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평생학습관은 7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는 여름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름학기 프로그램은 ▲오감놀이전문가 양성 심화과정 ▲바리스타양성과정 ▲사물놀이 ▲DIY인테리어소품만들기 ▲캘리그라피 ▲디지털사진교실 ▲수채화·연필화 기초반 ▲수채화·연필화 심화반 ▲실전부동산경매 ▲행복이 자라는 경제습관 ▲반려동물 케어법 ▲학습코칭아카데미 ▲블로그 창업마케팅 등 13개 과정이다. 수강 신청은 인터넷(LLL.namdong.go.kr)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남동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문의: 032-453-6056∼7)/인천=신재호기자 sjh45507@
안산문화재단은 2015 단원미술제 공모전 서예·문인화부문 대상에 이강욱(60)씨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씨는 삼봉 정도전의 시를 행서로 표현했다. 최우수상에는 황승자, 장은경씨가, 우수상에는 박옥희, 김영진, 남궁규, 이경신, 정선희, 문성옥씨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단원미술제에는 563점이 출품됐으며, 입선작은 273점이다. 수상작품에 대한 시상과 전시는 다음달 14~19일 6일간 단원미술관에서 열린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대통령 풍자화가 ‘이하’의 대규모 초대전 ‘Be the Resistance’가 오는 22일부터 7월 18일까지 부천에 위치한 대안공간 아트포럼리에서 열린다. 아트포럼리는 동시대 미술의 현장성을 담은 작품을 소개하고자 이하 작가의 초대전 ‘Be the Resistance’를 기획했다. 이하 작가는 권력에 대한 풍자그림을 그리는 팝아티스트로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과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의 얼굴이 절묘히 어우러진 전단 3천여장을 뿌려 대통령의 퇴진을 기원하는 정치 풍자 퍼포먼스를 벌인 바 있다.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며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이하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본인의 예술적 가치관이 담긴 회화, 영상, 설치 작품 140여점을 소개한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 아트포럼리가 올해 처음 시도한 비평가레지던시 ‘사유게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이빛나, 나여랑, 이윤영 등 비평가 3명이 이하 작가의 예술과 행위를 분석한 비평글도 함께 선보인다. ‘국가 폭력에 맞서기 위해 동어 반복적인 정치적 발화가 갖는 양가성, 그 무용無用한 능력’(이빛나), ‘작가의 의도에 대한 관객 해석의 전도’(나여랑), 정치적 논란·상황들과 그 상황들을 가능하게 한 매체의 특징, ‘웃음-비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앙상블 디토의 ‘Different DITTO-추락천사’를 19일 오후 8시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밝은 클래식 음악을 뜻하는 ‘디베르티멘토(Divertimento)’의 약자에서 가져온 실내악 그룹 ‘앙상블 디토(DITTO)’는 많은 사람과 클래식을 공감하는 것을 미션으로 한다. 이들은 정통 리사이틀, 오케스트라 공연부터 패밀리 물, 비주얼 퍼포먼스,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초청 등 크리에이티브한 프로덕션을 추구해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흔들렸던 슈베르트를 주제로 한 ‘추락천사(Fallen Angels)’ 공연은 앙상블 디토 멤버인 리처드 용재 오닐(비올라), 마이클 니콜라스(첼로)와 자니 리·김시우(바이올린), 제이 캠벨(첼로), 신윤경(비올라) 등 모두 6명의 연주자가 참여한다. 공연은 미국에서 가장 각광받는 작곡가인 존 존(John Zorn)의 ‘첼로 듀오를 위한 곡’을 시작으로 조지 크럼(George Crumb)의 ‘검은 천사들(Black Angels)’이 이어진다. 이 곡은 베트남 전쟁에서 영감을 얻은 곡으로 리처드 용재 오닐이 무대 위에 특별한 조형물을 올릴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영원한 잠으로서의 죽음이…
파주 한향림옹기박물관은 오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옹기의 은근한 멋을 느낄 수 있는 특별기획전 ‘충청도 옹기와 옹기장’展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주거와 식생활의 변화로 옹기의 사용이 줄어들면서 함께 감소하고 있는 옹기 장인들의 기술력과 전통을 보존하고, 옹기 장인들과 협업해 옹기디자인 개발 및 연구, 서적발간 등을 통해 옹기의 부흥을 이끌어 내고자 박물관이 매년 진행하는 전시다. 옛부터 철분이 많은 적색점토와 순수한 천연유약을 사용해 왔던 옹기는 적당한 습도와 공기의 통풍으로 음식물을 자연 발효시켜 맛과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시키고, 독을 빨아들이거나 정제하는 역할을 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옹기는 충남 홍성군 갈산면에 있는 ‘갈산토기’에서 제작한 것으로, 갈산토기는 척박한 옹기제작의 여건 속에서 선대로부터 내려온 가업을 계승해 전통적 생산방식과 현대적 생산방식을 병행해 가며 충청도 옹기의 전통을 이어 오는 대표적 옹기공방이다. 이 곳에는 방춘웅 옹기장(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38-1호)과 전수자인 방유준, 생산 및 운영을 맡고 있는 방유정 씨가 옹기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충남 홍성 갈산면은 뱃길로 통
안호성의 ‘牛山之木’展 대안공간눈, 내일부터 전시 맹자의 성선설 모티브 잡아 전은진 ‘You are…’展 다양한 식물 담긴 작품 12점 전시 작가와의 대화 이달 20일 진행 대안공간눈은 오는 19일부터 7월 2일까지 안호성의 ‘牛山之木’展과 전은진의 ‘You are not alone’展을 1, 2전시실에서 각각 연다. 안호성의 ‘牛山之木’展은 맹자의 성선설에서 모티브를 찾았다. 전시의 제목 ‘牛山之木(우산지목)’은 맹자가 고자와 사람의 본성에 대해 논쟁하면서 언급한 말이다. 우산(牛山)은 소의 피부처럼 민둥민둥한 산으로 사람의 본성에 비유해 민둥산이 본래부터 민둥산이 아니었듯이 사람도 선한 마음으로 태어나지만 점점 황폐해지고 흉악해지는 것을 경계함을 말한다. 안호성 작가는 작품에서 새들이 서로 얽히고 설킨 형상을 표현한다. 이를 통해 사람이 가져야 할 최소한의 도리가 무너지는 현상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안 작가는 “현재 우리는 사회 전체에 대한 실망과 무력감에 함몰돼 있고 맹자가 이야기한 민둥산처럼 인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 해외문화탐방 참가자를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성남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세계시민문화의식 함양을 지원하고 다양한 해외문화체험을 통해 청소년기 도전정신은 물론 다양한 문화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청소년 해외문화탐방을 지원하는 ‘VIVA 청춘’을 운영한다. 성남에 거주하는 중학교 2학년생부터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8월 5일부터 8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일대를 탐방한다. 탐방은 대만 타이페이 일대 오감만족 여행으로 대만의 숨은 명소를 찾는 문화탐방, 내가 그리는 나만의 대만 맛집 지도를 그리는 음식탐방, 대만의 숨은 명소를 찾는 유적지탐방 및 자유여행으로 이뤄진다.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중원청소년수련관이 현지 호텔숙박비, 식비, 각종 입장료 및 체류비 일체를 지원한다. 참가자는 해외활동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참가비와 왕복항공료 등을 부담하면 된다. 참가 희망자는 중원청소년수련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문의: 031-729-9320) /민경화기자 mkh@
군포문화재단과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20일과 다음달 18일 2회에 걸쳐 시벨리우스 탄생 150주년을 기념한 ‘시크릿 클래식’ 강좌를 진행한다. 장 시벨리우스(1865~1957)는 핀란드의 국보급 음악가로 독일 중심이었던 당시 음악계에 민족적 색채가 바탕이 되는 표현으로 20세기 민족주의 음악을 확립시킨 거장이다. 20일 강좌에서는 ‘시벨리우스의 삶’이라는 주제로 핀란드가 외세의 침략과 정치적으로 가장 암울했던 시기의 젊은 시벨리우스의 삶에 대한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다음달 18일에는 시벨리우스의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시크릿 클래식은 KBS라디오 클래식FM ‘FM실황음악’의 MC 정준호가 해설을 맡아 진행한다. 이번 시크릿클래식은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npoart.net)를 참조하거나 전화(☎031-390-3500)로 문의하면 된다./군포=장순철기자 jsc@
인천 미림극장은 6월의 우수 한국독립영화로 ‘전봇대, 당신’과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을 선정, 오는 24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특별 상영한다. 부제가 KT-MAN인 ‘전봇대, 당신’은 체신부 공무원이였던 아버지가 회사 민영화로 퇴직을 강요 받다 38년 간의 직장생활을 마치고 정년퇴직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메밀꽃, 운수 좋은날, 그리고 봄봄’은 한국 문학사의 대표적인 소설가 이효석, 현진건, 김유정 세 작가의 작품을 한 데 모은 작품으로, 각 단편 소설의 특징이 그대로 그림에 표현된 특별한 애니메이션이다. 상영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영화관 홈페이지(www.milimcine.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미림극장은 1957년 인천 동구 송현동에 천막극장을 세워 무성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문을 연 인천 대표 영화관으로, 대형 복합영화관 공세에 밀려 시민들의 곁을 떠났지만, 2013년 10월 총 280여석 규모의 실버전용극장으로 재개관했다. (문의: 032-764-8880) /김장선기자 kjs76@
국립민속박물관은 17일부터 내년 5월 23일까지 상설전시관 3관 기증실에서 ‘마음을 전하는 시간-2014년도 기증자료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이 지난해 단체가 아닌 순수 개인기증자들의 기증이 두드러진 것을 감안, 63명 기증자로부터 받은 220여점의 자료 중 순수 개인이 기증했거나 그동안 전시되지 않았던 자료 40여점을 선별해 선보인다. 전시는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오래된 자료들이 전시된 ‘옛날 옛적 이야기’, 가족과의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함께 나누는 ‘할머니의 마지막 옷’, ‘가족, 사랑과 그리움’, 열정으로 수집한 자료들을 모은 ‘내 인생의 하루’로 구성됐다. 전시 자료에는 재일교포 이창실 선생(1937~)이 기증한 ‘한국우편절수첩(韓國郵便切手帖)’이 포함돼 있다. 한국우편절수첩은 1905년 7월 1일 한일통신업무 합병을 기념하기 위해 일본 정부에서 제작해 발행한 기념우표집이다. 이창실 선생은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기증자 명패에는 자신의 국적을 일본이 아닌 부모의 고향인 ‘제주도 모슬포’라고 적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