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착한 임대인'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구리시 김향남씨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6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백운만 청장은 소상공인과 고통을 분담한 김씨의 공을 인정해 '착한 임대인' 표창을 수여했다. '착한 임대인' 운동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임대인이 건물 임대료를 낮춰 임차인의 고통을 분담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구리시에서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김씨는 상가 내 임차인 11명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자 임대료 10%를 2년간 인하했고, 오는 12월까지 착한 임대인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씨는 "어려운 시기 고통을 나누고 분담해 소상공인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태풍 찬투가 남해상을 지나면서 추석 연휴간 수도권 지역의 기상 피해 가능성은 다소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수도권기상청은 제14호 태풍 찬투로 인한 위험기상 전망과 함께 추석 연휴 기간 기상정보를 발표했다. 태풍 찬투가 17일 남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도권(서울·경기·인천)지역 태풍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수도권기상청은 분석했다. 또 제주도와 일부 남부지방에 내리는 비는 17일 새벽에 경기남부에도 오겠고, 같은 날 오후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17일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지역에서 5~20mm다. 태풍이 지난 뒤, 추석 연휴간(18~20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연휴 후반(21~22일)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수도권에는 한 두차례 비가 온 후 점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21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서해5도와 수도권에는 강풍을 동반한 다소 강한 비가 오겠고, 비구름의 영향으로 22일 새벽~오전 사이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비가 다시 내릴 것으로 분석했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21~22일은 내리는 비와 아침 안개로 인해 곳곳에 빗길 교통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해상 및 육상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염태영 수원시장과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이 16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수원지역 2021년 3분기 당·정 정책간담회’에서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해 뜻을 모았다. 간담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진표(더민주·수원시무)·백혜련(더민주·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 의원과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를 비롯해 4개 특례시가 행정안전부와 특례시지원협의회를 구성해 특례사무 확보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며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의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특례사무 법제화를 정부 차원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께서 적극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수원시 국회의원들은 “수원특례시가 알차게 권한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원특례시 추진 사항, 지원 건의 ▲제4차 아·태 환경장관포럼 개최 ▲팔달경찰서 신축 등 수원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한편, 수원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2016년 5월 ‘정책협의체 및 실무협의회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부터 정책협의회를 분기 1회, 실무협의회를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경기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2020학년도) 연차평가 및 1~3차년도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전국 143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일반 재정 지원 사업이다. 앞서 경기대는 ‘미래형 교육을 선도하여 학생 성공 지원과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라는 대학혁신사업목표를 수립했다. 이어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사회적 변화 요구 등 학생수요를 적극 연계한 대학혁신 방향을 설정했다. 또 대학혁신사업추진을 위해 학생 및 경기대 구성원 모두가 교육, 연구, 산학협력 및 지역사회 공헌 등 전 분야에 동참하도록 독려하기도 했다. 그 결과, ▲전공·교양교육 내실화를 위한 질관리 체계 구축 ▲코로나19에 대응한 비대면 교육 환경조성 ▲비대면 취업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강화를 위한 KLTS(Kyonggi Live Two-way System), On-tact Job Studio Zone 구축 ▲코로나블루 및 장래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위축된 대학생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학생 심리·정서 지원 확대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경기도지부 수원시지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회원 150명을 대상으로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에 위치한 보훈복지타운에서 진행됐으며, 박용주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이 참석했다. 박봉신 수원시지회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보훈 가족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송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미망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 청렴봉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아동양육시설 및 장애인거주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대신 비대면 물품 배송을 통해 진행됐다. 그간 수원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과 연말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필요물품을 지원해왔다. 수원교육지원청 청렴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파악해 맞춤형 지원을 실천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각 기관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며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과 소통하고 교감할 것을 약속했다. 황윤규 교육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는 모든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봉사와 나눔을 통해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
김원준 경기남부경찰청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등 따뜻한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16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김원준 청장은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장애인거주시설 ‘바다의 별’을 찾아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바다의 별은 마리아의 아들 수도회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52명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38명의 봉사자가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바다의 별 관계자는 “평소 도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한데, 이렇게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주셔서 봉사자로서 큰 힘이 난다”고 전했다. 김 청장은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모든 분이 밝은 웃음과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박근혜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을 통해 불법사찰을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16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우 전 수석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우 전 수석은 박근혜 정부 시절 빚어졌던 국정농단 사태에서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과 '비선 실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비위를 인지하고도 감찰 직무를 이행하지 않는 등 진상 은폐에 가담한(직무유기)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또 추명호 전 국정원 국익정보국장에게 자신을 감찰 중인 이석수 전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을 불법 사찰하도록 지시하고(직권남용), 이 전 특별감찰관의 업무를 방해한(직무수행 방해) 혐의도 받았다. 2개의 재판으로 나눠 진행된 1심은 직무유기와 직무수행 방해, 직권남용 혐의 등을 모두 유죄로 인정해 각각 징역 2년 6개월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하지만 두 사건을 병합해 심리한 항소심은 직무유기와 직무수행 방해 혐의에 대한 1심의 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 항소심은 직무유기 혐의에 대해 "안종범·최서원·미르·K스포츠재단 등 비위행위에 대한 감찰은 민정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을 하던 현직 경찰관이 정차 중인 차량을 들이받아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인천 서부경찰서 소속 A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 경위는 전날 오후 10시 9분쯤 부천시 중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정차 중인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의 범행은 사고 처리를 위해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발각됐다. 음주 측정 결과, 당시 A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 이상) 수치로 조사됐다. 피해 차량 운전자 B씨는 이 사고로 얼굴 등을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A 경위를 불러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추후 징계수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이 ‘2021 이천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획위원회는 방역수칙을 준수해 실시했으며, 2022 이천혁신교육지구 사업계획서 심의 및 교육 현안과 교육공동체의 상호 소통을 통한 이천교육의 발전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혁신교육포럼 공동위원장인 조기주 교육장과 함께 기획위원회 위원인 경기도의회 의원(김인영, 성수석, 허원) 주정현 학부모네트워크 대표, 김숙자 시민사회 대표, 고완근 초등학교 교장 대표, 포럼 분과장(김철민, 최형규, 조시행, 이동준, 이재진), 이희종 시청 교육청소년과장, 정하창 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등 참석했다. 주요 사업 심의 내용은 ▲지역 교육거버넌스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 ▲학교와 마을의 교육협력을 통한 혁신교육생태계 강화교육협력 ▲이천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체제 구축 등 미래교육 3가지 과제와 10개 사업, 29개 세부사업 등이다.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이천혁신교육포럼 분과별 협의회가 진행된다. 전체 토론회는 ‘마을과 함께하는 이천의 미래교육,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를 주제로 10월 28일 진행되며, 이천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조기주 교육장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