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개막하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공식 포스터가 13일 공개됐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현지 날짜로 12일 오후 리우 시내 투모로우 뮤지엄에서 공식 포스터를 발표했다. 포스터 제작에는 브라질 출신 예술가 12명과 콜롬비아 출신 1명 등 총 13명이 참여했다. 올림픽 공식 포스터는 1912년 스톡홀름 대회부터 제작되기 시작했으며 이전 대회까지는 공식 포스터가 1장이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는 총 13장의 포스터를 컬렉션 형태로 만들어 남미 대륙 최대 국가인 브라질 문화의 다양성을 상징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대회 조직위원회 카를라 카무라티 문화 디렉터는 “올림픽을 대표할 예술가 한 명을 선택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13장의 컬렉션 형태로 공식 포스터를 제작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카무라티 디렉터는 “이 포스터를 통해 브라질과 리우 올림픽을 다양한 방법으로 느끼게 될 것”이라며 “어린이가 연을 날리는 모습이나 성화, 오륜기 등으로 대회를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한국 여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2회 연속 우승에 실패했다. 한국 20세 이하 대표팀은 12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20회 세계 주니어 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 10일째 독일과 준준결승에서 승부던지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37-38로 졌다. 2014년 대회 우승팀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섰지만 뜻을 이루지 못한 채 5∼8위전으로 밀려났다. 후반 종료 30초를 남기고 공격권을 갖고 있었지만 득점에 실패, 26-26으로 연장에 들어간 한국은 1,2차 연장에서도 모두 한때 2골 차까지 앞서는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도 끝내 이를 지키지 못한 채 승부던지기로 끌려 들어갔다. 승부던지기에서도 4-4로 팽팽히 맞섰으나 5번 슈터로 나선 허유진(광주도시공사)의 슛이 독일 골키퍼에 걸리면서 승부가 갈렸다. /연합뉴스
케이티 위즈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끝에 결국 패했다. 케이티는 1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10차전에서 5-4로 앞선 9회초 3점을 내주며 5-7로 역전패했다. 지난 주말 SK 와이번스와의 3연전에서 1패 뒤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탔던 케이티는 연승행진을 이어가지 못하고 32승2무45패로 또다시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케이티는 이날 경기에 앞서 유명 프로야구 선수가 전북 익산에서 음란행위를 하다 적발돼 불구속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이어 그 선수가 김상현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어수선한 팀 분위기 속에 경기를 치러야 했다. 김상현은 이날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했지만 실명이 거론된 4회초 수비 때 김연훈과 교체됐다. 케이티는 이날 1회말 넥센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를 상대로 3안타를 뽑아내며 먼저 앞서갔다. 선두타자 이대형의 좌전안타와 박기혁의 유격수 땅볼로 1사 2루를 만든 케이티는 앤디 마르테가 3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유한준이 중원 2루타로 이대형을 불러들여 선취점을 뽑았고 이진영의 우전 적시타 때 유한준이 홈을 밟아 2-0을 만들었다. 그러나 케이티는 3회초 선발 주권이 2
대한체육회는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창립 96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체육회 및 종목단체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체육단체 통합 후 처음 열린 창립기념식으로 체육유공자 17명에게 공로패, 모범직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정행 체육회장은 기념사에서 “대한체육회는 1920년 민족 체육을 기치로 내걸고 창립한 이래 우리 민족의 수난과 영광의 역사를 함께 해왔다”며 “스포츠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100주년, 더 나아가 그 이후의 100년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힘찬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영중 회장 역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김정행 회장이 우리 선수단을 진두지휘하시는 동안 무대 뒤에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하며 응원하는 것이 제가 할 일”이라며 “앞으로 전 임직원이 똘똘 뭉쳐서 더욱 힘차게 전진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연합뉴스
반환점을 돌아선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에서 강등권 팀들이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전남 드래곤즈, 수원FC 등 전반기 손쉽게 승점을 내주며 바닥을 헤매던 팀들이 경기를 거듭하면서 전략을 수정, 승점 쌓기에 들어간 것이다. 지난 시즌 근성있는 수비 위주의 플레이로 ‘짠물 수비’, ‘늑대 축구’라는 별명을 얻었던 시민구단 인천은 올 시즌 개막전부터 내리 4연패를 당하며 무너지는 듯했다. 5월 22일 광주FC와의 홈경기까지 1차 라운드 11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4무7패(승점 4점)에 그쳤다. 김도훈 인천 감독은 광주전 패배 후 항의하는 팬들에게 막혀 1시간 이상 경기장을 빠져나가지 못했고 사과까지 해야 했다. 전남 역시 개막 후 4월 24일 포항 스틸러스전 승리 전까지 6경기에서 3무 3패에 그쳤다. 팀 부진이 계속되자 노상래 감독이 5월 5일 인천전 무승부 후 사퇴 의사를 밝혔다가 구단 만류로 번복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지난해 챌린지에서 승격한 수원FC는 전력이 베일에 가려져있던 ‘승격팀 어드밴티지’ 덕분에 개막 후 5경기에서 1승 4무로 무패행진을 달렸고 공격 위주의 ‘닥공’축구는 내용에서도 합격점을 받는 듯했다
‘한국 남자 권총 기대주’ 이재균(의정부 송현고)이 2016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4관왕에 등극했다. 이재균은 12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고등부 스탠다드권총 개인전에서 571점을 쏴 조영재(서울체고·569점)와 이상민(서울체고·561점)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재균은 이번 대회 남고부 속사권총 개인전, 25m 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4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재균은 스탠다드권총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노렸지만 양윤호, 김민중, 유민상이 팀을 이룬 송현고가 1천669점으로 서울체고(1천686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해 5관왕 등극은 달성하지 못했다. 또 남고부 50m 복사 단체전에서는 최동한, 신화수, 공기욱, 이재신이 팀을 이룬 경기체고가 1천828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1천825.7점)을 갈아치우며 서울체고(1천818.9점)와 서울고(1천818.7점)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50m 복사 개인전에서는 송민호(인천체고)가 본선점수 609.2점으로 7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결선에서 203.5점을 쏴 오승훈(서울체고·199.4점)과 신화수(경기체고·176.8점)를 제치고…
연천고가 제18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 여자고등부 단체전에서 또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천고는 12일 경북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고부 단체스프린트에서 박수빈, 송소정, 김혜수, 박다영, 김보미가 팀을 이뤄 1분10초710으로 인천체고(1분11초761)와 서울체고(1분13초386)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연천고는 전날 열린 4㎞ 단체추발 우승에 이어 또다시 단체전 정상에 등극했다. 전날 단체추발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박수빈, 김혜수, 박다영, 김보미는 나란히 2관왕이 됐다. 또 남고부 1Lap에서는 나중규(인천체고)가 17초498로 임성원(경북체고·17초953)과 김정우(울산 동천고·18초110)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앞서 열린 단체스프린트에서 김영빈, 김주성, 박성민, 박건과 팀을 이뤄 인천체고가 1분02초844로 동천고(1분03초202)와 경북체고(1분03초280)를 제치고 우승하는 데 기여, 2관왕을 차지했다. 이밖에 여고부 1Lap에서는 박수빈(연천고)이 20초846으로 권세림(광주체고·20초115)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중부 1Lap 박하영(인천 계산여중·22초117)과 여중부 단체스프린트 계
북한이 다음 달 5일 개막하는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에서 9개 종목에 참가한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제31차 올림픽경기대회에 참가할 조선(북한) 선수들이 확정됐다”며 “참가 종목은 마라손(마라톤), 탁구, 레스링(레슬링), 활쏘기(양궁) 등 9개”라고 밝혔다. 통신은 “얼마 전 국제유술(유도)연맹이 발표한 세계순위에 따라 조선의 홍국현, 김설미, 설경 선수들이 올림픽 입장권을 따냈다”고 전했다. 이어 “세계선수권보유자들인 엄윤철(역도), 리세광(체조), 김국향(수영)을 비롯한 조선 선수들이 올림픽경기대회 참가자격을 획득하였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앞서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6일까지 북한 대표선수 36명이 리우올림픽 출전권을 확정했다며 북한의 출전 선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보도하면서 홍은정(체조), 김미래·김은향(수영), 김송이·이명선·리미경(탁구), 정학진·윤원철·김현경·정명숙(레슬링) 등이 리우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 김상현이 자신의 차 안에서 주택가를 지나는 여대생을 보고 음란행위를 하다 불구속 입건됐다. 12일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김상현은 지난달 16일 오후 4시50분쯤 전북 익산시 신동의 한 주택가 자신의 차 안에서 길을 지나던 A 씨(20)를 보고 음란행위를 했다. 김상현이 차 안에서 이상한 행동을 하는 것을 본 A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이를 본 김상현은 현장을 떠났다. 그러나 경찰은 A 씨가 신고한 차량 번호를 조회해 김상현을 붙잡았고 지난 4일 불구속 입건했다. 김상현은 경찰에서 “A 씨를 보고 순간적으로 성적 충동을 느껴 이같은 행동을 했다”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상현은 이날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케이티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가 불구속 입건 사실이 알려지면서 4회초 김연훈과 교체됐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가 FA컵 8강에서 성남FC에 설욕전을 벌인다. 수원은 1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6 KEB하나은행 FA컵 8강전에서 성남을 상대한다. 지난 주말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9라운드 수원FC와 수원더비 2차전에서 1-0으로 힘겹게 승리를 거둔 수원은 지난 2011년 10월 15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FA컵 결승전에서 아픈 기억이 있다. 당시 대회 2연패에 도전한 수원은 성남과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 하나로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패해 우승컵을 성남에 내줘야 했다. 이후 수원은 4년 연속 4강 진출에 실패하며 FA컵과 인연을 맺지 못해왔다. 수원은 올해 FA컵 우승을 노리고 있다. 지난 2010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한 이후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수원은 올해도 16강 진출에 실패하며 아시아 정상 도전에 또다시 실패했다.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정규리그에서 4승9무6패, 승점 21점으로 9위에 올라 있는 수원은 정규리그를 통해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