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6 KBO 올스타 프라이데이의 마무리가 DJ 킹맥과 함께하는 ‘그라운드 파티’로 장식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올스타전에 처음 마련되는 그라운드 파티는 야구장 그라운드가 클럽으로 변신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줄 예정이다. 그라운드에는 인터파크 홈런레이스 종료 후 1-3루 출입구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파티 입장 관객에게는 야광봉이 증정된다. 음식물 반입은 금지되며 잔디를 훼손할 수 있는 신발을 착용하고 있으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KBO 올스타 프라이데이의 입장권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예매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와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애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다./연합뉴스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의 맏형 김상현이 결국 불명예 퇴장했다. 케이티는 13일 음란행위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김상현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열고 임의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케이티 관계자는 “프로야구 선수로서 품위를 손상하고 구단이미지를 훼손시켰기 때문에 중징계인 임의탈퇴를 결정했다”며 “김상현도 구단의 결정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김준교 케이티 위즈 사장은 “소속 선수가 불미스러운 일을 저질러 대단히 송구하다”고 사과하고 “프로야구 선수로서 부정행위 또는 품위 손상 행위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원-아웃(One-Out) 제도를 적용해 엄중하게 징계하는 한편, 선수들이 야구장과 사회생활에서 프로야구 선수로서 책임감을 다할 수 있도록 교육·상담 등 제반 조치를 더욱 강화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현은 지난달 16일 오후 전북 익산시 신동의 한 주택가에서 자신의 차 안에서 음란행위를 하다가 길을 지나던 20대 여대생의 신고로 지난 4일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케이티는 지난해 10월 포수 장성우와 투수 장시환의 SNS 파문으로 장성우에게 2016시즌 50경기 출장 정지 및 연봉 동결, 벌금 2천만원, 장시환에게 사생활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김혜수(연천고)가 제18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4관왕에 올랐다. 김혜수는 13일 경북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고등부 2Lap에서 42초198로 강주연(경남 진영고·43.430)과 하지은(인천체고·44초083)을 꺾고 정상에 등극했다. 김혜수는 이어 열린 여고부 2㎞ 개인추발 1~2위 결정전에서도 2분36초695로 김민화(경남 창원경일여고·2분37초119)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첫날 단체추발, 전날 단체스프린트, 2Lap 우승에 이어 네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중부 2Lap에서는 김길영(가평중)이 43초714의 기록으로 문종현(서울 송파중·43초922)과 신승환(강원 창촌중·43초968)을 제치고 1위에 올랐고 여일반 3㎞ 개인추발 1~2위 결정전에서는 이주미(연천군청)가 최지혜(전남 나주시청)에게 추월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중부 2㎞ 개인추발 1~2위 결정전에서도 주소망(의정부중)이 2분32초475로 임찬혁(경북 영주중·2분38초554)을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고부 3㎞ 개인추발 1~2위 전에서는 위석현(가평고)이 3분33초220으로 강태우(경북 영주제일고·3분28초518)에 이어
경기도체육회가 도내 등록선수를 대상으로 스포츠과학을 통한 첨단훈련지원시스템 지원에 나선다. 도체육회는 13일부터 도 체육의 세계화를 위해 도내 등록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경기스포츠과학센터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스포츠과학센터는 측정에 참가한 도내 선수들을 대상으로 그동안 국가대표에게 지원됐던 운동부하검사, 근관절기능검사, 무산소성파워검사, 영상분석, 심리지원 등 81가지의 항목을 통해 경기력을 측정한다. 과학센터의 연구원들은 선수들의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선수(국가대표) 데이터와의 비교를 통해 보강돼야 할 체력, 기술, 심리 등 경기력을 도출, 선수에게 제공하고 종목별 과학적 분석과 함께 다양한 훈련법을 제공, 지원하며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최규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도 선수들은 전국적인 수준의 경기력을 지니고 있지만, 이제 경기도 체육은 세계화를 선도해야 하며, 세계화의 선도를 위해서는 스포츠과학이 필수적”이라면서 “스포츠과학을 통해 도내 엘리트선수들에게 체계적인 훈련지원시스템을 제공해 경기도 체육의 세계화를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스포츠과학센터 서비스는 등록선수(팀)는
권창훈(수원 블루윙즈·사진)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에서 ‘현대엑스티어 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수원FC의 ‘수원 더비’에서 왼발 발리슛으로 결승골을 뽑아내며 팀의 1-0 승리를 이끈 권창훈을 19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연맹은 “권창훈이 벼락 같은 슈팅으로 88일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하며 ‘수원 더비’의 주인공이 됐다”고 평가했다. 권창훈은 19라운드 베스트 11 미드필드 부문에서도 로페즈(전북 현대), 김성환(상주 상무), 김영욱(전남 드래곤즈)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에는 각각 멀티골을 터뜨린 정조국(광주FC)과 김보경(전북)이 선정됐고 수비수에는 박진포(상주), 토미(전남), 구자룡(수원), 최철순(전북)이, 골키퍼에는 권순태(전북)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 챌린지 22라운드 MVP에는 FC안양 미드필더 김민균이 선정됐고 공격수 마테우스(강원FC), 주민규(서울 이랜드), 미드필더 정우재(대구FC), 김재성(서울 이랜드), 포프(부산 아이파크), 수비수 윤성열(서울 이랜드), 안현식(강원FC), 안세희(FC안양), 홍정운(대
38경기 중 딱 절반을 소화한 K리그 클래식이 하반기 치열한 순위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올 시즌은 반환점을 돌면서 어느 해보다 많은 변수가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19라운드까지 1~4위를 했던 전북-수원-포항-서울의 순위가 시즌 끝까지 이어졌다. 상·하위 스플릿(각 6팀)을 위한 중위권 다툼이 치열했었다. 그러나 작년과 달리 올해는 막판까지 어느 팀이 우승할 것인지 예측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하반기 최대 변수는 심판 매수 의혹을 받는 전북 현대에 대한 징계다. 2013년 팀 스카우트가 심판에 수백만원을 건넨 것으로 드러난 전북은 지난 1일 징계를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스카우트에 대한 재판에서 돈을 건넨 목적에 대한 의혹이 풀리지 않으면서 전북에 대한 징계도 다음 달 중순 이후로 미뤄졌다. K리그 클래식 단독 선두를 달리는 전북은 2위에 승점 8점이 앞서 있다. 징계 결과에 따라서는 순위가 아래로 미끄러질 수 있어 안심할 수 없다. 승점 -10점의 징계를 받으면 순위는 1위에서 3~4위권으로 곤두박질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1위부터 7위까지 승점 차는 불과 4점, 9위(수원)까지도 10점밖에 나지 않는다. 자고 일어나면 순위가 뒤바뀔 수
이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한국 선수단의 성적 못지않게 큰 관심을 끄는 것이 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탁구 개인 단식 금메달리스트 유승민(34·삼성생명 코치)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당선 여부다. 유승민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당선된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문대성 위원에 이어 한국 선수 출신으로는 두 번째로 IOC 선수위원에 도전한다. 선수위원의 임기는 8년, 문 위원의 임기는 이번 올림픽과 함께 끝난다. 유승민은 IOC가 선정한 선수위원 최종 후보 23명에 포함됐다. 작년 12월 IOC가 최종 후보를 발표할 당시에는 후보가 24명이었지만, 이탈리아 요트 선수가 빠지면서 1명이 줄어들었다. 육상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살아있는 전설’ 옐레나 이신바예바(러시아), 일본의 육상 영웅 무로후시 고지, 역시 탁구 선수 출신의 장 미셸 세이브(벨기에),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루이스 스콜라(아르헨티나) 등이 유승민의 경쟁 상대다. 선수위원은 리우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오는 24일부터 8월 17일까지 투표가 진행되며 23명 중 4명이 뽑힌다. 각 후보는 이 기간 선수촌 등에서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선거 활동을 하면서…
이번 달부터 매달 마지막 화·수·목요일에는 누구나 프로야구와 프로축구를 반값에 즐길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 프로스포츠 혜택을 확대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로스포츠계는 작년부터 ‘문화가 있는 날’ 당일인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만 어린이 동반 가족에 한해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올해 5월부터는 기간을 마지막 주 화·수·목요일로 확대했다. 그러나 어린이 동반 조건이라는 조건 때문에 이용률이 높지 않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이달부터는 모든 관객에게 할인 혜택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마지막 주 화·수·목요일에 KBO(야구)와 K리그(축구) 경기에서 각 구단이 지정한 좌석 구역의 입장권을 구매하는 관중들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달에는 오는 26∼28일 잠실 롯데-LG, 고척 두산-넥센, 대전 SK-한화, 대구 NC-삼성, 광주 케이티-KIA 등 KBO리그 경기의 외야석 입장권을 50%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K리그는 오는 27일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 이랜드와 대구 경기를 비롯해 경남-충주(창원축구센터), 고양-부산(고양종합운동장), 부천-안산(부천종합운동장), 안양-대전(안양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이 올 시즌 전반기에서 평균 관중과 평균 유료관중 1위를 차지했다. 13일 발표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자료에 따르면 서울은 올 시즌의 절반인 19라운드를 치르면서 경기당 평균 1만8천895명의 관중을 모았다. 12개 구단 중 1위다. 2위는 전북 현대(1만5천785명)가 차지했고 3위는 수원 블루윙즈(1만4천48명)가 자리했다. 전반기에서 경기당 평균 1만 명의 관중을 돌파한 구단은 3개였다. 4위는 울산 현대(9천729명), 5위는 포항 스틸러스(8천963명), 6위는 성남FC(8천305명)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수원FC(5천493명), 인천 유나이티드(5천117명), 제주 유나이티드(4천713명), 전남 드래곤즈(4천276명), 광주FC(3천748명), 상주 상무(2천13명) 순이었다. 작년보다 관중이 늘어난 구단은 8개 구단(수원FC, 울산, 성남, 서울, 광주, 수원, 상주, 인천)이다. 수원FC는 K리그 챌린지에서 뛰었던 작년 평균 관중(1천395명)의 약 4배를 모았다. 서울은 유료관중 기록에서도 다른 구단들을 압도했다. 서울은 경기당 1만6천383명의 유료 관중(유료비율 86.7%)을 모았다. 2위는 수원(1만2천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