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인문학연구소는 수원시와 공동으로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4일간 광교산 인문학 강좌와 문화예술 행사 ‘광교산, 인문학의 옷을 입다’를 연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15 인문주간’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문학 학술회의, 강연,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강의는 대학 강의실을 떠나 주말 광교산을 찾은 등산객을 만나기 위해 광교산에 있는 식당에서 열린다. 29일 오후에는 경기대학교 9강의동 국제회의실에서 ‘빅데이터, 인문학 미래를 위한 디딤돌’을 주제로 학술회의가 진행됐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빅데이터와 인문학에 대한 연구 결과를 6명의 대학 교수들이 발표했다. 다음날인 30일에는 광교공원 행사장에서 개막 행사을 비롯해 얼을 일깨우는 품바공연, 시 낭독회 등을 선보인다. 31일과 11월 1일 주말 양일간은 광교산과 광교산로 일대에서 트래킹 체험, 길 위의 심리상담소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인문학 강연과 공연이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수원 시민 및 등산객 등 관심 있는 시민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경기대 인문학연구소장 박연규 교수는 “광교산 인문학이 시민
제2회 LOTTE 아트 스튜디오 ‘A Dream Play’展이 롯데백화점 일산점 샤롯데 광장에서 30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열린다. 롯데백화점 일산점은 유망있는 작가를 발굴·지원하고 ‘샤롯데 광장’ 내부를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시키고자 LOTTE 아트 스튜디오를 마련, 이번 전시를 선보인다. ‘A Dream Play’전은 몽환극으로 해석되며 현실의 가시성을 벗어난 가상의 세계를 의미한다. 이원주, 전병택, 신대준, 송현진, 나유석 등 5명 작가가 참여한 전시는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동화속 세상에서 펼쳐지는 행복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나유석 작가는 가장의 이야기라는 내용으로 함께 공감하고 힐링할 수 있는 작업을 대중들에게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작업한다. 한 아이의 아버지이기도 한 작가는 아이와 함께하는 아버지의 모습, 따뜻한 소시민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꾸밈없이 천진난만한 캐릭터로 어린시절의 순수함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는 송현진 작가는 세상 속에서 때묻고 지쳐있는 어른들에게 순수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인다. 어
초등학생 장래희망이 그려진 캐리커처 작품 전시 ‘꿈을 만화로 그리다’가 다음달 3일까지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2층 꿈바라에서 열린다. 지난 28일부터 진행된 ‘꿈을 만화로 그리다’전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부천지역 초등학교의 졸업앨범을 캐리커처로 제작하는 만화졸업앨범 사업의 일환으로, 박물관 전시 이후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부천시청에서 순회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을 만화적인 상상력으로 만나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곤충학자, 대체에너지연구원, 네일 아티스트, 공포소설작가, 조선엔지니어 등 폭넓은 분야의 다양한 희망 직업을 엿볼 수 있다. 만화졸업앨범 사업은 지난 4월 지역 16개 초등학교의 참여희망 접수를 받아 상원초, 상인초, 부곡초, 신도초, 역곡초, 부천초, 범박초, 창영초 등 총 8곳을 최종 선정했다. 만화졸업앨범은 기존 졸업앨범의 구성은 그대로 유지하되, ‘나의 장래희망’이라는 섹션을 별도로 만들어 학생들의 장래희망을 1인당 1개씩 캐리커처로 제작해 앨범에 넣는 방식이다. 캐리커처 작업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입주 만화가인 안중걸, 유대수, 정창규, 한정우 작가(팀)가 함께 참여했다. 오재록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학생들에
경기도문화의전당은 다음달 3일 오전 11시 전당 소극장에서 오페라 ‘마술피리’를 무료로 상영한다. 한국 오페라 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 ‘SAC ON SCREEN’ 사업의 확대로 선보이는 오페라 ‘마술피리’는 ‘밤의 여왕’ 아리아가 잘 알려져 있으며, 시공과 세대를 초월한 모차르트 특유의 감성과 유쾌함이 한껏 담겨있는 작품이다. 파미나 공주가 악당 자라스트로에게 납치됐다는 사실을 듣고 공주를 구하러 떠난 이집트 왕자 타미노의 여정을 그린 오페라 ‘마술피리’는 단순하고 듣기 쉬운 음악부터 아름다운 아리아와 다양하게 어우러지는 중창, 진지한 종교음악 등이 한 작품에 녹아있어 누구나 쉽게 다채로운 오페라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단순한 공연 실황의 중계가 아닌 공연의 이해를 돕고 영화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여러 가지 장치를 추가해 오페라 초심자들도 재밌게 감상할 수 있는 영상으로 제작됐다. 공연 영상화사업을 통해 지역적 한계를 넘어 선보이게 될 오페라 ‘마술피리’ 영상 관람객들은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 그리고 무대 뒤 이야기까지 고품격 무대를 가깝게 경험할 수 있다. 당일 선착순 입장.(문의: 031-230-3266) /민
용인 경기도박물관은 한국민속학술단체연합회와 30~31일 양일간 박물관 강당에서 ‘2015 한국민속학대회’를 갖는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이번 한국민속학대회는 한국민속학 관련 학술단체의 학술적 연대를 강화코자 한국민속학술단체연합회 산하 단체들의 추계학술대회와 연계해 대규모로 진행한다. 참여 학회는 ‘한국민속학회’, ‘한국구비문학회’, ‘한국무속학회’ 등 3개 단체다. 학술대회 첫날인 30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민속문화정책의 현황과 과제 포럼 1부가 열린다. 이날 포럼에는 원혜영 국회의원(새정치·부천오정)의 ‘경기도의 전통민속 문화정책’, 최길성 동아시아문화연구소장의 ‘문화재 지정 및 문화유산 등록을 둘러싼 문제’, 이필구 경기도의원의 ‘경기도 민속학의 소통과 연대’ 주제 발표가 있다. 31일 열리는 포럼 2부에서는 정명섭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연구과장의 ‘무형문화유산 관련 법령 및 그에 대한 단상’, 김종록 중앙일보 문화전문객원기자의 ‘한국문화대탐사로 본 정부 정책과 민속현장 소통의 필요성’, 변지선 덕성여대 교수의 ‘경기도 무형문화재보호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방향’ 발표가 진행된다. 포럼과 함께 세션을 나눈 학술회의도 열린다. 한국민속학회는 30일, 한국구비문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1일 오후 1시 용인조정경기장(신갈저수지)에서 ‘아트트럭 페스티벌-꿈꾸go!달리go!즐기go!’를 무료로 선보인다. 재단이 기획한 교육프로그램인 아트트럭은 ‘Art’와 ‘Truck’의 합성어로, 용인 지역 곳곳을 찾아가 교육을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재단은 지난 7월부터 이달 초까지 매주 1회씩 무대장치가 꾸며진 아트트럭을 타고 용일 곳곳을 찾아가 직장인밴드, 한국무용(진도북춤), 탭댄스, 마술, 해금, 사물놀이, 바리스타 등 총 7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번 페스티벌은 그동안 교육 받은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자리로 꾸며진다. 페스티벌에서는 직장인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무용, 탭댄스, 마술, 해금, 사물놀이 등 수강생들의 무대와 신민석 용인시의회 의원이 드럼을 맡고 있는 신의원밴드가 재능기부로 무대를 꾸민다. 또 ‘잊혀진 계절’의 가수 이용과 8090세대의 대표가수인 김민교, 재즈 연주자 대니 정의 연주로 낭만의 계절인 가을을 물들인다. 이와 함께 바리스타 시연, 아트트럭 만들기, 크로마키 포토존, 축제가면 만들기, 타투스티커, 캘리명함뱃지만들기, 할로윈 페이스페인팅, 천연비누 만들
‘다산 정약용 헌다의식 및 다도시연’ 행사가 29일 오후 2시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열린다. 다산 정약용은 다원에서 손수 차나무를 가꾸고 제자들에게 차나무 기르는 법을 가르치는 등 전통차문화를 중흥시킨 인물이다. 수원화성예다교육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정약용이 화성 축성을 한 수원에서 그를 추모하고 한국의 전통차 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2부로 진행되는 행사는 다산 정약용 헌다의식을 비롯해 선비차시연, 잎차다례 시연, 축시 낭송, 명선차 시연이 이어진다. 강성금 수원화성예다교육원장은 “효원의 고장 수원에서 정약용의 헌다의식을 올려 뜻깊게 생각하며 행사를 계기로 우리 전통차문화가 널리 보급,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남한강과 북한강의 두 물줄기가 합쳐지는 팔당 두물머리 일대에서 통합예술축제 ‘실학과 신화의 두물놀이 큰놀이마당’을 선보인다. ‘실학과 신화의 두물놀이 큰놀이마당’은 이달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진행되는 ‘2015 실(實)·신(神)프로젝트-남·양·광·하’에 참여하는 공동체와 작가들의 활동 면모들을 한자리에서 집약해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실·신프로젝트-남·양·광·하’는 재단이 지역예술특성화사업의 취지를 살려 올해부터 기획한 경기도 순회 통합형페스티벌인 ‘노마딕 경기아트페스타’의 첫번째 사업으로,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일대 남양주, 양평, 광주, 하남 등 4개 지방자치단체를 거점으로 한 예술프로젝트다. 실·신은 정약용 생가터에서 시작하는 실학(實學)적 배경과 4개 지역에 닿아 흐르는 물이 불러 일으키는 신화(神話)적 영감을 예술을 통해 보여주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인디 록 밴드 장미여관의 공연 ‘가족같이 모시겠습니다’가 다음달 1일 오후 5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린다. B급 정서로 관객들을 열광시키는 인디 록 밴드 장미여관은 2011년 EP앨범 ‘너 그러다 장가 못간다’ 발매를 시작으로 KBS 2TV ‘TOP밴드2’에서 ‘봉숙이’를 부르며 마니아층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후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출연, tvN 드라마 ‘미생’과 영화 ‘국제시장’ OST에 참여하는 등 인디계의 가장 핫한 밴드로 활약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표곡 ‘봉숙이’, ‘오빠라고 불러다오’, ‘내 스타일 아냐’ 등 1970, 80년대를 연상시키는 복고 느낌의 대표곡들을 비롯해 정규앨범 ‘산전수전 공중전’, EP ‘장가가고 싶은 남자, 시집가고 싶은 여자’, 불후의 명곡에 소개된 장미여관의 다양한 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장미여관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장미여관 결성 스토리, 가사를 만들게 된 뒷이야기 등을 장미여관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들려준다. R석 5만원, S석 3만원.(문의: 1588-5234) /민경화기자 mkh@
‘2015 무지개다리-오버 더 시니어 레인보우 ver.2 세대문화교류축제’(이하 세대문화교류축제)가 오는 31일 낮 12시 안양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세대문화교류축제는 2014년부터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대문화 다양성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음달 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세대문화 인문대중강좌- 나이 듦 수업’과 함께 진행되는 주요 프로젝트다. 축제는 ‘경로의 달’인 10월을 맞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청년과 노년이 음악으로 교류하는 콘서트, 노래 퀴즈 맞히기 세대공감 뮤직박스, 어른들과 아이들이 함께 만드는 구연동화 그림책 만들기, 과거로 돌아가는 청춘사진관, 온 가족이 다함께 석고 손뜨기 등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세대문화교류축제는 마을축제처럼 소박하지만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어 따뜻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687- 0536)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