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시즌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승격을 향한 마지막 전쟁이 시작된다. K리그 챌린지(2부리그) 3위 수원FC와 4위 서울 이랜드의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준플레이오프(준PO)가 25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챌린지 슈퍼매치’라 불리는 수원FC와 서울 이랜드의 챌린지 준PO는 단판으로 열리며, 90분 경기 후 무승부 시 연장전이나 승부차기 없이 정규라운드 상위팀이 승자가 된다. 이때문에 수원FC는 비기기만 해도 ‘챌린지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한다. 챌린지 2~4위 간의 플레이오프 제도가 처음으로 시행된 지난 해에는 K리그 챌린지 4위로 정규라운드를 마친 광주FC가 3위 강원FC, 2위 안산경찰청을 꺾고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 K리그 클래식 11위이던 경남FC를 이기고 K리그 클래식 승격티켓을 거머쥔 바 있다. 무승부만 되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수원FC이지만 결과를 예측하긴 어렵다. 수원FC와 서울 이랜드는 올 시즌 총 네 차례 맞붙어 2승2패로 호각지세를 이루고 있다. 수원FC가 창단팀 서울 이랜드를 홈으로 불러들인 5월 2일 첫 맞대결에서는 1-5로 대패했고 이어 5월 30일 서울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두번째 맞대결에
한국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40(홈런)-40(도루)클럽’을 만든 에릭 테임즈(29·NC 다이노스)가 2015년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테임즈는 24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MVP·최우수 신인선수 및 부문별 시상식에서 MVP를 수상하며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프로야구 취재기자단 투표 결과 테임즈는 총 유효표 99표 중 50표를 얻어 44표를 기록한 라이벌 박병호(넥센 히어로즈)를 제쳤다. 외국인 선수가 정규시즌 MVP에 오른 건 1998년 타이론 우즈(OB 베어스), 2007년 다니엘 리오스(두산 베어스)에 이어 세 번째다. 테임즈는 올시즌 47홈런과 40도루를 기록해 프로야구 최초로 ‘40-40클럽’에 가입했고 타율(0.381)·장타율(0.790)·출루율(0.497)·득점(130개) 등 타격 4개 부문에서 1위에 올라 MVP 자격을 갖췄다. 테임즈는 트로피와 3천700만원 상당의 KIA자동차 올 뉴 쏘렌토를 받았다. 그는 타격 4개 부문 수상으로 상금 1천200만원(300만원
힘들고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유럽파 태극전사’ 손흥민(토트넘), 구자철, 지동원(이상 아우크스부르크)이 이번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득점 사냥에 나선다. 족저근막 염증에서 회복한 손흥민은 오는 27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카라바크FK와 2015~2016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5차전 원정에 나선다. 발 부상으로 6주 동안 그라운드를 떠났던 손흥민은 지난 6일 유로파리그 4차전 홈 경기를 통해 복귀했다. 9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경기에 교체투입된 손흥민은 10일부터 17일까지 슈틸리케호에 합류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축구대표팀의 라오스 원정을 마치고 곧바로 토트넘에 복귀한 손흥민은 23일 웨스트햄과 정규리그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85분을 뛰면서 깨끗한 어시스트로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이제 손흥민은 ‘골맛의 추억’이 생생한 카라바크와 유로파리그 5차전에서 득점을 노리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9월 18일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1차전에서 카라바크를 상대로 혼자서 2골을 꽂았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터트린 데뷔골이었다. 손흥민은 부상에서 복귀하고 처음 치른 안더레흐트(벨기에)와 유로파리그 4차전에서는 결승골을 어시
경기도체육회는 24일 오전 11시 경기도체육회관에서 27개 입주단체 종사자 200여명과 함께 수원소방서와 합동으로 재난대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훈련은 회관 내에 원인불명의 화재발생을 가상해 빠른 대처를 통한 신속한 대피훈련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실시됐다. 본 회관 8층 사무실에서 모의 방화 설정을 시작으로 전층에 화재발생 경보가 전파돼 도체육회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가 출동, 각 임무별 지휘연락팀, 소화팀, 피난유도팀, 응급구조팀으로 구분돼 해당 임무를 수행했다. 또 화재진압과 함께 입주자들을 안전한 대피소로 유도해 긴급구조 및 안전상황을 구호기관과의 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필요한 안전조치를 취했다. 훈련종료 후에는 김현동 수원소방서 정자119안전센터장의 훈련에 대한 강평과 응급처치 및 안전의식 함양교육의 시간을 가졌고, 소화기 작동 실습 체험을 통해 화재 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자위소방대장인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훈련은 유사 시 소중한 생명과재산을 보호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며 “입주단체 모든 직원분들의 올바른 안전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축구팬이 직접 좋아하는 선수를 뽑는 ‘아디다스 팬(FAN)타스틱 플레이어’ 온라인 투표가 24일부터 시작됐다. 팬타스틱 플레이어 투표는 K리그를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투표 대상은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에 등록된 선수 모두를 후보로 한다. 자신이 추천하는 K리그 선수를 2순위까지 총 2명을 적어 응모하면 된다. 온라인 투표는 오는 30일 정오까지 이어지며 K리그 홈페이지(www.kleague.com),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 트위터(@kleague), K리그 공식 인증앱 ‘오늘의 K리그(http://bit.ly/yam_kl)’ 등에서 진행되고 1인이 1회만 참여할 수 있다. 투표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팬(FAN)타스틱 플레이어’로 선정된 선수의 친필 서명이 담긴 K리그 공인구(2명), 아디다스 크로스백(3명), EA스포츠 FIFA 16(20명, PC용)을 선물한다. 당첨자는 12월 2일 K리그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공지한다. ‘팬(FAN)타스틱 플레이어’는 12월 1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발표된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케이티 위즈와 함께하는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에 함께 할 팬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 케이티는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오는 12월 23일 선수단과 프런트가 함께 참여하는 ‘케이티 위즈와 함께하는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케이티는 사랑의 산타 행사에 참여할 야구팬 100명을 모집하며 행사에 참여하는 팬들은 선수들과 함께 산타 복장을 입고 연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 40가구와 아동 시설 5곳에 쌀과 담요, 컴퓨터, 난로 등 생활 필수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팬은 오는 26일까지 구단 홈페이지와 위잽(wizzap)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최종 참여자 명단은 27일 무작위 추첨을 통해 확정된다. 한편, 케이티는 이 행사 외에도 팬들의 의견을 수렴해 비시즌 동안 진행할 사회 공헌 활동을 선정했다. 12월 17일에는 아주대병원 소아 병동의 어린이 환자를 대상으로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를 지원하며, 12월 18일에는 연고 지역 유소년 야구클럽에 야구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정민수기자 jms@
수원시체육회는 24일 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및 지도자, 시 체육회·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성희롱 예방’을 주제로 2015년도 제3회 수원스포츠 포럼을 실시했다. 이내응 시체육회 사무국장은 “직장 내 성희롱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매년 선수단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 같은 포럼을 실시해 만약에 있을 불미스러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정민수기자 jms@
우승자에 세계랭킹 포인트 300점 리우올림픽 출전 점수 획득위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각축 전망 한국을 대표하는 남녀 유도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2015 제주 그랑프리 국제유도대회가 26일부터 사흘동안 제주도 한라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다가오면서 출전권 획득에 필요한 세계랭킹 포인트를 따내기 위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각축장이 될 전망이다. 남녀 체급별 우승자에게는 세계랭킹 포인트가 300점이 주어진다. 한국에서는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입상자들과 대표선수 1차 선발전에서 상위권에 오른 5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특히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남자 90㎏급의 곽동한(하이원)과 동메달을 목에 건 정보경(여자 48㎏급·안산시청), 안창림(남자 73㎏급·용인대), 김원진(남자 60㎏급·양주시청) 등 4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안창림은 세대교체의 주역이자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메달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또 81㎏급에서 절정의 컨디션을 과시하는 왕기춘(양주시청)도 눈에 띈다. 81㎏급의 최강자로 꼽히는 김재범(한국마사회)이 최근 부진에 빠지면서 대표선발전에서 탈락한 터라 왕기춘은 81㎏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바레인에 덜미를 잡히면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진출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한국은 23일(이하 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핸드볼 아시아 지역 예선대회 10일째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바레인에 30-31로 졌다. 3승1패로 조별리그를 마친 우리나라는 조 2위로 4강에 올라 B조 1위인 홈팀 카타르와 25일에 준결승을 치르게 됐다. 전반을 19-12로 넉넉히 앞선 한국은 그러나 후반 반격에 나선 바레인의 기세를 막지 못했다. 30-30에서 종료 11초를 남기고 공격권을 잡은 바레인이 마지막 공격에서 결승점을 뽑아냈다. 11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1위 팀이 내년 올림픽 본선에 나가고 2,3위 팀은 대륙별 예선을 통과하지 못한 나라들이 모여 벌이는 최종 예선에 진출한다. 한국의 4강 상대 카타르는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 이번 대회 4강은 한국-카타르, 바레인-이란의 대결로 펼쳐진다. /연합뉴스
롯데 자이언츠의 외야수 손아섭(27)의 메이저리그 도전이 허무하게 무산됐다. KBO는 24일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손아섭에게 응찰액을 제시한 구단이 없음을 통보받고 이를 롯데 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손아섭의 메이저리그 도전은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단계에서 종료됐다. 롯데는 손아섭의 포스팅이 유찰됨에 따라 수일 내에 내야수 황재균(28)에 대해 포스팅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롯데 관계자는 “우선 황재균에게 의사를 물어봐야 한다”며 “황재균이 현재 훈련소에 있기 때문에 포스팅에 들어가기까지에는 며칠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손아섭은 올 시즌 타율 0.317에 13홈런, 54타점, 11도루를 기록했다. 2010년부터 6년 연속 3할 타율을 기록 중이다. 특히 현역 선수 가운데 통산 타율 1위로 한국프로야구를 대표하는 교타자라는 점에서 포스팅 유찰은 의외의 결과다. 더군다나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출신 야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직행한 강정호나 최근 미네소타 트윈스로부터 포스팅 금액으로만 1천285만달러를 제시받은 박병호의 성공 사례가 있었기에 금액이 문제일 뿐 손아섭을 노리는 메이저리그 구단이 한두 곳은 나타날 것으로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