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안산 OK저축은행이 12일부터 열리는 NH농협 2015~2016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포스트시즌을 맞아 다양한 팬 서비스를 펼친다. OK저축은행은 홈 구장인 안산 상록수체육관 인근 식당 22곳과 협력을 맺고 1인당 1만원의 식비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포스트시즌 기간 동안 안산 홈 경기 승리 시 노란색 상의를 착용하고 해당 업소에 당일 경기 입장권을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한 내용은 경기 날 상록수체육관 입구에서 배포하는 팸플릿을 참조하면 된다. OK저축은행은 이 밖에도 라식·라섹 시술권, 온라인 영어 수강권, 펜션·카라반 이용권 등 총 6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김아현(의정부 경민비즈니스고)이 2016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아현은 10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여자고등부 78㎏급 결승에서 김성은(울산스포츠과학고)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고부 +78㎏급에서는 임보영(경민비즈니스고)이 신지영(부산체고)을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고부 81㎏급에서는 김대호(화성 비봉고)가 이광희(전남 순천공고)에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73㎏급 양승준(남양주 금곡고)과 여고부 57㎏급 이수빈(경민비즈니스고)도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남고부 66㎏급 황현, 81㎏급 한세희, 100㎏급 김노현(이상 의정부 경민고), 여고부 +78㎏급 조은나라(경민비즈니스고)는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정민수기자 jms@
김현규(화성 발안바이오과학고)가 제45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현규는 9일 강원도 홍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고등부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김휘중(전북제일고)을 15-14, 1점 차로 힘겹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여고부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는 윤소연(안산 상록고)이 조예원(전북 이리여고)을 15-8로 가볍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일반 에뻬 개인전에서는 김희강(화성시청)이 박경두(전남 해남군청)를 15-14로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다. 김희강과 함께 이 종목에 출전한 김승구는 준결승전에서 김희강에게 패해 3위에 머물렀다. 한편 전날 열린 여고부 플러레 개인전에서는 오미희(성남여고)가 홍세나(서울 중경고)를 15-1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최민서(성남여고)는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일반 플러레 김민규(화성시청)와 여일반 사브르 이희라(안산시청)도 나란히 3위에 입상했다./정민수기자 jms@
세계 최정상의 프로 바둑기사 이세돌(33) 9단이 인공지능과의 역사적인 대결에서 충격의 패배를 당했다. 이세돌 9단은 9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알파고와 한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5번기 제1국에서 흑을 잡고 186수 만에 불계패했다. 구글 자회사인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알파고는 지난해 10월 유럽챔피언 판후이 2단을 5-0으로 누른 데 이어 인류 대표로 나선 이세돌마저 제압해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렸다. 이세돌은 이번 대국을 앞두고 승리를 자신했으나 5개월여 동안 ‘특수 훈련’을 쌓은 알파고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레벨이었다. 유튜브로 전세계에 생중계되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대국은 딥마인드의 개발자이자 아마추어 6단인 아자황이 알파고를 대신해 돌을 가린 결과 이세돌 9단이 흑을 잡았다. 먼저 돌을 두게 된 이 9단은 첫수로 우상귀 소목을 선택했고 알파고는 인공지능답지 않게 첫수부터 뜸을 들이다 1분30초 만에 좌상귀 화점에 돌을 놓았다. 이세돌은 다음 수로 우하귀에 역시 소목을 택했고 알파고는 4번째 수를 좌하귀 화점을 차지하면서 양 화점 포석으로 대국을 시작했다. 이후 이세돌은 우변에 집을 짓고 알파고는 상변에 세력을 쌓아 흑을 공격하는…
경기도체육회가 통합 후 처음으로 이사회를 열고 올해 예산을 확정했다. 도체육회는 9일 초대 체육회장인 남경필 도지사와 이원성 수석부회장 등 4명의 부회장을 비롯해 21명의 이사, 2명의 감사 등 28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남경필 회장은 새로 선임된 부회장과, 이사, 감사에게 선임장을 수여했다. 이어 이사회은 경기도체육회 통합 추진상황 및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출전 결과를 보고받고 201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도체육회 제규정 제정(안), 2017년 경기도체육대회 및 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 선정(안) 등 3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사회는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과 도체육회 제규정 제정(안) 등 2개의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올해 도체육회 예산은 279억6천여만원으로 확정됐으며 올해 펼쳐지는 각종 스포츠 활성화 분야 사업 진행에 탄력이 더해질 예정이다. 남경필 회장은 “통합 경기도체육회가 드디어 새 출발을 하게 되는 뜻 깊은 날”이라고 소감을 전한 뒤 “경기도가 여러 부분에서 대한민국의 맏형 역할을 하는데 늘 앞장서온 것이 체육이다. 경기도가 바뀌면…
막내구단 케이티 위즈가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팀 두산 베어스에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케이티는 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시범경기에서 두산에 2-4로 역전패했다. 케이티의 새 외국인 투수 요한 피노(33)는 5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 2탈삼진으로 두산 타선을 틀어막았지만 불펜진의 부진으로 잡을 수 있었던 승리를 날렸다. 케이티는 1회말 선두타자 오정복과 김민혁의 연속 안타에 이어 상대 선발 허준혁의 폭투 때 김민혁이 2루로 가다 아웃되며 1사 3루를 만든 뒤 하준호의 볼넷으로 1사 1,3루 찬스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선취점을 얻는 데 실패했다. 3회까지 득점을 올리지 못하던 케이티는 4회말 1사 1, 3루에서 김종민이 허준혁을 상대로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쳐 1-0으로 앞서나갔다. 이어 7회말에는 오정복이 두산의 네 번째 투수 채지선을 공략해 좌익수 왼쪽의 2루타를 쳤고, 오정복의 대주자 배병옥이 채지선의 연속 폭투로 3루에 이어 홈까지 밟으며 2-0으로 달아났다. 그러나 케이티는 8회 세번째 투수 이창재가 두산 오재일에게 안타를 내준 뒤 이우성을 볼넷으로 내보내 무사 1,2루 위기를 맞았고 바뀐 투수 고영표가 서예일에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포스트시즌이 10일 인천 대한항공과 대전 삼성화재의 준플레이오프 단판 승부로 시작된다. 대한항공은 1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NH농협 2015~2016 프로배구 V리그 준플레이오프 삼성화재와 경기를 갖는다. 정규리그 막판 4연승을 거두며 극적으로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따낸 대한항공은 올 시즌 삼성화재와 상대 전적에서 2승4패로 열세이지만 정규리그 막판 상승세로 자신감이 붙어 있다. 단판으로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가려지는 만큼 대한항공으로서는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대한항공은 외국인 선수 파벨 모로즈가 기복이 심한 것이 약점이다. 더구나 모로즈는 시즌 도중 부상으로 교체된 마이클 산체스에 비하면 파괴력 자체도 떨어진다. 그런 점에서 팀의 두 기둥인 김학민과 한선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대한항공은 또 삼성화재의 특급 외국인 선수 괴르기 그로저의 대포알 서브가 폭발하는 날에는 어떤 팀도 막기 어려운 만큼 그로저의 서브를 어떻게 받느냐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다. 삼성화재가 좋은 경기력을 보일 때는 그로저의 꾸준한 활약에 국내 선수들의 역할이 뒷받침될 때가 대부분인 만큼 대한항공이 그로저의 공격을 차단한다면 류윤식, 지태환 등 삼성화재
경기도체육회는 9일 한국스포츠개발원 3층 회의실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과 경기스포츠과학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일 경기도체육회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스포츠과학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 도체육회는 협약내용에 따라 도내 엘리트선수의 ▲체력측정 및 과학적 훈련 방법 지원 ▲체력측정 결과에 따른 운동처방 프로그램 운영 ▲지도자 지도력 향상 프로그램과 선수 경기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등록선수의 체계적 관리 등을 추진하게 된다.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스포츠과학센터의 건립은 경기도 체육의 미래가 될 것이며, 도내 엘리트 선수의 기량이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해 줄 것”이라면서 “경기도체육회는 지속적인 스포츠과학 분야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선진체육의 위상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스포츠과학센터는 수원시 장안구 경기도체육회관 3층에 위치하며 6월 개관을 위해 리모델링, 연구원 채용·교육, 측정 시뮬레이션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정민수기자 jms@
화성 IBK기업은행의 정규리그 우승에 앞장선 박정아가 NH농협 2015~2016 프로배구 V리그 6라운드 여자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은 9일 기자단 투표 결과 박정아가 29표 중 16표를 받아 팀의 맏언니 김사니(5표)를 큰 표 차로 제치고 생애 첫 MVP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박정아는 정규리그 우승의 향방을 가른 지난 달 27일 수원 현대건설과 경기에서 자신의 한 경기 최다득점(32득점)을 기록하며 리즈 맥마혼과 김희진의 부상 공백에도 팀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박정아는 개인 기록 부문에서도 득점 2위(118점), 공격종합 3위(성공률 39.46%), 오픈공격 3위(성공률 38.24%)에 오르는 등 외국인 선수 못지않은 맹활약을 펼쳤다. 박정아에 대한 시상은 오는 17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진행된다./정민수기자 jms@
올시즌부터 프로축구 K리그가 순위 산정시 골득실보다 다득점을 우선하기로 한 데 대해 각 팀 감독과 축구전문가들 사이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공격 축구를 강화하기 위해 순위 산정방식을 종전 ‘승점-골득실-다득점’ 순에서 올해 ‘승점-다득점-골득실’ 순으로 바꿨다. 이에 대해 실효성이 없는 조치라는 평가가 나오는 반면 순위 결정이 다가오면 공격 유도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K리그 개막을 앞둔 울산 현대의 윤정환 감독은 9일 이에 대해 “승점이 높으면 된다”면서 “승점이 같은 경우는 쉽게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 포항 스틸러스의 최진철 감독은 “우리가 득점력이 낮다는 지적이 있는데 이번 시즌 공격적으로 하겠다”면서도 “득점으로 인해 순위가 뒤바뀌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희 KBS 해설위원과 박문성 SBS 해설위원은 “승점이 중요한 만큼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 봤고 김대길 KBS N 해설위원도 “다득점까지 계산하면서 공격적으로 하진 않을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제주 유나이티드의 조성환 감독은 “12개팀 모두는 아니지만 다득점으로 순위가 정해질 수도 있을 것”이라면서 “처음부터 의식하지는 않겠지만 순위가 결정될 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