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 투수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3일 오전 11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4승에 도전한다. 일간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빌 샤이킨 기자는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에 변화가 생겼다면서 류현진이 23일 메츠전에 등판하고, 알렉스 우드가 24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나선다고 20일 트위터에서 전했다. 류현진은 애초 24일 경기에 등판할 것으로 보였으나 등판이 하루 앞당겨졌다. 지난 18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30일 만에 시즌 3승(6패)째를 올린 류현진은 나흘을 쉬고 닷새 만에 선발로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자세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최근 부활 기미를 보이는 류현진이 좀 더 편안한 상대를 만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구단이 배려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류현진은 올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콜로라도와의 3경기에 등판해 모두 패했다. 홈런 4방을 허용했고, 피안타율은 0.323에 달했다. 놀런 아레나도라는 ‘천적’이 도사린 콜로라도와 달리 5할을 밑도는 성적으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공동 2위에 자리한 메츠는 비교적 만만한 상대다. 류현진은 메츠를 상대로 통
한국 남자 펜싱 대표팀이 2017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에뻬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9년 연속 종합우승을 자축했다. 또 여자 플러레 대표팀도 단체전 정상에 등극했다. 양달식 감독(화성시청)이 이끄는 한국 펜싱 남자 에뻬 대표팀은 지난 19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45-35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정진선(화성시청), 박상영(한국체대), 박경두(전남 해남군청), 권영준(전북 익산시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준결승전에서 홍콩을 45-40으로 따돌린 데 이어 결승에서도 시종일관 리드를 유지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또 여자 플러레 단체전에서는 남현희(성남시청), 김미나(인천 중구청), 전희숙, 홍서인(이상 서울시청)이 팀을 이룬 대표팀이 준결승전에서 홍콩을 45-34, 11점 차로 제압한 데 이어 결승에서도 일본을 45-3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 금 6개, 은 5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일찌감치 대회 9년 연속 종합우승을 확정했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 3대3 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에서 첫 승을 따냈다. 이승준(39), 최고봉(34), 신윤하(34), 남궁준수(30) 등 국내 프로농구 선수 출신 4명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19일(현지시간) 프랑스 낭트에서 열린 FIBA 3대3 월드컵 2017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12-7로 물리쳤다. 3대3 농구는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FIBA 3대3 월드컵은 2012년 창설돼 올해가 4회째다. 우리나라가 이 대회에 출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덜란드, 미국, 뉴질랜드, 인도네시아와 함께 D조에 편성된 한국은 1승 3패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 17일 뉴질랜드와 경기에서 13-15로 분패하는 등 첫 출전치고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D조에서는 네덜란드가 4승으로 조 1위, 미국이 3승 1패를 기록했으며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한국은 나란히 1승 3패로 동률이었으나 다득점에서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한국 순으로 순위가 정해졌다. 20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상위 2개 나라가 8강 토너먼트로 순위를 정한다./연합뉴스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슬로바키아를 제압하고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월드리그 대륙 간 라운드(예선) 일정을 마감했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9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2그룹 최종 3주차 I조 9차전에서 슬로바키아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2(25-18 18-25 25-18 20-25 15-7)의 승리를 거뒀다. 전날 체코를 완파하고 이번 월드리그 목표였던 ‘2그룹 잔류’, ‘최소 4승’을 달성한 한국은 슬로바키아마저 제압해 이번 대회를 5승 4패, 승점 12점으로 마무리했다. 한국이 월드리그 예선에서 5승 이상의 성적을 거둔 것은 1995년 이후 22년 만이다. 비록 결승 라운드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역대 최약체 대표팀이라는 혹평을 불식시킨 기대 이상의 성과다. 대표팀은 2그룹 내 순위가 8위에서 6위로 상승했다. 2그룹 12개 팀 중 최하위 1개 팀이 3그룹으로 강등된다. 대표팀은 다른 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2그룹 잔류가 확정적이다. 한국과 슬로바키아의 세계랭킹은 각각 22위, 29위다. 하지만 슬로바키아 대표 선수들의 평균 신장(200㎝)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9일 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케이토토 휠체어테니스팀 연고지 협약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사진 왼쪽 세번째>과 케이토토선수단 및 단체종목 선수단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국내 정상급 휠체어테니스 선수들로 구성된 케이토토 휠체어테니스팀과 내년 12월 31일까지 1년 6개월간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케이토토 휠체어테니스팀은 앞으로 전국장애인체전 등 각종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경기도는 스포츠토토 휠체어테니스팀의 훈련비와 국내 대회 출전비 등을 지원하고, 도내 체육시설 이용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등 팀의 경기력 향상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도장애인체육회는 또 지난 몇 년간 지속적으로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경기도의 종합우승을 견인해온 단체전 종목들을 위해 우수팀 및 육성금을 지원했다. 장호철 사무처장은 “케이토토 휠체어테니스팀 뿐 만아니라 우수팀 모두 경기도가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것 감사드린다. 예산부서와 협의해 좀 더 많은 지원하도록 힘쓸 것이며, 앞으로도 타 시·도를 생각하지 말고 경기도 소속으로 열심히 운동해주기 바란다”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는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kidzania.co.kr)와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야구팬들과 키자니아 회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케이티 위즈 회원은 이번 제휴를 통해 4인 가족을 기준으로 키자니아(서울) 입장료를 30% 할인 받고, 키자니아 회원은 어플리케이션 할인쿠폰을 통해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티켓(내야지정석 이하)을 1인 최대 2매까지 2천원 할인을 적용 받는다. 키자니아 입장료 할인은 성수기인 7~8월에도 진행돼 방학을 맞는 어린이 야구팬이 있는 가족들에게 유용하도록 했다. 두 회사는 할인뿐만 아니라 향후 ‘키자니아 데이’ 등 행사를 마련해 수원 케이티위즈파크를 찾는 야구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혜택을 주고 야구 저변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정민수기자 jms@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지난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중앙광장에서 ‘2017 빅버드 그라운드 마켓 4th’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그라운드 마켓은 캠핑을 테마로 한 새로운 느낌의 플리마켓으로 펼쳐졌다. 온라인 카페 ‘수원맘 모여라’, ‘캠핑하는 사람들’, ‘코리아밴클럽’ 등이 메인 셀러로 참여한 이날 행사는 ‘빅버드에서 만난 쉼표’라는 주제로 바쁜 일상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행복한 쉼표(캠핑&여행)와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쉼표(나눔)를 찾아보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한규택 재단 사무총장은 “2017 빅버드 그라운드 마켓 4회 차는 7~8월 휴가철을 앞두고 캠핑·여행 관련 플리마켓으로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도시민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더욱 다양한 주제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에 내달부터 비디오 판독(VAR·Video Assistant Referees)이 도입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부 리그인 K리그 클래식에서 내달 1일 18라운드 이후 모든 경기에 VAR을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K리그의 경우 당초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전반기 오심 논란이 잇따르자 앞당겨 도입하게 됐다. 연맹은 기반 상황이 갖춰지는 대로 2부 리그인 챌린지로까지 VAR 도입을 확대할 방침이다. 연맹 관계자는 “올해 클래식에 우선 도입하고 이르면 내년 시즌부터 챌린지에도 도입하는 것이 목표지만 예산과 인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연맹은 VAR 도입을 앞두고 이론 교육과 실기 훈련, 온·오프라인 테스트를 거쳤으며, 이달 들어 감독, 해설자, 미디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그라운드의 심판들이 보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없애고, 오심을 피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VAR은 지난해 3월 축구 규칙을 관장하는 국제축구평의회(IFAB)의 승인을 받은 후 같은 해 12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부터 시범 운영됐다. 경기장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가 전송하는 영상을 별도로 마련된 영상판독실에서 영상판독심판과 부심 등이…
케이티 위즈의 특급 마무리 김재윤<사진>이 2017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2차 중간집계에서도 마무리 투수 부문 선두를 유지했다. 또 SK 와이번스의 거포 최정은 1차 집계에서 전체 득표 2위에서 3위로 한계단 하락했지만 3루수 부문에서는 1위를 고수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올스타전 팬 투표 2차 중간집계 결과 김재윤이 총 유효 투표수 133만4천695표 중 58만6천885표를 얻어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를 통틀어 마무리투수 부문 선두에 올랐다고 밝혔다. 드림 올스타는 케이티와 SK,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선수로 구성됐고 나눔 올스타는 NC 다이노스, 넥센 히어로즈, LG 트윈스,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 선수로 이뤄졌다. 드림 올스타 마무리투수 부문에는 김재윤에 이어 이용찬(두산·23만9천266표)이 2위에 올랐고 나눔 올스타에서는 임창민(NC·51만5천733표)이 선두에 올라 있다. SK 3루수 최정은 총 70만3천797표로 최형우(75만8천494표)와 양현종(71만7천174표·이상 KIA)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최정은 3루수 부문에서는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를 통틀어 가장…
올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삼은 프로야구 막내구단 케이티 위즈가 끝없이 곤두박질하며 최하위 추락 위기에 놓였다. 4월 초에는 정규리그 선두를 달렸고 4월 중간에도 리그 2위에 올라 있던 케이티는 이후 끝없이 추락하며 4월 말 8위로 떨어졌고 5월부터 7~9위를 오르내렸으며 6월 10일 이후에는 간신히 9위 자리를 유지했다. 그 사이 4월 9일부터 최하위를 지켜온 삼성 라이온즈가 케이티를 턱 밑까지 추격했다. 19일 현재 케이티는 25승42패로 삼성(24승2무41패)과 승차 없이 9위를 지키고 있다. 케이티가 승률(케이티 0.373, 삼성 0.369)에서 다소 앞서 있다. 시즌 초반만해도 선두권을 달리던 케이티는 5월 들어 10승 16패로 부진하면서 9위로 밀려났지만 5월 말까지 삼성에 5.5경기 차로 앞서 있었다. 그러나 케이티는 최근 10경기에서 1승9패로 부진을 면치 못하는 등 6월에 치른 15경기에서 3승12패(승률 0.200)로 끝없이 추락했다. 반면 삼성은 4월까지 26경기를 치르는 동안 고작 4승(2무 20패·승률 0.167)을 거두는 등 굴욕을 맛봤지만 5월 들어 11승 14패로 힘을 내기 시작하더니 6월에는 18일까지 16경기에서 9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