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빈 특별전-주먹대장展’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은 오는 7월 8일까지 제1기획전시실에서 2015년 첫 기획전 ‘김원빈 특별전-주먹대장展’을 연다. 지난 14일부터 진행된 이번 전시에는 박물관이 기탁 받은 고(故) 김원빈 작가의 원고와 단행본 등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수장고에 보관돼 있던 자료 3천700여 점 중 일부인 120여 점을 처음 공개한다. ‘주먹대장’은 1958년 처음 발표된 이후 1992년까지 4차례에 걸쳐 개작과 재연재를 거치며 대중들에게 오랜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주먹대장은 기형적으로 오른손이 크고 강하게 태어나 보통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좌절을 겪는 주인공 주먹대장이 자신의 사명에 눈을 뜬 이후 특유의 순수함과 강직함으로 고난을 이겨내며 성장해가는 여정을 보여준다. 좌절을 극복하고 소년영웅으로 거듭나는 주먹대장은 당시 많은 어린이들의 우상으로 여겨지며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 만화사의 최장수 캐릭터로 꼽히는 주먹대장을 재조명하고 대중들의 추억을 재현했다. 작가의 기탁 원화를 중심으로 한 전시와 주먹대장 캐릭터의 변천사 및 작품 콘티 등이 전시되며, 만화 캐릭터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됐다. 한
■ ‘용인, 작가탐색’ 展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제2회 용인, 작가탐색’展을 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용인, 작가탐색’전은 작가들에게 전시기회를 제공해 역량있는 지역예술가를 발굴하고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독려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해 열린 전시에서는 미디어아트, 어린이 체험전, 사진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며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올해는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용인지회,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회원 90여명의 사진, 시화, 조각, 공예, 서예, 문인화, 디자인 작품을 선보인다. 용인포은아트홀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와 소재로 창작활동을 하는 용인을 대표하는 예술인들의 신작을 전시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시각예술을 향유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문의: 031-260-3332) /민경화기자 mkh@
부천문화재단 산울림청소년수련관은 ‘2015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1956년 영국에서 시작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청소년들이 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단련 및 탐험활동 등 창의적 인성개발을 위한 자기주도적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잠재력을 개발하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144개국, 800여만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15명 내외로 진행되며, 담당자 면담을 거쳐 6개월 이상 활동하게 된다. 또 월 1회 정기모임을 통해 포상활동을 지원하고 필리핀 South Hill School과 함께하는 국제교류캠프에 우선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부천시 거주 만 14세~25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산울림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echoyouth.or.kr)에서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echoyouth@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032-344-4480) /김장선기자 kjs76@
“무사히 잘 마치고 싶은 마음밖에 없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여러분의 응원이 큰 힘이 됐습니다.” 지성(39)은 담담했다. 지난 두 달 MBC TV ‘킬미 힐미’에서 무려 7개의 인격을 가진 다중인격 소유자 차도현을 연기하면서 이보다 더한 칭찬을 받을 수 없을 것처럼 온갖 찬사를 들었지만 배우는 차분했다. 드라마가 끝난 지 5일 만인 지난 17일 밤 인터뷰에 나선 그는 “물론 좋다. 좋은데 막 기쁘거나 하는 감정은 없다. 지금은 그렇다”고 했다. 아직은 자신이 어떤 일을 해냈는지 실감이 잘 나지 않는 것 같았다. 1인2역도 아니고 1인7역을 해냈으니 한 작품을 끝냈다고 하지만 그가 쏟아부은 에너지는 자신이 미처 가늠하지 못할 정도로 엄청났을 터. “4일 방송분을 찍으면서 감정을 너무 쏟아내는 바람에 성대 결절이 온 거예요. 다행히 출혈은 없어서 긴급처방으로 주사를 맞고 하루 동안 꼬박 촬영을 쉬었죠. 그때 정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울고 싶더라고요. 만일 출혈이 났다면 정말 사고가 났을 수도 있어요. 5일 방송분을 4일 하루 22시간 만에 다 찍어야 했는데 해냈어요.” 체력 소비가 심했겠지만 그는 그 위기를 빼고는 체력적으로 큰 무리는 없었다고…
리바이어던 장르 : 가족/드라마 감독 : 안드레이 즈비아긴체프 배우 : 알렉세이 세레브리아코프/옐레나 랴도바 러시아의 작은 바닷가 마을에서 평생을 살아온 콜랴(알렉세이 세레브리아코프)는 사랑스러운 아내와 아들을 둔 평범한 가장이다.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살아온 땅에 집을 짓고 사는 그에게 부패한 사장이 별장을 짓겠다며 집을 빼앗으려고 한다. 그는 유능한 변호사 친구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시장의 절대권력에 맞서기에는 역부족이다. 영화 제목인 ‘리바이어던’은 토머스 홉스의 저서이자 구약성서 ‘욥기’에 등장하는 괴물의 이름으로 거대한 힘, 통제받지 않는 국가 권력을 상징하는 단어다. 영화는 토머스 홉스의 ‘리바이어던’과 성서 ‘욥기’를 바탕으로 거대한 국가 권력과 이로 인한 개인의 시련에 대해 말한다.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안드레이 즈비아긴체프 감독은 첫 장편영화 ‘리턴’(2003)으로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추방’(2007)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노미네이트 및 남우주연상 수상, ‘엘레나’(2011)로 칸영화
신데렐라 장르 : 멜로/로맨스 감독 : 케네스 브래너 배우 : 릴리 제임스/리처드 매든/케이트 블란 쳇/헬레나 본햄 카터 어렸을 적 어머니를 여읜 엘라(릴리 제임스)는 아버지가 재혼한 미모의 새 엄마(케이트 블란쳇)와 그녀의 두 딸과 함께 살게 된다. 무역상인 엘라의 아버지마저 타지에서 세상을 떠나자, 새 엄마와 의붓 언니들은 엘라에게 재투성이라는 뜻의 ‘신데렐라’라고 부르며 온갖 구박을 일삼는다. 착한 마음씨와 용기를 가지라는 엄마의 유언을 지켜나가던 엘라는 숲 속에서 왕궁의 견습생이라는 키트(리처드 매든)를 만나 마침내 마음이 맞는 사람을 찾았다고 느끼게 된다. 애니메이션의 명가 월트 디즈니가 동화 ‘잠자는 숲 속의 공주’를 실사 영화화한 ‘말레피센트’(2014)에 이어 두번째 실사 컬렉션 영화 ‘신데렐라’를 통해 19일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말레피센트’가 마녀(앤젤리나 졸리)를 주인공으로 얘기를 풀어나가는 것에 반해 신데렐라는 프랑스 작가 페로의 고전동화 원작의 스토리를 그대로 유지했다. 대신 신데렐라를 고전보다 한층 현대적이고 적극적인 캐릭터로 변모시켰다. 이 영화 속 신데렐라는 계모와 두 언니의 갖은 핍박에 속이 상할 때는 말을 타고 숲 속을 달
■ 연극 ‘사랑과 우정사이’ 봄바람처럼 당신을 설레게 할 로맨틱 뮤직드라마형 연극 ‘사랑과 우정사이’가 오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분당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연극 ‘사랑과 우정사이’는 죽마고우인 남녀 간의 사랑과 우정사이에서의 미묘한 심리전을 1990년대 감성코드를 통해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사랑과 우정이라는 주제에 대해 1990년대 따뜻하고 감성적인 여러 명곡들을 주크박스 형태로 선보인다. 학창시절을 함께 보낸 12년 지기 죽마고우 재학과 상훈. 우정에 살고 의리에 죽는다며 우정반지까지 나누어 낀 그들 앞에 어느날 대학로 고등학교 3대 얼짱 민희가 나타난다. 민희에게 첫눈에 반한 상훈은 어렵사리 소개팅 자리를 만들고, 재학에게 잘되게 도와달라고 한다. 상훈의 부탁으로 마지못해 소개팅에 나간 재학의 순수한 모습에 민희는 호감을 갖는다. 재학도 민희가 싫지 않지만, 민희를 향한 상훈의 마음을 알기에 고민한다. 사랑과 우정사이에서 고민하던 재학이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사이, 셋은 자연스럽게 멀어진다. 그리고 첫 동창회에서 셋은 다시 만난다. 시간은 흘렀지만, 셋의 마음은 예전과 똑같기만 하다. 분당소극장 관계자는 “연극 ‘사랑과 우정사이’를 통해 분당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18일부터 ‘2015년 꿈이 있는 리더를 위한 꿈여울 리더십’ 26기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꿈여울 리더십’은 아이들을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꿈이 있는 리더로 성장시키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해 온 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이다. 자기이해, 창의력협동게임, 꿈의 보물지도만들기, 자기주도학습 노하우, 리더선언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꿈을 향한 동기부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올해로 26기를 맞은 ‘꿈여울 리더십’프로그램은 오는 28일과 29일, 4월 5일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화성지역 초등학생 4~6학년 30명으로, 유앤아이센터 홈페이지(unicenter.hcf.or.kr)에서 접수 가능하다. /민경화기자 mkh@
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오는 25일부터 2015년 군포시 청소년미래과학캠프 ‘진로탐색-항공과학’ 참가자를 모집한다. 4월 11∼12일 1박2일 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청소년미래과학캠프 ‘진로탐색-항공과학’은 항공과학 체험활동을 통해 창조적·논리적인 사고능력을 갖춘 국제적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군포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80명을 모집,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이 위치한 충남 청양에서 일정을 시작해 한서대학교 비행교육원을 중심으로 항공이론교육, 항공체험활동, 조립·제작활동,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장선기자 kjs76@
■ 용인문화재단 ‘마티네콘서트’ 용인문화재단의 3월 ‘마티네 콘서트’가 오는 19일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는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시작으로 18세기 이탈리아 출신 작곡가 치마로사의 ‘오보에 협주곡 다장조’(협연 윤민규), 모차르트의 호른 협주곡 4곡 중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꼽히는 ‘호른 협주곡 제3번 내림마장조’(협연 김영률), 베토벤 이전에 작곡된 교향곡 중 최대 규모이며 모차르트 후기 3대 교향곡 중 하나인 ‘교향곡 제41번 쥬피터’로 마무리된다. 협연자인 오보이스트 윤민규는 현재 프랑스 Marigaux Oboe Artist, 화음쳄버오케스트라 단원, 앙상블 디아파종 단원으로 활동하는 한편 연세대, 서울시립대, 예원, 서울예고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서울대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인 호르니스트 김영률은 현재 제주국제관악제 집행위원, 제주국제콩쿠르 심사위원장,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 The Winds 예술감독, 국제호른협회(IHS)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전석 1만5천원. (문의: 031-260-3355, 8)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