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9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6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619명 늘어 누적 24만8천568명이라고 밝혔다. 주말 검사수 감소 영향으로 전날(1천793명)보다 174명 줄면서 일단 1천600명대로 떨어졌다. 지난주 일요일(22일 0시 기준)의 1천626명, 2주 전 일요일(15일)의 1천816명보다는 각각 7명, 197명 적다. 그러나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가 이미 국내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데다 내달 전국적 이동이 예상되는 추석 연휴도 앞두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다. 이에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와 별개로 추석연휴 특별방역대책도 늦어도 31일까지 마련해 발표하기로 했다. ◇ 지역발생 1천576명 중 수도권 1천68명 67.8%…비수도권은 508명 32.3%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천211명)부터 54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이달 2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천417명→1천507명(애초 1천508명에
3분기 마지막 접종군인 18∼49세 일반 성인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접종률도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 1차 접종이 마무리된 50대의 접종률은 80%를 넘었고, 40대 이하 청장년층 예약률은 70%에 못 미치지만 이미 접종을 받았거나 지방자치단체 자율접종 대상에 포함된 인원까지 포함하면 최종 접종률은 8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현 추세대로라면 내달 추석 연휴 전까지 전 국민 70%에 대한 1차 접종, 10월까지 2차 접종을 마치겠다는 정부의 목표는 무난히 달성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2천834만5천45명이다. 이는 국내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의 55.2%에 해당한다. 1차 접종률은 지난 22일(50.4%) 50%를 넘어선 뒤 하루에 1% 내외로 높아지면서 6일 만에 55% 선을 넘었다. 전날 접종이 마감된 50대의 경우 27일 집계 기준으로 82.6%(724만3천374명 중 598만6천845명)가 1차 접종을 마쳤다. 마지막 날인 28일 집계치까지 포함할 경우 최종 접종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한 차례 이상 접종한 사람의 비율이 국민 절반을 넘어선 가운데 27일 하루 약 60만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약 55만명이 2차 접종까지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새로 1차 접종을 한 신규 접종자는 59만8천603명이다.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연속 37만∼39만명대를 기록했던 신규 1차 접종자 수는 26일부터 18∼49세 청·장년층 사전 예약자에 대한 접종이 실시되자 전날까지 2일 연속 59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크게 증가했다. ◇ 1차접종 2천834만5천45명, 인구 55.2%…접종 완료자 1천434만6천836명 27.9% 백신 종류별 신규 1차 접종자는 화이자 56만1천627명, 아스트라제네카(AZ) 1만9천927명, 모더나 1만241명, 얀센 6천808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2천834만5천45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의 55.2%에 해당한다. 누적 1차 접종자는 21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50% 선을 넘어섰다. 누적 1차 접종자를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1천383만3천937
경기도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8일 0시 기준 54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사회 감염 532명, 해외 유입은 10명이며 누적 확진자 수는 6만9762명이다. 도내 확진자는 닷새째 500명대를 유지하며, 확산세가 좀체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신규확진자는 지난 22일 397명, 23일 474명에서 24일(587명) 500명대로 진입한 뒤 25일 514명, 26일 550명, 27일 542명이 발생했다. 화성시 축산물가공업 관련 확진자는 13명이 증가해 누적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다. 용인시 PC방 관련 3명 확진자 추가 발생으로 26명이 누적 확진됐다. 이어 ▲용인시 어린이집2 2명(누적 39명) ▲화성시 장애인복지시설 2명(54명) ▲안산시 플라스틱 제조업 2명(16명) 등이 발생했다. 현재 도내 확보된 일반 병상 1889개 중 1582개가 사용 중이고 생활치료센터는 4192명이 수용 가능한 11개 시설에서 2423명의 인원이 치료를 받고 있다. 28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1738명으로 53일째 네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는 23만3541명이다. 또 신규 격리 해제자는 2316명으로 총 21만6989명(87.87%)이 격리…
3분기 주력 접종군인 18∼49세 일반 성인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면서 접종 속도가 한층 빨라지고 있다. 1차 접종이 마무리되는 50대의 접종률은 약 80%에 달했고, 40대 이하 청장년층의 예약률은 70%에 가까워졌다. 내달 추석 연휴 전까지 전 국민 70%인 3천600만명(누적 기준)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치고 10월까지 2차 접종을 끝내겠다는 정부의 목표 달성도 점점 현실화하는 상황이다. 정부는 고령층의 90%, 성인의 80% 이상이 접종을 완료하는 시점에 '위드(with) 코로나'로의 방역 체계 전환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위드 코로나는 지금처럼 확진자 발생을 억제하는 것보다는 위중증 환자 관리에 집중하는 방역 체계를 뜻한다. 2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2천772만7천639명이다. 이는 국내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의 54.0%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난 일요일(22일) 3만명대까지 떨어졌던 하루 1차 접종자 수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연속 37만∼39만명대를 기록한 뒤 26일에는 60만명대로 올랐다. 50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27일 과거 정권에서 저질러진 불법사찰과 정치개입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지만 시민단체들은 '떠밀리기식' 사과라며 국정원 불법사찰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국정원감시네트워크·내놔라내파일시민행동 등 시민단체들은 이날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은 사과하고, 국회는 국정원 민간인 사찰과 공작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 독립적·실질적 조사권 가진 진상조사위원회 설치 ▲ 책임자 처벌을 위해 조사 기간에 공소시효 정지 ▲ 피해자 명예 회복 조치와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에 관한 권고 등이 포함된 특별법 제정 등을 요구했다. 민족문제연구소·정의기억연대 등 시민단체들이 모인 국정원 불법 공작 대응 네트워크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극우단체 지원과 여권 발급을 빌미로 한 재일 동포 인권 침해 의혹에 대해 국정원이 실체를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강성국 법무부 차관이 아프가니스탄 특별입국자 지원방안 등을 브리핑할 당시 바닥에 무릎을 꿇은 채 우산을 씌워주는 직원을 두고 과잉 의전 지적이 일고 있다. 강 차관은 27일 아프간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이 임시 수용시설인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소한 직후 정문 앞에서 이들에 대한 초기 지원방안 등을 발표했다. 브리핑은 10여 분 동안 진행됐다. 당시 현장에는 제법 많은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한 직원이 강 차관 뒤에서 무릎을 꿇고 우산을 씌워준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해당 사진이 보도되자 누리꾼들은 '80년대를 보는듯하다', 무슨 이런 갑질이 다 있냐' '부모님 보시면 마음 아프시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법무부 측은 사진·영상 촬영 협조과정에서 돌발적으로 만들어진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날 취재진이 많이 모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가 오는 야외에서 브리핑하게 됐다"며 "처음에는 직원이 차관 옆에서 우산을 들고 있었는데 취재진이 비켜달라고 요청해 직원이 엉거주춤하게 기마 자세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리가 아파지자 직원이 스스로 무릎을 꿇고 앉아 우산만 보이도록 자세를 취한 것"이라고 덧붙
오산시의 한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오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오산시 가수동 지식산업센터 공사현장 건물 7층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30대·남)씨가 6층으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A씨에 대한 응급처치를 실시, 수원 아주대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그러나 A씨는 치료를 받던 도중 같은 날 오후 10시30분쯤 결국 숨졌다. A씨는 크레인에 후크(갈고리)로 고정돼 있는 조립식 콘크리트를 해체하는 작업을 하다 크레인이 갑자기 움직여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작업에는 A씨를 포함해 총 2명의 근로자가 투입됐는데 작업 완료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크레인 조종수에게 작업을 마쳤다는 신호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안전관리책임자 등 3명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안전 수칙이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조사 중인 3명은 아직 입건된 상태는 아니다”라며 “추가적인 조사를 거쳐 구체적인 혐의가 드러나면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김기현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2학기 경기꿈의대학 134개 강좌를 개설해 9월 13일까지 3차례에 나뉘어 수강신청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하는 강좌는 학생이 직접 대학이나 기관을 찾아가는 방문형이 42개, 강사가 지정된 고등학교로 찾아오는 거점형 85개, 전체 강의를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는 온라인형 7개이다. 특히, 온라인형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이번 2학기부터 신설된 유형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경기도 전체 지역 학생들이 수강신청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소의 제약이라는 물리적인 한계를 개선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경기꿈의대학 개설 강좌를 영역 별로 보면 의학·간호·약학 21.6%, 예술 체육 20.9%, 사회과학 15.7%, 인문학 11.9%, 공학 11.9%, 경영 6.0%, 자연과학 4.5%, 정보통신 4.5%, 멀티미디어 0.7%, 기타 2.3% 등이다. 1차 수강 신청은 9월 8일까지로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http://udream.goe.go.kr)에 접속해서 1인당 최대 3개 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후 미달된 강좌에 한하여 2차 및 추가 신청을 진행하며, 최종 수강 확정 후 9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8주간
이천교육지원청은 9월 13일까지 경기지역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1 경기꿈의대학 2학기 수강 신청'을 받는다. 이번 학기는 지난 1학기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 후 휴강 기간을 포함해 10월 24일까지는 쌍방향 온라인수업으로 운영한다. 특히 처음으로 17차시 모든 강의를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는 온라인형 강좌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천교육지원청의 2학기 개설강좌는 청강문화산업대를 비롯해 한국관광대 등 8개 대학과 협력해 운영한다. 학생들이 대학·기관을 직접 방문해 수강하는 방문형 13개와 대학 및 기관의 강사가 지역 지정 시설로 찾아가는 거점형 27개, 전체 17차시를 실시간 온라인 강좌로 운영하는 온라인형 1개 등 총 41개 강좌로 진행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이천지역 고등학생과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들은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3강좌까지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손희성 교육장은 "이번에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온라인형 강좌는 그동안 거리상의 어려움을 겪었던 이천지역의 많은 학생들에게 경기꿈의대학을 수강할 수 있는 선택의 기회를 확대 시킬 것"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