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20일 오전 11시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2017년 경기도요트학교 개학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개학식에는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 김윤홍 경기도세일링연맹 회장, 이진호 워터웨이플러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 개학식에 앞서 김포 아라마리나를 운영하고 있는 워터웨이플러스와 경기도세일링연맹이 요트학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최규진 사무처장은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경기도요트학교를 통해 도민 해양스포츠 참여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안전사고 없는 요트학교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요트학교는 지난 10년간 요트 동호인 2만여명을 배출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성과를 이뤘으며, 다년간 다져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2017년도에도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경기도민(일반인 및 학생)을 대상으로 김포시 아라마리나와 평택시 평택호 일대에서 요트강습 및 장비관리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이후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에서도 완벽한 투구를 이어갔다. 동갑내기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는 안타 행진에 다시 시동을 걸었고, 메이저리그 도전자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과 최지만(26·뉴욕 양키스)은 교체 출전해 각각 안타, 볼넷을 얻어냈다. 오승환은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챔피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7회말 구원 등판, 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첫 홀드를 챙겼다. 5-2로 앞선 7회말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한 오승환은 첫 타자 카일 쿠비자를 2루 땅볼로 처리했다. 이어 션 카즈마르를 좌익수 뜬공, 오지 앨비스를 1루 땅볼로 잡아내며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했다.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13.50에서 9.00(3이닝 3실점)으로 낮아졌다. 오승환은 지난달 26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시범경기 처음 등판해 1이닝 동안 홈런 2방 포함 3안타를 내주고 3실점 했다. 곧바로 귀국길에 오른 오승환은 WBC 한국 대표팀에 합류해 1라운드 2경기에서 3⅓이닝 1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는 완
축구대표팀 황희찬(21·잘츠부르크)의 별명은 ‘황소’다. 거침없는 질주를 즐기고 몸싸움을 피하지 않는 황희찬의 모습이 마치 성난 황소 같다고 팬들이 붙여줬다. ‘황소’ 황희찬은 23일 중국 창사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중국과 경기에서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그는 전북 김신욱, 부산 이정협과 함께 대표팀 공격라인에 포함됐는데, 세 명의 선수 중 중국전에 가장 적합한 공격자원으로 꼽히고 있다. 중국 선수들은 홈에서 거친 플레이를 펼치기로 유명하다. 특히 사드 문제로 인해 평소보다 더욱 거칠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선수들을 대항해 활발한 몸싸움을 펼칠 수 있는 선수는 황희찬이 제격이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작년 9월 국내에서 열린 중국과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 홈 경기를 앞두고 “중국의 수비는 견고한데, 황희찬은 뒷공간이 나지 않더라도 기술력으로 골을 넣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황희찬의 능력은 슈틸리케 감독뿐만이 아니라 경쟁 선수들도 인정한다. 당시 이정협은 “황희찬은 수비수를 뚫는 과감한 플레이와 일대일 능력이 나보다 낫다”라고 말했다. 사실 황희찬은 그동안 대표팀과 큰 인연이 없었다. 그는 성인 대표팀에 처음
수원 한국전력은 올시즌 정규리그 3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약체 이미지’를 벗어던졌다. 하지만 큰 경기에서 작아지는 치명적인 약점은 아직 치료하지 못했다. 신영철 감독이 “일단 1승부터 해야 한다”고 간절히 바라는 이유다. 한국전력은 지난 19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3전 2승제) 1차전 방문 경기에서 천안 현대캐피탈에 세트 스코어 0-3(20-25 17-25 18-25)으로 패했다. 정규리그에서는 한국전력이 상대전적 5승 1패로 앞섰다. 최소한 ‘팽팽한 경기’를 예상했지만, 한국전력은 힘 한 번 쓰지 못하고 무너졌다. 창단 후 포스트시즌 첫 승의 꿈을 또 미뤘다. 한국전력은 21일 홈 수원 체육관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2차전서 설욕을 노린다. 한국전력은 2011~2012시즌 준플레이오프에 나서며 첫 포스트시즌을 치렀다. 당시 한국전력은 현대캐피탈에 내리 두 경기를 내줬다. 2014~2015시즌 플레이오프에서는 안산 OK저축은행에 2패를 당했다. 두 경기 모두 세트 스코어 2-3으로 패해 아쉬움이 더 컸다. 신 감독은 이번 시즌을 시작하며 “한국전력에서 4번째 시즌을 맞이하는데 부임 후 가장 좋은…
프랑스 프로축구 1부리그 리그원에서 뛰고 있는 권창훈(디종)이 두 경기 연속 결장했다. 권창훈은 20일 프랑스 디종 스타드 가스통 제라드에서 열린 프랑스 리그원 생테티엔과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지난 12일 렌과 경기에 이어 2경기에서 연속으로 제외됐다. 권창훈의 출전시간은 점점 줄어드는 분위기다. 그는 지난달 20일 올림피크 리옹과 원정경기에서 후반 33분 교체 출전해 리그원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같은달 25일 낭트와 원정경기에서 26분, 지난 5일 OGC 니스와 홈 경기에서 3분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 디종은 생테티엔과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디종은 6승10무14패로 17위에 머물러있다./연합뉴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롯데칠성음료와 공식 음료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프로축구연맹과 롯데칠성음료는 올 시즌부터 2019년까지 3년간 K리그 스폰서십 계약을 맺어 롯데칠성의 대표적 스포츠음료인 게토레이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연맹은 K리그 주요 38경기에서 게토레이 걸이 심판에게 경기 볼을 직접 전달하도록 하는 한편 게토레이 응원 타임을 통해 홈팀이 골을 넣으면 경기 종료 후 지정 부스에서 음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정민수기자 jms@
투수 10명 시범경기서 무난 케이티 로치·한화 오간도 압도적 NC 맨쉽·SK 다이아몬드 등 첫 등판서 무실점 호투 기대감 타자 6명 홈런 2개이상 없어 새 스트라이크존·낯선 투수인가 ‘테임즈’ 잇는 거포 존재감 부족 타율도 삼성 러프 등 2명만 3할 KBO리그에서 외국인 선수는 시즌 최종 성적까지 바꿔놓을 만큼 전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올해 KBO리그에서 활약할 외국인 선수 30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16명의 교체 선수는 14일 막을 올린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 중 10명의 투수는 대체로 무난한 모습을 보여줬고, 몇몇 선수는 압도적인 투구로 기대감을 높였다. 돈 로치(케이티)는 지난주 가장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새 얼굴’이다. 지난해 이대호(롯데)와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잠시 한솥밥을 먹기도 했던 로치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케이티와 85만 달러에 사인했다. 14일 시범경기 개막전부터 출전해 1선발임을 암시한 로치는 2경기에서 11이닝을 소화해 2승 평균자책점 1.64를 기록했다. 시속 140㎞ 중후반 직구와 땅볼 유도에 능한 모습을 보여준 로치는 2경기에서 안타 9개를 허용했지만, 대신 볼넷은 단 1개만 내줬다. 19일 대전 한화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사우샘프턴의 경기에서 토트넘의 손흥민이 사우샘프턴의 마야 요시다와 볼을 다투고 있다. 손흥민은 74분간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토트넘이 2-1로 승리했다./연합뉴스
클래식 리그 수원, 대구 FC와 안방서 대결 조나탄 동점골로 0패 면해 개막전 이후 첫승 신고 또연기 챌린지 리그 수원FC, 성남FC 맞아 1- 0 승 상승세로 2부 리그 단독 선두 안산FC, FC안양 1-0 제압 수원 블루윙즈가 K리그 클래식 정규리그에서 또다시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반면 K리그 챌린지 수원FC는 3연승을 질주하며 초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원은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라운드 대구FC와 홈 경기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로써 수원은 개막전 ‘슈퍼매치’에서 FC서울과 1-1로 비긴 뒤 2차전에서 전북 현대에 0-2로 패한 데 이어 올해 클래식으로 승격한 대구와 비기면서 개막 이후 마수걸이 승리에 또다시 실패했다. 수원은 대구를 상대로 시즌 정규리그 첫 승에 대한 강한 열망을 보였지만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대구 박세진이 수원진영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올린 크로스를 양상민이 걷어냈지만 볼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 있던 세징야에게 흘렀고 세징야가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반격에 나선 수원은 전반 12분 ‘왼발의 달인&r
프로배구 플레이오프 1차전 화성 IBK기업은행이 대전 KGC인삼공사를 꺾고 올 시즌 봄 배구 첫 판인 플레이오프(PO) 1차전을 따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18일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3전 2승제) 1차전에서 KGC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1(25-13 18-25 25-18 25-21)로 꺾고 기선을 제압했다. 1승을 추가하면 IBK기업은행은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에 진출, 정규리그 우승팀인 인천 흥국생명과 올 시즌 최강 자리를 두고 격돌할 수 있다. IBK기업은행은 정규리그 ‘공격왕’ 매디슨 리쉘이 25득점으로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했다. IBK기업은행이 자랑하는 ‘삼각편대’의 두 축인 박정아와 김희진도 각각 17득점, 15득점으로 거들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IBK기업은행은 1세트에 정규시즌 득점 1위인 KGC인삼공사의 알레나 버그스마(22점)를 1득점으로 봉쇄하며 16-5로 KGC인삼공사를 압도, 손쉽게 첫 세트를 따냈다. 그러나 2세트들어 알레나가 살아난 KGC인삼공사에 반격을 허용했고 1세트 무득점이었던 유희옥과 김진희에게도 각각 5점과 4점을 내주며 18-25로 세트를 내줬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