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딸을 77시간 동안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엄마에게 검찰이 징역 25년을 구형한 가운데 행정기관이 아이가 사망했는데도 두 차례에 걸쳐 가정을 방문, 아이 상태가 ‘양호’했다고 상담 내역에 기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인천 남동구 3세 여아 방임 사망 사건과 관련, 인천지검의 사건 공소장과 인천시‧보건복지부의 상담‧사례관리 내역 등을 종합한 결과 3세 딸이 사망한 시점은 7월 23일 오후~24일 오후 8시쯤으로 추정됐다. 행정복지센터의 상담 내역을 보면 센터는 7월에만 해당 가정에 4차례 방문했고, 자녀와 엄마 상태는 모두 ‘양호’하다고 기록했다. 아이가 사망한 지 일주일쯤 지난 시점인 7월 30일 네 번째 방문과 8월 5일 방문에도 각각 과일과 삼계탕을 전달하면서 남긴 기록도 ‘양호’였다. 아동보호전문기관도 올 1~7월까지 전화 상담 4차례, 방문 상담은 3차례를 진행하면서 ‘특이사항 없다’고 기록했다. 행정복지센터와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사례 관리가 형식적으로 진행됐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된 것이다. 검찰 공소장을 토대로 아이의 방치 상황을 확인해보면 해당 가정이 공공기관의 관리를 받았
인하대학교 일반대학원이 ‘2022학년도 전기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0월 18일부터 11월 5일까지 원서와 증빙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공학과 자연과학, 인문사회, 예체능, 의학계열의 51개 학과와 학과 간·학연 간 협동과정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위과정에 따라 학사·석사학위소지(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해 동등 이상의 자격을 지닌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인하대 대학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패러다임을 맞이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연구인력의 육성과 교육체계의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산업환경의 선진화를 이끌고자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이 상호협동하는 학과 간 협동과정을 활성화하고 있다. 안정적인 연구활동을 보장하는 장학제도도 마련돼 있다. 풀타임 신입생을 기준으로 장학금 수혜율이 90%에 이른다. 우수 신입생에게는 전액 장학금인 INSTAR(인스타) 장학금과 인하비전장학금을 지원한다. 또 인하대 대학원의 취업률은 2020년 대학알리미 기준 83%로 높은 수준을 보인다. 학생의 연구주제 및 진로계획에 따라 진로맞춤형 트랙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실천사항을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
인천항만공사는 SNS를 통한 인천항 홍보를 위해 ‘제1기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선발하고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까지 블로그로 국민과 소통하는 대학생 기자단 ‘특파룡’을 운영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MZ세대를 중심으로 SNS 이용자와 더욱 활발한 소통을 펼치기 위해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구성했다. 공사는 지난달 SNS를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콘텐츠 크리에이터 모집을 공고했으며, 17개의 지원팀 중 5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크리에이터는 다채로운 경력과 국적을 가진 인원으로 구성돼 메타버스와 같은 최신 기법을 활용하고, 외국인 대상의 콘텐츠 제작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인천항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대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은 올해 말까지이며 인천항 홍보 영상 및 이미지 콘텐츠 개발, 공사 홍보전략 분석·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콘텐츠는 공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국민에게 소개되며 최우수 활동팀에게는 인천항만공사 사장 명의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정
50대 남성이 가족들과의 술자리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누나의 동거남을 살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19일 살인 혐의로 A(50)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 10분쯤 미추홀구의 친척 집에서 누나의 동거남인 6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다른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전날부터 누나와 B씨를 포함한 친척들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A씨가 술에 많이 취한 상태였다"며 "이들이 말다툼을 벌인 이유 등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가 끝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의 학산가족음악회 '재즈나칭칭나네'가 오는 27일 오후 7시 학산문화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문화원은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판소리와 재즈를 콜라보,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형식의 공연으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한다. 또 쉽게 접하기 어려운 판소리를 '갑돌이와 갑순이', '아름다운 나라', '쑥대머리' 등 익숙한 곡들로 구성해 편하게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노래의 '김경아'는 한국판소리보존회 인천지회장으로 20년 이상 인천에서 판소리 보급과 제자 양성에 매진해 온 인천의 대표적인 소리꾼이며, 밴드의 '재즈나칭칭'은 판소리와 재즈가 함께하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건반, 트럼펫, 색소폰, 드럼, 더블베이스를 사용해 풍부한 악기의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미추홀학산문화원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미추홀학산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20일 학생 1인당 10만 원의 교육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인천교육회복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학습결손과 학생들의 사회성과 소통 능력의 부족, 고립감 등 심리적, 정서적 문제와 같은 교육적 피해에 대한 지원으로 교육 일상회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대상을 유치원 원아까지 확대해 인천지역 유, 초, 중, 고, 특수, 각종 학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재학생 등 34만 5400여 명에게 모두 345억 4000만 원을 지급한다. 스쿨뱅킹 계좌를 통해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교육회복지원금 지급과 관련한 내용을 가정통신문, 문자메시지 등으로 학부모에게 안내하고 지원금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문화, 예술, 체육 활동 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것을 안내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회복지원금이 우리 학생들의 정서와 교육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배움이 계속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학교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어린이집 영유아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서도 지원될 수 있도록 시와 논의했으며, 향후 시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병무지청은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1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적극행정 사례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비대면으로 이뤄진 교육은 충주시청 조남식 주무관이 ‘나는 공무원에 인생을 걸었다’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충주시의 B급 홍보 등 다양한 적극행정 사례들과 실천방안을 소개함으로써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가 깊숙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모범사례를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발굴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병무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교육감 소속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교무행정실무사, 과학관해설사, 교육복지사, 사서, 유치원교육실무원, 유치원방과후과정강사, 전문상담사, 조리실무사, 초등돌봄전담사, 특수교육실무사, 특수진로코디네이터, 특수학급종일제강사, 평생교육사 등 13개 직종 모두 455명 규모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시험이 진행되며 응시자 간 공정한 경쟁과 평등한 기회 부여를 위해 직무 기반 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뤄진다. 최종합격자는 3개월 이내의 수습·수습평가를 거친 뒤 정년(만 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으로 각급 학교 또는 행정기관에 배치된다. 응시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규모 채용이 인천 지역 취업 활성화 및 근로자의 고용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김영희 인천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가 최근 사단법인 전문직여성 세계연맹(BPW) 인천클럽 제9대 회장에 취임했다. 취임 행사는 지난 15일 내부 회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렸다. 김 신임회장은 인천대 디자인학부 교수 겸 글로벌융합디자인연구소 소장으로, 일본동경대학 대학원박사과정을 졸업하고 일본동경예술대학 객원연구원을 지낸 바 있다. BPW는 1930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창설된 국제여성단체이자 UN경제사회이사회 1급 자문단체로 현재 110여 개 회원국에서 40여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및 전문직 여성단체 가운데 하나다. BPW 한국연맹은 1968년에 창립돼 현재 전국 24개 클럽에 20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비영리사단법인이며 2006년 출범한 BPW 인천클럽은 지역사회 발전, 차세대 여성지도자 발굴 및 육성, 전문직 여성들의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영희 회장은 “그 동안 인천클럽이 다져온 역량을 한데 모아 BPW의 전문성 강화와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 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또 협약을 맺은 일본 나가사키클럽, 중국, 대만 가오슝클럽과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투자유치 프로젝트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진행 중인 투자유치 프로젝트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6억 달러인 2021년도 외국인 직접투자(FDI) 목표액 달성, 개발 부서와의 협업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등이 참석한 행사에서는 올해 FDI 신고·도착액 현황과 향후 전망이 보고됐으며, 각 투자유치 프로젝트 매니저(PM) 등은 총 17건의 프로젝트에 대한 추진상황을 발표하고 올해 말까지 차질 없는 업무 추진을 통해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개발이 완성 단계에 접어들면서 투자유치 대상 부지가 크게 감소한 것이 FDI 유치 실적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보고 현재 남아있는 가용 부지를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방향과 추진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차별화된 개발계획에 따라 그 동안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별로 투자유치가 이뤄져온 만큼 특성을 잘 활용, 한정된 자원으로 지역 내 산업 클러스터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글로벌 기업 등을 선별적으로 유치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지난 1년 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