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지난 17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한우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브랜드 통합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300여 농가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박재현 한국브랜드마케팅연구소장의 생산과 경영이 결합된 ‘통감의 시대에 맞는 브랜드 가치 제고’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현종기 임금님표 이천 브랜드관리본부장의 ‘브랜드 통합의 당위성과 미래전망’에 대한 열띤 강의로 참석농가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최근 속도를 내는 통합추진 TF팀을 적극 지지하면서 그동안의 이견으로 양립된 단체 간의 안타까운 소회와 자성의 목소리가 이어졌으며 앞으로 탄생할 통합 브랜드의 가치 제고를 선언하면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국주유소협회 경기도지회 광주시지부 이원률 지부장 일행은 19일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빨간밥차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 빨간밥차는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와 자원봉사자가 지역의 소외된 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들에게 무료로 점심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하는 사업이다.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신임회장이기도 한 이 지부장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천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축구동호회와 학교 운동부 선수들이 참여하는 ‘한마음 축구경기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최근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학생들과의 체육활동 등 간담회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진행된 축구경기에는 이경순 경찰서장 및 경찰서 축구동회회원 34명과, 이천중학교 축구부 40명이 함께했다. 이날 축구경기에 참석한 이경순 서장은 “축구경기 및 간담회를 통해 운동부 학생들이 고질적인 관습 등 분위기 쇄신과 학교폭력예방 등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동참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며, “학교폭력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경찰서, 학생 간 화합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학교폭력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홍 이천중 축구부 감독은 “이번 축구경기로 경찰과 운동부 학생이 상호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하 직원이 쓰러지는 것을 처음 목격했을 때 어떻게든 구해야겠다는 생각밖에는 없었습니다.” 현윤철(57·사진) 포천소방서 내촌119안전센터장의 후일담이다. 30여년간 재난현장을 지키며 온갖 사건 사고를 겪어온 베테랑 소방관인 현윤철 센터장이 폭발사고 현장에서 추가폭발의 위험을 무릅쓰고 부상자들과 동료직원들을 구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 현 센터장은 지난 9일 포천시 내촌면 음현리의 한 고물상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다친 부하직원을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쿵쾅거린다고 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처음 폭발이 있었을 때는 어떤 물질이 폭발을 했는지 전혀 정보가 없었고, 그동안 고물상의 경우 용접 등에 의한 가스 탱크 폭발이 간혹 있었기 때문에 소방대원들은 이와 유사한 사고일 수 있다고 판단, 2차 폭발은 생각지 못하고 있었다. 일단 1차 폭발로 다친 환자를 안전한 곳으로 이송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라고 판단해 부상자들을 돌보고 있는 사이 2차 폭발이 발생한 것이다. 현 센터장보다 먼저 현장에 도착해 부상자 응급처치를 진행하고 있던 대원들은 손쓸 겨를도 없이 2차 폭발에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었다. 어떤 물질이 폭발했는지 알 수 없었고 앞으로 얼마나 더 폭발이 이뤄질지
고양시 관내 어린이 10명 중 8명 이상이 성장기에 꼭 필요한 비타민과 섬유질 등이 함유된 과일이나 채소를 권장 섭취수준보다 적게 먹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양시는 2012년 1월부터 3월까지 한국영양학회와 공동으로 어린이(만10~11세, 초등학교 5학년 기준) 1천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을 통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주요 조사항목은 ▲세끼식사 및 과일채소 등 섭취수준 ▲패스트푸드, 탄산음료 및 어린이 기호식품 섭취수준 ▲개인위생관리 인지·실천도 ▲학교주변 식품판매처의 위생상태 ▲고열량·저영양 식품 이해도 등이다. 이어 어린이 식사 빈도와 주요 식품의 섭취빈도를 조사한 결과, 어린이의 하루 과일 권장 섭취량은 과일 2회로써 하루에 사과 한 개나 귤 2개에 해당하지만 ‘매일 한 번 이상’ 먹는 어린이가 과반수에도 못 미치는 40%이었고 권장 수준인 ‘매일 두 번 이상’ 섭취 비율은 15.5%에 불과했다. 또 채소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매일 5회 이상으로써 김치를 포함 다섯 접시 정도이지만 ‘매일 2회 이상’ 섭취하는 비율이 30.8%이었으며, ‘매일 1회’ 먹는다는 비율은 28.8%에 불과했다. 또한 패스트푸드의 경우 일주일
안양시가 지난 2007년 2월 여권업무대행기관 지정 개소 이후 5년만에 55만건의 여권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적을 거뒀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 편의중심의 여권업무대행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올해 3월말까지 5년 1개월간 접수 27만4천960건, 교부 27만4천708건의 여권민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는 지난해 2월 성남시가 기록한 5년 5개월간 50만건 서비스를 앞지른 것으로 전국 233개 여권발급 자치단체 중에서도 드문 처리 실적이다. 특히 지난 2008년 8월25일부터 주간에만 보던 업무를 야간여권민원실로 확대운영해 퇴근 후 여권발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 결과, 직장인이나 맞벌이 부부 등으로부터 시책에 대한 좋은 반응은 물론 타 시 보다 한발 앞선 행정서비스를 펼쳤다는 평가다. 이를 위해 시민봉사과 여권민원실 직원 10명이 하루 2명씩 주 5교대로 근무하고 있으며 야간여권발급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은 하루 평균 50여명에 이른다. 또한 지난해 8월 안양우체국과 맞춤형 등기우편제도 협약체결을 통해 여권신청 후 직장인, 학생 등 기타사정으로 방문수령이 어려운 민원을 대상으로 여권교부를 등기우편신청을 받아 자택이나 회사…
수원교육지원청이 농촌진흥청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농업을 알리는 방과후학교를 시작했다. 수원교육청은 지난 2008년 경기도교육청이 농촌진흥청과 체결한 ‘농업·농촌사랑 협약’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5학년 640명을 대상으로 총 16회에 걸쳐 녹색체험교실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수원교육지원청은 녹색체험교실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이동을 위한 버스를 제공하고 농촌진흥청은 연구사와 지도사들이 직접 참여해 허브가든과 다육식물, 멘델의 유전, DNA분리, 누에생태, 곡물아트, 원예 등 체험 위주로 구성된 7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국회 교육장은 “녹색체험교실이 지역연계 체험학습으로 꾸준히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녹색농업의 체험 기회를 통해 우리나라 녹색기술 발전을 위한 미래의 인재로 거듭 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조명순)은 지난 18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인섭)와 자원봉사자 교육, 자원봉사활동 정보관리 등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자원봉사관리프로그램을 통해 실무담당자 지정 운영, 정기적인 자원봉사자 교육 및 프로그램 제공, 자원봉사활동 정보관리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인재육성재단은 장학관 입사생들이 다양한 봉사활동 정보를 얻고 자신에게 적합한 봉사활동을 검색, 신청한 뒤 확인서 발급까지 가능한 자원봉사관리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을 마친 후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통해 작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하원)과 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성준)은 지난 18일 수원보훈지청에서 나라사랑 정신함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하원 교육장과 이성준 지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이 협약에 따라 앞으로 두 기관은 학생들의 나라 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나라사랑 홍보 활동, 배려와 나눔의 학생 봉사활동 등을 협력한다. 이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국익에 따라 국가 간의 관계가 변화되는 오늘날, 나라사랑 정신은 어느 때보다 강조돼야 한다”며 “보훈지청에서 성과가 검증된 나라사랑 교육 프로그램을 우리 교육지원청에서 공유하게 돼 기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진권 시흥교육지원청 교수학습과장은 “이번 협약은 도교육청의 중점 시책인 평화교육이 현장에 빨리 안착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유치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최근 난치성 고혈압 환자의 비약물적 신 치료법인 ‘신장 신경차단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전체 고혈압 환자의 5~10%를 차지하는 난치성 고혈압의 신경차단술은 혈압 조절과 관련된 중추 교감신경계 중 하나인 신장과 뇌를 잇는 ‘신장신경’을 고주파 충격을 이용해 차단, 혈압을 올리는 교감신경계 작용을 감소시켜 혈압을 조절하는 치료방법이다. 사타구니로 고주파를 발생하는 장치가 연결된 카테터를 넣어 신장 동맥에 그 에너지를 전달해 혈관 외벽에 있는 교감신경을 차단하는 방법으로 부분마취 후 1시간 이내에 끝나는 간편한 시술이다. 이 치료술은 독일과 호주 등 40여 개국에서 이미 보편화됐으나 국내에서는 삼성서울병원에 이어 두번째다. 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센터는 3가지 이상의 약물을 복용하면서 수축기혈압이 160mmHg 이상인 환자를 대상으로 이 시술을 적용할 예정이며 당분간 무료로 시술할 방침이다. 최동주 심장혈관센터장은 “약물로 치료되지 않는 난치성 고혈압 환자들은 뇌졸중, 중증 심장질환 등 심각한 합병증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데 신경차단술이 난치성 고혈압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