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문화도시 부평 조성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언더시티 프로젝트’가 24일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 시작됐다. 언더시티 프로젝트는 오는 12월 3일부터 12일까지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과 부평역 지하상가에서 진행되며 서브컬처를 주제로 한 ‘글로벌 컨퍼런스’, 예술과 문화를 선도하는 서브컬처 아티스트들의 아트워크 전시·체험 프로그램 ‘실험가게 팝업전시’로 구성됐다. 프로젝트는 부평의 주변부 공업도시 이미지와 서브컬처를 결합해 지역 내·외의 청년을 대상으로 매력적이고 실험적인 문화서식지 및 플랫폼을 구축하고, 부평을 서브컬처의 선도지역으로 브랜드화하고자 기획했다. 글로벌 컨퍼런스는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과 문화도시부평 유튜브 채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키노트스피치(기조연설), 케이스스터디(사례발표), 인터뷰, 라운드테이블의 형식이다. 해외 키노트스피치는 대중문화학자이자 미국 UC 산타바바라대학 흑인학 교수인 조지 립시츠(George Lipsitz)가, 국내는 대중문화학자이자 성공회대학교 교수인 신현준이 각각 맡는다. 이어지는 케이스 스터디에서는 ▲서브컬처를 통해 바라보는 도시의 새로운 가치들
조성된 지 8년도 안 된 구월아시아드선수촌의 ‘인공폭포(구월폭포)’가 위험하다. 겉은 멀쩡하지만 안에는 붕괴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24일 인천시 남동구에 따르면 구월폭포는 지난 2013년 인천도시공사가 ‘인천구월 보금자리 주택지구 조경공사’를 통해 조성했다. 유지·보수 등 관리는 구가 맡고 있다. 하지만 길이 45m, 높이 8m 규모의 구월폭포는 당초 계획된 공법과 다르게 시공된 것으로 드러났다. 내부가 문제다. 시공을 맡은 A업체는 ‘거푸집 일체형 철근케이지 숏크리트 공법’을 적용해 인공암 폭포를 만들었다. 공장에서 만든 철골 구조물을 현장에 설치한 뒤 콘크리트를 고압으로 분사해 인공암을 만드는 방식이다. 인공암의 뼈대가 되는 이형철근을 충분한 두께의 콘크리트로 덮어 철근 부식과 외부 균열을 막는 공법으로 내구성을 올리는 게 핵심이다. 하지만 구월폭포 내부에는 철근‧철망이 그대로 노출돼 있었고 부식도 심했다. 철근을 덮고 있어야 할 콘크리트 피복이 없어 장기적으로 구조물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또 A업체가 같은 공법으로 시공한 경인아라뱃길 인공폭포도 상황은 똑같다. A업체는 구월폭포에 대한 인천도시공사의 규격 확인으로 지난 201
인천상공회의소는 24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1년 일·생활 균형 지역추진단사업’의 일환으로 일·생활 균형 문화에 대한 기업의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내 일·생활 균형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2021년 인천광역시 일·생활 균형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인천상의와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에서는 지난 10월 진행됐던 2021년 일·생활 균형 사진 공모전 및 2021년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공모전에서 입상한 개인과 기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고 일·생활 균형 기업 우수사례도 소개됐다. 특히 기업 내 근무 방식과 근로 환경 개선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일터를 조성한 기업을 선정하는 우수기업 공모전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소니메디, ㈜참푸드 등 3개의 기업이 선정됐다. 이 기업들은 효율적인 업무방식을 구축하고 유연근무제, 임직원 자기개발 지원 및 육아 부담 나누기 등 다양한 워라밸 지원프로그램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뽑혔다. 또 시상식 후에는 이소영 마이크로소프트 이사를 초청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배우는 조직 혁신’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도 개최해 직원과의 협동, 일과 생활이 양립하는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개발 경험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코스타리카 대통령을 비롯한 외국 고위 관계자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까를로스 안드레스 알바라도 께사다 코스타리카 대통령 일행이 24일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국빈 방문한 알바라도 대통령은 이날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장제학 국제관계대사의 영접을 받고 IFEZ스마트시티운영센터를 찾아 IFEZ의 스마트시티 조성 현황 등을 들은 뒤 이 청장과 환담했다. 알바라도 대통령은 “성공적으로 추진된 IFEZ의 개발 경험과 성과는 코스타리카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며 외국인 투자유치를 통한 발전방안에 대해 물었다. 이에 대해 이 청장은 재원조달 방법과 앵커기업 유치를 통한 투자유치 경험 등을 소개하고 “IFEZ는 개발경험을 공유할 의사를 갖고 있으며 요청할 경우 사업 노하우 전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IFEZ를 방문한 것은 지난 2016년 10월 전임 루이스 기예르모 솔리스 대통령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올들어 지난 9월부터 파우지아 빈트 압둘라 자이날 바레인 하원의장 일행, 남스라이 에르덴토야 주한 몽골대사,
[기획] 계수조정회의, 이제는 투명하게 이도형 홍익정경연구소장은 지방의회가 계수조정회의를 공개하려면 제도적 변화가 우선돼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계수조정의 본질은 국회와 지방의회 모두 같다"면서도 "국회는 의사결정의 효율을 위해 소위원회에서 진행한다면, 지방의회는 예결위원들이 갖는 비공개 간담회 성격이 강하다"고 말했다. 국회는 법으로 예결위원 숫자를 50명으로 정했다. 19개 상임위, 다른 특별위원회 가운데에도 가장 인원이 많다. 예산안조정소위(옛 계수조정소위)는 15으로 구성돼 효율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반면 지방의회는 서울시의회·경기도의회소위를 빼면 예결위에 소위가 운영되는 곳이 없다. 비교적 규모가 큰 인천시의회와 부산시의회가 예결위원으로 13명이 활동하는데, 소위를 따로 둘 만한 규모가 아니다. 소위가 따로 없다 보니 계수조정회의는 상임위 간담회처럼 진행된다. 예산은 상임위에서도 다루는데, 상임위는 공식 회의를 정회하고 위원장실에서 의원들끼리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한다. 여기서 많은 내용이 합의되는데, 예결위원들에겐 계수조정회의가 간담회와 같은 성격이라는 게 이도형 소장 설명이다. 그는 "모든 회의나 대화가 논리적일 수 없다. 소신을 밀어부치는…
▲ 우승오 기호일보 편집국장, 신임 인사차
서해5도 우리해역의 주권을 수호하는 경비함정이 탁월한 수행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중부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2021년 경비함정 성과관리 경연대회'에서 서특단 소속 503함이 중형함정 부문 전국 1위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경비함정 경연대회는 자율과 책임으로 일하는 자기 주도적 함정 조직문화 확산 및 함정별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2019년부터 전국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특단 503함은 서범교 함장을 중심으로 승조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우리해역 침범 단속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서해NLL 불법조업 중국어선 4척을 나포하는 등 해양주권 수호에 힘써왔다. 특히 지난 2019년과 2020년 3005함이 대형함정 부문 종합 1·2위 입상에 이어 올해는 503함이 중형함정 부문에서 종합 1위에 선정되며, 3년 연속 입상하는 등 쾌거의 성과를 올렸다. 서범교 503함장은 “전 승조원들의 열정과 적극적인 참여로 전국 1위라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해양주권수호에 더욱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올 한해 1개월 남짓을 앞두고 명품가구를 구입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표정있는가구’ 에몬스는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10년 연속 선정을 기념해 ‘고객감사 페스타’ 행사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에 10년 연속 선정된데 대해 고객들에게 감사 의미로 기획한 것으로 소파, 침대, 식탁, 학생 가구 등 행사제품에 한해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제품 중 비욘드 리클라이너 소파는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올 한해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에몬스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다양한 각도 조절이 가능한 리클라이닝 기능과 전자기기 충전이 가능한 USB포트 등 편의성은 물론 천연 가죽과 유사한 수준의 물성과 내구성을 지녔다. 시에스타 소파는 원목과 패브릭의 조화로 휴양지의 공간을 옮겨 놓은 듯 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제품이다. 팔걸이가 없는 넓은 좌방석과 분리 가능한 등받이 쿠션으로 아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며 기본적인 생활발수 처리된 패브릭 원단으로 사용성도 높다. 또 자녀들의 새 학기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에버린 학생 가구 시리즈와 천연 대리석과 월넛 컬러의
인천시 미추홀구의회 배상록 의원(도화1·2·3동 주안1·5·6동)과 김난영 의원(비례)이 23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현재 개회 중인 제262회 미추홀구의회 정례회가 중지됐다. 24일 구의회 등에 따르면 배 의원은 지난 22일 몸살 증상으로 인근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던 중 병원 측의 코로나 검사 권유에 따라 같은 날 오후 2시쯤 미추홀구보건소에서 PCR검사를 받은 뒤 이튿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 24일 진행될 예정이던 구의회 정례회는 중지됐으며 내년 예산 등 굵직한 사안에 대한 심의·의결도 미뤄지면서 구의회는 물론 구 집행부 일정도 차질이 빚어질 수 밖에 없게 됐다. 당초 제26회 정례회는 24일부터 12월21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다. 또 지난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담회 및 점심식사에 참석했던 의원 7명과 직원 3명도 PCR검사를 받았다. 이 중 9명은 음성으로 확인됐으나 김난영 의원은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의원 7명과 직원 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이에 대해 구의회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사안으로 정례회를 중지할 수 밖에 없게 돼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면서 “현재로선 추후 일정을 정하지 못했고 차후에 논의를 진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SK에코플랜트와 손 잡고 건설산업의 스마트화에 앞장 선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본사 글로벌 R&D센터에서 SK에코플랜트와 ‘스마트 건설기술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건설기계 업계와 대형건설사의 스마트 건설기술 고도화 개발 및 실증 협력 프로젝트는 이번이 처음이며, 양 사는 이번 MOU를 통해 건설 생산성, 안전 및 품질 혁신을 위한 스마트 건설기술 고도화와 현장 실증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현대두산은 ‘사이트 클라우드’를 활용해 건설산업 스마트화를 위한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건설기계들이 작업하는 현장을 그대로 가상 환경으로 옮겨 놓은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포함해 토공 물량 분석, 관제, 작업관리 등 고도화한 신규 기능을 개발한다. SK에코플랜트는 스마트 건설 기술들이 실제 현장에 오차 없이 적용될 수 있도록 현장 데이터와 시공 노하우, VOC(Voice of Customer) 등을 제공하는 한편 기술 실증 테스트 현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같은 양 사의 협력은 노동인력 감소, 근무시간 단축, 안전사고 지속 발생 등으로 인해 건설 현장 디지털화의 필요성이 세계적 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