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고 축구스타 에마뉘엘 아데바요르(31)가 이청용의 소속팀 크리스털 팰리스의 유니폼을 입는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26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스트라이커 아데바요르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이번 시즌까지다. 아데바요르는 2012년부터 토트넘에서 활약했지만, 작년 5월 3일 맨체시터 시티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다가 그 해 9월 방출됐다. 그는 2006년 프랑스 AS모나코에서 아스널로 이적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로 진출했고, 이후 맨체스터 시티와 토트넘을 거쳤다. EPL에서는 200경기 이상을 뛰면서 94골을 기록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아데바요르가 골 가뭄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정규리그 23라운드까지 마친 현재 9승4무10패(승점 31점)로 11위에 올라있지만, 시즌 득점(24골)은 20개 팀 가운데 16위에 그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4연패를 당하는 등 6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 테니스계에 승부조작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관련 단체들이 이런 의혹을 독립적으로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남자프로테니스(ATP)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국제테니스연맹(ITF), 4대 그랜드슬램 조직위 등은 27일 합동 성명을 내고 “테니스 경기에 대한 진실성을 앞으로 더욱 강화하고 승부 조작이 범죄 행위라는 경각심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승부조작 의혹에 대해 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국 BBC 방송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개막일이었던 지난 18일에 “세계 랭킹 50위 이내, 메이저 대회 우승자가 포함된 선수들이 승부 조작에 관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후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2007년 한 대회에서 고의로 패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또 올해 호주오픈 혼합복식 1회전에서도 외국 스포츠도박 업체에 이상한 베팅 기류가 감지됐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테니스 관련 단체들의 별도 조사는 영국 런던에 연고를 둔 스포츠 법률 전문 업체인 애덤 루이스가 주관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체적인 조사 범위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연합뉴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7일부터 29일까지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심판위원 역량 강화교육을 한다. 심판들은 이번 교육에서 2016시즌 새롭게 도입하는 홈 충돌 방지 규정과 확대 심판합의판정 제도 등을 중점 점검한다. 더불어 기존에 하던 체력 훈련과 스트라이크·볼 판정, 상황별 포메이션 훈련 등도 한다. KBO는 25일과 26일 심판위원을 모아 홈플레이트 충돌과 관련한 국내외 경기 영상 자료를 보여주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합뉴스
“2016년은 통합 경기도체육회가 출범한 첫 해인 만큼 시군체육회와 종목별 단체 등 체육단체 통합작업의 연착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체육회 최규진 사무처장은 통합 첫 해를 맞아 올해 화두는 ‘체육단체 통합작업의 연착륙’이라고 밝혔다. 최 처장은 “시·군은 물론 종목별 단체가 아직까지 통합의 구체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도내 체육단체가 원만하게 통합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 처장은 이어 “도체육회는 통합문제 뿐만 아니라 당장 눈앞으로 닥친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종합우승 15연패 달성과 올해 서울에서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17년 연속 최다종목 우승 등 이뤄야할 성과가 많다”면서 “특히 2001년 경기도의 연패가 끊겼던 충남에서 제97회 전국체육대회는 다시 개최되는 만큼 반드시 종합우승을 달성해 그 때의 아픔을 설욕하고 15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켜가겠다”고 다짐했다. 시·군 및 종목별 단체의 통합과 관련해서는 “중앙 통합추진위원회의 지침이 수시로 변경되기 때문에 시·군 및 종목별 체육단체에 통합에 대한 지침을 내리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한 뒤 “중앙 통추위의 큰 지침이 정해
고양 오리온스가 부산 케이티에 대승을 거두고 53일 만에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오리온스는 26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자신의 개인 최다 득점(23점)을 올린 장재석과 외국인 선수 제스퍼 존슨(24점·4리바운드·5어시스트), 조 잭슨(16점·6리바운드·5어시스트)의 활약을 앞세워 케이티를 91-69, 21점 차로 대파했다. 최근 3연승을 달린 오리온스는 29승15패로 한 경기를 덜 치른 울산 모비스(28승15패)를 0.5경기 차로 밀어내고 작년 12월 4일 이후 53일 만에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반면 시즌 첫 3연승을 노렸던 케이티는 이날 패배로 18승26패가 돼 6위 원주 동부(23승21패)와의 승차가 5경기로 벌어졌다. 이날 양팀의 맞대결은 경기 초반부터 오리온스가 치고 나갔다. 오리온스는 1쿼터 제스퍼 존슨의 13득점과 장재석의 9점을 묶어 7개의 실책을 범한 케이티에 29-11로 크게 앞서나갔다. 2쿼터에서도 오리온스는 케이티 최창진과 코트니 심스에 각각 8점과 7점을 허용했으나,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48-32로 앞선 채 전반을 마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FC가 스페인 청소년대표 출신의 공격수 하이메 가빌란(31·사진)을 영입했다. 수원FC는 26일 구단 사무국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와 헤타페 등에서 활약한 베테랑 공격형 미드필더 가빌란의 입단식을 진행했다. 가빌란은 지난해 수원FC의 클래식 승격에 기여했던 시시 곤잘레스(29·레흐 포즈난)와 함께 스페인 명문 발렌시아 유스팀에서 성장했으며 2003년 18세의 나이로 발렌시아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이후 헤타페, 레반테 등 프리메라리가(1부리그)에서 코파델레이, 유로파리그 포함, 모두 237경기에 출전해 17골을 뽑아냈고, 세군다리가(2부리그)에서도 77경기에서 11골을 기록하는 등 정상급 선수로 활약했다. 177㎝, 71㎏의 신체조건을 가진 가빌란은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 공격수로 활용이 가능하며 2014시즌에는 그리스 플라타니아스에서, 2015시즌 후반기에는 인도 슈퍼리그에서 각각 활동했다. 특히 스페인 U-16부터 U-17, U-19, U-20, U-21 등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가빌란은 2005년에는 FIFA U-20 월드컵에도 참가했다. 가빌란은 “새로운 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돼 기대된다”며 “팀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성남FC가 2004년 아테네 올림픽과 2006년 독일 월드컵을 경험한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 정경호(36·사진) 울산대 코치를 2군 전담 코치로 선임했다. 성남은 26일 “국가대표와 K리그 경함이 풍부한 정경호 코치를 영입해 2군 선수들의 성장과 기량 발전에 큰 도움을 얻게 됐다”며 “정 코치가 23세 이하 선수들의 실력을 끌어올려 선수단 운용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3∼2007년까지 울산 현대에서 활약한 정 코치는 이후 전북 현대, 강원FC, 대전 시티즌 등에서 활약하다가 2013년 2월 현역에서 은퇴한 뒤 울산대 코치를 맡아왔다. 정 코치는 2004년 A매치에 데뷔해 2004년 아테네 올림픽과 2006년 독일 월드컵에 참가했고 K리그 통산 238경기에서 30골 14도움의 기록을 남겼다. 정경호 코치는 “성남 시민으로서 성남FC의 코치로 오게 돼 감회가 새롭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구단이 내게 기대하는 부분을 잘 알고 있는 만큼 대학 코치 시절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젊은 선수들과 소통하는 지도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정민수기자 jms@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가 오는 3월 26일부터 7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K리그 챌린지를 3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44라운드로 진행하는 내용의 2016시즌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총 11개팀이 참가하는 챌린지의 개막전은 3월 26일 오후 2시 지난해 K리그 클래식(1부리그)에서 강등된 대전 시티즌과 부산 아이파크가 대구FC, 안산 무궁화FC와 각각 대전과 부산에서 맞붙고 창원에서는 경남FC와 강원FC가 맞대결을 펼치는 등 전국 3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정규리그가 끝나면 11월 2일 준플레이오프, 11월 5일 또는 6일 플레이오프를 거쳐 11월 17일과 20일 승강 플레이오프 1,2차전으로 승강팀을 가린다. 또 4년만에 부활한 R리그(2군리그)는 3월 29일 첫 경기를 치른다. R리그 클래식 6개팀(전북·수원·서울·성남·울산·인천)과 챌린지 8개팀(부산·대전·대구·서울 이랜드·부천·고양·안산·충주) 등 총 14팀이 A, B 두 개조로 나눠 경기를 치른다. A조에는 수원·서울·성남·인천·서울E·부천·고양·안산 등 8개팀이 속하고, B조에는 전북·울산·부산·대전·대구·충주 등 6개팀이 포함됐으며 A조는 총…
안양시 산하기관이 2016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에 앞장섰다. 안양시 산하기관인 안양시설관리공단(윤정택 이사장)과 청소년 육성재단(정홍자 대표이사), 인재 육성장학재단(오기환 상임이사), 문화예술재단(구자흥 대표이사) 등 4개 단체는 지난주 각 기관의 사무실에서 2016 FC안양 연간 회원권 구매식을 완료했다. 이번 연간 회원권 구매식은 안양시 산하 재단인 FC안양의 올 시즌 선전과 자발적인 연간 회원권 구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FC안양은 이번 안양시 산하 기관의 연간 회원권 단체 구매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단체 및 시민들에게 연간 회원권 구매 릴레이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기용 FC안양 단장은 “매년 연간 회원권 구매를 도와주는 분들이 있었기에 FC안양이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다. 올해는 구단이 더욱 어려운 현실에 있지만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구단을 도와주는 분들이 있어 고마운 마음”이라며 “연간 회원권을 사려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연간회원권 구매 릴레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6 FC안양 연간회원권은 안양시청 민원실, 만안·동안구청 민원봉사과, 사무국, 투썸플레이스…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1회전에서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와 맞붙은 정현(20·삼성증권)이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정현은 “투어 활동을 본격적으로 하면 언젠가는 조코비치를 만날 것으로 생각은 했지만 예상보다 빨리 대결하게 됐다. 그랜드슬램 대회 메인 코트에서 세계 1위와 해본 것은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조코비치는 공이 묵직한 것은 물론 수비 능력이나 정신적인 면에서 전혀 흔들림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정현은 “일단 메이저 대회에서 성적을 내려면 5세트를 소화할 체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체력이 떨어지니 집중력이 저하되고 그런 상황에서는 경기력도 제대로 발휘하기 어려웠다”고 자책했다. 그는 올해 8월에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대해 “일단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 목표”라며 “아직 젊기 때문에 당장 랭킹에 연연하지 않고 앞으로 남은 대회에 도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현재 세계 랭킹 52위인 정현이 올림픽에 나가려면 올해 6월 초 세계 랭킹에서 56위 안에 들어야 한다. 한편 정현은 29일 유럽으로 출국해 4주간 불가리아 소피아를 시작으로 네덜란드, 프랑스, 아랍에미리트(UAE) 등에서 열리는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