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인천아트플랫폼은 2013년 공동기획 프로젝트 ‘2013 플랫폼 초이스’ 7번째 작품, 극단 기린의 ‘성 가족(聖 家族)’을 23일까지 선보인다. 2013 인천아트플랫폼 공동기획 프로젝트 ‘플랫폼 초이스’는 인천아트플랫폼이 공연예술분야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확장에 기여하고, 인천시민들에게는 다양하고 풍성한 작품들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처음으로 실행하는 프로젝트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15단체, 16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극단 기린은 연극예술을 통해 네오휴머니즘(Neo-humanism·20세기 초 미국의 I. 바빗, T. 모어 등이 제창한 신인문주의(新人文主義). 루소가 주장하는 자연복귀의 낭만주의를 배격하고, 전통적 권위와 고전정신 등을 강조했으며 후에 T.S. 엘리엇 등에게 많은 영향을 줬다.) 정신에 기초한 사회개혁의 뜻을 실현하려는 목적으로 창단됐다. 정극 및 뮤지컬, 거리극,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 공연물과 더불어 연극놀이교실, 주부 연극교실, 노인 연극교실, 중도입국자 한국어 교육 등 연극을 통한 다양한 교육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시흥여성비전센터의 상주단체로 작업하고 있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국내 최초로 다양성영화 전용 상영관을 개설한 경기도가 도내 대학과 시민단체와 함께 다양성영화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도는 21일 도내 12개 대학교와 6개 영화동호회, 8개 지역커뮤니티 및 기관과 ‘경기도다양성영화관 G-시네마 활성화를 위한 공동서명식’을 연다. 이에 경기대와 아주대, 용인대 등 12개 대학의 영화·영상콘텐츠 관련학과는 다양성영화를 관람한 뒤 감독과의 대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네이버영화카페, 인더무비, 수원영사모 등 6개 영화동호회는 정기모임을 다양성영화전용관에서 갖는 방안을 추진하고 파주맘, 일산아지매, 평택문화원 등 8개 지역커뮤니티 및 기관은 다양성영화전용관을 회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다양성영화전용관의 평균 좌석점유율은 6%대로 도는 일단 합격점에 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도는 내년 2월까지 다양성영화전용관의 좌석점유율 손실보전금 등으로 1개관 당 5천700여만원씩 2억2천900여만원을 메가박스에 지원하고 전용관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박물관은 22일부터 8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에 도박물관 강당에서 독립영화 상영을 시작한다. 첫 상영되는 영화는 지난해 극장가에서 많은 영화
20일 오전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웨딩홀에서 열애설에 휩싸인 박지성(32·퀸스파크 레인저스)이 기자회견을 열고 SBS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열애 사실을 밝히며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고 있다. /이준성 기자 oldpic316@ 한국 최고의 축구스타 박지성(32·퀸스파크 레인저스)이 SBS 김민지(28) 아나운서와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박지성은 20일 수원월드컵 컨벤션웨딩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불거진 열애설과 관련해 “김민지 아나운서와 오래 사귄 것은 아니었다”며 “영국에서 귀국한 뒤 5월부터 연인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김 아나운서를 처음 만난 것은 2011년이었으며 부친인 박성종 씨가 배성재 SBS 아나운서의 추천을 받아 만남을 권유했다고 덧붙였다. 박지성은 “처음에는 오빠와 동생처럼 지냈는데 연락을 자주 하다가 보니까 나를 이해해주는 부분이 있었다”며 “그런 부분 때문에 최근에 김민지 아나운서가 나에게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많은 사람이 여러 말을 하겠지만 김민지 아나운서는 내 눈에는 가장 사랑스러운 여자”라고 강조했다. 박지성은 기자회견 말미에 취재진의 요청에 손가락으로 하트를 그리며 김 아나운서에게 “사랑한다
심장은 순환계통의 중추 기관으로 폐 사이에 위치하며 살아 있는 동안 늘 열심히 뛰는 평생 중요 장기중 하나다. 남성은 280~340g, 여성이 230~280g의 무게를 보인다. 성인 심장의 경우 일일 평균 10만 번 이상을 뛰어 평균 기대수명 80.7세임을 감안하면 평생 30억 번 박동하는 셈이다. 이런 큰 역할을 함에도 불구하고 심장 보호 정도는 낮은 편으로 고혈압, 심부전, 심방세동, 관동맥질환 등을 재촉하고 있다. 보통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날 때는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후인 중증일 때가 많다. 평소 철저한 관찰과 함께 내몸 내가 지킨다는 지혜로 건강에 한발 더 다가간다는 사고가 요구된다. 예시했듯이 심장질환은 고혈압을 비롯 심부전, 심방세동, 관동맥질환 등 다양하며 증상이 오면 생명 위독을 재촉할 수 있는 것으로 평소 이에 대한 각별한 예방책 마련이 있어야 한다. 본란에서는 심장병 예방 위한 건강지킴 생활습관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 심장병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 ◇담배 끊기 흡연에 대한 경종이 사회곳곳에서 불고 있다. 금연구역이 아닌 곳에서 흡연하면 과태료를 물리는가하면 대부분의 대형건물이 이에 해당돼 흡연자가 설 땅이 점점 좁아드는
■ 어깨 통증 원인 ‘오십견’이란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 중에서 자신의 어깨 통증의 원인이 혹시 ‘오십견’이 아니냐고 물어 보는 분들이 많다. 그 만큼 ‘오십견’은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어깨 질환인 것 같다. ‘오십견’이란 50대에 흔히 발생하는 어깨 질환이라고 해 이름 붙여졌으나, 정식 병명이 아니며, 정확한 병명은 ‘유착성 관절낭염(adhesive capsulitis)’ 이라고 한다. 병명에서와 같이 이 질환은 어깨 관절을 감싸는 관절낭에 염증이 발생한 후, 관절낭이 관절에 유착되다시피 쪼그라들어 어깨 관절이 굳어지는 질환을 말한다. 40~60대에서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흔히 발생하고, 당뇨병, 갑상선 질환, 뇌졸중 환자 등에서 조금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하지만, 병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 질환의 특징은, 팔을 들어 올릴 때, 일정 각도 이하에서는 거의 통증 없이 올릴 수 있으나, 일정 각도 이상으로는 팔이 더 이상 올라가 지지 않으며, 강제적으로 팔을 더 올리려 하면 통증이 극심해진다. 회전근 파열이나 충돌증후군 등과 같
■ 오늘 공식 입장 기자회견 열애설에 휩싸인 박지성(32·퀸스파크 레인저스)이 직접 입을 연다. 박지성은 소속사를 통해 오늘 오전 9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웨딩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19일 밝혔다. 박지성은 이날 김민지(28) SBS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스포츠서울닷컴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이란전이 펼쳐진 18일 밤 박지성이 김민지 아나운서와 한강시민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대표팀을 응원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함께 있는 장면을 포착한 사진도 실었다. 박지성은 오늘 오전 11시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박지성 재단 행사에 참가, 학생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그러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애초 계획된 행사에 앞서 별도의 기자회견을 하기로 했다. 박지성과 열애설에 휩싸인 SBS 김민지(28) 아나운서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선화예고와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김민지 아나운서는 2010년 SBS 1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SBS 입사 전 스포츠 채널에서 입사한 경력을 살려 현재 배성재 아나운서와 SBS 축구 전
MBC 라디오는 다음 달 5일 오후 7시30분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지난달 폐암으로 세상을 뜬 DJ 이종환을 추모하는 콘서트 ‘리멤버(Remember) 이종환’을 연다. 19일 MBC에 따르면 이날 콘서트에는 이종환이 운영한 음악감상실 ‘쉘부르’ 출신 가수 김세화·최성수·쉐그린을 비롯해 그가 진행한 라디오 프로그램을 거쳐 간 조영남·송창식·김수희 등이 출연한다.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하는 윤하와 이루마도 무대에 오른다. 제작진은 이종환의 생전 육성과 그가 작사한 번안 가요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공연은 다음 달 MBC 라디오를 통해 방송되며, 방청 신청은 홈페이지(www.imbc.com)에서 할 수 있다. 이종환은 1964년 라디오 PD로 MBC에 입사해 ‘별이 빛나는 밤에’, ‘밤의 디스크쇼’ 등을 진행하며 DJ로 이름을 날렸다. 1995년부터 2002년까지는 ‘이종환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를 맡아 7년 연속 전국 청취율 1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 박승화,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발표 유리상자의 박승화(44)가 데뷔 20주년 기념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고 소속사인 제이제이홀릭미디어가 19일 밝혔다. 박승화는 1997년 유리상자 1집 ‘순애보’를 발표하기 전인 1993년 솔로 1집 ‘사랑해요’로 데뷔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년간 싱어송라이터로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온 자신의 음악 인생을 기념하는 앨범이다. 앨범에는 신곡 7곡과 최백호의 ‘뛰어’, 소나무의 ‘샐러리맨’, 김병규의 ‘그대 생각 날 때마다’를 리메이크한 3곡 등 모두 10곡이 수록됐다. 박승화가 작곡한 타이틀곡 ‘다시 한번’은 ‘삶에 대한 시련과 고단함에 좌절하지 말고 다시 해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노랫말이 담긴 경쾌한 모던록이다. 이밖에도 유리상자의 멤버 이세준이 작사한 ‘노을’, 박승화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청취자의 사연을 노랫말에 담은 ‘산골 별이와 달이의 이야기’, 박승화의 하모니카 소리가 담긴 연주곡 ‘수선화&rsq
배우 박보영이 새 영화 ‘피끓는 청춘’에서 또래 친구들을 제압하는 일진 여고생으로 변신한다. 영화제작사 담소필름은 박보영이 차기작으로 이 영화 출연을 확정했다고 19일 전했다. 영화는 1980년대 초반 충청남도 홍성을 배경으로 마지막 교복 세대들이 보여주는 뜨거운 사랑과 우정을 그린 청춘 코믹 로맨스물이다. 그동안 ‘늑대소년’ ‘과속스캔들’ 등 영화에서 귀엽고 청순한 역할을 주로 연기해온 박보영은 이번 영화에서 거침없는 태도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가진 소녀를 연기한다. 영화 ‘거북이 달린다’를 연출한 이연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다음달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가수 강타(34)가 MBC TV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9일 밝혔다. ‘나 혼자 산다’는 홀로 사는 남자 연예인들의 삶을 있는 그대로 담아낸 ‘관찰형’ 예능 프로그램. 강타는 지난 18일 강남구 삼성동 자택에서 첫 녹화를 마쳤다. 제작진은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부터 강타에게 관심이 있었다”며 “기존 멤버와는 차별화된 캐릭터를 찾을 수 있으리라 판단했다”고 섭외 배경을 전했다. 강타가 출연하는 첫 방송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