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가 지난 21일 KBS 연예대상 대상을 받았다. 이날 오후 9시 15분부터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준호는 이영자, 유재석, 신동엽, 이경규, 강호동 등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대상을 차지했다. 김준호는 ‘개그콘서트’와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하고 있다. 김준호는 “내로라하는 존경하는 선배들과 함께 후보에 있는 것만으로도 창피하고 영광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준현은 2년 연속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다른 최우수상 수상자는 ‘개그콘서트’의 김지민(코미디), ‘해피투게더’, ‘맘마미아’의 박미선·‘해피선데이-1박2일’의 차태현(쇼오락)이다. 우수상은 ‘개그콘서트’의 김민경·유민상(코미디), 박은영 아나운서·컬투 정찬우·김태균(쇼오락)에게 돌아갔다.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은 지난해에 이어 ‘개그콘서트’가 받았고, 최고 엔터테이너상은 문희준·김종
경기창작센터는 2013년 하반기 특별전으로 현재 입주작가 5인(팀)의 소규모 개인전 ‘기억 Memory 속으로’展을 내년 2월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창작센터를 새롭게 리모델링한 이후 대규모 상설전으로 진행된 입주작가 쇼케이스 전시에 이어 전시공간의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향후 센터가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엿볼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서의 기능, 활용성,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전시에는 입주 작가들의 실험적이고 다매체적인 방식의 작업들이 선보여진다. 전시에는 김미란, 박형근, 고영택, 이혁준, ETC 총 5팀이 참가해 그간의 작품들과 창작 과정을 소개한다. 김미란 작가는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들을 거대한 와이어설치와 영상으로 소개하는 작품 ‘기계의 무의식’을, 박형근 작가는 고향 제주도의 척박한 자연지대 곶자왈을 통해 발현되 작가의 의식세계를 사진작업으로 표현한 ‘금단의 숲: 곶자왈, 숲의 기록 2009-2013’을 소개한다. 이어 고영택 작가는 현대사회의 여러 가지 불안정한 징후들을 이야기하는 영상설치 작업 ‘징후-무너지는 것의 무게&r
부평구문화사랑방은 오는 27일 오후 7시 경기·서도·남도, 삼도의 소리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어울림 한마당 ‘한국의 소리 경기·서도·남도’공연을 연다. 사랑방에서 운영하는 ‘위대한 문화유산’시리즈 무대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삼도의 대표적인 소리와 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각 지역의 대표 소리꾼들이 보여주는 농익은 예술세계와 함께 다양한 전통 연희를 한자리에서 느껴 볼 수 있는 공연이다. 서도소리로는 남은선, 전효정 명창(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이수자)이 나서 ‘긴난봉가’, ‘잦은난봉가’, ‘병신난봉가’, ‘사설난봉가’ 등을 선보이며, 경기소리에는 전영랑 명창(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이 ‘긴아리랑’, ‘한오백년’, ‘노랫가락’ 등을 들려준다. 남도소리는 창극 ‘심청’을 비롯해 남도민요 연곡의 무대로 국립창극단의 정준태, 민은경 단원이 나선다. 이 밖에 연희무대로는 ‘채상소고’와 ‘판굿’ 그리고 ‘대동놀이’가 준비돼 있다. 공연 해설은 한덕택 남산골한옥마을 예술감독이 맡았으며, 민속악회 ‘풍류’가 기악 반주를 담당한다. 관람료는 전석 3천원이며 부평문화사랑방 홈페이지(www.bpcl.or.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4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화성행궁 광장 옆 공터에서 수원화성 얼음썰매장을 운영한다. ‘화성행궁’의 궁궐이미지와 겨울철 전통 민속놀이에 착안한 수원화성 얼음썰매장은 수원화성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해 겨울철 관광객을 흡수하고 화성행궁광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얼음썰매와 함께 겨울철 전통놀이인 연날리기, 팽이치기, 굴렁쇠 등도 즐길 수 있으며, 화성행궁 인근 지역주민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먹거리마당도 운영될 계획이다. 얼음썰매장은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썰매대여료는 1천원이다.(문의 : 031-290-3614)
道 박물관 ‘갑오년 말띠해 틈새전’ 경기도박물관은 2014년 말의 해를 맞아 23일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2014 갑오년 말띠해 틈새전: 말 타고 지구 한 바퀴’를 개최한다. 도박물관 민속생활실 입구의 틈새공간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십이지의 의미를 시작으로 말의 신체적 특징과 함께 다양한 지역과 시대의 사회·역사·예술·문학 등의 문화 전반에 드러난 말의 상징에 대해 알아보며, 다채로운 체험물을 통해 직접 말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전개된다. 전시의 중심 주제인 ‘말’의 주요 상징인 ‘풍요와 다산’, ‘신비로운 동물’, ‘나쁜 것을 막아주는 동물’, ‘친숙한 삶의 동반자’, ‘왕업’ 등이 한국을 포함한 세계의 문화 속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에 대해 소개되며, 이해를 돕기위해 각 상징이 반영된 주요 미술 작품과 유물에 대한 이미지가 전시된다. 사진을 통해 소개되는 대표적인 미술 작품과 유물에는 경주 금령총에서 출토된 ‘기마인
배우로서… 연극 ‘에쿠우스’ 자신의 과거·미래 관통하는 작품 영화관계자로서 …다큐에 대한 애정 국제 다큐영화제 운영위원장으로 일해 배우 조재현과 아버지로서의 자신의 삶·꿈을 이야기 하다 SNS 통해 접수한 사연 소개 밴드 라이브 공연·영상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 토크쇼 ‘조재현의 다락방에서’ 개인적으로 명사 초청 강연회 형식의 토크콘서트는 좋아하지 않는다. 성공한 사람들이 들려주는 성공담, 종교계 인사가 들려주는 삶에 대한 철학적 대안, 또는 사회문제에 대해 ‘냉철한’ 혹은 ‘따뜻한’ 등의 수식을 붙여 풀어내는 이야기에 큰 감흥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다. 종종 가슴이 뭉클해지는 이야기를 듣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들의 대답을 내재화한 경험은 없다. 이러한 개인적 성향에 준 할때 이번 ‘조재현의 토크 콘서트’는 묵직함이라거나, 감동을 전하려는 ‘의도’가 엿보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오히려 즐거웠다. 지난 21일 경기도문화의전당이 마련한 ‘소통,톡 TALK&rsquo
밴드 부활의 보컬 정동하(33)가 오는 23일 도쿄의 일본교육회관에서 첫 일본 팬미팅을 개최한다. 부활은 지난 7월 도쿄에서 첫 일본 공연 ‘부활 퍼플 웨이브(Purple Wave)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한 정동하는 일본에서 뮤지컬 공연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그룹 JYJ 김재중 홀로서기 ‘1st 앨범 아시아 투어 콘서트’ “여러분 아직 추워요?”(김재중) “아니, 더워요!”(팬들) 종일 일본 오사카를 적신 차가운 비바람도 그룹 JYJ 김재중(27)의 음악을 즐기려는 팬들의 발걸음을 막지 못했다. 오히려 소리와 비주얼의 강렬한 조화가 공연장을 한여름으로 변신시켰다. 지난 18일 오후 서일본 최대 도시 오사카의 오사카죠 홀에서 열린 김재중의 ‘1st 앨범 아시아 투어 콘서트’에서다. 그는 지난 10월 ‘비주얼 록’을 콘셉트로 한 1집 ‘WWW : Who, When, Why’를 발표하고 아시아 투어에 돌입했다. 지난달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요코하마, 대만 타이베이, 중국 난징에서 공연을 열어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지난달 15~16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개최한 공연에서는 이틀간 총 6만 석을 매진시켰다. 하루 전 오사카죠 홀 첫날 공연에도 1만1천 명의 관객이 객석을 채우고 환호했다. 공연 이틀째인 이날 낮부터 삼삼오오 모인 팬들은 시작 시각이 임박하자 공연장 앞 광장을
전지현-김수현 주연의 SBS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가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로 출발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이 드라마의 첫 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15.6%, 수도권 기준 14.2%로 집계됐다. 이는 전작인 ‘상속자들’의 첫 회 시청률인 전국 11.6%, 수도권 13.1%보다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하무인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와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인 도민준(김수현 분)의 첫 만남과 과거 인연이 그려졌다. 같은 날 첫 방송한 이연희 주연의 MBC ‘미스코리아’는 7%로 나타났고 KBS ‘예쁜 남자’는 3.5%에 머물렀다.
지난 2009년 아쉬움 속에 폐관한 수원 중앙극장이 메가박스 수원 남문점으로 새단장을 하고 오는 21일 개관한다. 1980~90년대 수원 팔달문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그 추억의 중심에서 국제극장, 로얄극장, 대한극장, 수원극장 등의 영화관을 떠올리게 된다. 수원뿐 아니라 지금의 50~60대에게 극장은 지금과는 다른 애틋함이 서린 공간이다. 시대에 맞춰 멀티플렉스인 메가박스 수원 남문점이라는 새 옷을 입은 영화관은 1952년부터 지역에서 극장을 운영해 온 ㈜중앙씨네마가 운영을 맡아 60여년의 향수를 잇는다. 영화관은 대지 2천33㎡에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로 2·3층에 총 4개의 상영관이 들어서며, 1층에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지하 1층과 1층 일부에는 액세서리 전문점인 ‘코즈니’가 입점한다. 특히 메가박스 수원 남문점은 상영관의 좌석간 거리가 넓은 것이 특징이다. 성인도 편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안쪽 좌석을 이용하는 관객을 위해 먼저 앉은 관객이 자리에서 일어나야 하는 불편도 해소됐다. 영화관은 21일 오픈식을 기념해 23일까지 영화 무료 상영회를 갖는다. ‘소원’, ‘결혼전야’, ‘관상’, ‘노브레싱’, ‘나우유씨미 미술사기단’, ‘이스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