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오는 7일부터 7월 5일까지 포은아트홀 교육실에서 용인지역 청소년들이 K-POP 댄스와 밴드 연주를 배울 수 있는 ‘반짝반짝 즐거운 예술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K-POP 댄스를 배울 수 있는 ‘반짝반짝 크루’와 밴드 연주를 배울 수 있는 ‘즐거운 밴드’로 구성, 각각 전문 안무가와 실제 밴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 연주가가 강의를 담당한다. ‘반짝반짝 크루’ 프로그램에서는 약 20주간 힙합, 팝핀, 한국무용, 난타가 혼합된 K-POP 댄스 교육이 전문 안무가 원은혜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다. ‘즐거운 밴드’는 인디밴드 ‘무드살롱’의 멤버가 파트별 악기 강습 및 합주 등을 강의하며 16주간 진행된다. 각각의 프로그램 별로 문화소외계층을 비롯해 용인지역 중·고교 학생 20여명이 클래스를 구성한다.(문의: 031-896-7615) /김장선기자 kjs76@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오는 12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관내 일원에서 청소년 자유시장 주제의 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분당구, 수정구, 중원구 등지에서 4개 장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분야에 국한하지 않는 다양한 영역의 활동을 자유롭게 경험하고 함께 나누기 위해 벼룩시장, 동아리 체험부스, 길거리 공연 등 다양하게 꾸며진다. 한편, 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난해 연 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성남=노권영기자 rky@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뜻깊은 공연과 전시를 마련했다. 기념공연은 지난 20여년동안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며 공연장 가치를 드높인 ‘인천시립예술단의 합동공연’이 마련된다. 전시는 지역예술발전을 위해 함께 애쓴 인천의 원로작가들을 초청하는 ‘지역 원로작가 초대展’으로 진행된다. 개관일인 오는 8일 인천시립예술단은 대공연장에서 합동 축하공연을 가지며, 각 단의 대표적인 작품이 갈라 형식으로 펼쳐진다. 윤학원 예술감독이 이끄는 인천시립합창단은 우효원 전임작곡가의 합창대곡 ‘인천아리랑’과 ‘아! 대한민국’으로 성대하게 축하의 문을 연다. 신임 김윤수 예술감독이 이끄는 시립무용단은 다채로운 장단과 여성스런 손놀림이 묘미인 ‘삼고무’와 남성무용수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야행’을 펼쳐 문화도시 인천의 원대한 꿈과 의지를 표현한다. 주요철 예술감독과 시립극단은 오는 5월 정기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날 뮤지컬 ‘소금’의 하이라이트를 보여준다. 금난새 예술감독과 시립교향악단은 바그너의 &ls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5일 화성행궁 광장에서 ‘화성행궁 상설한마당 개막공연’을 갖는다. ‘화성행궁 상설한마당’은 수원문화재단이 연중 추진하고 있는 무예24기공연, 장용영 수위의식, 광장상설공연, 토요상설공연, 정조대왕 거둥행사 등 상설 공연프로그램을 본 운영에 앞서 한자리에서 펼쳐보이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정조대왕 어가행렬’, ‘장용영 수위의식’, ‘무예24기 시범공연’ 등의 상설공연 외에도 ‘군악대·의장대 퍼레이드’와 라퍼커션, 무동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됐다. 쌈바퍼레이드 라퍼커션은 화성행궁 광장에서 전통적인 모습과 다이내믹한 모습을 그리며, 수원 출신의 소프라노 이영숙, 미모의 실력파 퓨전 크로스오버 그룹 더 홀릭, 태권 마샬아츠 퍼포먼스 팀 Y-Kick, 국악인이자 대중가수인 이안 등이 출연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무대를 펼친다. 또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성행궁 내에서는 왕, 왕비체험, 갑주체험, 떡메체험, 한지 만들기, 도자기 체험, 구슬공예, 장용영 갑주체험, 민속놀이(투호, 고리던지기 등) 등의 상설체험마당도 열릴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오는 6일부터 6월 21일까지 광교마룻길과 해우재에서 찾아가는 문화힐링 프로그램 ‘
성남미디어센터가 시민이 만들어 가는 영화관 ‘큐브 영화관’ 조성 1주년을 맞아 특별한 상영회를 실시한다. ‘큐브 영화관’ 1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특별 상영회는 ‘나(我):를 찾아서’란 주제로 3일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내 미디어홀에서 진행된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찾으려 하고, 또는 쉽게 잃어버릴 수도 있는 정체성을 찾아보자는 뜻을 담은 이번 기획 상영회에서는 ‘아메리칸 뷰티(3일)’, ‘무간도(10일)’, ‘아이 엠 러브(17일)’ 등을 만날 수 있다. 큐브 영화관은 영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모여 만든 성남미디어센터 ‘영화읽기 모임’ 동호회가 기획, 상영작 선정부터 상영회 진행까지 직접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지난해 4월부터 매달 1회에 걸쳐 지나간 명작 영화들을 무료로 선보이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에 모여 함께 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으로 시작한 성남미디어센터 ‘영화읽기 모임’ 동호회는 5명 남짓으로 시작해, 현재는 3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영화읽기 모임’ 회원들은 ‘큐브 영화관’을 통해 영화를 사랑하는 시민들과 더 많은 작품을 함께 나누고, 영화로 소통하길 바란다”며…
안산문화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중앙동 대동서적 한 쪽면에 운영해 오던 반 뼘 갤러리를 올해 새롭게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 재단은 포스터와 리플렛 등을 통한 재단 공연·사업 등의 소개와 계절에 맞는 미술작품 전시를 하던 갤러리를 올해 더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 하에, 자연을 담은 작품들 중 김도환의 ‘결실의 계절’, 박진우의 ‘미당의 선물’, 박천숙의 ‘자연-花’, 김애란의 ‘찬란한 미소’ 등 총 4점을 새롭게 설치했다. 설치된 미술품들은 지난 2011~2012년에 진행한 ‘100인 작가 초대전’에 참여한 작가들이 기증한 작품들이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정기적인 교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휴식공간으로 지속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은 문화재청이 선정하는 생생문화재사업에 우수사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이달부터 2014 산성재발견 ‘남한산성 어디까지 가봤니?’를 진행한다. 이번 생생문화재사업은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 추진에 앞서 남한산성에 산재돼 있는 문화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행사·교육·체험 등 7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역사인물연극체험 ‘진격의 삼학사’는 조선시대 병자호란 당시 척화의 중심이었던 오달제, 홍익한, 윤집 등의 삼학사가 모셔진 현절사를 배경으로 점점 잊혀져가는 우리의 문화인 제향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달부터 서울과 경기지역 학급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하반기 9월에 시작되는 프로그램은 가족프로그램으로 8월 말부터 접수를 받는다. 4월부터 9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는 ‘이서장군과 성첩을 수호하라’는 남한산성의 수어사였던 이서장군의 지휘아래 곤봉 돌리기, 활쏘기 등의 무예수련과 무예머리띠 제작을 체험할 수 있다.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초등학교…
인천 복합문화공간 트라이볼은 이달부터 11월까지 8개월 간 매월 둘째 주 일요일 오후 5시 고품격 시즌 음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즌 콘서트’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트라이볼이 올해 처음 시도하는 전문 음악 프로그램으로 재즈, 클래식, 국악, 보사노바, 크로스오버, 탱고 등 다양한 장르별 최고 수준의 아티스트의 라이브 무대를 인천 시민들에게 낮은 가격으로 제공한다. 오는 13일 시즌 프로그램의 첫 공연은 10년차 실력파 재즈팀 프렐류드의 무대로 꾸며진다. 다양한 공연·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국내 재즈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프렐류드는 2003년 명문음대인 버클리 출신 고희안(피아노), 최진배(베이스), 리차드 로(색소폰), 한웅원(드럼) 등 4명으로 구성됐다. 현재까지 총 9장의 앨범을 발매한 이들은 국내 최고 재즈 연주자를 뽑는 투표인 ‘2013 리더스폴’에서 멤버 전원이 각 악기별 연주자 1위에 뽑힌 경이로운 기록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이번 무대에서 인천 출신 국악인 전영랑과 함께 국악과 재즈의 색다른 협업 무대를 선사한다. 트라이볼 시즌 콘서트는 이번 공연에 이어 다음달 11일 재즈, 클래식, 라틴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실력파 그룹…
일본의 대표 어린이연극 전문극단인 가제노꼬큐슈의 인기 레퍼토리 ‘난난난데망’이 한국 어린이연극 극단인 사다리의 리메이크 ‘왜왜질문맨’으로 3일부터 5일까지 과천시민회관 무대에 오른다. 지난 2002년~2006년 공동기획, 제작 공연인 ‘만남’에 이은 2번째 프로젝트다. 주인공인 7살 호영이는 ‘왜?’, ‘어째서?’를 입버릇 처럼 달고 다닐 정도로 궁금한 것은 참을 수 없는 ‘질문맨’이다. 평소 질문을 끊임없이 해 아빠가 호영이에게 붙여준 별명이다. 정의의 수호자 질문맨이라는 것이 자랑스러운 호영이의 지겨운 질문에 초등학생인 형은 ‘왜?’라는 말을 하면 괴물 바쿠가 나와서 잡아먹을 거라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자리를 피하고는 했다. 형의 계속되는 거짓 이야기에 혼자서 집에 있을 때나 밤에 잘 때 자꾸 바쿠가 나올 것 같은 불안에 휩싸이는 호영이는 어느날 꿈 속에서 정의의 수호자 ‘질문맨’이 돼 괴물 바쿠를 찾아 신기한 나라의 멀고 먼 작은섬으로 모험을 떠난다. 신기하고 이상한 인물들을 차례로 만나며 진짜 질문맨으로 성장하는 호영이의 스토리는 탄탄한 구성으로 극적 몰입도를 높여준다. 신기한 나라에서 이상한 사람들과 만나는 기쁨, ‘왜?’를 잡아먹고 아무것도 생각하지
문화공장오산은 오는 9일까지 4층 전시실에서 문화공장오산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전시로 이성실 작가의 개인전을 진행한다. 이성실 작가는 충남 금산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페인팅과 드로잉을, 그리고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페인팅과 믹스트 미디어를 공부했다. 서울, 부산, 안양, 뉴욕, 시카고, 필라델피아 등에서 다수의 개인전과 서울, 북경, 오사카, 시카고, 부에노스 아이레스 등에서의 그룹전에 참가해 왔다. 이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지난 2000년부터 이어온 ‘천국’에 대한 작업의 연장선 상에서 이루어진 새로운 작품 21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형이상학적이고 추상적인 공간인 천국을 현실에서 마주치는 상반된 상황들의 ‘사이’ 혹은 ‘틈새’에서 찾는다. 그는 문화공장오산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후 오산에 거주하며 오산의 풍경을 몸소 체득하고, 오산에서 느껴지는 도시적 풍경과 자연적 풍경의 아이러니한 조화, 그리고 그러한 조화 안에 존재하는 틈새를 포착해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