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 차세대 태양광 시장에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기반 탠덤 셀 양산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다. 한화큐셀은 충북 진천공장에 1365억 원을 투자해 탠덤 셀과 모듈의 양산을 위한 파일럿 설비를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 파일럿 설비는 진천공장 내에 들어서며 내년 하반기부터 시험 가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화큐셀은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경쟁 고효율 제품으로 꼽히는 탑콘, 헤테로정션 모듈보다 16% 이상 발전 효율이 뛰어난 탠덤 셀 기반 모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에서 탠덤 셀과 모듈 파일럿 설비를 운영하면서 안정적으로 고효율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 공정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탠덤 셀은 미래 태양광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존 실리콘 셀 위에 차세대 태양광 소재인 페로브스카이트 셀을 쌓는 형태로 만든다. 상하부 셀이 서로 다른 영역 대의 빛을 상호 보완적으로 흡수해 발전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학계에서는 탠덤 셀의 이론 한계 효율을 기존 실리콘 단일 셀의 1.5배 수준인 44%로 추정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지난 3월 최대 효율이 29.3%에 달하는 탠
LG화학이 전지 소재 매출을 2030년 30조 원 규모로 성장시키겠다는 전략을 내놨다. 신학철 부회장은 16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열린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코리아 & 글로벌 전기차/이차전지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신 부회장은 "LG화학은 유례없는 팬데믹과 지정학적 갈등 속에서 비상경영체제를 운영하면서도 글로벌 메가 트렌드와 지속 가능(Sustainability) 전략에 기반한 신성장동력을 선제적으로 육성해 왔다"며 "LG화학의 중심축이 전지 소재, 친환경 소재, 혁신 신약이라는 3대 신성장동력 비즈니스로 이동하는 근본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계획대로라면 LG화학의 3대 신성장동력의 매출 비중은 2022년 21%(6조 6000억 원)에서 2030년 57%(40조 원)로 확대된다. LG화학은 먼저 전지 소재에서 연평균 26%씩 성장해 2030년 매출 30조 원 규모 글로벌 톱 종합 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화학은 양극재 외에도 분리막, 탄소나노튜브 등 부가 소재 사업을 육성하고, 퓨어 실리콘 음극재,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등 신소재 R&D를
정부가 2분기 전기·가스요금을 인상했지만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의 경영 적자·미수금 확대는 한동안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정치적인 결정'이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5일 전기요금을 1킬로와트시(kWh)당 8원, 도시가스 요금은 1메가줄(MJ)당 1.04원 인상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4인 가구 기준 월 전기요금은 약 3000원, 가스요금은 4400원 늘어난다. 산업부와 한전·가스공사는 확대되고 있는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2026년까지 전기요금은 kWh당 51.6원, 가스요금은 MJ당 10.4원 인상해야 한다고 국회에 의견을 전달한 바 있다. 이를 분기로 나눠보면 매 분기마다 각각 13.1원, 2.6원씩 요금이 인상돼야 한다. 하지만 실제 요금 인상분은 크게 못 미쳤다. 이 때문에 2분기에도 한전의 적자와 가스공사의 미수금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한전은 올해 1분기까지 누적 44조 6000억 원의 누적 적자를 기록 중이다. 가스공사 역시 미수금이 빠르게 늘면서 1분기까지 11조 6000억 원으로 확대됐다. 특히 한전의 경우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오는 30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 9층 대회의실에서 신보 투자 이용기업을 대상으로 ‘상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의 상장 접근성을 높이고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기술특례 상장제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거래소와 한국평가데이터 실무진이 직접 상장 과정 전반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 1부에서는 ‘코스닥, 코넥스 상장제도’ 및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평가법 소개’를 통해 상장 관련 실무정보가 제공되고, 2부에서는 사전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거래소 직원과의 1:1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된다. 상장설명회에 참여할 기업은 포스터 참여링크 접속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BBQ의 내부 전산망에 불법 접속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현종 bhc그룹 회장의 정보통신망침해·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에 대한 형사소송 2심 2차 공판이 오늘 오후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다. 박 회장은 2015년 7월 3일 서울 송파구 bhc 본사 사무실에서 당시 BBQ 재무팀 소속 직원 2명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도용해 BBQ 내부 전산망에 불법 접속한 혐의를 받고 있다. BBQ는 2016년 8월 박 회장과 bhc 임직원들을 상대로 정보통신망 침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진정서를 제출했고 동부지검은 bhc 본사와 박 회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지만 무단 접속 행위자를 특정할 수 없다며 2017년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BBQ가 행위자 특정을 위한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지속, 박 회장이 BBQ 핵심 자료들을 개인 이메일로 전송한 사실과 bhc 매각 관련 주요 자료들이 ICC(국제상업회의소) 중재재판에서 사용하기 위해 해킹 행위가 있던 시점에 집중적으로 열람했거나 다운로드 된 사실이 드러나 박 회장의 접속 행위가 두 차례 입증됐다. 1심은 박 회장의 정보통신망 침해 등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며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다만 개인정보보호법
국세청(청장 김창기)이 '국민이 공감하는 적법・공정한 세무조사'를 위해 납세자 부담은 낮추고 적법절차·적법과세 수준은 더 높이도록 국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세무조사 전반을 혁신했다. ▲납세자 부담 완화 ▲적법절차 ▲적법과세 3가지 가치에 따른 6가지 세무조사 혁신방안이다. 국세청의 세무조사 혁신 방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국민의 눈높이에서 납세자가 느끼는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통지 기간 확대 ▲현장조사 기간 축소 ▲자료제출 요구 합리화를 추진한다. 또 적법절차의 핵심은 청문과 고지로, 납세자에게 충분한 소명기회를 부여하고 세무조사 내용을 적시에 정확하게 알려주기 위해 ▲조사관리자 청문과 ▲조사결과 설명회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적법과세를 보다 높은 수준으로 구현하기 위해 집단지성을 활용하는 ▲과세 전 적법성 검토회의를 신설했다. 국세청은 "세무조사 전 과정에 적법절차와 적법과세 원칙을 준수해 납세자의 권리를 철저히 보장함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받는 세무조사를 일선 현장에서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우리은행이 19세 이하 고객들에게 최대 2만 원의 금융바우처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청약, 적금 상품에 신규 가입한 19세 이하 고객들에게 각각 2만 원, 1만 원의 금융바우처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금융바우처 지원 조건은 해당 상품에 신규 및 자동이체를 2만 원 이상 등록하고, 우리WON뱅킹에 가입 및 입출식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다. 다만, 기존에 금융바우처 제공 혜택을 받았다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미성년 자녀의 계좌 개설을 위해서는 ▲신분증(부모 또는 법정대리인) ▲가족관계확인서류(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통장개설예정 자녀의 도장이 필요하다. 가족관계확인서류 상 법정대리인(친권자) 확인이 어려운 경우에는 기본증명서(상세)를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 지참서류는 모두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인 경우만 유효하다. 우리은행은 고객의 나이대별로 금융바우처를 운영 중이다. 미취학 아동을 위한 ‘우리아이행복 바우처’,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우리미래드림 바우처Ⅰ’, 2030 청년세대를 위한 ‘우리미래드림 바우처Ⅱ’가 있다. 금융바우처 발급은 우리WON뱅킹·인터넷뱅킹·영업점에서 가능하며, 미리 발급받았을 경우 금융바우처 번호를 영업점 직원에게 제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경기동부지부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3국 릴레이 세미나는 중소벤처기업의 신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미·중·일 글로벌비즈니스지원단과 연계해 6월 7일 오전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내 하이메이커스페이스에서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글로벌비즈니스지원단’은 중진공 해외거점(GBC)에서 운영 중인 자문단으로, 해외 진출에 필요한 생생한 현지 시장정보 및 마케팅, 법률·노무, 회계 등의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지 마케팅 전문가·변호사·회계사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관내 기업들의 진출 선호도가 높은 미국(뉴욕)·일본(도쿄)·중국(선전(심천))에 소재한 해외거점들과 순차적으로 진행해 참여 기업들의 다양한 국가에 대한 접근 기회를 높였으며 ▲현지 전문가의 동향정보 제공 ▲초기 해외 진출을 위한 화상컨설팅 ▲기업별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은 24일까지 30개 사 선착순 모집할 예정으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희망 거점은 선택이 가능하며, 복수 선택 또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경기동
기아가 ‘The Kia EV9’의 사전계약이 1만 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일 시작한 EV9의 사전계약은 기본모델(에어·어스 트림)과 GT-line으로 진행했는데 영업일 8일 만인 지난 15일 마감 기준 1만 367대가 접수됐다. 기아 전동화 라인업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인 EV9은 K9(2012년 15영업일 3201대), 모하비(2019년 11영업일 7137대) 등 기아의 역대 플래그십 차종의 최종 사전계약 대수를 훌쩍 넘어섰다. EV9을 사전계약한 고객의 86%는 ▲듀얼 컬러 엠비언트 라이트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춘 기본모델의 ‘어스’ 트림과 ▲전용 디자인 사양 ▲부스트 ▲스몰큐브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등 고급감이 높은 사양이 기본 적용된 GT-line을 선택했다. 또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10 에어백 등 상품성이 뛰어난 기본 트림 ‘에어’를 선택한 고객의 67%는 1회 충전으로 최대 501km를 주행할 수 있는 2WD 구동 방식을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개인 고객은 전체 계약의 60%의 비중을 차지했는데 그 중 40대가 40%, 3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현대아이티가 전자칠판 부문에서 '2023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현대아이티는 현대전자칠판이 조선일보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3 소비자 추천 브랜드'에서 뛰어난 제품력, 기술력, 서비스 등을 인정받아 전자칠판 부문 1위로 뽑혔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아이티의 현대전자칠판은 디스플레이 화면에 글·이미지·동영상·판서·녹화까지 모두 가능한 제품으로 ▲pdf, ppt 등 다양한 파일 호환 ▲HDMI, Type C 포트 내장 ▲최대 9대까지 동시 접속 가능한 무선 미러링 기능 지원 등이 특징이다. 현대아이티는 '고가의 전자칠판'의 가치에 걸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현대아이티 본사 쇼룸 형태의 '현대 스마트 스페이스'를 오픈하고, 전자칠판 사용법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 대상으로 구매 전 사용 방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 중이다. 쇼룸에는 전자칠판을 포함해 사이니지 등 다양한 현대아이티 디스플레이 제품들이 밀집해 있으며 한켠에는 학교나 학원처럼 교실형태로 배치된 공간도 마련됐다. 실제 교실에서 수업하는 것처럼 전자칠판을 사용해 볼 수도 있다. 현대아이티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이 쇼룸을 방문해 실제로 현대전자칠판을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