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26~2027 문화관광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가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동안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과 제부도, 궁평리, 백미리 일대에서 열린다. 16회를 맞은 지역 대표 해양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다. 축제에서는 보트와 요트 등 해양 승선 체험을 비롯해 시민 참여 퍼레이드, 다양한 육·해상 체험 프로그램, 문화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축제를 관광·문화·레저·생태가 결합된 복합 해양문화축제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황금해안길, 궁평관광지,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등 인근 해양 관광자원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도 도모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화성 뱃놀이 축제를 지역민의 축제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려 드는 글로벌 관광축제로 육성한단 계획이다. 또 화성 서부 해안 지역 경제활성화와 도시 인지도 제고에도 기여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진석범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조정식 대통령비서실 정무특별보좌관과 차담회를 갖고 민생 정책과 화성시 현안을 논의했다. 15일 진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이날 자리에는 먹사니즘전국네트워크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이종걸 이사장, 박성수 고문, 신복용 사무총장, 최충민 특별위원회 단장, 박상진 강원네트워크 대표, 남정숙 문화예술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상찬 사회적경제특별위원회 위원장, 맹희석 하남네트워크 대표, 장백래 대외협력국장 등이 함께했다. 조정식 특보는 이재명 대통령이 변호사 시절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에서 함께 활동했던 정치적 동지로 알려져 있다. 6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한미의원연맹 회장, 민주당 정책위의장 등을 지냈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정책의 중심에 두는 ‘먹사니즘’을 지방 행정과 어떻게 연계할지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진 예비후보는 청와대 선임행정관 시절 추진했던 ‘그냥드림’ 사업의 전국 확산 사례를 소개하며 현장 중심 민생 정책의 제도화 가능성을 설명했다. 이어 진 예비후보는 화성시의 주요 민생 현안으로 출퇴근 교통 문제와 시민 안전, 권역 간 격차,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경영난, 청년층의 미래 불안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군사 긴장으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자, 화성특례시가 민생경제 안정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신속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지시한 가운데, 화성특례시는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본청 상황실에서 ‘민생경제 비상 대책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윤성진 제1부시장이 주재한 회의에는 기획조정실, 기업투자실, 교통국, 농정해양국, 기후에너지환경국 등 관련 부서가 참석해 재정·복지·교통·기업·농업 등 분야별 대응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시는 중앙정부의 조기 추경 기조에 발맞춰, 민생 위기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상황 점검을 강조했다. 시는 석유가격 불안정에 대응하기 위해 11일부터 4월 10일까지 관내 234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반을 운영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석유 최고가격제 준수 여부, 가격표시제 이행, 잔량 확인 및 판매 거부 행위, 가짜 석유 유통 여부 등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긴급 지시를 통해 즉시 현장 점검을 시작했다. 민생 체감
화성도시공사가 운영하는 향남·매송오토캠핑장에서 친환경 캠핑문화 확산을 위한 다회용기 무료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화성도시공사(HU공사)는 향남·매송오토캠핑장에서 ‘2026년 다회용기 무료 지원사업’을 13일 부터 약 10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캠핑장 이용객에게 접시와 그릇 등 다회용 식기류를 무료로 대여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캠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화성시환경재단과 협력해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 운영되는 것으로, 캠핑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 절약과 지속 가능한 캠핑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남·매송오토캠핑장은 다회용기 대여 시스템을 운영해 캠핑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친환경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캠핑장 내 친환경 이용 안내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다회용기 지원사업은 캠핑장 이용객과 함께 실천하는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화성시 및 화성시환경재단과 협력해 친환경 캠핑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관광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남·매송오토캠핑장은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캠핑 환경과 장애인 편의시설을
평택경찰서는 주점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주한 미군 소속 30대 A씨를 체포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경 평택시 팽성읍 한 주점에 들어가 소리를 지르며 영업을 방해한 혐의(폭행 및 업무방해)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를 제지하는 여성 종업원 3명을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도 받는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만취한 상태로 해당 주점 앞을 지나가다가 갑자기 내부로 들어가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신병을 미군 헌병대에 넘겼으며 추후 미군과 협의를 거쳐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화성특례시는 총사업비 약 6800억 원 규모의 ‘화성~오산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협약(안) 마련을 목표로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과 협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화성시 향남읍에서 오산시 금암동까지 약 13.3㎞ 구간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 자동차전용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 혼잡 완화와 이동 시간 단축은 물론 산업단지와 주거지역 간 접근성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실시협약은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 절차로, 협상 과정에서는 교통량 산정의 적정성, 사업관리 및 운영계획, 설계·시공계획, 총사업비의 타당성, 통행료 및 수익률, 재정지원과 관리·감독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된다. 시는 공공성과 사업성을 균형 있게 확보하는 방향으로 협상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는 협상 결과를 바탕으로 실시협약 체결 절차를 진행하고 관계기관 협의와 후속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이 조속히 착공 단계에 들어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두 안전건설실장은 “이번 실시협약 협상은 사업 추진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시민 편익과 지역 발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합리적인 협약이 체결될 수…
진석범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지역 프리랜서 강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비정규·프리랜서 노동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진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프리랜서 강사들과 만나 강사료 수준과 재료비 부담, 불안정한 고용 구조 등 현장의 고충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미숙 경기도의회 의원도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강사들은 강의 준비에 필요한 재료비와 시간에 비해 강사료가 낮고 강사 경쟁이 치열해 불리한 조건을 감수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호소했다. 일부 강사들은 시간당 3만~4만 원 수준의 강사료로는 재료비와 준비 시간을 고려할 때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또 강의가 연중 지속되지 않고 실제 활동 기간이 6~7개월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안정적인 수입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도 주요 어려움으로 제기됐다. 예산 편성과 사업 운영 일정에 따라 강의 기회가 제한되는 점 역시 프리랜서 강사들의 고용 불안을 키우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진 예비후보는 “비정규 노동 현장에서 가장 큰 문제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라며 “오늘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강의에 필요한 재료비를 강사가 부담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선거에 출마한 황진택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 과정에서 실시된 ‘안성시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가 돌연 중단된 것과 관련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공식적인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황 후보는 13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의 근간인 공정성과 신뢰도를 뿌리째 흔드는 초유의 사태”라며 이번 사안을 강하게 비판했다. 안성시장 후보 선정을 위한 첫 관문이자 경선 참여자를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적합도 여론조사는 지난 12일 안성시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같은 날 오후 5시쯤 경기도당 등의 사전 통보나 공식적인 사유 설명 없이 조사가 전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황 후보는 “도대체 어떤 중대한 사유가 있길래 경선의 출발점인 적합도 여론조사를 아무런 설명 없이 중단한 것인지 원칙과 상식의 선에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지 않은 결과가 나올 것을 우려해 의도적으로 조사를 중단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며 공정성 훼손 가능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또한 황 후보는 지역위원회와 일부 공직자들이 정치적 중립 의무를 저버린 채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여론 형성을 위해 조직적으로 움직인 정황
개혁신당 전성균 후보가 화성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 후보는 13일 기자회견에서 “화성특례시를 세계 초일류 도시로 만들겠다”며 “글로벌 플랫폼시티를 목표로 압도적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7일간 화성시 29개 읍면동을 직접 돌며 교통 정체, 산업시설 갈등, 도시계획 문제 등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리IC 교통 정체, 온석IC 계획 변경, 향남 지역 환경 문제, 동탄 광비콤 개발, 장지동 유통3부지 물류센터 갈등 등을 언급하며 “시민들의 요구는 삶을 실제로 바꿔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 후보는 화성 발전 전략으로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첨단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제시했다. 동탄을 중심으로 한 첨단반도체기술센터를 설립해 세계적 연구기관 수준의 반도체 연구거점을 만들고, 서해안권에는 AI·모빌리티 산업벨트를 구축해 제조 인프라와 첨단산단을 연계하겠다는 구상이다. 교통 정책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교통SOC가 최고의 복지”라며 소모성 예산을 정비해 철도·도로 인프라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과제로 신안산선 향남 연장, GTX-C 병점 연장, 분당선 동탄호수역 신설, 서해선 복선전철, 어천역 인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클릭 몇 번으로 제작하는 이른바 ‘딸깍 출판물’의 무분별한 납본을 막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전용기(민주·화성정)의원은 13일 AI 생성 자료를 납본 의무 대상에서 제외하고 이를 속여 납본할 경우 처벌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도서관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국회도서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도서관 자료를 발행하거나 제작한 사람은 해당 자료를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에 납본해야 하며, 국가는 이에 대해 일정한 보상금을 지급한다. 그러나 최근 AI 기술을 이용해 단시간에 제작된 서적들이 납본 보상금을 노리고 대량으로 제출되면서 제도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예산 낭비 우려도 제기돼 왔다. 전 의원실이 국회도서관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회도서관은 AI 활용이 의심되는 도서 42종의 납본을 거부했다. 국립도서관은 최근 AI 활용 출판사에서 납본한 전자책 396건을 납본 수집 규정에 따라 제외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인간의 창의적 개입 없이 생성된 ‘인공지능 생성자료’의 정의를 신설하고 이를 납본 의무와 보상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했다. 또 AI 생성 여부를 속여 납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