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유병욱(평택 한광고)이 제46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유병욱은 13일 전남 나주시 전라남도국제사격장에서 2017 국가대표 및 국가대표 후보 선수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6일째 남자고등부 50m 복사 개인전 본선에서 621.8점으로 부별신기록(618.9점)을 세우며 1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결선에서 201.8점을 쏴 노주훈(서울 태릉고·200.7점)과 김지헌(서울 환일고·178.3점)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유병욱은 50m 복사 단체전에서도 황재윤, 임주현, 공성빈과 팀을 이뤄 한광고가 1천827.6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1천824.5점)을 갈아치우고 서울체고(1천825.1점)와 인천체고(1천816.2점)를 따돌리며 정상에 오르는 데 기여해 2관왕에 등극했다. 남대부 트랩 개인전에서는 한민형(중앙대)이 본선 91점으로 5위로 결선에 올라 준결선에서 12점으로 같은 학교 류한열과 동점을 이뤄 금메달 결정전에 진출한 뒤 류한열을 10-7로 꺾고 정상에 우승한 데 이어 단체전에서도 류한열, 서지수와 팀을 이뤄 302점으로 우승을 차지해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서지수는 결선에서 3위를 기록한 뒤 동메달 결정전에서 서성수(경
한국 축구가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순위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AFC가 지난 10일 공식 홈페이지(http://www.the-afc.com/)를 통해 한국이 AFC 회원국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며 “한국은 클럽 점수 70점, 국가대표 점수 26.294점을 받아 총점 96.294점로 사우디아라비아(92.938점)와 아랍에미리트(91.533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2014년 이후 3년 연속 AFC 회원국 랭킹 1위를 지켰다. 이번 순위는 회원국 프로축구팀의 4년간 성적 70%과 최근 국가대표팀의 성적 30%를 반영해 산출한 것으로 한국은 회원국 중 유일하게 클럽 점수에서 만점을 받았다. AFC는 ‘한국이 지난 4년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고, 이번 시즌 역시 FC서울과 전북현대가 8강에 올랐다는 점’을 1위의 요인으로 꼽았다. 국가대표팀 성적에서 30점 만점을 받은 이란은 클럽 점수에서 54.108점에 그쳐 4위(84.108점)에 올랐고 일본은 클럽 점수 57.047점, 국가대표 점수 25.334점으로 82.382점을 받아 5위에 머물렀다. /정
경기도보디빌딩협회는 지난 11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 통합 경기도보디빌딩협회’ 창립총회를 열고 강태완 현 도보디빌딩협회장을 통합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통합 도보디빌딩협회는 총 46명으로 구성된 협회와 도보디빌딩연합회의 선거인단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회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고 3명의 후보자 중 강태완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 강태완 통합 도보디빌딩협회 초대 회장은 “무엇보다 협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박광준(경기체고)이 제7회 백야 김좌진장군배 전국트라이애슬론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경기체고는 지난 12일 충남 홍성군 홍보지구 일원에서 열린 대회 남자고등부 개인전에서 박광준이 54분26초를 기록하며 같은 학교 김성식(55분35초)과 권민호(가평 설악고·55분47초)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여고부 개인전에서는 경기체고 엄솔지와 남기현이 1시간02분41초와 1시간02분56초를 기록하며 정혜림(충남 온양여고·1시간01분44초)에 이어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3월 창단한 경기체고 트라이애슬론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 1개, 은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트라이애슬론 고등부 신흥 강자로 급부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안방서 오늘부터 한화와 3연전 두팀 공동 9위로 꼴찌탈출 사활 플레이오프 진출 위한 마지노선 케이티, 5위 삼성과 ‘3경기’차 SK, 삼성과 주중 3연전 치뤄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꼴찌 추락과 중위권 도약의 기로에서 한화 이글스를 만난다. 케이티는 14일부터 16일까지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한화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주중 3연전을 치른다. 13일 현재 24승2무34패로 한화(24승1무34패)와 공동 9위에 머물러 있는 케이티는 한화와 주중 3연전 결과에 따라 올 시즌 처음으로 리그 최하위로 추락할 수도 있고 중위권으로 도약할 수도 있다. 케이티와 가을야구 잔치인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5위 삼성 라이온스(28승32패)와의 승차는 3경기 차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한화 전에서 3경기를 모두 승리해 스윕을 달성할 경우 단번에 중위권까지도 올라설 수 있다. 케이티는 올 시즌 한화와의 맞대결에서 4승1무1패로 9개 구단 중 유일하게 승률이 높다. 그러나 한화가 6월들어 8승3패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어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유한준, 이진영, 김상현 등 팀내 중심타선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된 상황에서 무서운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2016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대륙간라운드 출전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3주간의 대장정에 나선다. 김남성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쿠바, 핀란드, 일본과 대결한다. 이후 캐나다 서스캐처원으로 이동,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캐나다, 중국, 포르투갈과 경기한다. 오는 27일 귀국해서는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체코, 이집트, 네덜란드와 대륙간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한국은 2그룹에 편성돼 있다. 경기방식과 조 편성 사정상 같은 2그룹인 터키, 슬로바키아와는 맞붙지 않는다. 대륙간라운드에서 상위 3위 안에 들어야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2그룹 결승전에 진출한다. 2그룹 결승전에서 우승하면 폴란드에서 열리는 월드리그 최종 결승전 출전권을 획득한다. 대표팀은 일단 오사카에서 일본을, 서스캐처원에서 중국을 꺾고 ‘아시아 맹주’임을 재확인하는 게 목표다. 또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진출권을 따낸 쿠바, 캐나다, 이집트와 경기에서 승수를 쌓아 올림픽 본선 탈락으로 상처 난 자존심을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김남성 감독은 세터 한선수를 중심으로 김학민, 문성민,…
KBO 올스타전 팬 투표 나성범(27·NC 다이노스)이 2016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중간집계에서 전체 1위에 올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다음 달 1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베스트 12’ 선정 팬 투표 1차 중간집계 결과 나눔 올스타팀(NC, 넥센, 한화, KIA, LG) 외야수 부문 나성범이 총 44만2천247표를 얻어 가장 많은 표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총 96만8천13표를 얻어 1위에 올랐던 나성범은 2년 만에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노리게 됐다. 2위는 같은 나눔팀 외야수인 한화 이용규(43만928표)가 차지했고 3위는 역시 나눔팀 1루수 에릭 테임즈(NC·40만1천334표)가 이름을 올렸다. 드림 올스타(두산, 삼성, SK, 롯데, 케이티)에서는 선발 투수 부문의 더스틴 니퍼트(두산)가 38만7천462표를 획득해 최다 득표를 차지했고 팀 동료인 외야수 부문의 민병헌(38만7천210표)이 252표 차로 2위에 올랐다. 1차 집계에서 득표 경쟁의 최대 격전지는 나눔 올스타 3루수 부문이다. NC 박석민이 24만8천648표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20만3천246표
‘전차군단’ 독일이 ‘거미손’ 마누엘 노이어의 선방과 후반 막판 터진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의 쐐기골을 앞세워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조별리그에서 우크라이나를 꺾고 첫걸음을 가볍게 내디뎠다. 독일은 13일 프랑스 릴의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열린 유로 2016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난적’ 우크라이나를 2-0으로 물리쳤다. 스페인과 함께 유럽선수권대회 역대 최다 우승(3회) 기록을 보유중인 독일은 우크라이나의 강력한 반격에 고전했으나 골키퍼 노이어의 선방과 온몸으로 동점골 상황을 막은 수비수 제롬 보아텡의 ‘묘기’ 덕에 완승을 거뒀다. 독일은 전반 초반 득점으로 경기를 쉽게 풀어가는 듯했다. 전반 19분 오른쪽 측면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토니 크로스가 차올린 킥을 골지역 왼쪽에서 번쩍 솟아오른 수비수 시코드란 무스타피가 헤딩으로 우크라이나의 골그물을 흔들며 결승골을 뽑았다. 선제골을 내준 우크라이나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우크라이나는 전반 26분 코너킥에서 에브헨 카체리디의 헤딩 슈팅을 날렸으나 독일 골키퍼 노이어의 ‘슈퍼 세이브&r
페루가 우승후보 브라질을 격침시키고 B조 1위로 코파 아메리카 8강에 올랐다. 페루는 13일 미국 메사추세츠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조별리그 B조 3차전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한 페루는 승점 7점으로 조 1위가 된 반면 브라질은 승점 4점에 머무르며 조 3위로 조별리그 탈락의 쓴맛을 봤다. 골득실에서 뒤진 페루로서는 반드시 이겨야 8강에 진출 가능했던 만큼 후반 들어 공격의 고삐를 죄었고 결국 득점에 성공했다. 페루는 후반 30분 앤디 폴로가 골대 오른쪽에서 올린 공을 문전으로 쇄도하던 라울 루이디아즈가 골문 안으로 밀어넣었다. 루이디아즈가 오른팔을 썼다는 핸드볼 논란이 있었지만 주심과 부심이 논의를 거쳐 골로 인정했다. 실점 후 브라질은 수차례 반격을 노렸지만 페루 골문을 여는 데 실패했다. 브라질로서는 후반 추가시간 공격 찬스에서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엘리아스가 완벽히 슈팅하지 못하고 키퍼 정면에 공을 안긴 것이 아쉬운 장면이었다. 앞서 에콰도르는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이티와의 경기에서 에네르 발렌시아의 1득점 2어시스트를 앞세워 4-0-으로 크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이 일제히 침묵했다. 안타를 생산하지 못하거나 아예 휴식을 취했다.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선발로 출전한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김현수는 13일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대신 볼넷을 하나 골라내 6경기 연속 출루 기록은 이어갔다. 11일 토론토전에 선발로 나와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김현수는 12일에는 대타로 출전, 볼넷을 얻었다. 이틀 만에 선발 출전한 김현수는 1회초 무사 1루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3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에런 산체스를 상대로 볼넷을 얻었지만, 다음 타자인 매니 마차도가 유격수 병살타로 물러나 득점에 실패했다. 김현수는 5회초 앞 타자 애덤 존스의 홈런이 터진 직후 세 번째 타석을 소화했고,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6회초에도 삼진을 기록한 김현수는 8회초 2사 주자 없는 마지막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이날 타격을 마감했다. 볼티모어는 토론토와 공방전을 벌인 끝에 9-10으로 져 최근 3연패를 기록했다.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는 무안타에 그쳐 타율 3할이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