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김진표입니다. 경기신문 창간 20주년을 축하합니다. 김대훈 대표이사님과 경기신문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독자 여러분께도 인사드립니다. 경기신문은 2002년 창간 이래 언제나 경기·인천 지역민과 함께하며 묵묵히 맡은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창간 20주년을 맞아 사시를 ‘정견, 정론, 정직’으로 새로 정하고 새 마음으로 미래를 열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역민과 호흡하며 발로 뛰는 기자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경기신문은 오프라인을 넘어 디지털로 나아가기 위해 역량을 쌓고 있습니다. 다양한 플랫폼으로 경기·인천 지역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와 경제 발전에 도움을 주는 언론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코로나19 고통의 터널이 끝나지 않았는데 경제 위기까지 겹쳐 국민의 삶이 힘겹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국민의 목소리를 바르게 전달하는 언론의 기능이 중요합니다. 경기신문이 경기·인천 지역민을 대변하는 대표 언론으로 성장하시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20주년을 축하하며 임직원 여러분과 독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경기도지사 김동연입니다. 경기신문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2년 첫 발걸음을 시작으로 ‘정견, 정론, 정직’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언론의 사명을 다해 오신 김대훈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아울러 지금 이 순간에도 현장을 발로 뛰고 계신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기신문은 경인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대변하며 지역 현안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20년 동안 흔들림 없이 창간이념을 실천해온 경기신문의 발자취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더욱 큰 발전과 도약이 있길 바랍니다. 민선8기 경기도가 성공적으로 출범되고 따뜻한 혁신, 진정한 협치, 공감의 소통을 바탕으로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향한 여정이 시작됐습니다. 경기도만의 정체성을 가지고 도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 그 길을 가는 데에는 경기도와 도민을 잇는 가교로서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경기도가 만들어 가는 그 길에 경기신문이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언제나 함께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앞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우상호입니다. 경기신문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 20주년을 맞아 경기신문의 더 힘찬 도약을 준비 중인 김대훈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축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좋은 기사를 위해 불철주야 늘 애써주시는 경기신문 언론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경기신문은 경기․인천 지역을 대표하는 1등 신문입니다. 지난 20년 동안 ‘기본에 충실한 바른 신문'이란 기치 하에 1,390만 경기도민에게 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특히 소외된 이웃의 목소리를 담아낸 보도들은 바람직한 지역 언론상 정립에 새 지평을 열었습니다. 특히 경기신문은 최근 창간 20주년을 맞아 ‘정견·정론·정직'이라는 새로운 사시를 선포하셨습니다. 뉴스 과잉의 시대에 저널리즘의 원칙과 역할을 잊지 않겠다는 경기신문의 포부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어느 때보다 민생이 어렵습니다. 미중 패권갈등 심화, 우크라이나전쟁, 기후변화 등 인류사 또한 대전환의 문턱에 서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언론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우리 경기신문이 정론직필을 통해 권력을 견제하고 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혜안을 모색하는데 앞장서 주시길 기대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입니다. 경기지역 대표 언론사로서 도민의 알권리 확보를 위해 힘써온 경기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론·정견·정직을 향한 열정과 투철한 기자정신으로 경기신문을 훌륭한 언론으로 이끌어 오신 김대훈 대표님과 기자분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방자치 시대의 막이 본격적으로 오르기까지 지방언론은 큰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지방의 역할과 지향점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주체로서, 지방언론의 날카로운 비판과 애정 어린 조언은 지방자치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됐습니다. 자치와 분권의 완성을 위해 가야 할 길이 아직 멉니다. 지방이 국가의 중심이 되고, 온전한 자치분권이 실현되는 ‘지방의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경기신문이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해 주리라 믿습니다. 도의회는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도민이 이끄는 자치분권의 새 시대를 맞이하고자 합니다. 오늘을 기점으로 경기신문이 발전을 거듭하며 경기도의회와 함께 도민 행복을 일구어 가기를 바랍니다. 창간 20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경기신문이 경기지역 중심언론으로서 승승장구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람 중심, 민생 중심 의회다운 의회’ 경기도의회 신조의 핵심은 경기도민이다. 집행부 감시‧견제, 조례안 심의‧의결 등의 활동이 모두 도민을 위한다는 이유 하나로 집결된다. 광교 신청사 이전 등으로 새바람이 불고 있는 도의회가 여야 의석수 동일이라는 도민들의 준엄한 명령까지 내려져 ‘소통과 화합’이라는 날개를 달고 비상을 꿈꾸고 있다. 이에 경기신문은 다사다난했던 광교 신청사 입주와 함께 11대 도의회가 신조에 맞춰 ‘의회다운 의회’를 구현할 수 있을지 살펴봤다. ◇ 새롭게 열린 광교시대… 키워드는 ‘열린 청사’ 도의회 ‘광교 시대’가 지난 1월 희망찬 출범을 알렸다. 신청사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지하 4층∼지상 12층, 연면적 3만 3000㎡ 규모로 지어졌다. 구청사 (1만4000㎡)보다 2.4배 커졌다. 의원실은 의장실과 상임위원장실을 포함해 도의회 재적의원 모두에게 1개씩 배정할 수 있도록 142개를 갖췄다. 의원실당 평균 면적은 30㎡ 규모로, 의원실 수와 1실당 면적이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본회의장은 야외 광장으로 돌출된 천장 유리 돔과 외벽을 통해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는 통 유리 구조로,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청사’의 실현 의지를…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실현하기 위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가치·철학을 바탕으로 ‘비상(飛上)하는 경기도’를 운영하기 위한 전초에 있다. 김 지사가 내건 도정 첫 슬로건에선 ‘정치 개혁’과 ‘정파와 이념을 뛰어넘는 도정’을 통해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전체의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결심이 엿보인다. 도정 운영 3대 가치로는 ‘혁신·기회·통합’을 제시했다. 혁신과 기회로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들고, 통합으로 이념·계층·지역·성(性) 등 모든 계층의 갈등을 해결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 민선 8기 도정 운영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 ‘소통’ 김 지사의 이 같은 도정 운영의 가치·철학을 아우르는 핵심 요소는 바로 ‘소통’이다. 김 지사는 지난달 1일 취임 후 첫 출근부터 자신만의 가치·철학을 도정에 그대로 반영한 듯 격식 허문 소통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노타이에 백팩을 메고 경기도청에 등장한 김 지사는 경제부총리 시절부터 청사 내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을 강조해온 면모를 그대로 드러냈다. 첫 확대간부회의에선 각국의 실·국장들에게 “권위주의를 지양하고 수평적 의사소통을 했으면 좋겠다”며 “다른 의견이나 새로운 제안이 있으면 편하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사회적 경제, ESG 경영 등 ‘사회적 가치’를 활용한 역할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가운데 이와 관련해 제시한 정책·공약 등에 관심이 쏠린다. ‘민선8기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 백서’에는 경기도 사회적경제원 출범을 비롯해 사회적 가치를 활용한 공약 등이 담겼는데 경기도는 앞으로의 운영 방안 등과 관련한 계획을 구상중이다. 김 지사는 지난 23일 경기신문과 진행한 첫 인터뷰에서 “기후변화와 남북협력·평화, 사회적 가치·경제 등을 미래 화두로서 하나로 꿸 수 있는데, 도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 경제 또는 ESG 환경 등과 관련해 가장 선도적으로 끌어가는 도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위기 극복뿐만 아니라 이를 뛰어넘어 추진하고 싶은 키워드를 ‘미래’”라고 소개하고 “경기도가 미래 환경 대비를 가장 잘 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대한민국이 이를 따라오게 하는 모델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그는 “앞으로 벤처·혁신기업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소셜임팩트기업들이 도에서 많이 나올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며 “특히 일자리 관련해선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대책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어
대선 이후 처음 열린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특강을 진행한 이지성 작가는 25일 "보수정당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할아버지"라며 "젊음과 여성의 이미지가 너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 작가는 지난 5월 국민의힘에 입당한 당구선수 차유람 씨의 남편으로, '꿈을 꾸는 다락방' 등이 대표작이다. 이 작가는 이날 오후 천안 재능인재교육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는 않는 정당을 만드는 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작가의 발언은 강연 말미에 권성동 원내대표로부터 '이 작가가 (아내 차 선수에게) 우리 당에 가서 좀 도와주라고 강요 아닌 강요를 했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라는 질문을 받고 "네, 제가 강요했다"라고 웃으며 답한 뒤 이어진 내용이다. 이 작가는 "많은 국민이 (내게) 했던 이야기가 국민의힘에는 젊음의 이미지, 여성의 이미지 두가지가 부족하다(였다)"며 "정말 죄송합니다만 보수정당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할아버지 이미지"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에게 그랬다. 국민의힘에 좀 젊음의 이미지와 아름다운 여성의 이미지를, 당신이 들어가면 바뀌지 않겠느냐고 했다"며 "배현진 씨도 있고 나경원 씨도 다 아름다운 분이고 여성이지
경기도는 청년들의 일 경험 쌓기와 정규직 전환을 돕는 ‘2022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취업지원’ 4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 구직자와 구인 중소·중견기업을 연결해 3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게 한 후, 업체별 자체평가를 토대로 해당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골자다. 올해는 네 차례에 걸친 모집으로 총 75명의 청년과 기업을 연결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4월에 1차 모집, 7월에 2차 모집, 8월 3차 모집을 순차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4차 모집에서는 유망 스타트업 13개 사를 포함해 정보기술, 기계, 전기·전자, 사무, 영업, 마케팅 등 엄선된 우수 중소·중견기업 39개 사가 청년 구직자들과 연결된다. 스타트업이 일자리 매치업 취업지원의 구인 기업으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들 기업은 특허 보유 개수, 투자유치 금액, 수상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회사들이다. 희망자는 오는 9월 8일까지 온라인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 ‘잡코리아’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입사일(9월 19일 예정) 기준으로 도내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39세 미취업 청년이다. 도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리는 소비재 박람회 ‘세텍메가쇼 2022 시즌2’에서 여성기업 우수제품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전시관은 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 공동관으로 운영한다. 총 6개 기업이 제품을 전시하고 할인가로 바이어와 입장객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르리프(프리미엄 유기농 속옷) ▲뉴본라이프(자연약초추출물 활용 트러블 케어 화장품) ▲커퍼솝(피부, 환경, 호흡에 좋은 친환경 생활용품) ▲오그리(자원순환 친환경 욕실용품) ▲바더만(천연염색스카프 등 생활용품) ▲로맨틱해밀턴(피코탄 핸드메이드 가죽가방 등 가죽공예품) 등이다. 재단은 이번 박람회로 도내 여성 우수기업의 제품의 전시·홍보·판매가 신규 판로개척과 매출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안 오그리 대표는 “우리 회사는 요즘 친환경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소비자들의 관심에 발맞추고 있다”며 “이번 메가쇼가 신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을 점검하고 신규 판로를 발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홍춘희 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도내 여성 우수기업들이 메가쇼를 통해 오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