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16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2015년도 하반기 주요사업 모니터링 및 피드백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순덕 도체육회 부회장과 최규진 사무처장, 김인천 가평군체육회 사무국장을 비롯한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는 주요 고객들의 참여를 통해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이 향후 정책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열린 행정의 차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도체육회는 2015년 하반기 주요사업이었던 제96회 전국체전 참가 및 2015 경기도컵 국제요트대회 등 현안 사업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경기도내 체육단체 통합에 대한 진척사항 및 개편된 경기도체육회 전략체계 등을 시·군체육회 사무국장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규진 처장은 “전국체전 14연패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묵묵히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선수를 육성해주신 사무국장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 오늘과 같은 지속적인 소통의 시간을 통해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열린행정을 함께 구현해 나가자”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의 선두 질주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는 외국인 선수 애런 헤인즈(34·199㎝)가 무릎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헤인즈는 지난 15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전주 KCC와 홈 경기에서 2쿼터 초반 상대 가드 전태풍과 왼쪽 무릎이 부딪히며 코트에 쓰러져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16일 숙소 인근 병원 한 곳을 찾은 헤인즈는 인대가 늘어나 완쾌에 한 달 이상 걸릴 것이라는 진단 결과를 받았다. 오리온스는 우선 헤인즈를 다른 병원에서 추가 검진을 받도록 할 예정이며 이후 검진 결과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대체 선수 기용 여부 등을 정할 계획이다. 추일승 오리온스 감독은 “9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발목을 다친 이승현의 경우도 병원마다 진단 결과가 달랐다”며 “헤인즈의 정확한 부상 정도를 파악한 뒤 대체 선수로 올 수 있는 선수가 누가 있고, 또 언제 도착할 수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후속 조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인즈는 이번 시즌 평균 25.9점(1위), 리바운드 9개(6위), 어시스트 4.1개(5위) 등을 기록하며 정규
울리 슈틸리케 축구 대표팀 감독이 올해 마지막 A매치이자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6차전인 라오스전(한국시간 17일 오후 9시)을 앞두고 ‘방심은 금물’이라는 뜻을 강조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라오스전을 하루 앞둔 16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리 조의 상황을 본다면 물론 한국이 당연히 유리한 상황이지만 라오스는 원정에서 대량실점했지만 홈에서는 2골 이상 내주지 않았다. 쉽게 이긴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내일도 이기겠다는 생각으로 나설 것이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전승하고 있고 올해 1패만 했다. 결국 우리와의 싸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라오스가 홈에서 잘한다기보다는 원정에 나선 팀들의 준비 상황이 경기력에 더 영향을 준 것 같다”며 “우리는 항상 홈에서 경기한다는 자세로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또 대표팀의 완성도에 대해 “지금 대표팀이 2년 뒤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예측하기 쉽지 않다. 지금 젊은 선수들이 경기에 계속 나가고 경험을 쌓다 보면 앞으로 좀 더 좋은 선수가 될 것”이라며 “지난 1년 동안 대표팀에는 ‘자신감’이 생겼다. 계속 좋은 성적을 거두고…
K리그 최다 도움 신기록을 작성한 ‘캡틴’ 염기훈이 수원팬들로 구성된 ‘블루윙즈미디어’가 선정하는 풋풋(foot·foot)한 한줄 평점에서 2015 시즌 10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염기훈은 지난 10월 4일 광주FC와 원정경기에서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수원이 10월에 치른 3경기 모두 출전해 3개의 도움을 올리며 통산 도움 72개로 K리그 역대 최다 도움을 기록했다. 염기훈은 “역사에 남는 최다 도움 신기록을 세운 것도 영광인데 올해 3번째 MVP를 수상했다”며 “하지만 아직까지 스플릿라운드에서 승리를 하지 못하는 등 팀 성적이 좋지 못해 팬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뿐이다. 이제 홈에서 두 경기가 남았는데 반드시 승리해 팬 여러분께 기쁨을 안겨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은 염기훈의 MVP 선정을 기념해 염기훈이 K리그 최다도움 타이기록을 세운 9월 23일 전남 드래곤즈 전에서 실제로 입고 뛴 실착 유니폼과 축구화에 대한 경매를 진행한다. 경매에 낙찰 된 팬에게는 오는 22일 MVP 시상의 기회를 주고, 낙찰 금액은 사회공헌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매 이벤트는 16일 오후 구단 페이스북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노랑풍선 여행사와 함께 2016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전지훈련 참관단을 모집한다. 케이티는 16일 “5박 7일 동안 전지훈련을 참관하고 LA 명소를 여행하는 참관단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전지훈련 참관단은 내년 2월 24일부터 3월 1일(화)까지 LA 할리우드와 그랜드캐니언, 라스베이거스 등 미국 서부 주요 명소를 관광하며 연습경기 또는 훈련 관람, 그리고 선수단과의 팬 미팅 행사에 참가한다. 참가비는 성인 239만원, 아동 191만2천원이며 스프링캠프 모자와 티셔츠, 사인볼, 내년 시즌 사용 가능한 10경기 관람권을 받는다. 예약 및 세부 내용은 케이티 위즈 홈페이지(ktwiz.co.kr)와 노랑풍선 홈페이지(ybtou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민수기자 jms@
이천시는 말산업 5개년 종합계획의 일환인 ‘유소년 승마활성화’를 위해 최근 이천시 호법면에 위치한 스티븐 승마클럽에서 ‘유소년승마단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유소년승마단 창단은 초·중등학생에게 체험승마의 기회제공과 방과 후 승마수업 활동 등을 통한 전문 승마인력 양성 등 유소년 승마 인원증가와 지역경제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말산업 특구로 지정된 이천의 유소년 승마 대표선수들이 실력을 갖춰 앞으로 대한민국들 대표하는 승마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유소년 승마단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천=김웅섭기자 1282kim@
‘빙속여제’ 이상화가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0.05초 차로 우승을 놓치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화는 16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36초99를 기록, 중국의 장훙(36초94)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4일 1차 레이스에서 36초96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던 이상화는 내심 2차 레이스 우승까지 노렸지만 1차 레이스 때 은메달을 목에 건 장훙에게 0.05초 차로 우승의 기쁨을 넘겨줬다. 이날 마지막 조인 10조에서 장훙과 함께 레이스에 나선 이상화는 초반 100m를 20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빠른 10초32에 주파했지만 나머지 400m를 26초26에 마쳤다. 함께 레이스를 펼친 장훙은 초반 100m(10초76)를 이상화에게 뒤졌지만 나머지 구간을 26초1에 주파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이상화는 아쉽게 2차 레이스에서 금메달을 놓쳤지만 이번 월드컵 1차 대회 500m 기록이 모두 36초대에 진입했다. 2013년 11월 세계기록(36초36)을 작성할 때와 비슷한 양상에 접근한 이상화는 지난 시즌 막판 부진을 씻고 ‘부
5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 지역 예선 대회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핸드볼 아시아 지역 예선대회 이틀째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이라크를 26-20으로 제압했다. 이번 대회에는 11개 나라가 출전해 두 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상위 2개 나라가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국이 2016년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2,3위 나라는 세계 최종예선에 진출한다. 전반을 11-8로 앞선 우리나라는 후반에 점수 차를 더 벌리며 ‘복병’으로 꼽힌 이라크를 물리쳤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 2012년 런던 대회까지 올림픽 4회 연속 본선에 나간 한국은 19일 호주와 2차전을 치른다./연합뉴스
한국야구가 세계랭킹 상위 12개국의 국가대항전인 프리미어12 대회에서 미국에 져 조 3위로 8강에 올랐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세계랭킹 8위의 한국 야구대표팀은 15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티엔무구장에서 열린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조별예선 B조 5차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미국(세계 2위)에 2-3으로 무릎 꿇었다. 일본과 개막전에서 패하고 나서 도미니카공화국, 베네수엘라, 멕시코를 잇달아 꺾어 8강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이날 미국에 패해 3승 2패로 조별예선을 마쳤다. 한국은 베네수엘라를 6-5로 제압하고 5전승을 거둔 일본은 물론 미국(3승 2패)에도 밀려 B조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승패가 같으면 동률 팀 간 경기에서 승리한 팀이 상위 순위가 돼 미국이 2위 자리를 꿰찼다. 조별예선 최종 순위가 가려질 미국과 대결에서 한국 대표팀은 정근우(2루수)-이용규(중견수)-김현수(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양의지(포수)-오재원(1루수)-민병헌(우익수)-황재균(3루수)-김상수(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그동안 5번 1루수로 뛰어온 박병호가 타격연습 때 오른 엄지발가락 통증을 호소해 라인업에 변화가 생겼다. 양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인비는 15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기록하며 8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15언더파 273타의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5승째를 거뒀다. 올해 3월 HSBC 위민스 챔피언스를 시작으로 5월 노스텍사스 슛아웃 우승에 이어 메이저 대회인 6월 KPMG 여자 PGA챔피언십, 8월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연달아 정상에 오른 박인비는 약 3개월 만에 승수를 보탰다. LPGA 투어 올해의 선수 포인트 30점을 획득한 박인비는 이 부문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격차를 3점으로 좁혔다. 올해 남은 대회는 19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열리는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유일하다. 우승 상금 20만 달러를 받은 박인비는 상금 부문에서도 257만96 달러를 기록, 1위인 리디아 고의 275만8천417 달러와 격차를 18만8천 달러 정도로 좁혔다. CME그룹 투어 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