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에 이어 올 해도 최다 금메달을 획득해 체육웅도의 명성을 이어가겠습니다.” 17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399명(선수 204명·임원 및 보호자 195명)의 경기도선수단을 이끌고 출전하는 장호철 총감독(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장애학생체전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만큼 의미가 있는 대회”라며 “지난 8회 대회부터 시작된 최대 금메달 획득 기록을 이번 대회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선수단 모두가 필승의 각오로 똘똘 뭉쳐 기필코 3년 연속 최다 금메달 획득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장 총감독은 “올 해 도선수단은 지난해보다 5명의 선수를 더 출전시키는 등 장애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 수영에서 5관왕 1명과 4관왕 2명, 역도에서 3관왕 1명, 조정과 탁구에서 2관왕 3명 등을 배출하며 총 145개의 메달(금 48·은 38·동 60)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돼 종합우승(비공식)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장 총감독은 이어 “전국장애학생체전은 대회 결과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경기도선수들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파견 물품에 운동화와 모자
강, 시카고戰 홈런·2루타 2타점 2-1 승 피츠버그 2연패서 구출 복귀후 8경기째 9회서 4호 홈런 박, 클리블랜드戰 4번타자 1루수 2안타 2득점…타율 0.257 상승세 미네소타 8연패뒤 2연승 이끌어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홈런에 결승 2루타로 팀을 연패에서 구했다.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는 올 시즌 7번째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에 두 차례나 홈을 밟으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강정호는 16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전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활약을 발판으로 강정호는 타율을 0.292까지 올렸고, 시즌 7안타 중 6개를 장타(2루타 2개, 홈런 4개)로 장식해 OPS는 1.232가 됐다. 시즌 4호 홈런을 터트리며 나흘 만에 손맛을 봤고, 결승 2루타까지 터트려 이날 하루를 ‘강정호의 날’로 만들었다. 강정호의 이번 시즌 4번째 홈런은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터졌다. 1-0으로 앞선 가운데 1사 1루에서 강정호는 컵스 마무리투수 헥터 론돈과 만났다. 론돈은 빠른…
류현진(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어깨 수술 뒤 처음으로 실전 마운드에 올랐다. 류현진은 16일 다저스 산하 상위 싱글A 팀 랜초 쿠카몽가 퀘이크스 소속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 버나디노 산 마누엘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랜드 엠파이어 66res전에 선발로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본 서던 캘리포니아 뉴스 그룹 J.P. 훈스타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공은 22개를 던졌고, 직구 구속은 85마일(시속 137㎞) 안팎이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1회 첫 타자 팀 아라카와에게 좌익수 앞 안타를 내준 뒤 곧바로 칼렙 애덤스를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이어 허턴 모이어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고, 테일러 와드에게 커브를 던져 다시 한 번 헛스윙 삼진을 따냈다. 2회에는 호세 브리세노를 내야 뜬공으로, 제프 보엠과 마이클 스트렌츠를 내야 땅볼로 가볍게 요리했다. 류현진은 예정했던 2이닝 투구만 마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작년 5월 어깨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올해 2월 스프링캠프에서 처음으로 불펜 피칭을 시작했다. 류현진은 2월 말 어깨 통증·4월 중순 사타구니 통증으로 훈련을 잠시 중단했지만, 이후 큰 문제 없이 재활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종아리 부상 이후 첫 재활경기에서 홈런포를 신고했다. 추신수는 16일 텍사스 산하 트리플A 구단 라운드록 익스프레스 소속으로 미국 뉴멕시코 주 앨버커키 아이소톱스 파크에서 열린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전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달 10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을 앞두고 종아리 통증을 호소한 추신수는 검진 결과 근육 염증이 발견됐다. 다음날 곧바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줄곧 재활 훈련을 소화하다 이날 처음으로 트리플A 재활경기에 출전한 추신수다. 1회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1사 1, 2루에서 오른손 투수 조던 라일스의 공을 밀어쳐 왼쪽 펜스를 넘겼다. 팀에 3-0 리드를 안긴 3점 홈런이다. 5회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고, 7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내야 땅볼을 쳤다. 추신수는 7회말 대수비로 교체되며 복귀전을 마쳤다. /연합뉴스
70~80위까지 리우 본선 예상 세계랭킹 급하락 122위로 밀려나 출전 가능 180포인트 획득위해 각각 4강 코트·3회전行 도전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20·삼성증권 후원)이 2주 연속 프랑스 대회에 출전해 오는 8월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타진한다. 정현은 16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112위로 밀려났다. 지난주 95위에서 17계단 하락했다. 지난해 부산오픈 챌린저 우승, 서울오픈 챌린저 준우승으로 벌어놓은 랭킹 포인트 158점을 올해 부산오픈 1회전 탈락, 서울오픈 불참으로 모두 잃으면서 순위가 급격히 떨어졌다. 정현은 15일 프랑스 니스에서 개막하는 남자프로테니스(ATP) 니스오픈(총상금 46만3천520 유로)에 출전한다. 1회전 상대는 폴 앙리 마티외(67위·프랑스)다. 정현은 마티외와 지난해 한 차례 만나 1-2(1-6 6-3 3-6)로 졌다. 이 대회를 마친 뒤 정현은 23일 개막하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프랑스오픈에 출전한다. 아직 대진은 확정되지 않았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는 프랑스오픈이 끝난 뒤 발표되는 6월 6일자 순위 기준으로 상위 56명이 나가게 된다. 다만 한 나라에서…
여자 양궁 세계랭킹 1위 최미선(광주여대)이 세계양궁연맹(WA)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자신의 국제대회 첫 3관왕에 올랐다. 8월 리우 올림픽 전 종목 석권을 노리는 한국은 올림픽 대표팀 선발 후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리커브 5개 종목 중 여자 개인, 남녀 단체전, 혼성팀전 등 4개 종목을 석권하며 컴파운드 종목에 출전하지 않고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최미선은 16일 콜롬비아 메데진에서 끝난 2016 현대 양궁월드컵 2차 대회 마지막 날 리커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우자신(중국)을 6-0으로 깔끔하게 이겼다. 최미선은 8강전에서 2012년 런던 올림픽 2관왕 기보배(광주시청)를 슛오프 접전 끝에 이기고 올라온 우자신에게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1위를 확정했다. 최미선과 기보배, 장혜진(LH)이 출전한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는 중국을 상대로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6-0으로 꺾고 우승, 한국의 올림픽 여자 단체전 8연패를 향한 시동을 걸었다. 최미선은 김우진(청주시청)과 짝을 이뤄 출전한 혼성팀전 결승에서도 일본을 5-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며 3관왕을 이뤘다. 김우진과 구본찬(현대제철), 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남자 단체전 결
‘2016 수원 JS컵 U-19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하는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 최종 명단이 발표됐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16일 “이상헌(울산현대고)과 김정민(금호고), 김민호(연세대)가 최종 명단에서 탈락했고 골키퍼 이준(연세대)과 김정환(서울)은 각각 손가락과 무릎 부상으로 이탈했다”라고 밝혔다. 대표팀은 지난 4일 JS컵을 대비해 25명의 선수를 소집했다. 이들은 9일부터 파주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했으며, 16일 최종발표를 통해 20명의 출전 명단이 추려졌다. 2016 수원 JS컵에 출전하는 선수는 골키퍼 송범근(고려대), 문정인(울산현대고), 수비수 이상민(숭실대), 정태욱(아주대), 최익진(아주대), 이유현(단국대), 윤종규(신갈고), 우찬양(포항), 신찬우(연세대), 미드필더 박한빈(대구FC), 이승모(포항제철고), 김건웅(울산현대), 임민혁(서울), 한찬희(전남), 공격수 김무건(현대미포조선), 김시우(광주), 김진야(인천대건고), 이동준(숭실대), 조영욱(서울언남고), 원두재(한양대)등 20명이다. U-19 대표팀은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프랑스, 22
프로축구 사상 첫 ‘지역더비’에서 수원 블루윙즈가 먼저 웃었다. 수원은 지난 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산토스의 선제골과 염기훈의 결승골에 힘입어 김병오가 한 골을 만회한 수원FC에 2-1로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지난 3라운드 이후 7경기 만에 시즌 2승째를 거둔 수원은 2승6무2패, 승점 12점으로 리그 7위로 올라서며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수원FC는 3연패에 빠지며 1승5무4패, 승점 8점으로 리그 10위에 머물며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K리그 클래식 명문구단 수원과 클래식 막내 수원FC의 맞대결인데다 국내 프로축구 사상 첫 ‘지역더비’라는 점에서 경기 전부터 관심을 모은 이날 경기는 오래된 라이벌 구단의 대결 못지 않게 치열하게 전개됐다. 초반 주도권은 수원이 잡았다. 수원은 전반 17분 조원희가 수원FC 진영 페널티박스 안까지 들어와 권창훈의 패스를 슈팅으로 연결, 골대 옆 그물을 흔들며 수원FC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우세한 경기를 펼치던 수원은 전반 26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수원FC 진영에서 볼을 가로챈 뒤 권창훈
정은혜(인천 남구청)가 제15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정은혜는 지난 13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안혜선, 김효선, 김계남과 팀을 이뤄 인천 남구청이 1천242.8점의 대회신기록으로 울진군청(1천242.7점)과 화성시청(1천236.5점)을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한 뒤 개인전 결선에서 207.4점의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윤단비(화성시청·205.1점)와 같은 팀 김효선(183.6점)을 제치고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최창훈, 김대선, 추병길이 팀을 이룬 경기도청은 같은 날 열린 남일반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천868.4점의 대회신기록으로 충북 보은군청(1천867.0점)과 경찰체육단(1천853.6점)을 꺾고 우승했고 이 종목 개인전 결선에서는 추병길이 204.4점으로 김다진(경찰체육단·209.8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15일 열린 여고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김희선, 장지현, 전민주, 박세영이 팀을 이룬 경기체고가 1천129점으로 서울체고와 동점을 이뤘지만 10점 만점이 24개로 서울체고(33개)보다 적어 준우승했고 이 종목 개인전 결선에서도 김희선이 196.3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티켓이 걸린 세계 예선에서 ‘난적’ 네덜란드를 꺾고 본선행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5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세계 여자 예선 2차전에서 네덜란드를 세트 스코어 3-0(29-27 25-23 25-21)으로 완파했다.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40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여자 배구 대표팀에는 귀중한 승리였다. 세계 랭킹 9위인 한국 대표팀은 이탈리아(8위), 네덜란드(14위), 일본(5위), 카자흐스탄(26위), 페루(21위), 태국(13위), 도미니카공화국(7위) 등 8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기 위해선 최소 4승을 거둬야 한다. 한국은 아시아 국가(일본, 카자흐스탄, 태국) 중 1위를 차지하거나 아시아 1위팀을 제외한 상위 3위에 들어야 리우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이번 대회 참가국 중 강팀으로 꼽히는 이탈리아, 네덜란드, 일본과의 첫 3경기에서 최소한 1승을 확보해야만 했다. 한국은 1승 사냥 최적의 상대로 첫 상대인 이탈리아를 꼽고, 이 경기에 총력을 기울였으나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