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축산농협으로부터 자녀 장학금을 지급받은 조합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을 선뜻 내놓아 미담이 되고 있다. 김포축산농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21명을 대상으로 2012학년 조합원자녀 장학금 총 2천100만원을 전달하고 조합원들을 격려했다. 이러한 축협의 지원에 대해 장학금을 수여받은 김현규(천풍가축약품 대표) 조합원은 자녀 김진원(충남대학교 수의학과 입학)군에게 지급된 장학금 100만원을 마송 소망마을 독거노인 등 2명에게 전달하는 등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감동을 주고 있다. 한편 김포축협은 매년 대학에 진학한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조합원들의 교육비 부담에 도움이 되고 조합원 자녀들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지역사회 일꾼으로의 성장에 기여해 오고 있다./김포=최연식기자 cys@
양평군보건소가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동안 운영해 온 ‘즐거운 농한기 건강운동교실’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26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12개 읍·면지역 14개 보건진료소에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주민 1천6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여 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모둠북, 사물놀이, 기타교실, 요가, 건강걷기, 웃음체조, 한글교실 등 진료소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집중적으로 진행하며 만성질환 관리는 물론 어르신들이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집에서도 손쉽게 할수 있도록 해 건강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높였다. 진난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건강생활 실천을 생활화하고 활력 넘치는 건강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만성질환자의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금연, 운동 식이지도 등 건강생활실천 유도, 혈압·혈당 검진 및 상담, 거동불편노인 방문진료 등 개개인에 적합한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 효자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받은 사랑 돌려 드려요.” 무한돌봄서비스를 받아 위기를 극복한 대상자와 그 가족들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안성시는 지난해 5월 무한돌봄지원을 받았던 시민과 서비스를 줬던 사회복지사가 주축이 돼 ‘무한돌봄 봉사대’를 창단, 10여차례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24일 봉사대원 20여명은 지적장애 아버지와 함께 거주하는 한부모 가구를 방문, 도배·청소 등을 하며 주변환경을 쾌적하게 정리해 한 가정의 위기상황을 해소하는데 힘을 보탰다. 이날 LG화학 우리장식(대표 박건서)에서 현장실사를 통해 필요한 조언과 함께 도배지와 풀을 후원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기도 했다. 봉사에 참여한 강씨는 “힘들었을 때 도움을 받아 매우 고마웠는데 받은 사랑을 이웃에게 돌려줄 수 있어 기쁘다”며 현재 위기가구에게 본인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하루빨리 위기를 해소하길 바란다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조현광 시 무한돌봄센터 팀장은 “시민이 시민에게 경험담과 조언을 해주는 것이 그 어떤 상담보다 더 자립의지를 강화할 수 있는 것 같다”며 “‘무한돌봄 봉사대’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위기에 놓인 가구는 언제든지 센터로(☎031-678-5431~
“아빠와 함께 만든 쿠키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어요.” 양평군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남궁은임)가 자녀와 아빠가 함께하는 ‘쿠키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들꽃수목원 쿠기체험장에서 사전 선착순 접수를 받은 11가족 25명이 참여해 맛있는 쿠키에 가족 얼굴도 담아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성장기 아동의 오감을 자극, 건강 발달과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고 가족간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직장때문에 아이와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 미안한 마음이 많았는데, 집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이런 체험 기회를 마련해준 센터측에 감사드린다”며 “서툴지만 함께 반죽하고 쿠키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통해 아이와 더 친해지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 주말 여가시간을 보내며 아이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가족과의 사랑도 키우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좋은 추억과 가족사랑을 느낄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세창)는 지난 24일 청소년 문화회관에서 한마음가족봉사단 26가정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기 한마음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자원봉사의 필요성을 알아보고, 1년 동안 함께 활동할 봉사단을 서로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이어 올해 자원봉사 계획을 세우고 가족 간의 대화를 통해 꿈과 가치관을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홍현구 센터장은 “요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학교폭력과 인터넷 중독 등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부모와 어른들의 인성 교육과 모범적인 자세가 우선돼야 한다”며 “가족의 우애도 다지고 지역봉사도 할 수 있는 가족봉사야 말로 살아있는 자녀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봉사단은 4월 도심공원에 꽃나무심기활동을 시작으로 카네이션 만들어 전달, 장애인과 함께하는 물놀이·등산 활동, 송편 만들어 독거노인 댁 방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가족사랑, 이웃사랑, 나라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제4회 고양둥이 나무심기 행사’ 참가자를 26~30일까지 홈페이지(www.goyang.go.kr)를 통해 모집한다. 모집 대상자는 2011년도에 고양시에서 출생하고 현재 시에 거주 중인 아이들이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 오는 4월3일 시 홈페이지와 휴대폰 문자 등을 통해 선정자를 공지 할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4월14일, 화정동 성라공원 ‘고양둥이동산’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아이들과 함께 아기의 이름표를 붙인 고양둥이 나무를 식재하고, 참석한 가족들을 위해 타임캡슐 묻기, 아트풍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기들의 출생기념은 물론 미래의 희망인 고양둥이들이 고양둥이나무와 함께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하고, 고양시민으로서의 애향심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신청을 당부했다.
용인시노인복지관이 노인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돕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복지관은 자체적으로 기능회복실과 건강증진실을 운영해 연간 16만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기초건강체크, 무료건강검진, 건강강좌, 한방검진 등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 용인세브란스병원 등 지역의료기관 13곳과의 연계사업으로 무료진료 및 검진, 한방진료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23일에는 한국전립선관리협회, 분당차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191명의 남자어르신에게 전립선암 무료검진 및 건강강좌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기태 용인시노인복지관장은 “인구노령화로 인해 노인성 질환을 앓는 노인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보건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은 희망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최근 가정 형편이 어려운 광주시 남종면 저소득층 50명에게 총 1천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전달했다. 상영재단은 신도리코의 고(故) 가헌 우상기 회장이 평소 소외된 불우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이들을 도울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주기 위해 1994년 6월 설립한 복지재단이다. 이번 생활안정자금 지원은 소년소녀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금전적인 문제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생활안정자금을 지원받은 한 고교생은 “앞으로 학업에 더 열중해 비슷한 처지에 있는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롤모델로 자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상영재단 관계자는 “사회 저소득층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좌절해선 안된다”며 “비록 작은 돈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본보 3월23일자 3면에 게재된 ‘격전의 4·11총선’ 게재된 새누리당 박요찬 후보의 ‘과천·의왕 출마 기자회견’ 제하의 본문내용 중 박 후보가 송 후보로 잘못 기재되었기에 이를 박 후보로 바로 잡습니다.
광명시는 제67회 식목일을 맞이해 지난 23일 노온정수장 일대에서 나무 심기 및 가꾸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양기대 시장, 이준희 시의회 의장, 공무원 등 150여명의 참가자들은 소나무, 매실나무 등 1천300주를 식재한 뒤 지난해 식재한 수목에 비료를 줬다. 양 시장은 “우리 시에 풍요로운 숲을 조성하고 산림자원을 육성하는데 힘쓸 것”이라며 “심는 것 못지않게 가꾸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봄철에 산불 발생 위험이 예상되므로 시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추가적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등산로 주변과 공원 등에 벚나무, 낙우송 등을 식재해 쾌적한 시민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