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명소 추천 - 남한산성 우리나라에서 11번째 세계문화 유산으로 우뚝 선 남한산성. 북한산성과 함께 서울을 남북으로 지키는 산성으로, 인조 2년(1624년)에 신라시대 주장성의 옛터를 활용해 지어졌다. 이곳은 경기도에서 손꼽히는 걷기 명소다. 12㎞에 달하는 산성 일대를 둘러싼 성벽을 둘러싼 등산길이 독특하고 매력적이다.성벽 사이사이 마다 돌들을 끼워 넣은 화포 방어 시설과 자그마한 비밀 통로인 ‘암문’, 몸을 숨겨 총, 활을 쏠 수 있는 ‘여장’ 등은 성곽을 따라 걷는 이의 마음까지 더 특별하게 만든다. 남한산성에는 아픈 상처가 새겨져 있다. 병자호란 때 인조가 청나라에 쫓겨 피신했다가 스스로 걸어 나가 무릎을 꿇었던 안타까움이 서린 곳이지만, 조상의 긍지가 담긴 소중한 유산임은 틀림없다. 사랑받는 등산명소 우뚝 성곽둘레 12㎞ 5개 코스 60분~200분 가량 소요 이성계가 창건한 ‘망월사’ 과거시험 치루던 ‘인화관’ 곳곳서 만나는 문화유산 남한산성은 ‘식후경’ 백숙 맛 즐기고 싶다면 방문전 예약은 필히 ■ 걷기 명소로 다시 태어난, 남한산성 남
2002년 친환경제품 수입 ‘주목’ 친환경기업 발전가능성에 회사 설립 13년간 천연가루비누·화장비누 등 개발 지난해 9월 예비사회적기업 선정 학교 급식실 등에 내달부터 제품 납품 초창기 대형마트 납품 수월… 급성장 대형업체와의 경쟁으로 여러 번 위기 하남 4개 기업 사회적기업협의회 결성 내달 발대식 갖고 본격 사회공헌 서비스 지난 1998년 IMF 위기를 극복하고 찾아온 새로운 바람 ‘웰빙’(Well-Being). 2000년대 초 선풍적 인기를 몰고온 웰빙 문화는 고기 대신 생선과 유기농산물을 즐기고, 단전호흡·요가·암벽등반 등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운동을 하는 ‘라이프 사이클’(Life Cycle)로 변화시켰다. 라이프 사이클의 전환은 모든 제품에 건강과 복지의 개념을 불어 넣는 혁신으로 이어졌다. 하남시 감북동에 위치한 와이앤케이(대표 유기용)는 웰빙 바람을 타고 자라온 친환경 제조 전문 기업이다. 지난 13여 년간 천연가루비누, 천연 주방세제 등 웰빙 제품 개발을 선도한 작은 기업이 이제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재도약을 꿈
요즘 신도시에 들어서는 아파트들은 대부분이 보안상의 문제로 외부인 통제를 위해 1층 로비에 비밀번호를 누르면 들어갈 수 있도록 보안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이 문을 열기 위해서는 현재 거주하는 주민 또는 사설 경비원을 통해서 출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어떠한 것이든 과하면 독이 될 수 있다. 외부인 출입을 막아 절도, 강도 등 범죄예방에 탁월하나 경찰관이 주거단지 현장으로 가정폭력 등 신고출동 할 때 출입통제로 인해 112신고 골든 타임(Golden Time : 사고나 사건에서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초반 금쪽같은 시간)을 놓칠 수 있다. 경찰관이 112신고를 받고 주거단지에 출입하는 것은 경찰관직무집행법 제7조(인명,신체에 대한 위해가 임박한 때) 및 형사소송법 제216조(현행범인 체포 시)에 의거, 강제 개방 또는 진입 등이 가능하다. 아파트 경비원이 경찰관 출입을 협조해 준다면 112신고현장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을뿐더러, 원활한 초동조치가 가능하다. 하지만 경찰관 출입을 제지하거나 방해를 할 경우 정당한 공무를 방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안에 따라 공무집행방해죄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출동이 지연되면 피해자의 생명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골든타임…
최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해 나라 전체가 혼란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하다. 학교는 임시 휴교를 하고, 공공장소 등 많은 사람들이 밀집하던 장소들의 유동인구도 감소할 만큼 온 나라가 비상이다. 메르스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37.5도 이상의 발열이다. 잠복기가 지나면 고열과 함께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며, 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을 보이기도 해 몸살이나 감기로 착각할 우려가 있다. 사망자가 발생하고 감염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메르스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메르스 감염은 병원 내 감염으로 국한되어 있지만 자칫 잘못할 경우 지역사회로 퍼져 나갈 위기에 처해 있다. 이런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감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다. 우선, 가급적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고,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 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 세정제 등을 이용해 손을 꼼꼼히 닦아 감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해야 한다.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건강한 식단, 충분한 수면 등으로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 또한 메르스 예방법 중의 하나이다. 메르스는 아직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감염에 대한 과
지속되고 있는 메르스 여파로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어 가고 있다. 소비활동의 감소로 상품판매가 크게 감소되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의 예산지원과 과세유예 등으로 만은 위기극복이 어렵기 만하다. 사회 안정과 국제사회 신뢰회복을 위해서 적극적인 대처가 절실하다. 경제적 고통으로 운영에 고통 받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대적인 정책지원이 요구된다. 특히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의 메르스사태에 대한 안이한 부실대응에 대한 비난의 수위가 높다. 이와는 달리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본부는 이달 초부터 메르스 진원지로 지목되는 평택·화성 지역의 중소기업을 찾아 피해현황을 살피고 있다. 이들은 기업현장에서 메르스 감염자 발생여부, 예방대책, 대응메뉴얼 수립, 향후 예상되는 피해 등에 대해 조사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해간다. 또한 금융애로 상담센터를 통해 메르스 피해우려 업종 기업에게 대출만기 연장, 원리금 상환유예 등 금융지원을 안내해준다. 반면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미온적이고 소극적인 대처로 실질적인 지원을 하지 못하고 있다. 경영난에 어려움을 극복해 갈수 있는 총체적이고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온 국민이 메르스 공포로 불안해해서 크게 위축되어가는 경제 살리기에 모든 기관과
메르스 확산으로 서민 경제가 악화되고 있다. 그런데 정부 여당은 이제야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있나보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7일에야 정부에 ‘범부처적인 경제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김무성 대표와 당 중소기업·소상공인특위는 기획재정부 등 경제부처에 “메르스 사태가 경제위기로 비화하지 않도록 보다 근본적이고 선제적인 대책을 강구하라”고 요구한 것이다. ‘경제위기로 비화하지 않도록’이라니… 설마 이미 경제 위기가 시작된 것을 모르고 있다는 것인가? 옳은 지적도 했다. “정부의 메르스 대응이 메르스 전파속도에 비해 훨씬 늦게 이뤄지고 있다. 근본적이고 종합적 정책처방이 필요하다”는 질타가 그것이다. 메르스에다 가뭄까지 겹쳐 이래저래 민심이 흉흉하다. 박근혜대통령이 방미일정까지 취소하고 지난 12일 경기도청에 설치된 경기도 메르스 종합관리대책본부와 수원시 장안보건소에 설치된 수원시 메르스 비상대책본부를 방문한 것은 아마도 이런 위기감을 느꼈기 때문일 것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도 17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을 찾아 메르스 바이러스 검사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염태영 시장은 밤늦게까지 수원시 메르스 종합대책본부에 살다시피하면서 메르스 퇴치
새로운 경기학이 왜 필요한가? 도발적인 질문이다. 그동안의 경기학 연구가 많은 성과를 축적했음에도 이 질문은 유효하다. 경기학 연구가 분과 학문 중심으로 이루어진 것에 대한 반성에서 이 질문은 출발한다. 지역학은 지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통합 학문 관점에서 연구하는 학문이다. 따라서 경기학은 경기 지역의 뿌리와 정체성, 지역의 현실적인 문제를 연구하고, 이를 토대로 하여 지역의 미래를 전망하는 통합 학문이 되어야 한다. 통합 학문으로서의 새로운 경기학 연구가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경기학 무엇을 연구할 것인가? 경기 지역 연구에서 시작하여 한국의 역사와 사회 문제, 나아가 동아시아와 인류 사회 보편적인 문제를 확장해서 연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경기도의지정학적 위상 때문에 불가피한 선택이다. 경기 지역에서 출발하여 동아시아 문제에 까지 시야를 확장할 때 경기학이 관심 있게 연구해야 할 두 가지 주제는 통일과 서해 문제이다. 경기도 미래를 이해하는 두 개의 키워드 ‘통일과 서해’ 경기도는 분단의 현장이자 통일의 길목이다. 경기도는 남북이 분단되었을 때 이로 인해 많은 고통을 받았으며, 남북이 화해와 협력으로 들어선 이후
최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사태와 140년 만의 가뭄으로 대한민국의 시름은 짙어가고 있다. 오죽하면 메르스(MERS)와 가뭄(Drought)의 합성어인 메드라우트가 한국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보도가 언론에서 나올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럴 때 ‘무신불립(無信不立)’이라는 논어 안연편에 나오는 사자성어가 머리를 스친다. 이 말은 신뢰가 무너지면 국가나 개인이 존립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국가를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식량이나 군대가 아니라 백성의 신뢰라는 공자의 가르침에서 비롯된 말이다. 요즘 우리경제는 그야 말로 사면초가의 늪에 빠져 있다. 37개월째 이어진 내수부진은 국가뿐만 아니라 인천지역 경제를 옥죄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발생된 세월호 사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등골을 휘게 했다. 엔저로 불거진 수출경쟁력 약화는 그나마 버팀목이었던 수출마저 휘청거리게 하고 있다. 특히 최근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메르스로 인해 세월호보다 더 큰 경제한파가 뒤덮고 있다. 이래저래 침체의 끝을 가늠하기 어렵게 한다. 이미 외국인 관광객 10만명 이상과 많은 국민들이 여행을 취소했다. 이로 인해 관광·음식·숙박
2012년 4월 요르단의 한 중환자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11명의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발생하였고 그 중 8명은 병원에 종사하는 직원이었다. 두달 뒤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폐렴으로 입원을 한 환자가 급격히 호흡부전과 신부전이 동반되어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발생하였는데 이 환자로부터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검출이 되었다. 그로부터 3달 뒤 카타르에서 폐렴으로 입원한 환자가 영국으로 이송이 되었고 폐렴 발생 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여행을 한 병력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검출이 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이때부터 중동에서 발생한 호흡기 질환 즉 중동호흡기증후군이라는 명칭을 국제적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미국 질병관리본부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의 정의에 따르면 메르스는 MERS coronavirus (MERS-CoV)에 의해 인간에게 새롭게 발생한 호흡기 질환으로 급성 호흡기 증상을 유발하고 이들 중 상당수는 사망을 할 수 있는 질환이다. 메르스에 감염이 되면 가장 흔한 증상은 발열(71%), 기침(68%), 호흡곤란(66%) 등을 호소하고 그 외에 위장관 증상(32%)과 두통 등의 증
한때 특정 단어 앞에 ‘왕-’이란 말을 덧붙이는 게 유행한 적이 있다. ‘매우, 진짜, 엄청’의 의미로 단어 앞에 이런 말을 덧붙였는데 ‘왕재수’ ‘왕느끼’ ‘왕짜증’ 등등이 그것이다. ‘집단 따돌림’을 가리키는 ‘왕따’도 이때 생겨났다. 의미는 잘 알다시피 사회 집단 내에서 무리를 지어 특정인을 소외시키고 반복적으로 인격을 무시하거나 신체적 폭력을 가하는 일체의 행위를 말한다. 왕따가 제일 성행하는 곳은 학교다. 직장 내에서도 무시 못 한다. 왕따를 당해 본 사람들은 그 괴로움이 상상을 초월한다고 이야기들 한다. 특히 학생들의 경우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경험하며 등교를 거부하거나 극단적으로는 자살을 기도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직장인들은 쌓이는 스트레스로 정신과 치료까지 받는다. 학교와 직장뿐만이 아니다. 동아리모임 심지어 아파트 부녀회에서도 왕따 현상은 존재한다. 따라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기도 하다. 일본 사회의 특징인 획일주의와 집단주의를 배경으로 집단 속에서 튀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가해지는 폭력 ‘이지매’처럼 왕따 또한 마찬가지다. 이를 두고 사회학자들은 차이와 다양성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한국 조직 사회의 경직성을 반영하는 현상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