가 부처도 마찬가지로 새해가 되면 그 해의 새로운 목표와 계획을 세운다. 작년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정책을 펼쳤던 국가보훈처의 2016년 목표는 ‘명예로운 보훈’이다. 작년 말부터 북한의 도발 및 핵실험 등으로 인해 한반도 안보 위기가 고조되었다. 이에 국민의 호국정신 함양을 통해 튼튼한 안보를 뒷받침할 필요가 있어 ‘명예로운 보훈’이 2016년 국가보훈처의 국정과제로 채택된 것이다. 그렇다면 명예로운 보훈을 실현하기 위한 계획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먼저 국민 호국정신 함양이 가장 첫 번째다. 이를 위해 국가보훈처에서는 참전명예수당 및 국가유공자 보상금을 인상하고, 국가유공자 발굴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 국가유공자의 뜻을 기릴 수 있는 호국영웅비, 동상, 호국기념관 등을 건립하고 중국 충칭 임시정부청사 재개관 등 현충시설 건립을 추진한다고 한다. 다음으로는 UN 참전국과의 보훈외교를 강화할 예정이다. ‘은혜를 잊지 않는 국민, 은혜를 갚는 대한민국’의 인식을 제
인천치안은 얼마나 안전한가? 인천시민은 인천치안에 대해 얼마나 만족할까? 전국적으로 보면 인천은 살인·강도·강간·절도 등 중요범죄 발생률은 최저수준이며 검거률는 가장 높은 것으로 통계적인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인천시민들이 느끼는 치안만족도는 다소 미흡하다. 왜냐하면 범인을 잡아들이면 끝이던 옛날과는 상황이 달라진 것이다. 요즘 같이 행정수요가 넘쳐나는 시대에서 현대경찰은 보다 다양한 시민들의 서비스를 요구받는다. 경찰의 역할은 시민들이 다치지 않도록 사전예방을 하는 것이다. 나아가서 경찰의 역할이 더더욱 중요한 이유는 다치기 전에는 그 소중함을 모르지만 피해 이후에는 그 고통이 심하기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가정폭력 신고는 단순히 검거, 피해자 구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재발할 수 있는 위험성이 높고 대물림 되는 현상이 강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잠재적 범죄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경찰은 사후 모니터닝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해 자칫 강력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는데 노력해야 할 것이다. 정성을 다하는 관심을 보일 때 그 가정이 우리 경찰을 믿
나 홀로 가정의 증대와 시간부족 속에 허덕이는 생활 속에 가족 중 환자가 발생할 경우 전문 간병인에 위탁하게 된다. 체계적인 간병인력 활용을 위한 대책마련이 절실하다. 가족 중 입원하면 다른 가족들이 간병을 하거나 전문 간병인을 써야한다. 과거와는 간병문화가 크게 바꾸어가고 있다. 가정을 비롯한 일선병원의 간호 인력마련에 커다란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간호와 간병통합서비스의 전면 시행을 앞둔 일선 병원들은 간호인력 부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가야한다. 부족한 간호인력 문제와 공급체계는 해결해 가야할 문제다. 현실적으로 간호인력 수요와 공급 관리의 상급병원 쏠림현상이 예상되고 있어 소형병원은 간호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게 될 전망이다. 1차병원의 구인난과 의료서비스의 질 저하도 도미노처럼 일어날 것이다. 최근 건강보험공단과 경기도내 병원에 따르면 지난 2013년 7월 100억 원이 투입되는 국고보조 시범사업인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이듬해 공공의료원 시범사업으로 확대 돼 184억여 원이 추가 투입되었다. 첫해에는 기관, 병동, 병상의 서비스 대상 지정 건수가 크게 늘어났다. 이 기간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대한 환자와 간호 인력의 만족도는 높아졌다. 조사한 결과…
지난 16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광명시를 방문해 양기대 시장과 광명동굴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와 시는 앞으로 광명동굴을 도의 대표적인 해외 관광객 유치 허브로 개발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이후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마케팅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사설의 제목을 ‘광명동굴의 기적’이라고 붙인 것은 다 이유가 있다. 지난 1972년 폐광된 뒤 새우젓 저장창고 용도로 사용돼 젓갈 비린내가 진동했던 곳이 국제적인 관광지가 됐기 때문이다. 원래 이름은 가학광산인데 일제시기인 1912년부터 금·은·동을 캐던 금속광산으로서 일제 수탈의 현장이다. 일제 시기의 채광량에 대한 기록은 남아있지 않지만 1955년부터 1972년까지 황금 52㎏을 캤다고 한다. 광명시는 양기대 시장이 취임한 후 2011년 별로 쓸모가 없다고 평가 받았던 이 폐광을 사들였다. 그리고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하고, 동굴 내에 예술의전당을 개관했다. 동굴이 위치한 가학산 환경정비도 실시했다. 반대 목소리도 많았지만 양시장은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그리고 지난해 광명동굴을 유료관람으로 전환했고 여름 성수기엔 하루 관람객이 2만 1천명이나 몰린 적도
국회 연설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 정권이 핵개발로는 생존할 수 없으며 체제 붕괴를 재촉할 뿐이라며, 스스로 변화할 수밖에 없도록 보다 강력한 조치들을 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이 격렬하게 반응해온 북한붕괴론을 연상시키는 통첩성 발언이었다. 이제는 햇볕정책도,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도 흔적조차 남지 않는 시대로 접어들게 되었다. 특별한 전기가 없는 한, 한반도에는 일촉즉발의 군사적 위기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국제사회의 우려를 무시하고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강행한 북한에 대한 제재는 불가피하다. 그래서 이미 국제사회는 유엔 안보리를 통해 그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우리 정부는 개성공단 중단과 사드 한국 배치라는 사실상 독자적 제재 방안을 내놓았다. 하지만 그같은 극약 투여에 대한 우려와 논란도 적지 않다. 개성공단 중단의 경우 북한에 주는 타격보다, 우리 입주 기업들이 입게 되는 피해가 훨씬 크다는 점에서 자해적 조치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개성공단에서 지급된 임금이 핵과 미사일 개발에 사용되었다는 정부의 설명도 진위를 둘러싼 정치적 공방거리가 되어버렸다. 사드 배치 문제는 ‘결연한 반대’까지 하는
요즘 TV를 보면 가슴을 쓸어내릴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폐암 한 갑 주세요.” “뇌졸중 한 갑 주세요.” “후두암 한 갑 주세요.” 예전에 폐를 재떨이에 비유한 포스터를 보면서도 눈도 깜박하지 않고 맛있게 담배를 피워댔는데 이젠 아예 담배를 무시무시한 질병으로 취급하니 영 담배 피우기가 찜찜하다. 애연가인 공초 오상순 선생이 다시 살아난다면 아직도 “담배는 나의 호흡이다.”라고 할 수 있을까? 내가 고등학교 때부터 담배를 피웠으니 벌써 흡연경력 41년째다.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것을 알고 수없이 금연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금연 시도는 나의 의지박약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지표이니 차라리 그냥 피우는 게 속이 편할 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왔다. 그런데 이런 나의 인식이 얼마 전 신문에서 본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담배 소송 과정을 보고 싹 바뀌었다. 담배회사가 담배를 많이 팔려고 담배에 첨가물을 넣어 한번 담배를 피우면 끊을 수 없게 한다는 것이다. 말인즉슨 담배를 못 끊는 게 나의 의지박약 탓이 아니라 담배의 중독성, 즉 담배회사 탓이란다. 담배는 모든 암 발생원인의…
요즘 여의도는 선거구 획정을 두고 매우 예민한 상태로 본연의 입법 기능이 정지되어 있다. 시급한 현안 법안이 논의되지 못하고 있는데 2년 전 이맘때쯤에도 이른바 상설특검제 도입을 두고 여야가 대립되어 법안을 심사하지 못하는 식물 국회가 계속되고 있었다. 2월 임시국회 회기가 지나게 되면 국회의원 임기의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각 상임위원회의 구성이 달라진다. 경기도에 고등법원을 설치하는 법률안을 담당하는 국회 법사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상임위를 바꾸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그동안 법안 통과를 위해 함께 노력해 왔던 의원들이 다른 상임위로 가게 된다. 새로운 법사위 의원들을 상대로 처음부터 다시 경기도에 고등법원이 설치되어야 한다는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고 설득하고 또 그렇게 하겠다는 결심을 이끌어 내야 한다. 그 당시 고등법원 추가 설치를 반대하던 대법원도 입장이 바뀌어 적극 추진 방향으로 전환되었고 대부분의 법사위 의원들도 경기도민의 염원을 공감하는 분위기로 법률 통과의 모든 여권이 성숙되어 있었다. 이제 2월이 지나기 전에 국회가 정상화되어 각종 법안이 다루어지면 경기도민을 위한 고등법원 설치 법률도 통과될 수 있게 된 상황인데 여야의 대치국면은 그대로 계속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