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대응과 극복을 위해 재해구호기금, 중소기업육성기금 등을 활용해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 ▲감염취약계층 자가진단키트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임대료 및 세제 감면 등에 총 3845억 원의 예산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오미크론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재택치료자 급증과 코로나19 방역대책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투 트랙 지원에 나선다. 우선 정부 추가경정예산 사업과 연계해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를 추가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모두 8만 3496명에게 생활지원비를 지급한 바 있으나 올해는 1~2월에만 4만 2858명이 신청해 이미 지난해 총 지원대상의 51%에 달했다. 때문에 일부 군·구는 올해 예산을 이미 100% 집행한 상태여서 추가 신청자에 생활지원비를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신청자들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재택치료자 생활지원비 1691억 원을 추가 반영한다. 또 어린이집, 노인, 임산부 등 감염취약계층의 코로나19 선제검사 지원을 위해 32만 5000명에게 자가진단키트 196만 개
‘생생지락(生生之樂)’. 일하는 즐거움을 느끼며 사는, 신바람 나는 행복한 세상을 뜻하는 말이다. 중국의 옛 경전인 서경(書經)에 나온다. 우리나라의 위대한 애민군주 세종대왕이 국정철학으로 삼기도 했던 경구다. 전례없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던 대통령 선거가 끝났다. 수치에서 드러나듯 양쪽 모두를 피말리세 했던 접전이었다. 수 많은 국민들이 시시각각 변하는 개표상황을 지켜보느라 온 밤을 꼬박 새웠을 것이다. 결국 채 1%도 안 되는 차이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면서 5년 만에 정권이 바뀌었다. 하지만 나라를 이끌 새로운 리더가 탄생했다는 기대·기쁨은 잠시, TV화면에 비춰지는 개표상황판을 바라보며 느끼는 답답함과 아쉬움은 그 어느 때보다 컸다. 지역과 이념, 진영에 따라 더욱 확연히 갈라진 색깔. ‘이대로 가다간 나라가 도대체 어떻게 될 것인지...’ 나만의 걱정이고, 나만의 생각이었을까? 아니라고 본다. 국민통합은 무엇보다 우선돼야할 시대적 과제다. 윤석열 당선인도 선거운동기간 그리고 당선 이후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을 많이 했다. 너와 나, 네편 내편을 떠나 대한민국의 힘,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리더십을 발휘해 분열과 갈등을 해소해주기 바란다. ‘동주
박남춘 인천시장이 20대 대통령선거 결과를 근거로 오는 6월 치러질 지방선거에서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 시장은 14일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대선 결과를 보면 전체적으로는 졌지만 인천에서는 조금 앞섰다”며 “시민들이 회초리와 격려를 동시에 주셨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인천에서 윤석열 당선인을 앞선 것을 강조하며 지방선거에서 승산이 있을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 특히 인천시의 정책 방향을 담은 인천 아젠다가 윤 당선인의 공약에 대부분 반영돼 민선 8기 시정 운영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평했다. 박 시장은 “윤 당선인의 공약을 보면 인천이 준비했던 공약과 전혀 다르지 않다”며 “수도권매립지 2025년 종료와 경인전철 지하화, GTX-D노선 등 인천 아젠다와 차이가 없다”고 했다. 다만 인천시는 ‘자체매립지 확보’, 윤 당선인은 ‘대체매립지 확보’로 의견이 다른 것에 대해서는 해당 논의를 할 수 있는 만큼 합의가 이뤄졌음을 알렸다. 구체적 논의에 들어가면 수도권매립지를 대체할 용도의 대체매립지 찾기는 꽤 어렵지만 지금까지의 4자 간 합의가 이뤄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와 건설폐기물 금지를 전제로 하면 대체매립지 확보가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경기도 부천시가 추진하는 광역소각장 건립 사업에 인천시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인천시 부평구와 계양구가 함께 쓰기로 한 소각장인데, 장덕천 현 시장을 제외한 부천시장 후보군 대부분이 광역화에 반대하고 있다. 부천시는 광역소각장 입지선정 공고에 앞서 16일 '자원순환센터 광역화 시민협의회 운영위원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운영위는 34명의 시민협의회 위원 가운데 12명을 추려 구성한 의사결정기구로, 여기서 합의된 사안이 다시 시민협의회 찬반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입지선정 공고는 소각장 유치 지원자를 모집하는 과정이다. 당연하게도 지원자가 없을 형식적 절차지만, 이 공고에는 소각시설 용량이 명시돼 광역화 여부를 공식화 하는 셈이기도 하다. 하루 처리 용량이 900t이면 광역시설, 500t 이하면 부천시만 쓰는 규모다. 부천시 관계자는 "예정대로 900t 규모로 공고를 낼 계획"이라며 "시민협의체를 설득하고 의견을 모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여야 부천시장 후보군은 물론 지역구 국회의원, 시민단체까지 나서 소각장 광역화에 반대하고 있다. 때문에 선거 결과에 따라 사업 방향이 얼마든 바뀔 수 있다. 부천시는 기존의 낡은 시설을 보수하고 운영비를 나
14일 인천시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인천 숲길(인천대로 일반화) 조성 관련 주민설명회 참석자들이 내용을 경청하고 있다. ( 사진 = 인천시 제공 )
옹진군이 인천 앞바다에서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5개 민간 사업자에 풍황계측기 설치 불허 처분을 내렸다. 이에 따라 민간 사업자가 지난달 옹진군에 낸 ‘풍황계측기 설치를 위한 실시계획 승인(신고·수리)의 부작위 행정심판’의 효력(경기신문 3월 2일 1면 보도)은 사라졌다. 옹진군은 최근 ㈜케이에스파워(3곳), ㈜제이씨에너지(2곳), (유)옹진풍력(3곳), ㈜지앤코리아(1곳) 등 공유수면 9곳에 대한 풍황계측기 설치 실시계획 승인신청을 불허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경일종합기술공사의 공유수면 점·사용 기간연장 신청도 거부했다. 옹진군은 ▲해역 난개발로 인한 조업 구역 축소와 민간 주도의 일방적 사업 추진에 대한 어업인들의 불신 ▲무분별한 해상 개발 방지를 위해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발전단지 사업 추진 검토 등을 사유로 들었다. 이에 ㈜케이에스파워·㈜제이씨에너지·㈜경일종합기술공사·(유)옹진풍력·㈜지앤코리아 등 5곳은 15일 옹진군을 상대로 풍황계측기 설치 불허가 등에 대한 행정심판을 다시 청구할 계획이다. 한 민간 사업자는 “옹진군이 풍황계측기 설치에 대한 어떠한 절차도 이행하지 않아 지난달 22일 행정심판을 청구했지만 이제 와 불허가 처분을 내렸다”며
인천시가 제2의료원 건립을 위한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시 제2의료원 설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인천 제2의료원 설립 자문단과 시민단체 등이 참석해 용역사로부터 과업목표 및 방향, 과업 수행계획, 추진일정 등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3일 ㈜프라임코어컨설팅과 과업기간 12개월의 타당성 조사 용역계약을 체결했으며, 용역 진행 상황 점검을 위한 전문가 자문단도 구성한 바 있다. 이번 용역은 ▲의료자원 및 수요·공급 현황 ▲제2의료원 입지조사 및 분석 ▲현 의료원과 관내 공공의료기관의 기능 및 역할 정립 ▲향후 대형 민간병원 개원 예정에 따른 의료 환경 변화의 심층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용역 결과물은 제2의료원 설립 허가를 위한 보건복지부 및 기획재정부의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입지는 오는 6~7월 중 선정위원회를 꾸려 강화·옹진군을 제외한 8개 구를 대상으로 평가한 뒤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공공의료 기반 확충의 필요성을 절실히 실감하게 됐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인천 제2의
▲ 유정복 전 인천시장, 인사차
인천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14일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춘하추동’을 실시한다. ‘자원봉사 춘하추동’은 미추홀구 골목골목 이웃에게 건강한 밑반찬 및 계절 김치를 지원함으로써 건강증진과 회복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행정복지센터와 미추홀구여성자원활동센터, 미추홀모범운전자회, 동자원봉사상담가가 협업해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다. 정윤식 미추홀구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지만 밑반찬을 드시며 따뜻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음식을 만들었다”며 “함께하는 자원봉사자들과 보람을 느끼며 방역 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원봉사 춘하추동’은 2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건강 취약세대 105명에게 매월 둘째·넷째주 월요일에 밑반찬을 지원해 영양 불균형 해소 및 건강한 식사를 위한 활동을 정기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 인천 문학 박태환수영장에서 '2022년도 제1회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상구조사 제도는 수상에서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춘 사람에게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로 인명구조자격 중 유일한 국가공인 자격이다.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은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사전교육을 64시간 이수한 사람이라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시험과목은 영법(잠영·자유형·평영·트러젠), 수영구조, 장비구조, 기본구조, 종합구조, 응급처치, 장비기술 등 7개 과목이며 100점 만점에 총점 60점 이상, 각 과목별 40점 이상 득점한 사람을 합격자로 한다. 합격자는 응시일로부터 5일 이내에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교육 및 시험응시 등 자세한 사항은 수상안전종합정보시스템(http://imsm.mpss.go.kr)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이번 인명구조자격 시험은 공정하게 안전사고 없이 원활히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객관적인 시험 집행을 통해 우수한 인력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