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이상금융거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고객의 자녀를 사칭한 메신저 대화로 송금을 유도하는 방식의 보이스피싱을 사전에 탐지하고 예방했다. 수협은행은 최근 이상금융거래 상시 모니터링 및 신속한 선제 조치를 통해 ‘자녀사칭 보이스피싱’을 시도하려던 범죄를 예방하고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냈다고 16일 밝혔다. 수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보이스피싱범은 고령의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의 자녀를 사칭하며 메신저에 접속해 지정계좌로 송금을 유도했다. 금융감독원 지침에 따라 ‘이상금융거래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하던 수협은행은 해당 고객이 여러 은행에 나눠 보유 중이던 자산을 하나의 계좌에 여러 차례 분할 이체하는 이상거래 패턴을 포착했다. 평소 고객의 금융거래 패턴과 다른 점을 확인한 수협은행 관계자는 대응 매뉴얼에 따라 즉시 고객계좌에 대한 지급정지 조치를 시행했고 보이스피싱 여부 확인에 나섰다. 그 결과, 사기행각을 벌인 용의자들은 중국 등 해외 IP를 통해 메신저에 접속했으며 자녀를 사칭하며 송금을 유도하는 전형적인 메신저피싱 범죄조직인 것으로 드러났다. 수협은행은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보이스피싱 사기를 차단하는 한편,…
지난달 아사히, 삿포로, 기린 등 일본 맥주 수입량이 동월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019년 7월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에서 제외하면서 촉발된 불매운동 '노 재팬(No Japan)'의 확산으로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일본 맥주가 이제는 일부 제품에선 품귀현상을 빚을 정도로 대세가 된 상황이다.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7월 일본 맥주 수입량은 지난해 동월보다 239.0% 증가한 7985톤(t)에 달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있는 2000년 이후 동월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치다. 일본이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 규제 조치를 단행한 2019년 7월(5132t)보다도 컸고, 바로 직전 해인 2018년 7월(7281t) 규모도 웃돌았다. 지난달 일본 맥주 수입액은 지난해 동월 대비 281.9% 증가한 677만 5000달러였다. 수출 규제 조치 직전인 2018년 7월(663만 9000달러)보다 그 규모가 컸다. 동월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치인 2017년 7월(706만 8000달러)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지난달 일본 맥주 수입량은 우리나라 전체 맥주 수입량의 35.5%를 차지하며 맥주 수입국 1위를 차지했다. 일본 다음으로 중국(3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연이은 집중호우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성금 약 700만 원을 기부했다. 에스알 임직원 모두가 수해 피해지역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자발적으로 마련한 이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주요 침수지역 복구와 재난 취약계층 생계지원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올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아직 아물지 않은 상태에서 이번 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지역과 아픔을 나누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이 16일 일상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 ‘일회용품 없애기 도전(이하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공공기관, 기업, 단체, 국민 등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것을 약속하는 것으로 실천 약속을 기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상길 대구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으로부터 지명받은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원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갈 것을 약속하며, 다음 실천 주자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황종성 원장과 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을 지목했다. 손태락 원장은 “앞으로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가능한 과제를 발굴·추진해 탄소저감과 환경보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복권기금이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고효율 냉방 기기를 지원한다. 복권기금은 올해 냉방 사업 예산으로 114억 원을 들여 저소득층 1만 5140가구에 에너지 절감형 벽걸이 에어컨을 무상으로 설치한다.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하기관인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 기초 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 계층,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이다. 고효율 에어컨 설치 등 냉방 지원과 단열·창호 시공, 고효율 보일러 설치 등 난방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 저소득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의 예산은 995억 원이다. 전체 예산의 96%인 956억 4600만 원을 복권기금으로 충당한다. 보일러 교체 지원 등 난방 사업 예산은 855억 원이 배정됐다. 올해 안으로 3만 4000가구 취약계층 및 190개 사회복지시설에 난방 지원도 완료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영세 외식업체의 인력난이 외국인력 채용 규제 개선을 통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외식산업계는 2019년 말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이후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까지 겪으며 겹악재로 위기를 겪어오고 있다. 여기에 앤데믹으로 인한 배달업 종사자들의 이탈이 증가하며 인력난과 구인난이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사)한국외식산업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와 물가안정을 위한 간담회를 비롯 ‘국민참여혁신과제’ 제안서 제출, 외식산업 발전포럼 등 수 차례에 걸쳐 외식업계 외국인 고용 허용 및 확대를 정부에 건의해 왔다. 정부는 올해 1월부터 외국인 방문취업 비자(H-2) 고용 제한 해제 조치로 기존에 한식·외국식·기타 간이 음식점에만 취업이 가능하던 것을 음식점업 전체로 취업 허용을 확대했다. 지난 5월에는 재외동포 비자(F-4) 취업제한 범위에서 ‘주방보조원, 음식서비스종사원, 음료서비스 종사원’을 삭제해 음식점업 취업이 전면 허용했다. 또 7월 3일부터는 유학비자(D2)를 가진 전문학사와 학사 유학생의 주중 시간제 취업 허용 시간도 일부 확대해(기존 20시간에서 최대 25시간, 성적우수자의 경우, 25시간에서 30시간으로
이마트24가 오는 31일까지 ‘와인&비어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와인&비어데이’ 행사 기간을 2배로 늘리고, 역대 최대 할인 폭과 최다 품목으로 선보인다. 고객들은 2주 동안 와인 25종을 최대 50% 할인 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미국 프리미엄 와인인 ‘코폴라 다이아몬드컬렉션 까베르네소비뇽’을 4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조쉬 까베네쇼비뇽’, ‘조쉬 샤도네이’를 50% 할인 판매한다. 같은 기간 동안, 맥주 38종에 대해 결합할인 및 가격 할인 행사도 펼친다. 또 8월 이달의 와인으로 선정된 5종은 10월 말일까지 3개월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고물가로 인해 짠물소비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가 다양한 주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이마트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한우 품목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가 농림축산식품부,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진행하는 ‘소프라이즈 2023대한민국 한우 세일’에서는 한우 품목별 대상으로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국거리/불고기(냉장) 품목에 대해서 정상가 기준 50% 할인을, 등심/안심/채끝/양지(냉장) 품목에 대해서는 40% 할인이 적용 된다. 한우 인기 부위인 등심의 경우 1등급(암소) 기준 100g당 행사가 5628원에 판매한다. 하루 전인 17일부터 1주일간은 국산 제철포도 전품종을 할인하는 포도피크 행사도 진행한다. 국산 포도는 전품종 대상 32%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한우와 포도 행사를 통해 폭염에 지친 고객들이 몸보신 하실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동시에 다양한 목적의 테마 행사를 진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교보생명 인사 담당 직원이 부당해고 소송에서 승소해 복직한 직원을 폄훼하는 내용의 이메일을 전체 임직원에게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해당 직원의 복직 후 단 5일만에 교보생명은 다시 내부 감사를 실시한다고 통보해 '표적감사'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직급을 없애고 영어 이름을 사용하는 등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교보생명의 노력과 대비되는 모습으로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해고당했던 교보생명 직원 A씨는 해고무효 확인소송에서 최종 승소해 지난달 31일 복직했다. 그러나 A씨의 복직 후 5일만에 교보생명은 다시 내부 감사를 실시한다고 통보, 이와 관련해 A씨는 "감사는 복직 후의 보복조치다. 감사 과정에서 '해고를 위한 감사'라는 발언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019년 6월 교보생명의 직무급제(근로자의 근속연수나 나이에 관계 없이 성과 중심으로 보수를 책정하는 제도) 도입을 반대하는 과정에서 명예훼손, 사실왜곡 및 허위사실 유포를 통한 선동행위 등으로 해고당했다. 이후 그는 법원에 해고무효 확인소송을 제기했고 1심과 2심, 3심에서 모두 승소했다. 지난 6월 15일 대법원은…
부산광역시 내 크루즈선이 입항하는 지역의 상권 매출이 외국인 관광객 등의 영향으로 최대 30% 늘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BC카드가 15일 발표한 크루즈선 입항이 지역 상권에 미치는 효과'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부산에 정박한 크루즈선 입항일 기간 동안 부산 시내 외국인 카드 매출액(일 평균 기준)은 최대 30% 증가했다. 크루즈선 터미널이 있는 동구 및 영도구를 비롯해 터미널과 인접한 부산진구(서면), 중구(자갈치시장·국제시장·깡통시장) 등에서의 일 평균 매출액이 최대 30% 증가했다. 매출 증가폭은 부산 진구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고, 사상구(15.9%)와 중구(10.7%)가 그 뒤를 이었다. 모두 크루즈선 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지역구다. 소비는 부산에 비교적 오랜 시간동안 머무른 외국인들 사이에서 더욱 활발했다. 10시간을 초과해 체류한 관광객의 일 평균 매출액은 6시간 이하 체류 관광객 대비 22%가량 많았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매출 상승은 ▲놀이공원(40.9%) ▲전통시장(40.0%) ▲짐보관서비스(19.3%) ▲시티투어버스(16.0%) ▲피부관리(10.9%) 업종에 집중됐다. 짧은 시간 동안 기항지에서만 체험 가능한 문화 관련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