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지난 3번의 교육감 직접선거에서 12명의 후보가 나와 11명이 선거비를 전액 보전 받았다. 모두 득표율 15%를 넘겼단 얘기다. 나머지 1명도 12.56%를 득표해 절반의 선거비를 돌려받았다. 표를 고루 받은 게 과연 이들 모두가 경쟁력을 갖췄기 때문일까. 교육감 선거 투표용지는 6회 지방선거부터 기호가 없고 선거구별로 이름 순서를 바꿔 쓰고 있다. 관성적으로 1·2번에 가는 표를 분산하기 위해서다. 후보들의 고른 득표는 이 영향이 커 보인다. 다른 시각으로 보면 선거에 미치는 후보들의 영향이 그 만큼 작단 뜻으로 풀이된다. 이렇다 보니 교육감 선거는 구도가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게 중론이다. 지금까지 인천의 교육감 선거는 모두 1명의 진보 후보와 2명 이상의 보수 후보가 맞붙었다. 하지만 2022년 치러질 선거는 이전과 다른 양상을 보일 전망이다. 첫 중도 후보, 진보·보수와 차별화 전략은 이전 선거와 가장 큰 차이는 중도 지향 후보가 출마한다는 점이다. 서정호 인천시의원(무소속, 연수2)은 교육감 선거 출마를 위해 일찌감치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그는 40대 학부모이자 이념에 치우치지 않는 중도 후보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문제는 차별화다. 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 씨사이드파크 내 송산을 주‧야간에 모두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복합레저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에 앞서 박남춘 시장은 지난 22일 개최된 제3연륙교 착공식에서 “영종 씨사이드파크도 제3연륙교와 발맞춰 새로운 모습을 준비하고 있다”며 “씨사이드파크 송산에 스릴 넘치는 짚라인 코스와 친환경 야간 미디어 테마파크를 조성해 체류형 관광단지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앞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영종 씨사이드파크 송산에는 각종 조형물, 미디어파사드, 은하수 조명 등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공간이 조성돼 주간에는 암벽 앞 조형물 연출로 작품성 있는 분위기를, 야간에는 미디어파사드 쇼를 통해 화려한 공연을 각각 선보이게 된다. 또 야광도로 등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도 설치돼 판타지 세계 속에 있는 듯한 기분을 느끼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바다를 조망하며 하늘을 가로지르는 다양한 짚라인 코스도 만들어진다. 송산 정상까지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 계곡을 횡단하는 짚라인을 체험할 수 있으며 연습코스부터 고난도 코스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짚라인은 레저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
인천시 지역화폐 인천e음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공동체 강화 등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27일 행정안전부가 진행한 ‘지역사랑상품권 우수 사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국무총리상) 수상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우수 사례 평가는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다른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모델로 전파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됐다. 2018년 7월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인천e음은 압도적인 발행실적과 맞춤형 부가서비스 등의 성과로 노력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인천e음은 발행실적(2021년 12월 기준 누적 발행액 4조 원)을 바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했다. 시는 특·광역시 중 가장 많은 국비 1436억 원을 확보해 인천e음 연중 10% 캐시백 유지에 적극 힘썼으며, 캐시백 ‘소비지원금’을 통해 기나긴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지쳐있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했다. 이는 올해 목표를 훌쩍 뛰어넘는 누적 가입자 200만 명, 거래액 8조 원으로 입증되고 있으며 시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내년도 캐시백 다각화를 적극 검토,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정책효과를 유도한다
인천시는 인천의 정체성과 시민들의 삶을 담은 여행서와 인터뷰 모음집 2종을 펴냈다. 29일 시에 따르면 ‘그래, 강화로 떠나보는 거야’는 강화도 곳곳에 스며있는 역사를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강화도 역사 여행서이며 ‘인천, 사람 2 : 바다 땅 숨 삶, 환경특별시 사람들’은 친환경을 실천하는 인천 시민의 이야기를 묶은 인터뷰 모음집이다. 강화도는 우리 민족의 시조인 단군왕검의 숨결과, 고려·조선 등 우리나라 전(全) 역사의 흔적이 곳곳에 깃든 ‘민족의 성지’다. 최근 들어 먹거리, 놀거리, 숙박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더욱 매력 있는 섬으로 부각하고 있다. ‘그래, 강화로 떠나보는 거야’는 강화도의 역사·문화·여행 가이드북으로, 맛집·분위기 좋은 카페·캠핑장·쾌적한 숙박시설 등을 별도의 부록에 담아 발간했다. ‘인천, 사람 2 : 바다 땅 숨 삶, 환경특별시 사람들’은 시가 2019년 발행한 ‘인천, 사람’에 이은 두 번째 인천시민 인터뷰 모음집이다. 바다와 땅을 경건하고 따뜻하게 대하고, 숨 쉬는 것을 당연시 하지 않으며, 자연을 소중하게 지키는 삶을 사는 16명 환경특별시민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에 발간된 2종의 서적은 인천시민과 공
더불어민주당 이성만 국회의원(인천부평갑)이 소상공인연합회가 선정한 ‘2021 초정대상’을 수상했다. ‘초정 대상’은 초정(楚亭) 박제가 선생의 상공업 부흥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선생의 호를 따 만든 상으로, 매년 소상공인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온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예산 확보와 코로나19 피해지원 및 손실보상안 마련에 힘썼고 ‘반값임대료법’을 선제적으로 내는 등 소상공인 지원과 권익 향상을 위해 애써왔다. 최근엔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소상공인 단체와의 연속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애로사항, 정책 건의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또 이재명 선대위 직능본부 부본부장으로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정책과 대안을 제시해 대선 공약으로 담길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이성만 의원은 “소상공인이야 말로 우리 민생을 책임지는 대한민국 경제의 뿌리”라며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이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온전한 보상과 지원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시와 김교흥 국회의원(민주, 인천서구갑)은 ‘공단고가교~서인천나들목 혼잡도로 개선사업’(인천대로 지하도로)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 중심적이고 친환경 재생인 인천대로의 핵심사업으로 지하도로 4.51㎞, 왕복 4차로에 총사업비 5694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 7월 국토교통부의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에 반영하고 10월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했다. 12월 28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50%에 대한 국비 확보에 한발자국 다가서게 됐다. 특히 인천대로 지하도로 건설을 통해 인천대로(옛 경인고속도로)와 중봉대로 등 주변 지역의 교통 혼잡이 크게 해소돼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물론 원도심 재생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용현동 기점~서인천나들목까지 총 길이 10.45㎞로, 지역 단절의 원인이었던 옹벽‧방음벽을 철거하고 일반도로와 약 23만㎡의 인천숲길을 조성해 지역 간 단절을 해소하고 주차장 조성, 문화공간 조성, 주요 거점 개발 등이 골자다. 인천대로 1단계 사업은…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송영길 후보는 3선에 도전한 안상수 후보에 12.31% 차이로 이기고 인천시장에 당선됐다. 하지만 4년 뒤인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유정복 후보에 1.75% 차이로 져 재선에 실패했다. 또 4년이 지난 2018년 박남춘 후보는 재선을 노리던 유정복 후보에 22.22% 차이로 앞서며 당선에 성공했다. 인천시민들은 2010년 제5회 지방선거 이후 재선 인천시장을 용납하지 않았던 셈이다. 박남춘 시장은 얼마 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재선 의지를 ‘사명감’으로 대신했다. 수도권‧강원‧충북 등 중부권역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여당 광역단체장은 박 시장이 유일하기 때문이다. 이를 대변하듯 박 시장과 경선을 할 더불어민주당 후보군은 현재 뚜렷하게 눈에 띄지 않는다. 일각에서 홍영표·윤관석 국회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출마 선언 등 말을 아끼고 있다. 박 시장도 3월 대선 이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재선을 위한 공약도 대선 이후 발표할 계획이다. 반면 국민의힘 유력 후보들은 잰걸음으로 외연 확장에 나서는 등 벌써부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유정복 전 시장은 박 시장과의 리턴 매치를 준비하고 있다. 당…
“보건소로 출근하는 이유요? 여기서 제가 할 일은 일선 방역 현장에서 뭐가 필요한지 직접 눈으로 보고 빠르게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주는 것이죠. 부서 간 협업이나 인력지원과 같은 일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제 역할입니다.”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지난 12월 24일 아침, 미추홀구보건소에서 만난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길게 늘어선 줄을 바라보고 있었다. 김 구청장은 14일부터 아예 보건소로 출근을 하고 있다. 집무실은 따로 마련하지 않았다고 했다. 보건소장실 한 켠에 앉을 곳을 두긴 했지만, 실제로는 보건소 곳곳을 둘러보고 선별진료소 상황을 지켜보느라 거의 앉아있지 않는다고 했다. 이렇게 구청장이 직접 나서자 늘어지는 방역 상황에 느슨해질 법도 했던 직원들도 다시 한 번 힘을 내고 있다는 전언이다. 김 구청장은 “우리 모두가 역사상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상황인 만큼 현장에서의 대응 시스템 구성이 원활하지 못할 수도, 그것을 유지하는데 애를 먹을 수도 있다”며 “필요한 지원상황이 무엇인지 신속하게 챙겨보기 위해 나왔다”고 말했다. 현재 보건소에 가장 필요한 것은 인력이다. 선별진료소 운용은 물론 검체 전달, 각종 방역활동과 재택치료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8일 인천시청 애뜰광장 사랑의 온도탑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역 사회공헌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경욱 인천공항 사장, 박남춘 인천시장, 조상범 인천사복회 회장과 지역 사회복지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13도 상승한 60도를 기록했다. 공사 성금은 ▲지역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전국 노인복지관 보행보조기(실버카) 지원 ▲지역 신중년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해결 및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인천시 단일기관으로는 최대 규모의 사회공헌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누적 성금 77억 원을 지원하며 연말연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적자전환 및 비상경영 돌입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공기업의 사회적책임과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의 위기 극복에 적극 앞장서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통큰 성금 지원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및 코로나19 위기극복 동참을 위해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3일 캄보디아 5성급 호텔인 하얏트 리젠시 프놈펜에서 한국산 딸기 뷔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 딸기의 주 수출시기를 맞아 최근 한국과 딸기 주요 수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딸기를 활용한 프리미엄 디저트 뷔페를 캄보디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캄보디아 신선식품 바이어,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 관계자, 인플루언서, 언론사 등이 대거 참석하는 등 현지의 큰 주목을 받았으며, 핑커푸드 및 디저트 메뉴 등 한국산 딸기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현지 납품업자 림치봉(Lim Chybong) 씨는 “캄보디아의 열대과일은 단맛이 강한데 한국산 딸기는 새콤한 맛도 있어 현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산 딸기를 비롯 다양한 과일들을 취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 딸기 수출은 지난해 32만 달러로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샤인머스켓 수출이 11월 기준 전년 동기대비 43% 증가하는 등 캄보디아에서 한국산 프리미엄 과일 수출이 성장세를 띄고 있다. aT 기노선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캄보디아 시장에서의 한국산 딸기의 인기와 성장 가능성을 실감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