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수도권 대표 해양문화·해양교육 거점 인프라로 추진 중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전시 콘텐츠 확보를 위해 1~3월 중 유물구입 절차를 통해 박물관 유물을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2024년 개관하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전시 구성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시는 해양문화·역사 분야의 의미있는 기록물, 항만·해운·어업 등 각 생활상을 보여주는 유품을 현재 수집 중이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갖고 있는 소장품을 무상으로 기증받거나 유상으로 구입하는 방법을 통해 유물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유물 수집을 위해 해양수산부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제1차 유물 구입 계획을 이미 공고한 바 있다. 2022년 제1회 유물구입 신청은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서류접수로 진행(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되며, 심사를 통해 2월 중 실물접수 및 3월까지 구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접수 및 선정 과정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다. 해양교류, 해양민속, 해양예술, 개항 및 근·현대, 선박모형 및 항해도구, 인천지역 관련성 등 각 분야에서 전시 가능한 보존상태와 가치를 지닌 물품으로 한정해 수집하며 개인 외에 법인 및 단체도 신청 가능하다. 1월 중 신청된 사항에 대해서는 서류심사 외에 실물
인천대학교와 인천시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의 감염병 예방과 우수 의료인력 양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태 인천대 총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해 김나영 인천대 총학생회장, 이호철 대외협력부총장 등 학교·교육청 관계자, 학생, 직원들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에 앞서 참석자들은 두 기관의 교육협력 사업과 공공의대 설립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체결 후에는 도성훈 교육감이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지지하는 서명서를 박종태 총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대와 시교육청은 ▲공공의대 설립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교육 분야 자문 ▲범시민 서명운동 홍보 및 참여 등에 협력을 진행한다. 박종태 총장은 “인천대는 매년 인천의 고등학교에서 매년 1000명 가량의 학생이 입학하고 있는 국립대학으로, 우리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공공의대 설립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해주신 시교육청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이 코로나19 같은 감염병 예방과 치료, 우수 의료인력양성을 위한 공공의대 설립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인천소방본부는 3일 자로 제23대 인천소방본부장에 허석곤(54) 소방감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거제 출신인 허 본부장은 부산대학교 해양과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1993년 소방간부후보생 7기로 공직에 입문했다. 소방청(옛 국민안전처) 119구급과장, 경기도 소방학교장, 울산소방본부장, 행정안전부 소방정책관, 경남소방본부장, 소방청 기획조정관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기획력, 현장지휘능력을 갖춘 검증된 소방지휘관으로 특히 매사에 긍정적인 사고와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허석곤 본부장은 “직원 상호간의 신뢰와 소통으로 하나되고 소방조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과 직원이 함께하는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고남석 인천시 연수구청장의 '화물주차장 건립' 발언을 둘러싼 지자체 간 대립이 심화될 전망이다. 중구의회는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종호 의원 등 6인이 공동발의한 ‘연안·항운아파트 화물주차장 건립 발언 반대 결의안’을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의회에 따르면 연안·항운아파트 일대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항만물류단지이자 수출·입 입항기지로서 기능해왔다. 그러나 이와 관련한 석탄부두와 유류탱크를 비롯, 위험 물류시설등이 혼재함에 따라 주민들은 심각한 환경피해를 떠안고 살아왔다. 그동안 인천항을 드나드는 화물차로 인한 소음, 분진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시달려 온 연안·항운아파트 주민들은 인천시에 이주대책을 요구했고, 시는 아암물류2단지로의 이주검토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 16년 만에 본격 이주를 결정했다. 이러한 가운데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9공구 화물주차장 대체부지로 중구 연안·항운아파트 현 부지를 제안한다"며 "9공구 내 화물주차장부지는 인천경제청, 해양수산부, 인천시, 인천항만공사가 최첨단물류산업이 입지할 수 있도록 협의해 줄 것"을 제기했다. 중구의회는 고 구청장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그동안 인천항을 드나드는 화물차로
영종국제도시 종합의료시설 용지가 제2인천의료원 설립의 최적지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시 중구는 최근 인천국제공항의 배후도시인 영종국제도시에 의료용지로 지정된 운남동 1276-12(임의지번) 일대 부지 10만 5139㎡를 '제2인천의료원' 후보지로 인천시에 추천했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해당부지는 영종주민의 대부분이 살고 있는 공항신도시·하늘도시와 코로나19 발생 이전에 연간 약 7000만 명이 이용했던 인천공항에서 10분 이내 거리에 있다. 따라서 지역주민들에게는 짧은 시간 이내에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특히 항공기 이·착륙 사고와 감염병 발생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 영종국제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조성된 LH 및 인천도시공사 소유의 종합의료시설 용지로 병원은 물론 각종 부대시설 입주에 최적지로 평가했다. 구는 제2의료원 설립을 통해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의료접근성을 충족하고 공항을 통한 감염병 유입에도 적절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에 응급의료기관을 갖춘 종합병원은 필수시설이며, 이 종합병원은 코로나19 사태의 진행 과정에서 경험했듯이 감염병에도 대응 가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인천시 중구가 공항 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사업 관련 법령 개정에 적극 두팔을 걷었다. 현재 인천공항 인근 남북동 일대 120여 가구 280여 명 주민들은 항공기 이·착륙으로 인한 소음피해를 호소하고 있지만, 공항소음방지법에 따른 주민지원사업 혜택이 현재 법령상 미비해 개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10월 현행 공항소음방지법을 개선해 해당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3가지 개정안을 건의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에도 적극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주된 요구안은 주민지원사업 대상에 대한 ▲지원비용 확대 ▲범위 및 시행주체 확대 ▲공항소음방지법에 관계 조항 신설 등 세가지다. 현행 주민지원사업은 공사지원 비율을 100분의 75로 두고 있어 용지비는 제외되기 때문에 피해지역 군·구의 재정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으로 이에 대한 사업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해당 소음지역은 농촌으로 인구 밀집도가 낮고 고령화로 인한 사업발굴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는 만큼 지정기준을 완화해 교육감, 군·구로 한정돼 있는 사업 시행주체를 농업법인 등도 민간보조사업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공유재산에 대한 관련 조항을…
인천시 동구는 31일 2021년 구정 발전 기여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종무식 대신 한 해 동안 구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주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허인환 구청장은 ▲우수 통·반장 ▲주민자치 및 민간단체 유공자 ▲지역발전 유공자 ▲정부 우수공무원 등 44명에게 영예의 표창을 수여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지역 곳곳에서 남다른 사명감과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헌신․봉사하시는 지역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해 2월 인천시 최초로 불법유동광고물 자동경고발신시스템 ‘대포킬러’를 도입한 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인물 등 청소년 유해 전단, 사채 등 불법 대출광고, 아파트 분양 현수막 등에 적힌 전화번호로 자동계도전화 발신, 음성 메시지를 통해 광고주에 직접 옥외광고물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처벌규정을 안내하고 불법행위를 중단하도록 계도하는 시스템이다. 회선 30개(동시에 발신가능한 회선수), 번호 200개(010번호) 규모로 구성해 불법광고주가 발신 번호를 차단할 경우를 대비해 수시로 번호를 변경해 계도전화를 발신한다. 2021년 12월 현재 기준 발신등록 건수 449건, 해제요청 건수 440건으로 불법광고주 중단요청(계도)율 98% 등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현장 단속과 함께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지속 운영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공단소방서는 지난 31일 소방행정분야 등 8개 분야 유공자 시상식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1년 각 분야별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전수식으로, 소방행정·예방안전·현장대응·119재난대응·화재대응·급식소 운영분야 및 4분기 자랑스러운 소방관과 하트세이버 금배지 수여 분야에 대한 수여식이 진행됐다. 김준태 서장은 김선광 소방경 등 30명과 ㈜에몬스가구 관계자 조건희씨를 포함, 모두 31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소방안전을 위해 힘써준 노고를 격려했다. 김준태 서장은 “항상 최선을 다해 화재진압‧구조‧구급‧행정업무에 힘써주는 직원과 화재예방을 위해 늘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주시는 시민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언제나 시민이 안전하게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에서 책임감을 갖고 365일 소방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은 31일 평소 투철한 애향심으로 맡은 분야에서 헌신한 군민 68명에게 군정발전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군은 각 분야에서 헌신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들에게 매년 연말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강화된 방역조치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수상자로는 ‘자랑스런 강화인상’에 고영철씨, 강화66동우회(회장 김정근), 강화군쌀작목연합회(회장 박상돈), ‘보육문화 발전’에 늘푸른어린이집, 강용자씨 외 4명이 이름을 올렸다. ‘모범 다문화 유공’에 조헌영씨 외 6명, ‘인구증대 모범가족 유공’에 이호진·이철희씨, ‘군정발전 협조 유공’에 김정제씨 외 17명, ‘지역사회 활성화 유공’에 박상천씨 외 9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한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했다. 또 가족 휴양형 테마정원으로 조성 중인 화개정원에 수목을 기증한 한국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이봉영), 최인섭씨 외 6명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천호 군수는 “군정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는 유공자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풍요로운 강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고 있는 많은 분들을 위해 더욱 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