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 부천 오정초가 제32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 단체전에서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오정초는 23일 전북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초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오준성과 김민수의 활약에 힘입어 서울 장충초를 종합전적 3-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오정초는 이달 초 열린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에 등극했다. 오정초는 이날 제1단식에서 장민혁이 상대 길민석에게 세트스코어 1-3(12-14 11-6 11-13 4-11)로 패해 기선을 빼앗겼지만 제2단식에서 김민수가 장충초 김민우를 세트스코어 3-0(11-6 11-9 14-12)으로 완파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제3복식에서 오준성-김민수 조가 장충초 길민석-김민우 조를 맞아 세트스코어 3-1(11-7 11-5 7-11 11-8)로 승리를 거두며 종합전적에서 앞서간 오정초는 제4단식에서 오준성이 상대 서정우에게 세트스코어 3-0(11-9 11-2 11-7)으로 완승을 거둬 우승을 확정지었다. 앞서 열린 남고부 개인단식에서는 백호균(수원 화홍고)이 안재현(대전 동산고)을 세트스코어 3-2(13-11 4-11 11-1 9-11…
한국프로골프투어(KGT)가 두달 만에 대회를 연다. 고사 상태에 빠진 한국프로골프투어는 지난 6월 12일 끝난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이후 대회가 없었다. 긴 여름 방학을 마친 한국프로골프투어는 25일부터 나흘 동안 경남 양산 에이원 골프장(파72)에서 KPGA선수권대회를 치른다. 1958년 창설돼 올해 59회째를 맞은 KPGA선수권대회는 우승자에게 5년 동안 시드권을 주는 메이저대회다. 우승 상금은 2억원으로 한국 프로골프 선수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우승하고 싶은 전통과 권위를 자랑한다. 두달 만에 치르는 대회라 우승자를 예상하기는 쉽지 않다.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는 역시 올해 치른 6개 대회에서 2승을 올린 최진호(32·현대제철)가 꼽힌다. 평균타수 1위(69.6타)에 오른 최진호는 이번 대회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안정된 샷을 구사한다. 우승상금 2억원 짜리 특급 대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을 발판으로 상금랭킹 1위를 달리는 박상현(33·동아제약)은 상금왕 굳히기를 노린다. 일본 투어를 겸업하는 박상현은 올해 3차례 출전해서 3위 밖 성적이 없을만큼 승부에 강하다. SK텔레콤오픈 우승자 이상희(24)는 2011년에 이어 이 대회 두번째 우승을 노린다. 유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가 25일 오후 개막한다. PGA투어 플레이오프는 바클레이스,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BMW 챔피언십, 그리고 투어 챔피언십으로 이어진다. 대회마다 850만 달러의 총상금과 148만 달러의 우승 상금이 걸렸다. 플레이오프 첫 대회 바클레이스는 125명에게만 출전을 허용한다. 두번째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은 100명, BMW 챔피언십은 70명으로 출전 선수가 줄어든다. 마지막 투어챔피언십에는 30명만 출전한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 투어에서 살아남았다는 뜻이다. 최종전 투어챔피언십까지 출전하게 된다면 큰 성공을 거둔 시즌이다. 사실상 신인이나 다름없는 ‘새별’ 김시우(21·CJ대한통운)가 플레이오프에서 또 한번 신예 반란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2일 윈덤 챔피언십 우승으로 김시우는 체급이 달라졌다. 페덱스 순위가 43위에서 15위까지 치솟아 플레이오프 4개 대회 출전길이 열렸다. 플레이오프 우승 상금 1천만 달러를 손에 넣을 기회가 생긴 셈이다. 김시우는 25일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의 베스페이지주립골프장 블랙코스(파71)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첫 대회 바클레이스에서 높아진 위상을 체감한다. 1라운드 동반 선수로 디오픈 챔피언이자…
김세영(23·미래에셋)과 전인지(22·하이트진로), 양희영(27·PNS) ‘태극 3총사’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노메달의 아쉬움을 털어내고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이들 셋은 오는 25일 밤부터 캐나다 캘거리의 프리디스 그린스 골프장(파72)에서 나흘 동안 열리는 캐나다여자오픈에 출전한다. 김세영, 전인지, 양희영은 리우 올림픽에서 기대에 다소 미치지 못했다. ‘맏언니’ 박인비(28·KB금융)가 금메달을 따낸 덕에 묻혔지만 셋은 리우 올림픽에서 부진은 마음속에 빚으로 남았다. 리우에서 곧바로 캐나다로 넘어온 이들은 그래서 캐나다여자오픈에 임하는 각오는 남다르다. 김세영은 지난 6월 마이어 클래식 우승 이후 시즌 3승을 바라보고 있다. 아직 이번 시즌 우승이 없는 전인지 역시 시즌 첫 우승으로 리우에 남기고 온 아쉬움을 털어내겠다는 복안이다. 올림픽에 대비하느라 브리티시여자오픈까지 걸렀던 양희영도 실망은 잊고 우승 사냥에 나선다. 하지만 리우 올림픽에서 아쉬움을 씻겠다며 캐나다여자오픈에 출사표를 낸 선수 면면이 만만치 않다. 리우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특히 부담스럽다. 리디아 고는 이 대회와 인연이 각별하
2016 리우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 선발대가 23일 출국했다. 수영, 양궁, 유도, 육상, 조정, 탁구, 테니스 등 7개 종목 80명의 선발대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전지훈련을 한 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입성한다. 정재준 선수단장은 “각계의 도움으로 전지훈련을 하는 만큼, 좋은 대회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며 “장애인 선수들이 패럴림픽 대회를 통해 국민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환송식에 참가한 남자 선수단 주장 이하걸(휠체어테니스)은 “올림픽 성적이 기대에 못 미쳤는데, 일반 대표팀이 거두지 못한 성적을 장애인대표팀이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수영대표팀 조기성은 “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걸 국민께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지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일주일간 전지훈련을 마친 뒤 31일 리우에 입성한다. 나머지 선수들은 30일 출국해 리우에서 본진과 합류한다. 리우패럴림픽 참가 대표선수단은 총 139명(선수 81명, 임원 58명)이다. 리우패럴림픽은 다음 달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열린다.
2020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도쿄올림픽 금·은·동메달을 제작하는 데 필요한 금속을 스마트폰 등 폐기된 소형 전자기기에서 충당하는 계획을 논의했다. 23일 일본 매체 아시아니케이닷컴에 따르면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 조직위와 환경부·도쿄시 관계자, NTT도코모 등 전자기기 업체 및 재활용 업체 들은 올해 6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논의 자리를 가졌다. 폐기된 소형 전자기기의 금속을 재활용해 금·은·동메달을 만드는 방안 또한 이 자리에서 나왔다. 일본에는 수백만개의 버려진 전자기기가 쌓여있는 ‘광산’이 있다. 2012 런던올림픽 때 메달을 만드는 데 들어간 금은 9.6㎏, 은은 1천210㎏, 동은 700㎏이었다. 일본은 2014년 폐기된 소형 전자기기에서 금 143㎏, 은 1천566㎏, 동 1천112t을 분리했다.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메달을 모두 만들고도 남을 양이다. 올림픽 주최도시는 대개 광산업체들로부터 금속을 기부받아 메달을 제작한다. 일본에는 자연 자원이 부족하나, 폐기된 소형 전자기기 ‘광산’에는 각각 세계 전체 매장량의 16%와 22%에 달하는 금과 은이 묻혀 있다. 그러나 재활용이 아직 자리 잡지 않은 일본에서 매년 재활용되는 전자기기는
리우올림픽 육상 3관왕에 오른 우사인 볼트(30)가 리우데자네이루 현지 클럽에서 만난 여대생과 한 침대에서 찍은 사진이 유출돼 애인과 결별 위기에 놓였다. 텔레그래프, 미러, 더선 등 영국 매체들은 제이디 두아르테(20)라는 이름의 브라질 여대생이 지난 22일(현지시간) 볼트와 침대에서 찍은 사진 2장을 자신의 모바일 메신저 ‘와츠앱’에 올렸다고 23일 보도했다. 사진을 보면 볼트는 상반신을 벗은 채 그녀를 껴안고 있다. 볼트는 올림픽 기간 리우의 한 클럽에서 그녀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자신의 트위터에 “친구가 알려주기 전까지 그가 ‘볼트’라는 사실을 몰랐다”는 게시글을 올리기도 했다. ‘외도’ 사진이 인터넷을 타고 퍼지면서 볼트는 자메이카 유명 모델이자 2년 된 여자친구 케이시 베넷(26)과 헤어질 위기에 처했다. 베넷은 자신의 트위터에 “사람들의 조롱을 받게 됐다. 이제 떠나야겠다”라는 글을 올려 볼트와의 결별을 암시했다. 앞서 볼트의 누나인 크리스틴 볼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동생은 올림픽을 마치고 자메이카로 돌아오면 베넷에게 청혼할 예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 볼트는 이번 스캔들과 관련해 아무런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에서 활약하는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수술을 받을지 모른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미국 미네소타주 지역 신문 ‘파이어니어 프레스’는 22일 미네소타 지역 구단 소식을 전하며 박병호의 현재 상태를 짧게 소개했다. 신문은 “메이저리그에서 타율 0.191을 기록한 뒤 (산하 트리플A 구단) 로체스터 레드윙스로 옮긴 박병호의 손(목)에 문제가 있으며, 어쩌면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박병호의 손목 상태가 처음 알려진 건 6월이다. 5월 중순 이후 박병호는 심각한 슬럼프를 겪었고, 6월에는 경기 중 오른쪽 손목에 얼음찜질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박병호는 7월부터 트리플A에서 타격감과 회복에 힘썼는데, 홈런 행진을 벌이다 다시 슬럼프에 빠졌다. 박병호는 16일 오른쪽 손목 통증으로 부상자명단에 올라갔고, 이후에도 크게 차도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박병호는 오른쪽 손목과 손등 쪽이 좋지 않은데, 만약 수술을 받게 된다면 9월 확장 로스터 때에도 메이저리그 복귀가 사실상 힘들어진다. 박병호는 메이저리그 62경기에서 타율 0.191(215타수 41안타), 12홈런, 2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84를 올렸다. 트리플A로 내려간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이태구와 이유연(이상 안양 신성고)이 제35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서 나란히 4관왕에 등극했다. 이태구와 이유연은 22일 전북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고등부 혼계영 400m 결승에서 윤태호, 김병준과 팀을 이뤄 신성고가 3분47초86의 대회신기록(3분48초21)으로 강원체고(3분50초44)와 전북체고(3분51초20)를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이로써 이태구는 접영 100m와 200m, 계영 800m 우승에 이어 4관왕에 올랐고 이유연도 자유형 100m와 200m, 계영 800m 1위에 이어 네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태호는 계영 800m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여초부 혼계영 400m에서는 송예은, 왕지윤, 함다혜, 강서은이 팀을 이룬 과천초가 5분14초29로 이천 아미초(5분42초92)를 꺾고 정상에 올랐고 송예은, 왕지윤, 강서은은 계영 400m 우승에 이어 2관왕이 됐다. 남초부 혼계영 400m에서는 인천 성지초가 4분45초83으로 고양 화수초(4분54초14)와 전북 전주서일초(5분05초75)를 제치고 1위로 골인했고 개인혼영 400m 여고부 이정현(인천체고·5분00초09)과 남중부 박종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2일 경기도체육회관 2층 사무처 회의실에서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목별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종목별 감독 및 전무이사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선수단 최종 확정인원과 강화훈련, 종목별 훈련용품 지급 기준 등 심도 깊은 논의와 대회 11연패를 위한 필승을 다짐했다. 또한 이번 대회부터 시상 방법이 선수부(Elite Division)와 동호인부(Club Division)로 나뉘며 종합시상은 부문별 합산으로 진행 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도 논의했다. 장호철 사무처장은 “올해 장애인체전부터 채점 방식이 엘리트 부문과 생활체육 부문을 합산해 진행되는 만큼 보다 철저히 준비해 종합우승 11연패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제36회 전국장애인체전은 오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경기도는 총 699명(선수 499명·임원 및 보호자 20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우승 11연패에 도전한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