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관내 다중이용시설 내에 설치된 냉·온수기는 오는 9월22일까지 신고를 마쳐야 한다. 대상은 관내 의료기관과 보육시설, 대규모점포, 찜질방, 실내주차장 등 관내 387개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냉·온수기이며 시는 우선 4월말까지 먹는 물 관리법 개정에 따른 신설 내용 등을 공문으로 발송하고 시 홈페이지와 시정소식지 등을 통해 신고를 마칠 것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후 다중이용시설은 연1회 이상 정기적으로 에어필터를 교환하고 6개월마다 1회 이상 청소소독을 검증하는 관리카드를 비치해 기록을 유지해야 한다./고양=고중오기자
안양시가 제3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시청 홍보홀에서 그림전시회를 개최한다. 중증장애인인 구족(口足)화가들의 모임인 ‘소울음’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일어서는 사람들의 기록 전시회’라는 테마로 20점과 이순우 전 안양시 동안구보건소장이 기증한 작품도 함게 선보인다. 또한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사진전시회가 교통장애인협회 주관으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시각장애인협회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안마봉사도 벌일 예정이다./안양=장순철기자
어린이들에게 ‘성(性)’에 대한 올바른 만남을 열어주는 성폭력 예방 뮤지컬이 각 지자체에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열리고 있다. 양평군은 12일과 13일 군민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1천6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성폭력 예방 뮤지컬 ‘너랑 나랑 왜 다르지?’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양평군지회 여성회(회장 손영희)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공연은 올해 ‘양평군 여성발전기금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어린이 성추행과 성폭행 대처법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성교육 기회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1993년 창단이후 전국을 순회하며 성교육 인형극과 뮤지컬을 전문으로 공연 중인 극단 어린왕자가 담당한 이번 공연은 생명의 탄생 과정을 알기 쉽게 표현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생명의 신비함과 우리 몸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깊은 가족사랑을 전달해주는 계기가 됐다는 평을 이끌어 냈다. 손영희 여성회장은 “뮤지컬을 관람하는 아동들이 시종일관 무대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노래와 율동을 따라하며 공연에 빠져드는 것 같아 매우 기뻤다”며 “이 같은 공연을 통한 교육에 앞서 아동 성범죄 근절을 위해 주변의 아동
안양의 향토기업인 ㈜효성 안양공장이 공장 내 진달래 동산을 오는 16일 하루 동안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올해로 개방한지 33주년을 맞는 ㈜효성의 진달래 동산은 구 동양나일론 당시 근무하던 여성근로자들이 친구와 가족들을 초대해 진달래 축제를 연 것이 시초가 됐으며 그 전통이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것이다. 수천㎡에 달하는 진달래동산은 매년 초봄이 되면 꽃이 만개해 핑크빛 색상을 발산하며 인근을 지나는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진달래 동산은 안양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매년 개방 때가 되면 2만여 명의 시민이 가족단위로 다녀갈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인천남부경찰서는 13일 남구 학익동 ‘학산초등학교’를 찾아가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자진신고 기간을 홍보하고 기타 청소년 범죄의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사례를 통한 예방법 교육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한 저학년에게는 아동성폭력 및 실종·유괴 예방을 위해 지켜야할 수칙들과 아동안전 지킴이 집을 홍보해 스스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조정필 서장은 “학교폭력과 성폭력 예방은 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교육이며 앞으로 아동·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해 더 많은 교육을 실시 하겠다”고 말했다.
13일 이천의 극동정보대에서 경찰행정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취업설명회에서 이동섭 청주상당경찰서장이 강의를 하고 있다. 이천시 장호원 소재 극동정보대학은 13일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경찰행정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가졌다. 경찰행정과 재학생 250여명과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상당경찰서 이동섭 서장의 ‘경찰공무원 특별채용 응시자격 변경에 따른 대응전략’이라는 주제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동섭 서장은 “경찰공무원에 대한 꿈과 목표를 향한 끊임없는 창조적 도전과 글로벌화와 융·복합시대에 필요한 글로벌 역량을 갖출 것”을 당부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경찰 공무원의 자세를 제시하고 힘든 여건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가질 것”을 강조했다. 이날 특강은 이 서장이 수십 년간 경찰에 재직하면서 격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내용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용인시교육지원청은 초·중학교장 143명을 대상으로 혁신교육 우수 실천사례 보급을 위한 지구별 학교장 간담회를 지역 6개학교에서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총 8일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 참가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열띤 협의가 이뤄져 용인혁신교육의 미래가 무척 밝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값진 협의회였다고 전했다. 김태석 교육장은 “혁신교육은 교육활동 방법을 바꾸는 교육이므로 5%의 변화가 아닌 30~50%의 적극적인 자세를 교장선생님들께서 가져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각 학교가 브랜드화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직원과 함께 화합하고 꾸준히 행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협의회에 참가한 삼가초교 최한호 교장은 “이번 협의회는 혁신과제 사례별로 안내됨으로써 5대 혁신과제를 반영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변화하는 학교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수원남부경찰서는 13일 오전 11시부터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박근순 서장과 생활안전과장 등 경찰 관계자와 생활안전연합회장 등 협력단체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방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범죄와 날로 증가하는 강력범죄에 대해 경찰과 협력단체가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경찰은 “범죄예방과 검거를 위해 협력단체에서 유기적인 협력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치안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 협력단체장들도 “서민생활보호 및 사회적 약자 보호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며,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정책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가평군은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13일 자라섬 남도의 한라공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한라그룹에서 회사 홍보를 위해 한강살리기사업 제9공구 가평지구(자라섬 남도) 내 한라동산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춘배 군수권한대행과 이병재 군의원, 서울지방국도관리청 이상헌 하천국장, 한라그룹 정몽원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라그룹에서 제공한 소나무 10주와 주목595주, 홍단풍10주, 자상홍 및 백철쭉 각 700주 등 총 2천015주를 식재하고 자연형 기념석과 타임캡슐을 봉인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자라섬 남도는 그간 북한강변에 위치해 좋은 입지여건임에도 황량하기 그지없는 모습이였으나 한강살리기사업을 통해 이제는 명실상부 수도권 최고의 하천생태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보건소 방역팀 김진현씨가 민간 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동양하루살이 퇴치기 ‘해충퇴치기 아이해머’가 전국의 방역 관계자들로 부터 큰 관심을 모으며 판매되고 있다. 방제장비 전문제작회사인 바이오트랩㈜(대표 홍정화)과 공동 개발한 이 제품이 방역관계자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기존 유사 해충퇴치기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탁월한 성능과 미관 때문이다. 이같은 평을 받으면서 지난 2월말에 조달청에 등록되고 3월부터 출시가 됐지만 남양주시는 물론 서울 강남구와 여수시를 비롯해 김제시와 경주시 등 전국 곳곳에 300여대가 판매됐다. 뿐만아니라 현재 300여대가 상담중에 있고 홍콩과 대만에도 수출상담이 진행되고 있다고 바이오트랩㈜ 관계자가 밝혔다. ‘해충퇴치기 아이해머’를 김진현씨와 공동개발한 바이오트랩㈜은 지난해 12월 남양주시와 제작과 판매에 대한 상호 업무처리와 특허 출원권의 사용에 관한 기술협약을 체결하고 연간 조달청 판매금액의 1%는 소외계층 시민을 위해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에 기부하기로 했다. 일선 직원의 업무열정과 창의력이 방제기술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까지 따뜻한 손길을 미치게 한 것이다.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