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이 유럽과 아시아를 2026년 월드컵 개최지역에서 제외한다는 원칙을 확인했다. AFP 통신 등 외신은 지난 15일 FIFA가 스위스 취리히에서 평의회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보도했다. FIFA는 한 대륙에서 2번 연속 월드컵을 개최할 수 없다는 대륙별 순환원칙을 유지해왔다. 2018년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소속인 러시아에서 월드컵이 열리고 2022년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인 카타르에서 월드컵이 치러지는 만큼 2026년에는 이외 지역에서 대회를 열겠다는 것이다. 외신은 1994년 이후 월드컵이 열리지 않은 북중미지역을 유력후보지로 보고 있다. 또한 평의회는 32개국이 출전하는 월드컵 본선을 48개국이 출전하도록 문호를 확대하자는 제안을 받아들일지 여부를 논의했다. 출전국을 48개국으로 늘리자는 방안은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지지하는 방안이다. /연합뉴스
군포시가 2016 신규 지역 K-스포츠클럽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16일 군포시와 대전시 서구, 경북 포항시, 대구시 북구, 전남 곡성군 등 5곳을 K-스포츠클럽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이번에 선정된 5곳 중 유일하게 중소도시형으로 선정됐고 나머지 4곳은 대도시형이다. 체육회는 지난 8월 공모로 대도시형 9곳, 중소도시형 5곳 등 총 14곳에서 신청을 받았고, 서면평가와 발표평가, 현장 실사를 거쳐 5곳을 선정했다. K-스포츠클럽은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지역 주민이 원하는 종목을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 중심 공공스포츠클럽으로 대도시형 지역은 연간 3억 원씩, 중소도시형은 연간 2억 원씩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지자체와 지역체육회를 거쳐 지역사회와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받는다. 체육회는 이 사업이 우수선수를 양성하고, 은퇴 선수와 체육 지도자에게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자체 공공체육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K-스포츠클럽은 전국 14개 시·도 29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체육회는 2020년까지 228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민수기자 jm
손흥민(24·토트넘)이 아시아 선수로서는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EPL 사무국은 지난 14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EPL 9월의 선수로 뽑혔다고 밝혔다. 이달의 선수는 인터넷 투표 10%와 심사위원 채점 90%를 합산해 결정한다. 심사위원은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티에리 앙리, 리오 퍼디난드 등 총 20명이다. 손흥민은 심사에서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시티), 애덤 럴라나(리버풀), 로멜루 루카쿠(에버턴), 시오 월컷(아스널) 등을 눌렀다. 손흥민은 9월 한 달간 EPL 3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지난달 10일 스토크시티와 4라운드에서는 이번 시즌 처음 선발 출전해 2골, 1도움으로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같은 달 18일 선덜랜드와 경기에서는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골대를 강타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지난달 24일 미들즈브러와 경기에서는 다시 2골을 터뜨리며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손흥민의 리그 4골은 이미 지난 시즌 기록과 맞먹는 것이다. 지난해 8월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28경기에 출전해 4
김민휘(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6-2017시즌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총상금 6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8위에 올랐다. 김민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파72·7천203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다. 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6타가 된 김민휘는 15언더파로 단독 선두인 존슨 와그너(미국)에게 5타 뒤진 공동 8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이날 경기는 악천후로 인해 3라운드에 진출한 70명 가운데 16명이 라운드를 끝내지 못했다./연합뉴스
‘체육웅도’ 경기도가 13일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5연패를 달성했다. 도는 이날 45개 전 종목이 마무리 된 가운데 금 145개, 은 133개, 동메달 126개 등 총 40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점수 6만4천418점으로 개최지 가산점과 체급종목 쿼터 혜택 등을 받은 충남(5만8천422점·금 71, 은 71, 동 129)와 ‘영원한 숙적’ 서울시(4만7천778점·금 97, 은 71, 동 107)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경기도는 2002년 제주에서 열린 제83회 대회 이후 15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종합우승기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특히 지난 2001년 충남에서 열린 제82회 대회에서 개최지 충남에 종합우승을 내주고 3위에 머물렀던 아픈 기억을 말끔히 씻어냈다. 인천시는 금 47개, 은 49개, 동메달 92개로 3만6천885점을 획득, 당초 목표했던 7위를 달성하며 지난 해 8위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17개 시·도 중 최대 규모인 2천89명으로 선수단을 꾸린 경기도는 체
‘명품도시 여주에서 비상하는 경기체전!’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잔치’인 제2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 간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여주시체육회와 종목별 가맹경기단체가 공동 주관하며 경기도와 여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31개 시·군에서 역대 최다 인원인 1만9천973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한다. 시·군 인구비례에 따라 1부와 2부로 나줘 열리는 이번 대축전에는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등 20개 정식종목과 전통종목인 씨름, 지난 해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자전거 등 2개 시범종목 등 모두 22개 종목이 펼쳐진다. 대회는 일반부와 어르신부(60대 이상)로 나눠 치러지며 일반부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펼쳐지고, 어르신부는 17일 하루 동안 진행된다. 이번 대축전의 개회식은 15일 오후 4시부터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개회식에 앞서 진행되는 사전행사에서는 도립팝스앙상블과 여명합창단의 합동공연이 펼쳐지며, 식전행사로는 카운트다운 영상 상영과 제3야전군사령부 및 7군단 시범단의 태권도 퍼포먼스, 인기 록 밴드 노브레인의 축하공연이 진행돼 개막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어 공식…
‘경기도 엘리트 체육의 산실’ 경기체고가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도의 종합우승 15연패 달성에 앞장섰다. 경기체고는 13일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금 22개, 은 28개, 동메달 23개 등 총 7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1995년 개교 이래 총 메달수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 2011년 제92회 전국체전에서 72개의 메달을 획득했던 경기체고는 이번 체전에서 1개의 메달을 더 수확해 최다 메달 기록을 경신했다. 당초 이번 대회에서 금 20개, 은 14개, 동메달 14개 등 총 48개의 메달을 목표로 삼았던 경기체고는 수영과 레슬링, 근대5종, 육상, 사격, 체조, 핀수영, 역도, 양궁 등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고르게 메달을 수확하며 역대 최고의 기록을 세웠다. 특히 수영에서 금 6개, 레슬링에서 금 4개, 근대5종에서 금 3개, 육상과 사격, 체조에서 각각 금 2개, 핀수영과 역도, 양궁에서 각각 금메달 1개를 획득하며 체육 사관학교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경기체고는 메달 뿐만 아니라 점수 획득에서도 크게 기여했다. 지난 해 종합점수 5천401점을 획득했던 경기체고는 이번 체전에
“제97회 충남 체전에서 종합우승 15연패를 달성해 기쁨니다. 이번 체전은 체육단체 통합 이후 처음 치른 대회인데다 2001년 충남에서 열린 체전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씻어낼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13일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5년연패의 금자탑을 쌓아 올린 최규진 경기도선수단 총감독(도체육회 사무처장)은 “15년 전 충남에서 열렸던 제82회 대회 때 개최지 충남에 우승을 내주고 종합 3위에 머물렀던 아픔을 이번 대회 우승으로 말끔히 씻어낼 수 있었다”며 “이같은 성과는 도민의 관심과 선수, 지도자, 가맹단체 임원들의 열정 덕분이라 생각하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 총감독은 “이번 체전에서 대회 초반 일부 단체종목에서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오는 바람에 당혹스러웠지만 예상했던 대로 폐막 하루 전 종합 1위로 올라 섰다”면서 “이번 체전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예산 등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팀 창단이 필요한 종목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창단을 유도해 전력을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등부의 경우 일부 단체종목에서 선수 부족현상이 나타났는데 이는 경기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진출의 분수령이 될 다음 달 우즈베키스탄 전 경기 장소가 결정됐다. 대표팀은 11월 1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A조에서 이란, 우즈베크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월드컵 본선진출 직행은 2위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음 달 우즈벡 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현재 한국은 2승1무1패 승점 7점, 득실차 1골을 기록하고 있다. 우즈베크는 3승1패 승점 9점, 득실차 3골을 기록 중이다. 대표팀은 총 6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이 중 2경기가 우즈벡 전이다. 우즈벡과 2차전 원정경기는 최종전(2017년 9월 5일)으로 잡혀있다. 한국 대표팀은 우즈벡과 A매치 맞대결에서 13번 싸워 9승3무1패를 기록했다. 1994년 10월 13일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0-1로 패한 뒤 22년 동안 패한 적이 없다./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FC가 오는 16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스플릿라운드 B그룹 첫 홈 경기에서 진로에 고민이 많은 청소년을 위한 ‘드림캐슬’을 개최한다. 수원종합운동장 남측 이벤트 존에서 열리는 ‘드림캐슬’은 축구와 관련된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부스를 설치, 수원시 청소년들의 꿈과 비전을 응원하며 미래를 키워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응렬 수원FC 단장은 “이번 스포츠 진로 체험을 통해 진로에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재능을 발굴하고, 스포츠 관련 분야로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