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장학회는 지역 고등학생 및 대학생 14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강화군은 12일 장학회 주관으로 문예회관에서 이상설 이사장, 유천호 군수, 유선식 강화교육장, 관내 고등학교장, 박승한 강화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장학회는 이날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사회적 배려대상자로 추천된 학생 140명에게 1인당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에게는 150만 원을 각각 전달했으며 선발된 대학생 중 일정 성적 유지자에게는 하반기에 15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강화군장학회는 지난 2003년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모두 1905명의 학생들에게 14억 6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꿈꾸는 미래가 현실이 되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강화군은 지난해 ‘강화군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를 제정하고 장학기금 100억 원 조성에 나섰다. 또 장학사업이 가능한 기금이 조성될 때까지 매년 2억 원을 별도로 출연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상설 장학회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 규모를 확대했다”며 “
사람이 태어나서 늙고 병들고 죽는 일은 자연의 섭리다. 하지만 모든 인간은 건강하게 오래오래, 어쩌면 영원토록 살고 싶은 욕망을 갖고 있다. 인류의 한결같은 소망이 장수인 까닭에 온갖 수단과 방법이 동원돼 100세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막상 그 목적이 달성된 100세 시대 이후의 문제는 그리 간단해 보이지 않는다. 노인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것은 불가피한 사회적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고령화 현상에 따른 노인문제에 대한 특별한 대책이 아쉽다. 노인 인권문제와 준비되지 않은 수명연장으로 장수에 대한 기쁨보다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과연 100세 장수시대를 기뻐만 할 수 있을까? 60세에 은퇴하고 100세까지 40년 간 긴 세월 무엇을 하며 살아갈 것인가? 경제적으로 40여 년 간 놀고먹을 재산은 있는가? 몸이 아프면 나를 지겹다고 생각하지 않고 돌봐줄 사람은 있는가? 정부의 노인복지정책의 획기적인 변화가 없다면 장수시대에 많은 노인들이 겪을 고통은 누가 치유해줄 것인가? 우리 사회가 선진 복지국가처럼 각종 연금이 확충돼 있지 못한 상태에서 정부 예산으로 노인복지에 대한 제반 문제를 모두 책임지기 어려운 상황이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명대 진입 이후 또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인천시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2만 3783명 증가해 누계확진자는 41만 9170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2만 1975명을 기록하며 2만 명를 기록한 이후 최대치다. 재택치료자는 모두 15만 2152명으로 이 가운데 유선 모니터링이 실시되는 집중관리군은 1만 2656명이다. 이날 사망자수는 24명이 늘었다. 집단감염 사례인 미추홀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관련 확진자 1명, 서구의 한 요양원에서 관련 확진자 1명과 확진자 접촉에 따른 확진자 9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 13명이 각각 병원에서 치료 중 사망했다. 누계 사망자는 619명이다. 주요 집단감염으로는 미추홀구 소재 요양병원 두 곳에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4명과 65명이 추가 확진돼 각각 모두 149명과 251명을 기록했다. 서구 소재 요양병원에서도 지난 4일 최초 확진 이후 코호트 격리 중 42명이 추가 확진. 누계 확진자는 모두 140명이다. 이와 함께 11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은 보유병상 1,806개 중 734개를 사용
인천시가 기술보증기금과 손잡고 우량 기술기업 육성에 나선다. 시는 11일 기술보증기금과 인천혁신plus(+) 기업 육성과 ESG 관련 기업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관련 법 개정·시행으로 중소기업의 기술거래 및 사업화 등을 기술보증기금에서만 수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인천의 우수한 우량 기술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됐다. 기술보증기금은 성장유망 혁신기업을 추천해 자체 심의를 거쳐 선정하고, 시와 함께 혁신(+)성장 파트너를 지정해 기업에 맞는 다양한 기술혁신, 정부 R&D사업, 기술거래사업화 통합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기술기업 육성은 그 동안 협약보증 지원 등을 받은 인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기술성과 혁신성을 기반으로 한 창업 3년 이내 또는 예비창업자의 혁신(+)창업기업 ▲3~7년 이내의 업력을 가진 혁신(+)청년기업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추가 지원 제공을 통해 지속적인 기술지원이 필요한 혁신(+)명가기업으로 세분화해 모두 100개 사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2020년부터 지방정부 최초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피해기업 등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협약보증지원 사업을 통해 50억…
SK인천석유화학은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개관한 청호초중학교 작은도서관에서 도서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증 행사에는 이재현 서구청장, 권영민 청호초중학교장, 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혁신실장과 청라2동 주민자치위원 및 새마을부녀회장,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청호초중학교 작은도서관은 서구가 학교 복합시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립한 도서관으로 지난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서구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주민들이 함께 하는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겠다는 취지로 학교 내 작은도서관 건립을 추진했고 국비 2억 1755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도서관은 509㎡ 규모로 일반 자료실과 어린이 자료실, 프로그램실, 회의실 등을 갖췄으며 장서는 3950권을 보유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이번 청호초중학교 작은도서관을 시작으로 서구 지역의 작은 도서관에 환경,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기증하는 ‘책 드림(Dream, 행복드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욱표 경영혁신실장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회사 인근지역 학생과 주민들이 보다 풍성한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도서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인천시 계양구는 산불 집중 발생 기간인 봄을 맞아 빈틈없는 산불감시와 예방활동 강화로 계양산과 천마산 지키기에 앞장선다. 구는 산불 집중관리를 위해 지난 2월 1일부터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감시 카메라를 통해 철저한 산불 감시와 함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모두 60명을 채용해 산불취약지에 배치,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과 산불 감시 등 산불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산불이 발생할 경우 규모에 따라 초기단계, 확산단계, 잔불정리, 뒷불감시로 나눠 각 단계별 동원 인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소방·군․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산불진화 협조체계를 강화해 산불이 초기에 빠르게 진화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확립했다. 아울러 산불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4월에는 구 전 직원이 주말마다 계양산과 천마산에서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이번 봄철은 매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작은 불씨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계양구의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예방순찰과 감시활동을 강화해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산불감시원들에게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시 남동구 남동논현도서관은 인천시 공공도서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해 3~6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인천도서관 백년, 미래인문학 백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인문학 강좌를 통해 구민과 함께 미래 100년을 구상하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의 문제를 고전을 통해 고민해보는 시간이다. 첫 번째는 카뮈의 ‘이방인’으로, 15일 오전 10시부터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평범한 시민 뫼르소가 왜 살인자로 변화하고, 우리는 왜 그를 살인자로 명명할 수밖에 없는지, 실존주의적 관점에서는 그를 다른 방식으로 볼 수 있는 측면은 없는지 살펴본다. 이후 플라톤의 ‘변론’, 박지원의 우화소설 ‘허생전’과 ‘호질’, 마지막으로 근대성의 병폐인 불안의 원인과 극복방안을 제시한 ‘불안한 현대사회’(찰스 테일러)를 통해 자기 진실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 및 신청에 관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남동논현도서관(☎453-643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KT와 함께 우수한 미디어 분야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올레 tv 서비스 공모전'을 개최한다. 13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KT와 함께 사업화가 가능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앱·영상 서비스, 커머스 아이템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아이템은 KT '올레 tv'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올레 tv에서 서비스가 가능한 앱 서비스, 영상 서비스, 커머스 등으로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및 발표 평가 과정을 통해 KT상,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등 4개 사 안팎을 선발해 모두 4000만 원의 상금을 지원한다. 또 올레 tv를 통한 서비스 출시 등 공동 사업화 기회, 사업활성화를 위한 홍보 마케팅 지원, 기업별 최대 7000만 원이 지원되는 KT 사업화 지원프로그램 추천 등을 받게 된다. 이밖에 인천혁신센터의 투자 검토, 보육기업 추천 자격을 얻게 되며 유관 기관 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추천서 등이 제공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디어 콘텐츠 분야의 우수한 기술과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국내 최초 IPTV서비스를 상용화한…
인천대학교는 총학생회와 함께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간 교내 암벽등반 앞 헌혈버스에서 공공의대 설립을 기원하는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한다. 13일 학교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헌혈 참여가 급속히 감소, 혈액수급에 심각한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어려움을 같이 극복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자 하는 취지로 대학과 총학생회가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안전을 위해 헌혈 버스의 실내 소독 및 철저한 채혈직원 건강 상태 확인과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다. 백신 접종자의 경우 백신 종류에 관계없이 접종일로부터 7일이 지나면 누구나 헌혈이 가능하고 확진자 역시 완치 4주 후부터 헌혈할 수 있다. 인천대는 헌혈 완료자에게 헌혈증서 즉시 발급 및 급식품, 기념품 지급, 자원봉사 시간 인정은 물론 물론 대학 자체에서도 교내 마일리지 장학제도 인정, 커피 쿠폰 제공, 교직원 1일 공가 및 협업 마일리지 부여 등의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종태 총장은 “우리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공공의대 설립을 기원하며 사회적 재난 수준의 심각
인천지역 수출 중소기업들의 물류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인천시와 경인지방우정청은 인천 소재 수출 중소기업들이 우체국 국제특송(EMS)를 이용할 경우 할인 혜택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 한해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지난 2월 ‘2022년 중소기업 수출 지원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6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기로 했다. 이에 시와 경인지방우정청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경감 및 수출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우체국 국제특송 이용 시 비용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 올해 3월부터 인천의 수출 중소기업이 인천시 소재 모든 우체국을 통해 국제특송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기본 8%에서 최대 33%까지 특별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기간은 오는 12월말까지다. 특별할인 혜택 대상은 인천 관내 수출 중소기업으로, 인천기업지원종합시스템(Bizok, 홈페이지 https://bizok.incheon.go.kr)에 가입한 중소기업이다. 우체국 국제특송(EMS) 서비스는 우체국의 국제우편 대표 상품이며 만국우편엽합 가입국가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