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여가수 거미(본명 박지연·33)가 다음 달 새 앨범으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6일 “거미가 5월 초 미니앨범을 발매한다”며 “2010년 4월 발표한 미니앨범 ‘러브리스’(Loveless) 이후 4년 만의 새 앨범”이라고 밝혔다. 새 앨범에는 거미의 알앤비(R&B) 감성이 돋보이는 달콤한 음악이 담길 예정이다. 거미는 “화사한 5월인 만큼 공감 가는 가사와 귀를 즐겁게 할 음악을 들려줄 것”이라며 “오랜만에 새 앨범을 내는 만큼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거미는 오는 6월7일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앨범 발매를 기념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연합뉴스
가수 범키(본명 권기범·30)가 오는 6월 13일 강남구 삼성동 ‘더 라빌’에서 한 살 연상의 여자 친구 김모 씨와 결혼한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16일 “예비 신부는 음악 프로듀서 겸 모 대학 실용음악과 겸임 교수”라며 “두 사람은 7년 전 사귀었다가 헤어졌지만 1년 전부터 결혼을 전제로 다시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범키는 팬카페에 “장가간다”고 밝힌 후 “앞으로 결혼이라는 안정적인 생활권에 들어가 여러분께 더욱 위안이 되는 멋진 음악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범키는 지난해 ‘미친 연애’와 ‘갖고 놀래’로 음원차트 1위에 잇달아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룹 트로이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 /연합뉴스
■ ‘Naturally 7’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내일부터 이틀간 2012년 첫 내한으로 한국 관중에게 크나큰 놀라움을 안긴 ‘Naturally 7’이 18~19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를 찾는다. 전세계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듣는 이의 귀를 황홀하게 만든 ‘Naturally 7’은 비트박스, 스크래칭, 디제잉, 전자기타, 베이스, 드럼, 퍼커션, 트럼펫, 클라리넷, 하모니카 등의 악기는 물론 테너, 바리톤, 베이스, R&B 등의 다양한 목소리, 다양한 스타일의 노래를 소화한다. 때문에 Naturally 7은 악기 없이 목소리로만 노래하는 아카펠라와 달리 목소리가 악기가 돼 노래하는 ‘Vocal Play’그룹으로 정의된다. 1999년, 로저 토마스가 형제인 워렌과 뉴욕에서 알게 된 다섯 명의 재능 있는 가수들과 그룹을 결성하며 탄생한 Naturally 7은 뉴욕의 메이저 아카펠라 시합 초청을 시작으로 특색있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각종 대회 수상을 거머쥐었다. 또 Naturally 7이 파리의 한 지하철을 배경으로 부른 ‘Feel
한국창작회가 오는 21일까지 수원시미술전시관 제1전시실에서 제15회 정기전을 갖는다. 한국창작회(회장 이연미)는 수원미술협회의 연합 단체로 15년이란 세월을 꾸준히 활동해 온 여류 화가들로 이뤄져있다. 아름답고 개성 넘치는 30여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특히 지난겨울 타계한 한국창작회의 스승 서양화가 故 허정문 선생을 추모하기 위한 전시이기도 해 그 의미가 깊다. 예술과 인생의 깊은 가르침을 주고 떠난 스승을 위해 제자들은 스승의 유작을 모아 이번 전시에 선보인다. 따스한 4월, 아름다운 서양화 뿐 만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로도 널리 알려진 한국창작회 회원들은 함께 해온 벗들의 작품과 돌아가신 스승의 작품을 함께 걸어 놓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을 기약하고 있다. /박국원기자 pkw09@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세계인에게 알릴 수 있는 관광상품 출시를 위해 미국, 러시아, 호주 등 10개국 20개 여행사 팸투어단이 16일 수원을 방문했다. 수원문화재단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구미대양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수원 화성과 이천 세라피아, 비무장지대(DMZ)를 비롯해 전주 한옥마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을 답사하고 있다. 향후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국내의 유네스코 문화유산들을 둘러보는 ‘세계문화유산 특별투어상품’을 기획할 예정이다. 이날 수원을 방문한 팸투어단은 수원화성의 대표 명소인 연무대와 방화수류정 등을 둘러본 후 국궁을 체험했다. 특히 이번 팸투어에는 러시아 아약스프레스(Ayaks-Press)의 가이드북 집필작가와 편집장도 참여해 러시아 최초로 한국관광 가이드북도 발간할 예정이다. 수원화성 일정을 마친 이리나(Irina Fatieva) 편집장은 관광공사에 감사를 전하며, “옛 모습을 간직하고, 역사와 어우러진 수원 화성을 방문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하고 “러시아에도 한류를 통해 한국 문화가 많이 소개되고 있지만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동부와 달리 서부지역은 한국의 전통문화에…
아주대병원 신경과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본관 지하 1층 아주홀에서 ‘파킨슨병 건강강좌’를 갖는다. 이번 건강강좌는 세계 파킨슨병의 날(4월 11일)을 맞아 ‘레드 튤립(Red Tulip) 캠페인’의 일환으로 파킨슨병 환자와 가족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레드 튤립은 국제적으로 파킨슨병을 상징하는 것으로, 파킨슨병 환자와 가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자는 취지가 담겨 있다. 파킨슨병은 가장 대표적인 신경계 퇴행성 질환으로, 뇌의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의 신경세포가 점차 소실돼 발생한다. 파킨슨병은 60세부터 발병 위험이 증가하고 65세 이상에서는 100명 당 1명꼴로 발병할 만큼 흔하다. 특징적으로 떨림, 경직, 운동 느려짐, 자세 불안정성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날 강의는 ‘손떨림-제가 파킨슨병인가요?’를 주제로 윤정한 신경과 교수가 강의하고, 파킨슨병 비디오를 시청한 후 의료진과 환자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파킨슨병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문의: 031-219-5656) /김장선기자 kjs76@
부천문화재단에서 육성·지원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창업팀 ‘아트온유’가 다음달 16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 1층 작가의 방에서 ‘레오다브의 그래피히스토리(graffihistory)’展을 연다. 이번 전시는 벽이나 화면에 낙서처럼 긁거나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해 그리는 그림인 ‘그래피티 아트’가 단순히 낙서로 인식되지 않고 하나의 독립적인 장르로 정착되도록 소개하고, 대중들에게 예술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레오다브(Leodav, 최성욱)의 초기 작품부터 현재의 작품까지 다양하게 만날 수 있으며, 작가 개인의 역사뿐 아니라 우리의 잃어버린 역사까지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레오다브 작가는 버려지고 뜯어져 있는 낡은 벽, 얼룩들, 사물 등 주변환경과 어우러져 있는 예술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을 창작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 작가의 다양하고 솔직한 표현기법을 이용해 현 시대의 모습과 감정을 담아냈다. 오는 30일에는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그래피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문의: 032-320-6337) /김장선기자 kjs76@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 회복을 위한 ‘수원평화비(평화의 소녀상)’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영화사랑 세상읽기’(영사기)가 오는 18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수원평화비 영화제’를 개최한다. 위안부 문제의 바른 이해와 해결을 바라는 시민들과 함께 우리 모두의 소원인 진정한 평화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위안부문제를 주제로 한 영화(장편 2편, 단편 애니메이션 1편) 상영과 시낭송, 진홍굿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수원화성박물관 AV실에서 진행될 행사의 사회는 우은숙 시인이 맡았으며, 총 3부로 진행되는 행사의 1부는 다큐멘터리영화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와 애니메이션 ‘소녀이야기’를 상영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진 2부에는 개막 인사 및 축사와 함께 시 ‘다시 필 수 있을까’의 낭송과 진혼굿이 진행되며, 마지막 3부는 다큐멘터리영화 ‘낮은 목소리’상영과 함께 영화의 감독을 맡은 번영주 감독과의 대화시간이 마련돼 있다. /박국원기자 pkw09@
50세 이상, 전체 환자 중 89% 달해 갱년기 여성, 골밀도 급격히 낮아져 각종 척추·관절질환 발병률 높아 갱년기 때 나타나는 우울·불안 등 심리적인 요인도 함께 치료해야 수영·걷기운동 관절질환 예방에 도움 무릎관절염은 인구 고령화 등의 원인으로 매년 환자가 늘어가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2013년 기준)의 최근 5년간의 자료에 따르면 무릎 관절염으로 진료받은 환자가 5년 사이 약 32만 명(13.5%) 증가했고, 연평균 3.2% 가량 증가하고 있다. 환자들의 연령층을 보면 50세 이상의 환자가 전체 관절염 환자 약 260만 명 중 89%(약 230만 명)에 달해 중·노년층의 관절염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성 환자가 무려 170만 명에 달해 10명 중 7.3명 이상이 여성 관절염 환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무릎관절염은 보통 통증과 관절의 움직임에 제약이 생기는 등 일상생활의 불편을 초래하는데, 노년층에서 관절염이 발생할 경우 약해진 근력과 관절질환, 고혈압, 당뇨등 합병증으로 인해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여성은 50대 이후인 중·노년층에게 많이 나타난
환절기 알레르기 예방·치료법 환절기는 계절이 바뀌는 시기를 일컫는다. 우리는 환절기를 즈음해서 유난히 건강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환절기 건강, 환절기 피부관리, 환절기 비염, 환절기 탈모, 환절기 건강음식, 환절기 알레르기 등 수많은 수식어들이 따라붙는다. 환절기는 연중 4계절에 다 있는 것이지만 그 중 봄, 가을철은 그 의미가 커보인다.환절기 기간에는 일교차가 크고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나무와 잡초 꽃가루가 많이 날려서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게 상례이다. 봄·가을, 흡입성 알레르겐 비산 절정 콧물·코막힘·기침 등 증상 나타나 외출 줄이고 마스크·안경 착용해야 꽃가루 날리는 시기 앞서 1~2주전 알레르기 약물 사용하면 효과적 두통·전신피로 등 건초열 증상 올 땐 면역주사치료 통해 질환 극복 ‘기대’ ▲ 알레르기와 꽃가루 알레르기 화분증(Pollinosis)은 꽃가루에 의해 증상이 악화되는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결막염 및 아토피 피부염을 지칭한다. 특히 봄과 가을철에 콧물, 코막힘, 재채기, 기침, 호흡곤란, 눈가려움증, 눈충혈, 결막부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