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4번 타자로 출전한 2경기에서 모두 장타를 뿜어내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나갔다. 박병호는 17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방문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 이어 2경기 연속이자 올 시즌 3번째 4번 타자로 나선 박병호는 동점의 발판을 마련하는 시즌 6번째 2루타를 쳐냈다.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0.257(109타수 28안타)을 유지했다. 미네소타는 0-8로 뒤진 경기를 8-8 동점을 만드는 저력을 발휘했으나 7회말 디트로이트의 닉 카스텔라노스에게 결승 솔로포, 8회말 J.D. 마르티네스에게 쐐기 솔로포를 내주고 8-10으로 패해 2연승이 중단됐다. 미네소타는 최고 투수 유망주인 호세 베리오스가 1회를 버티지 못하고 7실점하고 무너졌다. 1회말이 끝났을 때 스코어는 0-8이었다. 하지만 미네소타는 2회초 2점, 3회초 1점, 4회초 4점을 뽑아내며 1점 차까지 따라붙는 데 성공했다. 박병호는 1회초 2사 2루에서 3루수 땅볼, 3회초 2사에서 3루수 땅볼, 4회초
인도네시아 최근 우승 강세종목 9월 다낭OCA총회서 최종 결정 겨루기 일변도 벗어나 저변 확대 태권도 품새가 아시안게임에서는 처음으로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회 때 정식종목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다. 아시아태권도연맹(ATU) 관계자는 17일 “자카르타 대회조직위원회가 지난 9∼11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조정위원회 회의 때 2018년 대회 개최 종목을 보고하면서 태권도 겨루기에 품새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자카르타조직위는 2020년 도쿄올림픽 28개 종목에 9개 종목을 추가해 총 37개 종목을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 치르겠다고 보고했다. 도쿄 올림픽 28개 종목은 오는 8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태권도는 이미 도쿄 올림픽 25개 핵심종목(Core Sports)으로 확정돼 2000년 시드니 대회 때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이후 6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자카르타 대회 정식종목은 리우올림픽이 끝난 뒤인 올해 9월 25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릴 제35차 OCA 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총회 승인 절차가 남아 있지만, 종목 결정에
이번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아직 1승을 신고하지 못한 인천 유나이티드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비상이 걸렸다. 중앙 미드필더인 주장 김동석(29)이 발목 부상으로 한 달 가까이 경기 출전이 어렵게 됐기 때문이다. 김동석은 지난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FA)컵 청주시티FC와 32강전에서 발목을 다쳐 실려나갔다.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30분 역습을 차단하기 위해 태클하는 과정에서 상대 선수의 발에 오른발목 부위를 밟혔다. 다행히 골절은 되지 않았지만, 발목을 삐어 당분간 그라운드를 밟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인천 구단은 “현재 깁스를 하고 있으며 붓기는 어느 정도 빠졌지만, 복귀까지는 대략 한 달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동석은 이날 결승골의 주인공이었다. 후반 3분 강력한 오른발 발리슛으로 청주시티의 골망을 열어젖히며 인천에 승리를 안겼다. 특히, 이날 인천의 승리는 4부리그에 해당하는 K3리그를 상대로 한 것이었지만 정규리그와 FA컵을 포함해 거둔 올 시즌 첫 승리였다. 김 감독은 경기 후 “김동석이 발목을 많이 다쳤다”며 “승리했지만, 출혈이 심하다”고 걱정스러워하기도 했다. 김동석은 부상으로 지난 15일 상주 상무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손흥민이 올 시즌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10명의 선수 중 4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지 매체 데일리메일은 17일 이적료 톱10 선수들을 평가하면서 손흥민에게 평점 6.5를 내렸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데뷔 첫 경기였던 9월 21일 크리스털팰리스 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라며 “이후 12월 29일 왓퍼드전까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전술에 한 축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 시즌엔 팀 내에서 좀 더 굳건한 위치를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이적시장에서 2천200만파운드(약40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 입성했다. 당시 그의 몸값은 2015~2016 프리미어리그 이적료 순위 9위에 해당할 정도로 높았다. 그러나 올 시즌 손흥민이 보여준 기량은 몸값에 미치지 못했다. 그는 올 시즌 8골 5도움, 정규리그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다만 높은 이적료를 기록한 대다수 선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기량을 펼쳐, 손흥민은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합뉴스
“지난 해에 이어 올 해도 최다 금메달을 획득해 체육웅도의 명성을 이어가겠습니다.” 17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399명(선수 204명·임원 및 보호자 195명)의 경기도선수단을 이끌고 출전하는 장호철 총감독(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장애학생체전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만큼 의미가 있는 대회”라며 “지난 8회 대회부터 시작된 최대 금메달 획득 기록을 이번 대회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선수단 모두가 필승의 각오로 똘똘 뭉쳐 기필코 3년 연속 최다 금메달 획득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장 총감독은 “올 해 도선수단은 지난해보다 5명의 선수를 더 출전시키는 등 장애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 수영에서 5관왕 1명과 4관왕 2명, 역도에서 3관왕 1명, 조정과 탁구에서 2관왕 3명 등을 배출하며 총 145개의 메달(금 48·은 38·동 60)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돼 종합우승(비공식)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장 총감독은 이어 “전국장애학생체전은 대회 결과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경기도선수들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파견 물품에 운동화와 모자
전국 장애학생들의 스포츠 잔치인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7일부터 강원도 일원에서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도와 강원도교육청, 강원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골볼, 보치아, 수영, 육상, 탁구 등 5개 육성종목과 농구, 디스크골프, 배구, 배드민턴, 볼링, 역도, 조정, 축구, 플로어볼, e-스포츠 등 10개 보급 종목 등 총 15개 종목이 펼쳐진다. 전국에서 3천명(선수 1천640명, 임원 및 관계자 1천36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고장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에 나서는 이번 대회에 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399명의 선수단(선수 204명, 임원 및 관계자 195명)을 파견, 지난 대회에서 이어 3년 연속 최다 금메달 획득을 노린다. 종목별로는 전통 강세종목인 수영과 탁구, 농구 등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종목 1위를 노리고 있으며, e-스포츠와 플로어볼, 축구, 조정, 육상 트랙 등의 약진이 기대되고 있다. 다관왕 예상자로는 수영의 구지연(지적장애·경기글로벌통상고)이 여자 배영 50m와 접영 50m, 평영 50m, 계영, 혼계영 등에서 5관왕에 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수영 여자 변경효(지적장애·광주 중앙고)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성남FC의 18세 이하(U-18) 유소년팀인 풍생고가 ‘2016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A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4일 안양 자유공원에서 열린 ‘2016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A조 풍생고와 FC안양 U-18 팀인 안양공고의 9라운드 경기에서 풍생고가 2-0으로 승리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풍생고는 후반 17분 안양공고 진영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1학년 공격수 이재현의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한 뒤 후반 44분에도 아크 정면에서 김기열의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쐐기골을 뽑아내 승부를 결정지었다. 전기리그 9전 전승에 20득점 2실점으로 공수 모두에서 탄탄한 전력을 과시한 풍생고는 남은 두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A조 우승을 확정지었다. 풍생고를 우승으로 이끈 구상범 감독은 “전반전에는 선수들이 긴장해서 몸 상태가 다소 무거웠다. 하프 타임 때 선수들에게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하라고 주문했는데 후반에만 두 골을 넣는 좋은 모습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며 “선수들의 하고자 하는 의지가 우승을 만들어냈다. 지고 있어도
JS파운데이션 이사장 박지성이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16 수원 JS컵 19세 이하(U-19)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서 관중들에게 직접 축구공을 선물한다. JS파운데이션은 20일 한국과 프랑스와의 경기 전반전이 끝난 후 가변석에 앉은 관중을 향해 축구공 50개를 무작위로 증정하며 이 중 10개는 박지성이 직접 찰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박지성은 또 22일 한국과 일본의 경기 전반전이 끝난 뒤에는 후원사가 마련한 이벤트에 팬들과 함께한다. 이 이벤트에는 상해 왕복 항공권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중국 경기 티켓이 걸려 있다. 수원JS컵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축구팬들을 위해 대회 기간 동안 다채로운 행사를 많이 준비하고 있다.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구 경기를 볼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18~22일 한국과 브라질, 프랑스, 일본 등 4개국이 풀리그로 치르는 이번 대회는 JS파운데이션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2016 수원 JS컵 U-19 국제 청소년 축구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suwonjscup.com)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UWONJSCUP)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FC가 이진행(45·사진) 스카우트를 영입하며 우수 선수 영입의 초석을 마련했다. 수원FC는 16일 수원공고와 수원 블루윙즈, 부산 아이파크 등에서 지도자로 활동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은 이진행 전 부산 수석코치를 스카우트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포항제철중, 포항제철공고 등을 거친 이진행 스카우트는 포항 유스 시스템 1세대로 연세대를 졸업한 뒤 1996년 수원 블루윙즈 창단멤버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1997년 K리그 연간 베스트 11에 선정됐고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렸던 이진행 스카우트는 2001년 현역 은퇴 후 수원공고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2010년부터는 수원 블루윙즈에서 스카우트와 2군 코치 등을 역임하며 우수 선수 육성에 힘을 쏟았고 2013년에는 부산에서 수석코치와 U-18팀인 개성고의 감독을 맡기도 했다. 이진행 스카우트는 “그동안 여러 팀을 거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수원FC가 앞으로도 팬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공격축구를 보여줄 수 있도록 선수단 구성에 보탬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는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 3연전을 ‘티처스 데이 시리즈’(Teacher‘s day Series)로 꾸민다고 16일 밝혔다. 케이티는 이 기간동안 여러 선생님과 제자들에게 추억을 선사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17일에는 한국교직원공제회를 경기에 초청하며, 2014년 참사랑 스승상을 받은 수원 파장초등학교 이재철 선생님과 제자가 시구·시타를 맡는다. 또 18일에는 수원 아주대학교 김동연 총장과 아주대 재학생이, 19일에는 kt체임버 오케스트라 지휘자이자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의 이택주 교수와 제자가 시구·시타자로 나선다. 18∼19일에는 케이티의 연고지인 수원에 있는 아주대, 경희대, 경기대, 성균관대, 수원대의 교수와 학생 500여명을 초청한다. 한편 케이티는 이 기간동안 구단 공식 애플리케이션인 ‘위잽’(wizzap)을 통해 ‘사랑의 은사 찾기’ 사연을 신청받아 선생님과 제자, 같은 반 동기의 만남을 다음 홈 경기에서 주선할 계획이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