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재스민 /25일 개봉 장르 : 드라마 감독 : 우디 앨런 배우 : 케이트 블란쳇/알렉 볼드윈/샐리 호킨스/바비 카나베일/ 피터 사스가드 사업가 할(알렉 볼드윈)과의 결혼으로 부와 사랑을 모두 가지게 된 재스민(케이트 블란쳇). 뉴욕 햄튼에 위치한 고급 저택에서 파티를 열고, 맨해튼 5번가에서 명품 쇼핑을 즐기던 상위 1% 그녀의 인생이 산산조각 난다. 바로,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것. 결혼생활을 끝내버리고 하루아침에 땡전 한 푼 없는 빈털터리가 된 재스민은 여동생 진저(샐리 호킨스)에게 신세를 지기 위해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에 오른다.명품샵 하나 없는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정반대의 삶을 살게 된 그녀는 모든 것은 낯설기만 하고, 진저와 루저같아 보이는 그녀의 남자친구 칠리(바비 카나베일)가 불편하다. 인정할 수 없는 현실에 혼잣말은 늘어만 가고 신경안정제마저 더 이상 듣지 않던 어느 날, 그녀는 근사한 외교관 드와이트(피터 사스가드)를 만나면서 한줄기 희망을 발견한다.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블루 재스민’은 우디 앨런이 44번째로 선보이는 거장 감독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는 작품으로, 그의 영화 중 북미 오프닝 박스오피스 1위 기록과 ‘최근작
3096일 /26일 개봉 장르 : 드라마 / 실화 감독 : 쉐리 호먼 배우 : 안토니아 캠벨-휴즈 / 투레 린드하르트 / 트리네 뒤르홀름 1998년 3월 2일, 열 살이던 나타샤 캄푸쉬는 등교길에 납치당한다. 지하의 1.5평 작은방에 갇힌 나타샤. 범인은 그녀에게 ‘복종’만을 강요하고, 상습적인 구타와 폭언, 굶김으로 그녀를 사육하기 시작한다. 영화 ‘3096일’은 1998년 오스트리아에서 실제로 발생했던 유괴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당시 10살이었던 나타샤 캄푸쉬가 등교길에 한 남자에게 납치돼 갇혀 지내야 했던 3096일의 시간을 담고 있다. 경찰의 대대적인 수사에도 불구하고 발견되지 않았던 소녀는 8년 뒤 기적적으로 탈출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왔고 이 사건은 곧 전 세계 미디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한 나타샤 캄푸쉬는 2010년, 자신이 겪은 모든 사건을 담은 자서전을 발간하며 또 한번 세상을 놀라게 했다. 모두의 염려에도 영화 촬영장을 직접 방문하기도 한 그는 배우들과 직접 만나는 등 영화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완벽한 사건재현에 힘을 실었다. 그는 이 영화가 아동유괴문제에 대한 대중과 사회에 경각심을 울리기를 바란다며 영화 제작
경기도박물관은 오는 26일 오후 2시 박물관 회의실에서 부채 특별전 ‘5색(色) 바람이 분다’ 무료 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회는 부채특별전을 공동주최한 청곡부채전시관의 금복현 관장이 강사로 나서 부채의 역사와 종류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금 관장은 30여년 이상 부채를 수집·연구해온 학자이자 직접 부채를 만드는 장인이다. 부채특별전에는 그가 오랫동안 수집하고 직접 제작한 부채들이 다수 전시됐다. 부채는 만드는 재료와 모양에 따라 그 이름이 붙여진다. 새의 깃털로 만드는 우선(羽扇), 파초잎 모양의 파초선(芭蕉扇), 대나무 껍질로 만든 죽선(竹扇), 종이를 꼬아 만든 지승윤선(紙繩輪扇)은 재료에 따른 이름이다. 선면이 둥근 형태에 손잡이가 달린 부채를 단선(團扇), 접었다 폈다하는 접선(摺扇), 별스럽게 만든 부채인 별선(別扇), 조선 말기에 도포의 소매도 좁아져 접부채도 그에 따라 간편해진 표정선은 부채의 모양을 염두에 둔 이름이다. 이원복 도박물관장은 “이번 강연에서는 부채의 역사와 종류 뿐 아니라 부채의 어원, 초기 부채의 제작과 형태, 우리나라 최초의 부채는 물론 우리가 몰랐던 부채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은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남한산성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문화행사에서는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재에 담긴 숨은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궁 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공연 조선시대 남한산성 수어청(守禦廳) 군사들의 모습과 이야기를 담은 전통무예 스토리텔링 상황극 ‘으랏차차 수어청’이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행궁 외행전 앞에서 열린다. 수어청의 대장 수어사와 여러 군사들이 펼치는 전통무예극에서는 짜임새와 힘을 갖춘 조선 무사들의 역동적인 몸짓과 18가지의 병장기를 선보인다. 이에 앞서 다음달 20일에는 광지원농악과 궁중줄타기공연 ‘산성여민락’이 펼쳐진다. 광지원농악은 조선시대 재인청 소속 재인들이 남한산성 수어청에 투입되면서 발전된 전통연희다. ◇ 궁궐의 일상 체험 오는 28일과 다음달 5일에는 궁중음식체험프로그램인 ‘행궁에서 만난 장금이’가 남행각에서 진행된다. 남한산성행궁에 임금이 행차할 때 진상했던 궁중음식을 가상해보며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품격있는 음식인 구절판을 만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8~29일 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로 구성된 ‘뮤지엄 파크’ 일대에서 ‘용인 뮤지엄 파크 페스티벌(Yoingin Musuem Park Festival)’을 연다. 이번 2013 용인 뮤지엄 파크 페스티벌은 용인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의 협업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다양한 거리예술과 이벤트, 공연이 넘쳐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이번 행사의 메인 테마는 ‘박물관 거리에서 즐기는 거리 예술, 온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이며 ‘굉장한 소풍(Awesome Picnic)’이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축제 무대는 메인 무대가 들어설 경기도박물관의 ‘Awesome Stage’, 어린이들에게 창의력을 일깨워 줄 어린이박물관의 ‘Play Ground’ 그리고 젊음의 열정으로 채워질 백남준아트센터의 ‘Exciting Area’로 구분된다. 메인무대가 들어설 ‘Awesome Stage’는 인디밴드 ‘브로콜리 너마저’의…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8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무용가 안은미의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를 무대에 올린다. 2011년 할머니를 주인공으로 세운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를 시작으로, 2012년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사심없는 땐스’, 2013년 아저씨들의 ‘아저씨들을 위한 무책임한 땐스’ 등 지난 3년간 ‘몸 시리즈’를 이어온 안은미는 ‘춤이란 특별한 교육없이 누구나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언어’라고 생각했던 피나 바우쉬에게 영감을 얻어 ‘보통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무대를 마련하고 있다.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는 몸 시리즈의 원조격으로 주지한 바와 같이 할머니들이 주인공이 돼 펼치는 공연이다. 재단은 이번 공연을 위해 군포시노인복지관에서 지난 8월 20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워크숍을 열고, 250여명의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활안무 교육과 공연을 선보였으며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의 무대에 참여할 24명의 일반 시민을 선발했다. 무용과는 전혀 관계없는 삶을 살아온 이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과 관객 모두에게 일상과 예술이 하나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료는 전석 5천원이며, 군포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np
평택대학교는 오는 28일 음악 꿈나무들을 조기 발굴, 육성하기 위한 제16회 전국 음악 콩쿨을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유치부,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입시준비생까지 참가가 가능하며, 24일까지 평택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대상수상자는 본대학 입학시 2년간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등 수상자들에게는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평택대 관계자는 “전국 음악 콩쿨을 통해 우수한 음악 영재들을 발굴하고, 꿈나무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콩쿨대회의 규모가 크게 성장했다”며 “올해 대회도 성황리에 개최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제일복지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다문화 아동 지원을 위한 레인보우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콘서트에는 박완규, 적우, 울랄라세션, 이미쉘이 메인게스트로 참여해 자신의 꿈과 열정을 노래하고 스타 애장품 경매, 스타와의 포토타임, 사인회 등의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완규는 “다문화 아동들을 받아주는 보육시설이 너무 부족하다는 얘기를 듣고 노래로 힘을 보태고 싶어 콘서트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산제일복지재단 관계자는 “콘서트의 명칭처럼 많은 관객들이 공연도 보고, 기부도 하는 과정에서 무지개가 뜻하는 진정한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공연 수익금 전액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저소득 외국인 근로자 자녀 보육시설 운영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VIP 5만원, R석 4만원, S석 3만원.(문의: 031-413-2565)
그룹 비투비(BTOB)와 엑소(EXO), 비에이피(B.A.P)는 지난해 초 비슷한 시기 등장한 데뷔 동기들이다. 그중 엑소가 올해 1집으로 판매량 약 74만 장을 기록했고, 비에이피가 아시아와 미국을 도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국내외 팬덤을 탄탄히 확보했다. 경쟁 그룹들이 상승 기류를 타는 사이 1년간의 공백기를 가진 비투비가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스릴러’를 발표하고 입지 확보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해 3월 비스트, 포미닛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신인으로 한껏 주목받으며 데뷔한 터라 동기들의 두각에 마음이 조급했을 법했다. 최근 서울 을지로에서 만난 일곱 멤버들은 “그들을 지켜보며 조급했고 두려웠던 건 사실”이라며 “하지만 개구리가 높이 뛰어오르기 위해 움츠리듯이 우리도 더 높이 뛰려고 자세를 최대한 낮추고 노력한 시간이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경쟁 그룹들이 부럽기도 했지만 간절함, 절실함이 더욱 커졌죠. 이제 데뷔한 지 1년 6개월이니 다시 시작하자는 의지가 불타올라 회사와 함께 정말 의욕을 갖고 준비했어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연습이었고 각자의 장점을 하나라도 더 끌어내려고 작사, 작곡, 악기 공부도 열심히 했어요.”(은광, 민
그룹 신화의 김동완(34)이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에 주연으로 발탁됐다고 소속사 라이브웍스와 공연제작사 쇼노트가 23일 밝혔다. 김동완은 오는 11월 13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 공연에서 주인공 듀티율로 출연한다. ‘벽을 뚫는 남자’는 1996년 프랑스 파리에서 초연한 후 이듬해 몰리에르상 최우수 뮤지컬상과 최우수 연출상을 받은 작품이다. 국내에는 2006년 처음 소개됐다. 1940년대 파리를 배경으로 우체국 공무원으로 평범한 삶을 사는 남자 듀티율이 자신에게 벽을 통과하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고창석과 임철형은 알코올 중독 정신과 의사 듀블, 듀티율을 체포하는 경찰, 재판에서 얼떨결에 듀티율 사건을 맡는 신임 변호사, 감옥의 형무소장 등 1인4역으로 번갈아 극에 출연한다. 이 밖에 배우 이정화, 강연종, 성열석, 최수진, 손승원 등이 함께 출연한다. 김동완의 뮤지컬 도전은 2011년 ‘헤드윅’ 이후 2년여 만이다. 그는 당시 주인공 헤드윅을 맡아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으며 국내 팬들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필리핀 등 해외 팬들을 끌어모으는 ‘티켓 파워’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