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중구에 있는 대안학교인 푸른꿈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노동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슬기로운 아르바이트 생활’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아르바이트를 선택해 합리적인 경제활동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아르바이트를 통한 진로탐색 ▲아르바이트 10계명을 통한 의무와 권리함양 ▲근로 현장에서의 피해 예방과 대응법 등을 교육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표준근로계약서를 작성해보고 실제 현장에서 알아야 할 근로상식 등을 배우는 ‘알기 쉬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노동인권에 대해 더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됐으며 모르고 있었던 사실을 알게 돼 사회에 나갔을 때 꼭 필요한 상식을 배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순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노동에 대한 가치를 배우고 올바른 권리의식을 가질 뿐 아니라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인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노동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학교 및 교육을 요청하는 집단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과…
인천시 동구의 마스크 제조·판매 업체인 유퀸스(주)는 28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마스크 1만 1000장을 구에 기탁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나선 이현경 유퀸스 대표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도움을 주신 유퀸스 측에 감사드리며, 동구 주민의 안전과 방역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후원받은 마스크를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아시아태평양지역 48개 국 300개 학습도시를 하나로 묶는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연맹(APLC) 창립총회가 30일 송도에서 열린다. 아·태지역 모든 도시의 지속가능한 학습 도시화를 위해 상호 협력과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회원도시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플랫폼 조성과 미래지향적 발전을 선언하는 자리다. ‘하나 되는 아시아 태평양 학습도시’라는 주제를 앞세워 열리는 창립총회는 이날 오후 4시 연수구 IGC 인천글로벌캠퍼스 공연장에서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창립준비위원장인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인 곽상욱 오산시장, 공동위원장이자 제5차 ICLC 개최 도시인 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 등이 함께 준비해왔다. 그 동안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연맹(이하 APLC)은 전 세계 최대 권역인 아시아 태평양지역 학습도시의 국제적 기준을 충족하고 미래지향적 발전 촉진을 목적으로 설립을 추진해 왔다. 특히 전국 183개 학습도시가 속해 있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를 중심으로 국내 19개 창립위원도시, 28명의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연맹의 장기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창립총회는 유네스코 아·태국제이해교육원, 독일국제성인협회, 국
정부는 일선 사회복지사들의 열악한 처우 개선을 위해 2012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을 제정했다. 사회복지사들의 급여 개선, 신분 보장을 위한 지원사업 등을 법제화해 점진적으로 이들의 처우를 개선하겠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달라지는 건 없었고, 인천의 상황은 특히 열악했다. 2010년대 초반 인천의 지역아동센터 교사들의 급여는 100만 원이 채 되지 않았다. 특히 규모가 작고 아동 수가 적을수록 급여 수준은 형편없었다.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기존에 공부방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됐고, IMF를 거치면서 맞벌이가 늘어 숫자가 크게 늘었다. 다른 어떤 곳보다 지역에 밀착해 아동의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의 다리가 되던 시설이다. 그나마 급여가 나오는 곳은 다행이었다. 센터를 지키려는 시설장들은 다른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해결했다. 근근이 버티는 게 전부였고 힘에 부친 교사들이 인천을 떠나면서 문을 닫는 곳도 수두룩했다. 그때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가 열악했던 건 정부가 평가를 근거로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지원에 차등을 둔 탓도 있지만, 빚더미에 오른…
인천시 남동구의 ‘제1기 청년 꿈 영상 콘텐츠 아카데미’가 미디어 분야 청년 인재 육성에 뚜렷한 가능성을 나타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9일 청년미디어타워에서 열린 아카데미 수료식에는 이강호 구청장과 교육 수료생 등이 참석해 그간 제작한 영상작품을 발표하고 품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꿈 영상 콘텐츠 아카데미’는 남동구가 보유한 영상 제작 인력과 장비를 활용, 영상 제작 분야 희망자들에게 영상 제작의 기초이론과 실무 제작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5월부터 9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아이디어 발굴과 기획안 및 구성안 작성, 촬영, 편집까지 이론과 실무 제작으로 운영했다. 특히 청년미디어타워 관장 및 PD 출신 강사의 교육과 더불어 SBS 변진선PD, 양희선 방송작가를 초빙해 실제 영상 제작 실무에 필요한 교육에도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박목수의 손이 하는 모든 것·밤에 떠나는 미식 탐방(밤식방)·서영이의 칭찬 생활·여행AI 동네ZR(잘알)-소래포구편·인사돌(인천 사는 아이돌)·FC남동 다큐멘터리·전지적 인천시점-논현동편·인천 풍경소개 스피드 페인팅 등 8편의 기획구성안이 작성되고 7편의 작품이 최종 제작됐다. 구는 남
SK인천석유화학이 인천지역 화재∙사고 피해자를 돕기 위한 인천소방본부의 ‘119원의 기적’ 캠페인에 2년 연속 동참한다. SK인천석유화학은 28일 회사 본관 대회의실에서 ‘119원의 기적’ 캠페인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600만 원을 기부했다. 행사에는 이효진 SK인천석유화학 SHE∙Tech실장, 송태철 인천서부소방서장, 서동만 인천서부소방안전협의회장, 이정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119원의 기적’은 인천소방본부 직원들이 재난 현장을 누비며 마주했던 안타까운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지난 2019년 8월부터 시행한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이 하루 119원씩 적립해 모은 기금으로 화재 및 사고 피해자를 돕고 있다. 9월 현재 총 3억 1000만 원 가량의 기금이 모였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해 10월 캠페인에 참여했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6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의 임금 공유를 통해 조성된 ‘1% 행복나눔 기금’에서 지원한다. 송태철 인천서부소방서장은 “지역사회 재난 피해자들을 위한 119원의 기적 캠페인에 지속 동참한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들에게 감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물류 적체 및 선복 부족 현상에도 인천항이 안정적인 컨테이너 장치율을 보이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지속적인 물동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인천항 4개 컨테이너 터미널(ICT, E1CT, SNCT, HJIT)의 컨테이너 장치율이 최근 3년 간 꾸준히 감소해 현재 70% 초반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인천항 컨테이너 장치율은 지난 28일 기준 평균 71.2%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역대 최대 물동량(327만TEU) 달성에도 불구하고 전체 물동량의 61%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인천신항(SNCT, HJIT)의 장치율 역시 70% 내외로 양호한 상황이다. 컨테이너 장치율은 70% 전후를 운영효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보며, 80% 이상일 경우를 포화상태로 본다. 공사는 항만 내 컨테이너 장치율 증가와 화물 적체로 인한 선사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인천신항 일대에 임시장치장 8만 4023㎡를 확보·운영해 왔다. 김종길 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글로벌 물류 적체 현상, 선복 부족 등의 장기화를 대비해 컨테이너 장치율 및 항만 물동량 흐름을 지속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밖에 컨테이너 터미널의 안정적 운영과 신속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독서문화포럼을 30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독서소통 ‘책으로 말을 걸다’를 주제로 시민단체, 학교, 도서관, 지역서점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독서전문가들이 시교육청의 독서진흥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각 분야의 사업을 소개하면서 협업 방안을 제시한다. 포럼 행사는 ▲감준영 작가의 ‘남 달라’ 낭독극을 시작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가 모두 함께하는 독서문화생태계(책 읽는 사회 문화재단, 안찬수 상임이사) ▲책으로 한걸음, 다 같이 한 걸음(북구도서관 정소영 사서) ▲마을을 책으로 잇다(늘푸른어린이도서관 박소희 관장) ▲학생을 중심으로 한 독서생태계(학익초등학교 박경원 사서교사) ▲모두가 모두에게 말을 걸다(북극서점 김순지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바라는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를 위한 주제강연 및 운영사례 발표 후 인천시민에게 받은 질문에 대한 답변과 토론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1sugBj_RlVnmk8GoRQk-4Q)을 통해 중계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유튜브에서 인천시교육청공공도서관을 검색
체리쉬 주에너스 주한 가나 신임대사가 28일 인천대학교를 방문해 박종태 총장과 인천대-가나대사관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주에너스 대사의 지난 7월 부임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가나 대사의 특별한 요청에 의해 이뤄진 것이다. 주에너스 대사는 “인천대학교가 유학생 관리가 잘 돼 있다는 업무보고를 받고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며 “인천대가 시행 중인 대사관 추천 유학생 입학제도가 양 국 간 교류뿐만 아니라 글로벌 우수 인재양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종태 총장은 “인천대는 유학생들을 소중히 여기는 대학”이라며 “먼 타국에서 유학 온 학생들을 훌륭한 인재로 양성, 글로벌 리더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주에너스 가나 대사의 인천대 방문 자리에 배석한 가나 유학생 코피 세키아도(동북아국제통상학부 한국통상 전공)는 “인천대학교에서의 2년 간의 유학생활을 돌아보면 힘든 점도 있었지만,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준 학교 측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인천대는 2018년 5월 가나대사관과 MOU를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문…
인천 스타트업파크가 추진 중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 최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도시공사는 3개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스마트 엑스 시티(Smart X-City)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스타트업 ㈜한줌이 지난 10일 신기술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2016년 7월 설립된 ㈜한줌은 양방향 OTP(고정된 패스워드 대신 무작위로 생성되는 일회용 패스워드를 이용하는 사용자 인증 방식) 보안 인증 기술 기반의 스마트폰을 매개로 한 ‘스마트하우스 솔루션’을 개발한 회사다. 잠금장치에 스마트폰을 접촉하기만 하면 잠금장치에서 OTP를 생성, 스마트폰을 통해 인증서버에 전달하고 인증서버에서 다른 OTP를 스마트폰을 통해 잠금장치에 전달, 잠금장치가 열리는 서비스다. 양쪽에서 생성되는 OTP 패턴을 분석하기 때문에 해킹에 완벽한 대비가 가능하다. 스마트폰 하나로 출입문, 현관문, 주차차단기, 엘리베이터, 우편함 등 모든 잠금장치 제어가 가능한 신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5월 혁신성장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인천 스타트업파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