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국회의원 13명은 대선 후보로 누구를 지지할까? 인천에 11명의 국회의원이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표면적으로는 이재명, 이낙연, 정세균 후보가 고른 지지를 받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인천 국회의원들이 캠프 요직을 맡고 있다. 박찬대 의원(연수갑)이 수석대변인, 정일영 의원(연수을)이 인천선대본부장이다. 이낙연 후보는 허종식(동구·미추홀갑), 신동근 의원(서구을)이 지지한다. 특히 이낙연 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허 의원 후원회장을 맡기도 했다. 정세균 후보는 김교흥(서구갑)·맹성규 의원(남동갑)이 밀고 있다. 김 의원은 정 후보가 국회의장을 맡았을 때 비서실장과 국회 사무총장을 지냈다. 홍영표 의원(부평을)은 지난달 정세균 후보 정책간담회에서 그의 지지를 선언했으나, 지금까지 별다른 활동이 없다. 항간에는 정 후보 지지율이 오르지 않아 이낙연 후보 지지로 돌아선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송영길 당대표(계양을), 윤관석 사무총장(남동을), 유동수 인천시당 위원장(계양갑), 이성만 경선관리위원(부평갑)은 모두 당직을 맡고 있어 특정 후보를 지지하기 어려운 입장이다. 다만 송영길·유동수 의원은 이낙연 후보와, 이성만 의원은 정세균 후보와 비교적 가까운 것으로 알
포스코건설이 인천 소재의 특수학교 소방 안전시설을 보강하는 등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해나가고 있다. 포스코건설, 포스코A&C, 포스코O&M 등 포스코그룹의 E&C부문 3개 사는 올해 인천 연수구 소재 학교에 노후 방화문 12개를 교체하고 수동식 방화셔터 2개를 자동화 설비로 교체했다. 또 인천 미추홀학교에 노후 방화문 34개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포스코건설을 비롯한 포스코그룹 E&C부문사들의 전문역량을 활용해 특정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자간 협업(CID)사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포스코건설이 특수학교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미래세대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인정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최영수 장학관은 표창 수여 후 “화재상황 발생 시 취약한 특수학교에 중요한 시설을 포스코가 적극 지원해 안전하게 학업을 마치고 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특정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주거·시설 환경 개선사업과 나눔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들을 적극 전개해 나감으로써 ‘Lif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 내항화물운송사업자(110개 사, 343척)를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유류세보조금 신청서류를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유류세보조금은 내항화물운송사업자가 올 3분기에 과세유로 구입한 선박용 경유(MGO)를 화물운송 목적으로 선박에 사용한 경우에 한해 1리터당 345.54원을 국가가 지원하는 것이다. 보조금 신청 선사에는 해운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유류사용의 적정성 등을 엄격히 심사하고, 국고보조금의 공정하고 투명한 집행을 위해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인천해수청 홈페이지(http://incheon.mof.go.kr 알림마당 -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류는 신청자가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인천해수청은 지난 1·2분기에도 내항화물운송사업자에 약 22억 원의 보조금을 지급, 사업자의 경영난 해소를 도모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용유지역 농지(토지) 불법성토 발본색원을 위해 단속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농지에 대한 무분별한 불법 성토 행위 근절을 위해 지난 4월 농지성토 T·F를 구성, 강력한 행정처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하고 적극적인 현장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고발된 필지에 대해서는 전수 조사를 통해 일부 위법 사항을 적발하고 즉시 행정처분을 취했으며, 추가 고발 등의 내용을 담은 관련 현수막을 불법 성토지에 게시해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경찰청, 중부경찰서와는 불법 행위자 구속 기소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갖는 등 강력한 법 집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불법에서 합법으로 농지 성토를 할 수 있게끔 적극 유도할 예정”이라며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무분별한 성토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국립수산과학원은 올해 인천해역의 가을어기 꽃게 생산량이 3200~4500톤 정도로 예상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생산량 3774톤의 85~119%, 최근 5년 평균 3489톤의 92~129% 수준이다. 과학원에 따르면 2020년 꽃게 유생의 평균 밀도는 약 1만 1000개체/1000㎥로 2018년 대비 1.8배, 2019년 대비 2.4배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동물플랑크톤의 평균 밀도도 약 990㎎/㎥로 2019년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했다. 동물플랑크톤의 양이 크게 증가한 것은 지난해 여름 긴 장마로 인해 인천지역의 강수량이 증가해 영양염이 육지에서 바다로 충분히 공급돼 동물플랑크톤의 먹이가 되는 식물플랑크톤도 잘 생육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꽃게의 자원회복을 위해 지자체에서 방류하는 어린 꽃게(1㎝ 내외)도 늘어나 어황에 일부 영향을 미쳤다. 과학원 관계자는 “해양환경과 조업환경 변화 등에 따라 꽃게 생산량이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 꽃게 어획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자원회복 대상종인 꽃게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생산량 예측, 금어기 및 포획금지 체장 설정 등 다양한 연구를 지
심재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이 제54회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 산업안전보건 강조 주간을 맞아 산재예방 유공자로 선정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26일 인천상의에서 구권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장은 박두용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을 대신해 심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인천상의는 지난 2017년 13개 산업안전 관련 기관·단체·업체와 함께 전국 최초로 ‘환경안전분야리스크거버넌스’를 출범시켜 민·관·산·학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 산업 및 재난안전사고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대응 체계를 마련해 인천지역 차원에서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데 기여해왔다. 특히 인천지역 기업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기업의 안전 투자 강화 및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한 ‘CEO 안전포럼 및 안전체험전시회’를 2016년부터 매년 주최, 인천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산재예방 유공자로 선정됐다. 심재선 회장은 “산업안전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산업계에 안전문화가 정착돼 안전한 도시 인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지적장애가 있는 여고생을 모텔에 데려가 오물을 뿌리고 집단 폭행한 10대 5명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 김진원 판사 심리로 26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상해·공동감금 등 혐의로 구속 기소한 A(17)양과 B(17)양에게 각각 장기 5년∼단기 3년과 장기 4년∼단기 2년의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폭처법상 공동상해 혐의를 받는 C(16)군과 폭처법상 공동감금이나 공동상해 방조 혐의로 기소된 다른 10대 남녀 2명에게도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소년법에 따르면 범행을 저지른 만 19세 미만의 미성년자에게는 장기와 단기로 나눠 형기의 상·하한을 둔 부정기형을 선고할 수 있다. 검찰은 A양에 대해 "범행을 주도했고 피해자의 옷을 벗겨 오물을 묻히는 등 가학적인 행위도 했다"며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한데다 피해자의 어머니가 엄벌을 탄원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또 B양에 대해서는 "소년범이지만 같은 범죄를 저지른 전력이 2차례나 있다"며 "범행에 적극적으로 가담했고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날 법정에서 "자백하고 모든 증거에 동의한다는 의견서를
인천 연수경찰서가 26일 지역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이 시설과 관리·감독 기관인 연수구청을 압수수색해 시설 관계자의 업무용 컴퓨터와 휴대전화, 현장 폐쇄회로(CC)TV, 상담일지, 시설의 관리·점검 기록 등을 확보했다. 또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시설장과 사회복지사 2명, 사회복무요원 1명을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6일 오전 11시 45분쯤 연수구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20대 장애인 B씨에게 강제로 떡볶이와 김밥 등 음식을 먹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같은 날 점심을 먹다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6일만인 지난 12일 숨졌다. 이 시설 폐쇄회로(CC)TV에는 사건 당일 오전 11시 39분부터 44분까지 B씨가 자신의 뺨을 때리는 등 식사를 원치 않는 듯한 행동을 보이다가 시설 종사자에게 이끌려 와 식사하는 장면이 담겼다. 또 A씨 등이 B씨 어깨를 팔로 누른 상태로 떡볶이와 김밥 등 음식을 먹이는 모습, B씨가 재차 음식을 거부하고 다른 방으로 이동한 뒤 쓰러지는 모습이 담겼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차 구두소견에서 B씨의 사인을 질식사로 추정했다. 유족들은 시설 관계자들이 음식을
인천시 미추홀구의회 의원 일동은 26일 의회 청사 앞에서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에서 인하대학교가 미선정된 것과 관련, 교육부의 공정한 재평가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는 지난 17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에서 인하대의 미선정으로 향후 3년 간 정부의 일반재정 사업비를 받을 수 없게 된 데 따른 것이다. 미추홀구의회 의원 일동은 성명서를 통해 교육부에 인하대의 이의신청 즉각 수용과 미추홀구민과 인하대학교가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평가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안호 의장은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 결과는 인하대학교뿐만 아니라 미추홀구 지역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으로, 교육부는 인하대학교의 이의신청을 즉각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