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11박12일 간 충남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인터넷 과다사용 치료프로그램인 ‘인터넷치유학교’를 기숙형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개인상담, 집단상담, 가족상담 등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거나 가족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심리프로그램과 인터넷을 대체할 수련 및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대상자는 인터넷과다사용으로 어려움을 안고 있는 남자청소년으로, 중학교 재학 중이거나 중학교 연령의 학업중단 청소년이다. 캠프가 끝나도 약 3개월 간의 후속 상담과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인터넷과 단절된 공간 속에서 자신의 인터넷 사용습관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치유학교 신청은 다음달 27일까지며,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www.hi1318.or.kr)로 하면 된다.(문의: 031-248-1318) /김장선기자 kjs76@
양주시 청소년문화의집이 단오의 세시풍속인 ‘장명루 만들기’를 통해 다복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단오맞이 우리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중·고교 30명 이내 5개 학급을 대상으로 6월 2일부터 13일까지 운영되며, 학교로 직접 찾아가 다복과 무병장수의 바람, 단오의 세시풍속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시 안전총괄과 청소년안전팀으로 공문이나 전화로 선착순 신청하면 되며, 재료비(3천원)는 참가자가 부담해야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2014년 학교연계사업으로 오색실이 뜻하는 다복과 장수의 의미를 이해하고,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문화교실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전총괄과 청소년 안전팀(☎031-8082-416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부천 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이 24일 제10회 청소년팀프로젝트 ‘나비효과’ 사전설명회와 사회 참여교육을 진행한다. 청소년팀프로젝트 ‘나비효과’는 학교, 지역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들을 찾아보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하며 실천하는 청소년들의 활동으로, 이들의 작은 날개짓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활동을 말한다. 프로젝트는 다음달 말부터 8월 말까지 2달에 걸쳐 진행된다. /김장선기자 kjs76@
인천시 연수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제2기 주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주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발전적 정책제안,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여성 권익향상을 위한 구민의식 변화주도, 여성친화적인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심 있는 구민과 비영리 민간단체, 전문가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주민참여단 활동에 따른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모집기간은 연중 수시모집이며, 신청서 양식(참여단 홈페이지 다운로드)을 작성해 방문 또는 이메일, 참여단 게시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www.yeonsu.go.kr)를 참고하거나 구 가정복지과 여성정책팀(☎032-749-77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윤용해기자 youn@
세이브더칠드런 등 51개 아동 단체는 22일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는 아동학대 예방·보호 업무를 즉각 국가사무로 환수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성명서에서 “울산에서 계모가 의붓딸을 폭행해 숨지게한 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부랴부랴 국회를 통과했지만 정작 법안 시행에 필요한 예산은 전혀 없다”며 “정부가 2월 발표한 아동학대예방 종합대책에서도 상담원과 전문기관 확충 등 추가 예산이 필요한 항목이 전부 빠졌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이어 “아동을 폭력과 학대로부터 보호하는 일은 국가가 직접 책임져야 하는 최소한의 의무”라며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 업무를 각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중앙정부가 맡도록 하고 관련 활동에 국고를 지원하라”고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밖에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전문 상담원 등 인프라 확충, 학대를 당한 피해 아동을 위한 ‘긴급 보호 여건’ 마련, 아동보호전문기관 내 법률 전문가·전담 경찰관 배치 등을 촉구했다.
경기도립무용단은 오는 30일과 31일, 오원 장승업의 예술가로서의 삶과 고뇌를 모티브로 창작된 작품 ‘화풍’을 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단원 김홍도와 혜원 신윤복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조선왕조 3대화가로 알려진 오원 장승업은 호방한 필묵법과 정교한 묘사력으로 생기 넘치는 많은 작품을 남겼다. 그러나 김홍도 신윤복과는 대조적으로 그는 일체의 세속적 관습을 거부하며 야인으로서 자신만의 독자적인 화풍을 탐구했다. 장승업의 일생을 이미지텔링 한 도립무용단의 ‘화풍’은 총 7장으로 구성됐다. 각 장은 붓을 휘두르는 ‘화휘(畵揮)’, 그림의 품격을 다룬 ‘화격(畵格)’, 그림을 그리는 올바른 도 ‘화도(畵道)’, 그림 속의 뜻 ‘화의(畵意)’, 그림 가장자리에 번지는 먹물을 표현한 ‘묵훈(墨暈)’, 먹을 다시 묻히지 않고 한 번에 그린 ‘일필(一筆)’, 사계도 ‘생사일여(生死一如)’로 표현된다. 자연을 화폭에 옮기며 장승업이 자신의 화풍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표현하
한류 붐을 타고 국내 배우들의 할리우드 진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배우 하지원(36)도 그 대열에 동참할 전망이다. 22일 연예계에 따르면 하지원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20세기폭스의 제프리 갓식 사장과 회동했다. 하지원은 이 만남에서 할리우드 진출에 대해 논의했으며, 차기작인 영화 ‘허삼관매혈기’의 촬영이 끝나는 올가을께 다시 폭스 측과 구체적인 논의를 진전시키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하지원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20세기폭스 측을 만난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자세한 사항은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 영화계 관계자는 “할리우드에서는 액션에 능하고 연기력이 뛰어난 하지원이 세계시장에서도 통할 것으로 평가하고 높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하지원은 드라마 ‘다모’와 ‘시크릿 가든’, 영화 ‘형사-듀얼리스트’ ‘조선미녀삼총사’ 등을 통해 한국 여배우 중에서 액션에 독보적인 재능을 과시해왔다. 또 ‘황진이’ ‘발리에서 생긴 일’ ‘시크릿 가든’, 영화 ‘내 사랑 내 곁에’ 등을 통해 감성짙은 연기력으로 시청자와 관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발리에서 생긴 일’과 ‘시크릿 가든
최근 멤버 크리스(본명 우이판·24)의 소송으로 내홍을 겪는 12인조 그룹 엑소가 열 한 명으로 단독 공연을 진행한다. 2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그룹 홈페이지에 게재한 공지문에서 “오는 23~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공연은 11명이 펼친다”며 “현재 멤버들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팬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무대를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리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크리스가 SM을 상대로 전속 계약의 효력을 무효화 해달라는 소송을 내면서 공연이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모아졌다. SM 측은 “크리스 측은 소송 제기 이후 지금까지 연락 두절 상태이며 변호사 역시 (공연) 참석 여부에 대해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며 “갑작스럽게 11명으로 콘서트의 모든 부분을 변경해야 해 멤버는 물론 스태프도 힘든 상황이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홈페이지에 게재된 멤버 영상에서 백현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려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했다”고 말했고, 찬열은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무한 등에서도 공연하니 매진으로 못 오시는 분도 다음에 함께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배우 김윤진이 23일 열리는 제8회 실종아동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소속사 자이온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소속사는 “김윤진은 지난 2년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상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김윤진은 소속사를 통해 “미국 드라마 촬영으로 영광스러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촬영이 끝나는 대로 한국에 돌아가서 실종 아동을 찾는 또 다른 캠페인과 홍보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김윤진은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ABC방송 드라마 ‘미스트리시스’ 시즌2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김윤진은 영화 ‘이웃사람’에서 어린 딸이 납치된 엄마 역을 맡으면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진행하는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과 인연을 맺고 관련 캠페인 광고 내레이션 등에 참여했다. 한편, 김윤진은 오는 12월 영화 ‘국제시장’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세계 최고의 뮤지컬 ‘캣츠’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 간 전당 해돋이극장 무대에 오른다. 지난 1981년 초연 이후 무대에 오를 때마다 흥행불패의 신화를 쌓아온 캣츠는 30개국, 300여개 도시에서 7천3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관람했으며, 최근에는 유니버설픽처스에서 영화화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오리지널 투어팀의 6년 만의 내한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30년 넘게 세계 각국에서 캣츠를 연출한 조앤 로빈슨을 비롯한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팀과 최고 역량의 배우들로 구성,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 안산이 공연 투어의 출발점으로 다른 어떤 지역 무대보다 배우들의 열정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TS 엘리엇의 우화집 ‘지혜로운 고양이가 되기 위한 지침서’를 각색한 뮤지컬 캣츠는 1년에 한번 열리는 젤리클 고양이들의 축제를 내용으로 그 속에 화려한 춤과 음악, 환상적인 무대 매커니즘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또 대형 스케일의 ‘젤리클송’을 시작으로 다양한 고양이들의 춤의 향연과 아크로바틱, 탭댄스, 커플윈드밀 등 화려하고 다채로운 쇼도 관객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몸의 움직임을 잘 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