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부활을 준비 중인 왼손 투수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세 번째 라이브 피칭을 깔끔하게 마치고 실전 등판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라이브 피칭은 투수가 실전처럼 타석에 타자를 세워놓고 공을 던지는 훈련이다. 다저스 구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류현진은 5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계속된 다저스의 스프링캠프 훈련 중 라이브 피칭에 나섰다. 류현진이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라이프 피칭을 한 것은 지난달 20일과 25일에 이어 이날이 세 번째다. 애초 지난 2일에도 라이브 피칭을 할 계획이었으나 허벅지 근육에 가벼운 이상 증세가 느껴져 불펜 투구로 대신했다. 현역 복귀를 노리는 41세의 노장 투수 에릭 가니에와 함께 라이프 피칭에 나선 류현진은 야시엘 푸이그, 프랭클린 구티에레스, 트레이스 톰슨, 윌리 칼훈 등을 상대로 2이닝을 던졌다. 류현진은 라이브 피칭 후 “전반적으로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커맨드(command)가 내가 바란 대로 오늘이 제일 좋았다”면서 공을 원하는 곳에 꾸준히 던질 수 있었던 데 만족해했다. 류현진은 이날 푸이그를 두 차례나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한 번은 “스트라이크 3개”라고 크게 외
국가대표 선수 출신 축구 해설가 이천수(36·사진)가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개최도시인 인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K리그 클래식 1라운드 경기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인천 출신인 이천수는 부평고 시절부터 이름을 알렸고, 2015시즌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인천시는 “선수 때부터 뛰어난 축구 실력과 재치 있는 언변으로 화제의 중심에 있던 이천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축구 팬들에게 적극적으로 대회를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인천 등 국내 6개 도시에서 열린다. 안정환, 박지성, NCT드림(이상 조직위 홍보대사), 배우 류준열과 홍수아(이상 수원), 이동국과 가수 국카스텐(이상 전주), 개그맨 김준호와 조윤호(이상 대전), 배구선수 문성민(천안), 최진철 감독과 이근호(이상 제주)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연합뉴스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키프로스컵 국제대회에서 첫 승리를 신고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지난 4일 키프로스의 니코시아 GSP 경기장에서 열린 B조 2차전에서 후반 3분 지소연의 선제골과 후반 29분 조소현의 추가골에 힘입어 스코틀랜드를 2-0으로 물리쳤다. 앞서 1차전에서 오스트리아와 0-0으로 비겼던 윤덕여호는 1승1무를 기록했다. 윤덕여호는 7일에는 뉴질랜드와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 여기서도 이겨 B조 1위를 확정하면 벨기에, 이탈리아, 스위스와 묶인 A조 1위가 유력한 북한과 결승 ‘남북대결’을 벌일 가능성이 크다. 윤덕여호는 다음 달 북한 평양에서 열리는 2018 아시안컵 예선에 참가하는데, 북한과는 4월 7일 아시안컵 본선행 티켓을 건 외나무다리 대결을 벌인다. /연합뉴스
앤디 머리(1위·영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머리는 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페르난도 베르다스코(35위·스페인)를 2-0(6-3 6-2)으로 꺾었다. 개인 통산 45번째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 우승컵을 품에 안은 머리는 우승 상금 52만 3천330 달러(약 6억원)를 받았다. 올해 출전한 세 번째 대회에서 첫 우승을 기록한 머리는 지난해 11월 바클레이스 월드 투어 파이널스 이후 약 3개월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베르다스코를 상대로 최근 8연승을 거두며 맞대결 전적 13승 1패의 압도적인 우위도 이어갔다. /연합뉴스
올 시즌 데뷔한 경륜 22기 신인들 중 첫 특별승급자가 나왔다. 주인공들은 바로 김태한(24)과 황준하(26)다. 국민체육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김태한과 황준하가 지난달 26일 광명과 창원에서 각각 치러진 경주에서 1위를 차지, 3회차 연속 2위 내 성적을 거둬 선발급에서 우수급으로 특별승진했다고 2일 밝혔다. 경륜경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순발력과 게임운영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김태한은 광명 7회 3일차 4경주 스포츠서울배 선발결승경주에서 막판 추입에 성공하며 1위를 차지했다. 그는 데뷔 후 치른 9경기 중 무려 1위 7번, 2위 2번을 기록하며 22기 동기들 중 제일 먼저 특별승급하는 영광을 누렸다. 황준하 역시 데뷔 후 치른 9경기 중 1위 7번, 2위 2번을 기록하며 여유롭게 특별승급 관문을 통과했다. 순발력과 선행, 젖히기 능력이 뛰어난 그는 매경기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펼치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경륜 후보생 시절 최래선·김희준·강준영 등 걸출한 후보생들에 비해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이후 지난 1월 13일 나란히 데뷔 경기를 치렀고 이후 선발급에서 여타 동료들에 비해 한 수 위 경기력을 선
화성시는 2일 호텔푸르미르에서 ‘2017년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 31개 시·군 워크숍’을 개최했다. 최규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최창호 도 체육과장 등 경기도 체육관계자와 김경오 화성시체육회 상임이사, 김낙주 화성시 체육진흥과장, 조영호 화성시체육회 사무국장 등 화성시 체육관계자를 비롯해 30개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 및 팀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은 도민체전 준비상황 설명, 도민체전 발전방안 등을 위한 토론, 체육대회 관련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워크숍은 도민체전의 준비상황을 보고하는 자리”라며 “이번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가 도민의 화합과 체육의 발전을 위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및 관계자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워크숍 이틀째인 3일에는 종목별 경기장을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4월 27일부터 3일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등 35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에는 31개 시·군 선수단 1만2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뉴트리션 전문기업인 한국허벌라이프(대표 정영희)와 6년 연속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수원은 2일 “한국허벌라이프와 후원계약을 연장했다”며 “2012년 선수단 훈련복에 허벌라이프 로고를 새기는 ‘훈련복 스폰서십’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6년 연속 후원계약을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수원 선수들은 허벌라이프 로고가 새겨진 훈련복을 입고, 수원월드컵경기장 LED 전광판을 통해 허벌라이프 광고도 상영된다. 또 올해 홈경기 가운데 1경기를 ‘허벌라이프 브랜드 데이’로 치르고, 선수단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도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ggsad.gg.go.kr)에 대한 웹 접근성(WA·Web Accessibility) 인증마크를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웹 접근성 인증 마크는 국가정보화기본법, 장애인복지법 등에 의해 장애인, 고령자등의 정보접근 취약계층이 홈페이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표준 지침을 준수한 사이트에 미래창조과학부에서 부여하는 국가 공인 품질 인증 마크다. 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경기도청 홍보미디어담당관실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주 고객이 장애인분들 임에도 홈페이지 통합 등의 문제로 뒤늦게 이뤄져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모든 분들이 더 쉽게 도장애인체육 정보를 획득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道장애인체육회는 홈페이지 운영은 물론,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기관 공식SNS 등을 개설, 정보제공 및 소통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정민수기자 jms@
글로벌 체육인재의 요람인 경기체고가 2일 교내 웅비관에서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입학식에는 신동원 경기체고 교장을 비롯해 맹성호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 과장, 최규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역대 경기체고 교장 등 내·외빈과 신입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입생들은 신입생 선서를 통해 “전국체전에서 경기도의 종합우승 15연패의 견인차 역할을 한 선배들의 뒤를 이어 ‘학교스포츠 전국최강의 실력’을 이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신동원 교장은 “웅비의 터전에서 희망찬 미래를 꿈꾸며, 새로운 각오와 계획을 갖고 출발선에 서 있는 여러분의 꿈이 열매를 맺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경기체고는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장안보건소, 노송지구대, 바로본병원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생활을 조성, 학생들이 마음놓고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는 데 전념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정민수기자 jms@
수원, K리그서 32승19무28패 우세 서울, 최근 6경기 3승3무로 상승세 ACL 조별리그 두팀 모두 첫승 실패 수원, 조나탄·염기훈 세트피스 기대 서울, 데얀·박주영 공격력으로 무장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최고의 흥행카드로 손꼽히는 수원 블루윙즈와 FC서울이 2017시즌 개막전부터 ‘슈퍼매치’를 펼친다. ‘FA컵 우승팀’ 수원과 ‘디펜딩 챔피언’ 서울은 5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7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1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프로축구연맹은 개막전의 흥미를 더하려고 2011년부터 K리그 우승팀과 FA컵 우승팀을 개막전에서 맞붙게 하는데 공교롭게도 올해는 슈퍼매치가 성사됐다. 수원과 서울은 K리그 무대에서 정규리그와 리그컵 대회를 합쳐 79차례 맞붙었다. FA컵(6경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경기), 슈퍼컵(1경기)까지 확대하면 슈퍼매치는 총 88경기로 늘어난다. 두 팀의 전체 맞대결에서 수원이 35승24무29패로 우세하고 K리그만 따진 역대전적에서도 수원이 32승19무28패로 근소하게 서울에 앞서있다. 하지만 최근 정규리그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