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연구소는 지구온난화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남극 바다얼음이 늘어난 원인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빙 (바다얼음)은 남극과 북극의 바다를 덮고 있는 거대한 얼음판으로 태양빛을 반사해 지구의 온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기후, 기상 변화와 직접적으로 관련돼 1970년대 말부터 인공위성을 활용한 관측과 컴퓨터 시뮬레이션 등을 통한 예측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비교적 예측 결과가 정확한 북극과 달리, 남극 해빙 예측은 실제 관측 값과 큰 차이를 나타냈다. 1979년부터 2014년까지 남극의 해빙 변화를 살펴보면 1~3%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지역에 따라 최대 5~6% 이상 증가했다. 극지연구소 김성중 박사 연구팀과 기초과학연구원 기후물리연구단, 미국 해양대기국, 하와이대학교 등으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팀은 자연변동성에서 남극 해빙 증가의 원인을 찾았다. 자연변동성은 인간 활동과 직접적인 관련 없이 자연적인 과정에서 발생하는 변화로 다양한 시공간 규모로 나타난다. 연구팀은 동태평양의 온도 감소와 남태평양-열대대서양의 온도 상승이 남극해의 수온을 떨어뜨리고 해빙 생성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변화는 수십 년에 걸쳐 장기적으로 일어났
인천 연수구가 내년 상반기까지 송도국제도시 아트포레 상가와 인접한 아트포레 광장(L=140m, B=15m)을 안전보행이 가능한 명품거리로 조성한다. 또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의 주 통학로인 송명초등학교 앞 보도 구간을 도심지 미관개선과 보행자 안전확보 등을 통해 오는 6월까지 걷고 싶은 거리로 새단장 한다. 현재 보행자전용도로로 지정돼 있는 아트포레 광장은 보도 기능 외엔 특색이 없고, 휴식 공간 등도 부족해 지역민들로부터 재정비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배달 오토바이의 무분별한 진·출입과 고속질주로 안전사고 우려가 끊이지 않고 있어 구는 이곳을 휴식이 공존하고, 안전하고, 걷기 좋은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구는 초기부터 주민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설계내용에 적극 반영할 계획으로 조성이 완료되면 지역상권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학생들의 주 통학로로 현재 보도의 노후화와 파손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송명초등학교 앞 보도 290m 구간을 걷고싶은 거리로 탈바꿈 시킨다. 구는 지난해 큰 호응을 받은 첨단초등학교 앞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해 특화 보도블록을 설치하고 녹지·휴
인천 옹진군 영흥면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등록 장애인 등을 위해 맞춤형 이동목욕 봉사 ‘찾아가는 이동목욕차량 운영’을 재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동목욕차량 운영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영흥면 자율방범대가 자발적으로 목욕봉사단을 구성, 옹진군에서 제공하는 차량을 이용해 주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해온 사업이다. 지난 3월까지 동절기 휴식기를 가진 후 올해 4월부터 사업을 재개했다. 영흥면은 11월까지 본격적인 목욕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이동목욕서비스는 본인이나 주변 이웃 등이 영흥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신청할 수 있다. 대상 가정을 방문 상담한 후 회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임병삼 자율방범대 대장은 “목욕탕 이용이 어려운 영흥면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가 일상화돼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목욕서비스를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 영흥면 자율방범대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 중구가 18일부터 29일까지 ‘DREAM 아틀리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예술작품 활동 지원 및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기획된 토탈 공예체험으로 드림스타트 이용 가족 4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연친화적 재료인 시나몬 스틱과 꽃을 이용한 공예·원예 등 2회로 나눠, 1회는 벌레퇴치를 위한 '시나몬 썬캐쳐 만들기, 이어 2회는 어버이 날을 위한 '꽃바구니 만들기'로 구성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각 가정으로 체험키트를 배송하며, 온라인 영상 및 강사 유선지도로 학습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중구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짐으로써 정서적 안정감과 친밀감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건강한 주민의 삶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발굴·기획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해양수산청이 ‘연평도항 외곽 및 기타시설 축조사업’과 ‘용기포항 카페리부두 접안시설 축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7일 인천해수청에 따르면 연평도항과 용기포항은 인천항으로부터 각각 83.2㎞, 191.4㎞ 떨어진 서북 도서로 해양영토관리, 기상악화 등에 따른 유사시 선박대피, 지역주민 정주기반 구축 등 국가관리 연안항이다. 특히 북방한계선(NLL)을 구성하는 서해5도의 일부인 지리적 여건에 따라 연평도‧백령도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및 생활 안정도모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인천해수청은 2023년 2월까지 ‘연평도항 외곽 및 기타시설 축조공사’ 및 ‘용기포항 카페리부두 접안시설 축조공사’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연평도항은 공사비 416억원 규모로 2023년 하반기부터 2027년까지 방파제 183m, 접속도교 40m, 파제제 95m, 어선부잔교 1기 등을 설치한다. 완공 시 도서민의 정주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용기포항은 공사비 187억원 규모의 카페리부두 130m를 2023년 하반기 발주해 2025년에 완료할 계획이다. 카페리선박의 전용 선석 확보로 선석 혼잡 해소와 선박 운항의 정시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
인천 남동구는 최근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22년 평생교육 보조금 지원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사업비 2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구는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지원사업’과 ‘장애인 평생교육 거점기관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브라보! 마이라이프 ▲중년 이후 행복한 삶을 위한 경제 인문학 ▲팝송과 떠나는 인생 여행 ▲중년 삶의 위로-에세이편 등 5060 신중년의 행복한 노후 설계를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장애인 평생교육 거점기관 운영 사업은 ▲꿈을 로스팅하는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자격증 2급 과정 ▲발달장애 성인, 표현력 향상을 위한 교육연극 ▲‘모두 다 꽃이야’ 발달장애 자녀의 양육 코칭 등의 과정으로, 발달장애인과 양육자가 대상이다. 구는 7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해 8~10월까지 남동구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이번 공모사업 외에도 교육부 주관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200만 원을 확보하는 등 평생교육 분야 외부 재원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 ‘더하버레스토랑’ 에서 가성비 좋은 주말 뷔페를 더욱 파격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5월 31일까지 4인 이상, 예약 후 방문하는 가족 고객들을 대상으로 1명 이용료를 면제한다. 또 와인1잔 및 생맥주, 인천막걸리도 제공 된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고객들이 맛있는 식사와 행복한 추억을 만들수 있는 상품이다. 하버파크호텔은 가족 및 커플 고객을 대상으로 개화기 의상, 교복, 한복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뉴트로 in 개항장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안락한 디럭스룸과 개화기 의상 체험을 특가로 이용할 수 있어 모던하고 청결한 객실에서 가족들과 특별한 호캉스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홈페이지 'www.harborparkhotel.com'를 통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과 패키지를 확인할 수 있다. 김동식 총지배인은 "인천항, 인천아트플랫폼, 개항장 일대, 월미도, 차이나타운 등 인천의 유명 관광지에 인접해 있으며, 213개의 객실과 기업행사, 세미나, 결혼식 등 다양한 행사가 가능한 10여 개의 연회장이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15일 빅데이터 협업을 통한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해 미추홀경찰서, 미추홀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과 이종무 미추홀경찰서장, 박성석 미추홀소방서장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관계 기관들은 원활히 데이터를 공유하며 데이터에 대한 자문에 협조할 계획이다. 경찰서는 교통사고 다발지역, 여성안심귀갓길 등 데이터를 제공하고 소방서는 화재범죄, 화재사고 등 데이터를 제공한다. 구는 경찰서와 소방서로부터 제공된 데이터 분석 연구를 통해 과학적 행정 기반을 구현하게 된다. 김정식 구청장은 “기관 간 보유 데이터를 융합한 빅데이터 기반 분석 연구를 통해 미추홀구 범죄 예방, 주민 안전 등 구정 현안에 대한 과학적인 문제 해결을 추진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 연수구가 지난15일 다목적 공연시설을 갖춘 지역 문화 요람 역할을 할 연수문화예술회관의 착공식을 열고 2년여에 걸친 대역사에 돌입했다. 10년여간 우여곡절 끝에 첫 삽을 뜨게 된 연수문화예술회관은 총 사업비 498억 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9천61㎡ 규모로 736석의 중형급 공연장과 전시실, 편의시설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연수구민의 오랜 숙원사업이기도 한 연수문화예술회관은 중형급 공연장을 갖추고 완성도 높은 뮤지컬, 대중음악 콘서트, 발레, 무용 등 전문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다목적 공연시설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고남석 연수구청장, 구의회의장, 구의원 등 주요내빈과 지역 예술인, 구민 200여명 등이 참석했다. 연수문화예술회관의 외관은 문화의 꽃을 피우려는 연수구에 의지를 반영한 꽃봉우리를 연상하게 설계돼 있어 구민들의 문화향유권 보장뿐 아니라 지역을 대표하는 미관시설로도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공사에만 2년여가 소요되는 대역사로 2024년 9월 준공이 예정돼 있고, 운영주체 선정과 장비 시운전 등 사전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2025년 3월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고남석…
인하대학교가 지난 14일 개교 68주년을 기념해 조명우 총장과 424명의 학생이 함께하는 소통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CGV 인천학익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 좌석씩 띄어 앉긴 했지만, 학교 측에서 마련한 상영관을 채울 만큼 학생들의 참여가 높았다. 조명우 총장은 영화관람에 앞서 2년만에 학생들의 얼굴을 직접 보고 대면행사를 한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갓 개봉한 신작인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을 학생들과 함께 관람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관람행사에 참여한 영어영문학과 심윤아 학생은 “개봉하자마자 보고싶은 영화였다”며 “일반 학생이 총장님을 직접 만나는 일이 흔치 않은데 이렇게 가까이서 얼굴을 뵙고 같이 영화도 관람하게 돼 친근한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요새 학생들이 좋아하는 문화를 함께 즐기고 공유하게 되어 상당히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학생 친화적 프로그램으로 소통해 학생들의 대학생활 행복지수를 높이는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는 개강일 맞이 행사 등 대면수업을 진행하며 캠퍼스로 돌아온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