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의 김준수(26)가 다음 달 30∼31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3 시아 발라드 & 뮤지컬 콘서트 위드 오케스트라(XIA Ballad & 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2’를 연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이같이 밝히며 “공연은 오케스트라 및 밴드와 함께 100% 라이브로 진행된다”며 “김준수의 주요 뮤지컬 곡들, 솔로 1·2집, 참여한 OST 등을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준수는 뮤지컬 ‘천국의 눈물’ ‘모차르트’ ‘엘리자벳’으로 한국뮤지컬대상에서 3년 연속 인기스타상을 받았고, 제18회 한국 뮤지컬 대상에서 남우주연상, 2013년 골든티켓어워즈에서 뮤지컬 남자 배우상을 각각 품에 안았다.
싸이, 투애니원, 빅뱅의 탑·태양 등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소속 가수들이 유튜브 K팝 뮤직비디오 차트 1∼6위를 휩쓸었다. 27일 YG에 따르면 이 차트 정상에는 걸그룹 투애니원이 지난 21일 발표한 신곡 ‘그리워해요’ 뮤직비디오가 올랐다. 유튜브 K팝 뮤직비디오 차트는 지난 1주일(18∼24일) 간 집계된 조회수에 따라 순위를 매긴다. 투애니원에 이어 월드스타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2위에 올랐다. 탑의 ‘둠 다다(DOOM DADA)’(3위·400만 건), 싸이의 ‘젠틀맨’(4위·5억9천만 건), 태양의 ‘링가링가(RINGA LINGA)’(5위·610만 건), 지드래곤의 ‘니가 뭔데(WHO YOU)’(6위·320만 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김장 할때 바른 자세 중요 좌식의자·낮은 의자 준비 칼 무딜수록 손목에 무리 미리 갈아 날 세워 놓아야 민족 명절인 설날과 추석연휴 이후 무리한 가사노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과 질병들에 대해 흔히 ‘명절 증후군’이라는 표현을 쓰곤 한다. 이런 맥락에서 또 한가지 증후군을 이야기 해 볼 수 있다. 김장 증후군이 그것이다. 11~12월 사이 온 가족이 모여 김장 ‘행사’를 치른다. 명절과 마찬가지로 김장도 ‘증후군’이라는 말이 붙을 만큼 관절질환 발생을 견인하고 있다. 신체에 무리가 가면 우리 몸에서 가장 먼저 반응이 나타나는 곳 중 하나가 관절이다. 특히 무릎, 손목, 어깨, 목, 허리 등의 관절에 통증과 이상신호가 온다. 특히 관절질환은 여성에게 많이 발생 하는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손목터널증후군, 무릎관절증 등의 대표적인 관절질환으로 진료받는 여성환자는 남성의 4배에 이른다. 이는 사회적인 현상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명절증후군에 대한 많은 자료와 각종 통계를 봐도 여성에게 관절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사회적인 원인을 짐작 할 수 있다. 사회적 요인과 함께 계절적
고혈압 등 심장질환 있을 경우 아침운동은 절대 하지 말아야 얇은 옷 여러 겹 입는 것이 좋아 모자·귀마개 등으로 체온 유지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독’ 기상청은 지난 25일부터 전국 대부분이 영하권을 오르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추위는 북동쪽에 머물고 있는 저기압이 시베리아의 찬 공기를 한반도로 계속 유입시키고 있기 때문으로, 추위는 이번주 내내 계속될 예정이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실외에서 운동하는 사람이 줄어들고 있다. 겨울이 되면 누구나 추위로 인해 몸이 굳어지고, 본래보다 게을러지는게 사실이다. 그로 인해 살이 찌기 쉽고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겨울철에 건강하게 운동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겨울철에는 준비운동을 평소보다 2배 많이 해야한다. 겨울철 준비 운동은 우선 실내에서 5∼10분 정도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준 후에 실외로 나가서 다시 5∼10분 정도 준비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운동을 하고 땀이 날 때는 정리 운동으로 맨손체조를 5∼10분 정도 하고 실내에 들어와 몸을 식혀야 피로회복도 빠르고 감기에도 잘 걸리지 않는다. 중풍이나 심장병이 다른 계절에 비해 많이 발생하는 겨울에는 고혈압, 당뇨, 비만이 있는 사람, 처음으로 본격적
6인조 걸그룹 달샤벳이 구세군 친선대사로 임명됐다고 소속사인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가 26일 밝혔다. 달샤벳은 지난 25일 한국구세군이 주최하고 구세군자선냄비본부가 주관하는 자원봉사 축제 ‘아름다운 동행’에서 구세군 친선대사 위촉패를 받았다. ‘아름다운 동행’은 구세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구세군 활동을 알리는 축제로 ‘2013 구세군 모금 자원봉사자 선서식’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달샤벳은 위촉패를 받은 후 히트곡 ‘있기 없기’, ‘미스터 뱅뱅(Mr. BangBang)’,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 등을 노래했다. 달샤벳은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따뜻한 손길이 가득해 2013년 자선냄비가 온정으로 펄펄 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은 내년 1월 새 앨범을 발표한다.
한류스타인 배우 장근석이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 제작발표회 행사에서 팬들로부터 받은 ‘쌀 화환’(축하 인사로 보내는 화환을 쌀로 대신하는 것) 16.66t을 기부하기로 했다. 26일 장근석 소속사인 트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KBS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 제작발표회장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칠레, 말레이시아,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등 세계 각지의 팬들이 보낸 축하 선물이 거대한 미로를 만들었다. 축하 선물로는 쌀 화환만 총 16.66t에 달했으며 계란, 기저귀, 분유 등 다양한 물품이 도착했다. 특히 이날 모인 쌀 화환은 약 13만 명이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양으로 독거노인, 아동보호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장근석은 지난 21일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 중앙회’의 주최로 열린 ‘사랑의 쌀 나눔 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 팬들로부터 받은 쌀 약 1t을 기부한 공적으로 후원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아울러 장근석의 팬들은 장근석의 스물일곱 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사진전을 열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도 했다. 장근석은 현재 KBS ‘예쁜 남자’에 지상 최고의 매력을 지닌 남자 ‘독고마
평택시와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2일, 마토예술제를 진행했던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2013 평택 코스튬플레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평택 코스튬플레이 페스티벌은 다양한 국적을 가진 평택 지역 주민들이 복식문화를 중심으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미군기지가 위치한 안정리 로데오거리는 할로윈데이인 10월 31일을 즈음해 고향에서의 향수를 추억하는 미군들이 할로윈복장으로 거리에 나오곤 한다. 본 행사에 앞서 10월 23일까지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는 전국에서 모여든 코스튬플레이어와 코스튬플이어 전문 촬영작가 등 300여명이 참여 의사를 전해왔다. 페스티벌이 열린 11월 2일은 갑작스런 비가 행사 내내 이어졌으나, 먼 길을 마다하고 달려와 준 코스튬플레이어들의 열의가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인 코스튬플레이 콘테스트는 일반과 전문 두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심사위원은 김기호 팽성 한미친선협의회장, 박본수 경기문화재단 문화정책실 선임, 박유송 코스튬플레이어, 박은정 서경대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 전공 교수, 이상운 남서울대 멀티미디어학과 교수가 맡았다. 오
인천 강화고려역사재단은 27일 오후 3시30분 강화군 길상면 소재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에서 제1회 찾아가는 강화역사강좌를 연다. ‘문화콘텐츠로서의 강화역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화역사강좌는 강남영상미디어고교 2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화고려역사재단의 이사인 김기덕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맡았다. 재단은 강화와 고려의 역사에 대한 활용 및 관심 환기를 위해 공공기관과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강화역사강좌를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들의 건강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인지도 있는 역사학자를 섭외해 내실 있는 역사 강좌를 진행, 학생들의 진로는 물론 강화역사를 활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쟁점을 던져줄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032-930-5714)
㈔한국경기소리보존회는 오는 29일 오후 7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11회 정기공연 ‘경기소리, 대동가극단의 맥을 잇다’를 갖는다. 대동가극단은 일제강점기 과천 찬우물을 중심으로 왕성하게 활동했던 전통예술 예인집단으로 수많은 국악 명인과 명창을 배출한 극단이다. 도와 과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에는 경기도무형문화재 제31호 경기소리 보유자 임정란 명창과 제자들의 신명난 경기소리, 이애주 명무의 화려한 춤사위 그리고 김대균 보유자의 줄타기 향연이 펼쳐진다. 임정란 명창은 대동가극단의 단장이었던 고 임종원 선생의 후손으로 경기소리와 전통예술의 맥을 이루었던 임씨 문중의 예술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경기소리보존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이번공연을 통해 과천의 예술사적 업적과 의의를 재조명하고, 정신적인 예술혼을 계승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한국경기소리보존회는 ‘대동가극단’의 체계적인 연구 발전을 위해 12월 2일 오후 2시부터 경기소리전수관 상상홀에서 ‘대동가극단의 예술사적 재조명과 경기창극단의방향’이란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서한범 충청남도 문화재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세미나의 기조발제는 권오성 교수(대한민국예
수원화성박물관은 28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조선시대 정조의 충신이자 명재상으로 이름을 떨친 번암 채제공(樊巖 蔡濟恭)을 주제로 한 특별기획전을 연다. 수원부가 화성유수부로 승격된 지 2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는 2006년 채제공 후손에 의해 기증된 유물과 지금껏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후손의 소장유물을 토대로 마련된 채제공 초상화 3점(보물 제1477호)을 포함한 작품 100여점이 선보인다. 채제공(1720~1799)은 남인을 대표하는 정치가이며 문학가로, 영조와 정조시대의 탕평 정국에서 여러 요직을 거쳐 재상의 반열에 올라 영의정에 이르렀다. 영조는 정조에게 채제공에 대해 말하길, “진실로 나의 사심 없는 신하요, 너의 충신이다”고 말했을 정도로 그를 아꼈다. 채제공은 정조의 오랜 숙원사업인 사도세자 복권과 각종 개혁정치를 앞장서 해결했다. 그는 사도세자 묘소의 이전부터 초대 화성유수와 화성성역의 총리대신으로 신도시 수원 건설까지 힘을 쏟아 정조의 총애를 한 몸에 받았다. 정조는 80세의 나이로 채제공이 사망하자, ‘불세출의 인물’이라고 평하며 안타까워했다. 이번 전시와 관련, 다음달 5일에는 채제공의 생애와 활동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