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와 스포츠 산업분야 기술기반형 창업지원사업인 NEXT경기 스타트업 컬래버레이션 참여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제2차 네트워킹 데이’가 20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15개 창업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방안, 애로사항 지원방안 협의, 사업 담당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기업들은 우수사례 공유와 함께 지난달 24일 개최된 1차 네트워킹 데이에서 공통적으로 다뤄진 홍보·마케팅 전략과 관련해 소비자의 상품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경기도체육회의 인프라 활용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도체육회는 홍보·마케팅 분야뿐만 아니라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최규진 사무처장은 “스포츠산업 시장의 구조적 변화로 비약적인 발전이 이뤄지고 있는 때에 현장에서 고생하고 계시는 창업기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경기도체육회는 스포츠 산업시장을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하실 수 있도록 행정지원 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김현(성남FC)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2016 30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8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홈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끈 김현이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뽑혔다고 20일 밝혔다. 연맹은 김현에 대해 “깃발전쟁의 주인공. 문전에서 역동적인 움직임과 정확한 슈팅으로 승리를 결정했다”고 평가했다. 김현은 수원FC와 깃발더비 2차전에서 팀이 0-1로 뒤진 후반 1분과 20분 동점골과 결승골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밖에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김현과 함께 포항 스틸러스 전에서 결승골을 뽑아 팀 승리를 이끌며 30라운드 ‘현대엑스티어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멘디(울산 현대)가 이름을 올렸고 미드필더에는 레오나르도(전북), 신진호(상주), 김영욱(전남), 박용지(성남)가, 수비수에는 이기제(울산), 곽광선(수원), 셀리오(울산) 박종진(인천)이 각각 뽑혔으며 골키퍼에는 유현(서울)이 선정됐다. 성남은 이번 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됐고 베스트 매치에도 성남이 2-1로 승리한 수원FC와의 깃발더비가 뽑혔다. /정민수기자 jms@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를 포스트 시즌 무대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20일 “텍사스 구단은 추신수가 (포스트 시즌 첫 관문인)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기간에 복귀할 것이라는 희망에 부풀어 있다. 디비전시리즈 시작에 맞춰 복귀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16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공에 맞아 왼쪽 팔뚝 골절로 수술을 받은 추신수는 애초 시즌 아웃이 유력했다. 그러나 추신수의 회복 속도는 예상보다 빨랐다. 추신수는 이미 티 배팅을 시작했으며 21일에는 토스 배팅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오는 주말 오클랜드와 원정경기에 동행하면서 정식 타격 훈련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적으로는 메이저리그에 복귀하기 전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려야 하지만 마이너리그 시즌은 이미 끝났다. 대신 85명의 유망주가 모이는 애리조나 교육리그에 참가하면 된다. 추신수는 교육리그 참가와 관련해 “최고의 유망주가 되겠다”는 농담을 던졌다. 시간은 충분하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를 3으로 줄인 텍사스는 지구 우승에 성공할 경우 10월 7일 디비전시리즈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에서 연속 경기 무승 기록이 새로 작성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9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35라운드 대구FC와 고양 자이크로FC의 경기에서 고양 자이크로FC가 0-1로 패하면서 24경기 연속 무승 기록을 세웠다고 20일 밝혔다. 1승10무21패, 승점 13점으로 리그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한 고양 자이크로FC는 최근 24경기에서 8무16패에 그치며 프로축구 사상 최다 연속 경기 무승 기록의 수모를 당했다. 종전 기록은 2008년 4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광주 상무가 기록한 23경기 연속 무승(5무18패)이었다. /정민수기자 jms@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웃으며 플레이했어요. 웃으며 플레이하는 것이 제 스타일이에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LPGA 신인왕을 확정한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트레이드 마크인 미소를 잔뜩 머금고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팬클럽 ‘플라잉덤보’ 회원들로부터 꽃다발을 받은 전인지는 아버지와 포옹을 한 뒤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인지는 “어제까지 프랑스에 있을 때만 해도 뭘 했는지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공항에 오니 많은 분이 축하해 주셔서 우승했다는 실감이 난다”고 말했다. US여자오픈과 올림픽의 부진을 한꺼번에 털어낸 전인지는 “올림픽이 터닝 포인트였다”면서 “(박)인비 언니의 플레이를 보고 많은 것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전인지는 “닷새 정도 쉰 뒤 일본여자오픈에 출전한다”며 “디펜딩 챔피언인 만큼 잘 준비해서 좋을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전인지와 일문일답. 우승 퍼트를 넣고 어떤 생각이 들었나. 올 시즌 굉장히 잘하고 있었다. 2등 세 번, 3등 세 번을 했다. 우승하기 위한 많은 발판 만들어 왔다. 저 스스로도 언제가 우승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케이티 위즈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케이티는 2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 홈 경기에서 선발 조시 로위의 호투와 윤요섭의 투런포, 박용근의 솔로포에 힘입어 6-2로 승리했다. 이로써 홈 경기 5연패, 시즌 7연패, NC 전 홈 8연패, 화요일 경기 4연패 등 다양한 연패의 기록을 가지고 있던 케이티는 이 기록을 모두 깨며 시즌 49승(2무82패)째를 올렸다. 무엇보다 NC를 상대로 홈 8연패를 당했던 케이티는 9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NC전 홈 연패에서 벗어난 것이 가장 의미가 컸다. 케이티 선발 로위는 7이닝 동안 95개의 공은 던져 5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NC 타선을 봉쇄하며 시즌 3승(5패)째를 거뒀다. 케이티는 1회말 이대형의 3루 쪽 내야안타와 남태혁의 우측 안타로 만든 2사 1, 3루 기회에서 윤요섭의 타석 때 상대 선발 구창모의 폭투로 선취점을 뽑은 뒤 윤요섭의 좌월 투런홈런으로 3-0으로 앞서갔다. 케이티는 2회에도 심우준의 안타와 이대형의 볼넷으로 2사 1, 2루를 만든 뒤 오정복의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로 5-0으로 달아났다. 3회초 2사 1, 2루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안타를 생산하고 호수비까지 펼쳤다. 김현수는 20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의 타율은 0.307에서 0.306으로 소폭 하락했다. 보스턴의 선발 투수는 20승4패 평균자책점 3.12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 중인 우완 릭 포셀로였다. 김현수는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는 0-2로 뒤진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3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안타는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김현수는 1-5로 뒤진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포셀로의 초구인 시속 142㎞(88.5마일)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생산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진루하지는 못했다. 김현수는 호수비도 펼쳐 홈팬들한테 큰 박수를 받았다. 7회초 2사 1, 2루에서 무키 베츠의 잘 맞은 타구가 좌익수 김현수 뒤를 향했다. 김현수는 뒷걸음질하며 워닝트랙에서 공을 잡아낸 뒤 펜스에 강하게 부딪혔다. 호수비를 펼치고 더그아웃으로 돌아온 김현수를 동료들도 환영했다. 김현수는…
10월 5일로 예정된 제40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일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 분위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공식 선거 기간 개시일은 24일이지만 이미 세 명의 후보가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히는 등 통합 체육회장이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해 체육계 안팎의 관심이 뜨겁다. 구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올해 초 통합했으나 그동안 회장은 양 단체 회장을 맡고 있던 김정행, 강영중 회장의 공동 회장 체제로 운영돼왔다. 따라서 이번 선거를 통해 사실상의 초대 통합 체육회장을 뽑게 되면서 그 의미가 더 커졌다는 평이다. 특히 올해 체육회장 선거는 이전 선거와는 달리 약 1천500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이 회장을 뽑게 되어 있어 많은 변수가 예상되고 있다. ◇이전 선거와 달라진 점= 2013년 2월에 열린 체육회장 선거는 김정행 현 회장과 이에리사 전 회장의 양자 대결로 진행됐다. 당시에는 체육회 대의원들이 한 표씩 행사해 총 투표수가 54표에 불과했다. 선거 결과는 28-25(무효표 1표)로 김정행 회장의 승리였다. 그러나 이번 체육회장 선거 총 투표자 수는 3년 전 선거의 27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이번에는 회원종목단체와 시도체육회에 단체별 배정 선거인 수에 따
러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4차전 내달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이란전 경기 장소가 테헤란 아자디 경기장으로 정해졌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이란과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 원정 경기가 10월 11일 오후 11시45분 테헤란 아자디 경기장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아자디 경기장은 ‘원정팀의 무덤’으로 악명 높은 곳이다. 해발 1천200여m 고지대에 있어 원정팀이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무려 10만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데 대부분 홈 팬들로 가득 차 원정팀으로서는 기가 죽기 일쑤다. 잔디도 길어 선수들의 체력을 갉아먹는다. 한국은 아자디 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 역대 경기에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6번 경기를 가져 2무4패의 절대 열세에 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 부임 이후에도 이곳에서 경기를 치른 적이 있다. 슈틸리케 감독의 축구대표팀은 2014년 11월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 평가전에서 0-1로 패했다. 한국은 최종예선에서 현재 1승1무(승점 4점·+1)로 우즈베키스탄(2승·승점 6점)과 이란(1승1무·승점 4점·+2)에 밀려 A조 3위를 달리고 있다. 내달 6일 홈에서 카타르와 3차전을 치른 뒤 이란 원정길에 오른다
제1회 한·중·일 스포츠장관회의가 22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2018년부터 2년 간격으로 한국, 일본, 중국에서 동·하계 올림픽이 연달아 열리는 시기를 맞아 세 나라가 스포츠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우리나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을 여는 일본의 마쓰노 히로가쓰 문부과학성 대신,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국인 중국의 류펑 국가체육총국장이 참석한다. 또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도 이번 행사를 위해 22일 한국을 찾는다. 바흐 위원장은 22일 저녁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환영 만찬에서 축사하고 23일 오전 한·중·일 스포츠 장관회의 종료 이후 진행되는 평창 선언문 발표 및 합의 서명식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리커창 중국 총리 등 세 나라 정상이 ‘올림픽을 매개로 스포츠 협력 및 경험 공유를 위한 3국 간 교류를 심화해 나갈 것’이라고 합의한 데 따른 것으로 우리나라가 먼저 두 나라에 제안해 올해 처음으로 세 나라 스포츠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