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4일 도내 26개 지역청소년교육의회에서 온라인 교육정책 토론회를 한다고 3일 밝혔다. 토론회는 5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진행하며, 교육정책 청소년교육의회 의장단 대표 학생과 교육청 담당자가 참여해 2019년 정책제안 결과, 2020년 지역별 제안 정책을 공유하고 서로 의견을 나눈다. 지역별로 사전 논의한 제안 사항은 ▲학생이 주체가 되는 교육과정 ▲진로교육 특구 지정 제안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진로교육 ▲꿈의대학 활성화 방안 ▲학교 밖 체험활동 지원 등 교육과정 다양화 내용이 가장 많았다. 또 2019년에 이어 ▲학생중심 교칙 개정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인권 보호 등 학생이 독립된 교육 주체로 활동하는 제안도 지속됐다. 이밖에도 ▲평화통일의 날 제정 ▲기후 위기에 대한 교육 ▲학습도구 온라인 플리마켓 ▲학생복합시설 설치 방안 등 교육과 사회변화가 맞닿은 제안도 두드러졌다. 올해 지역청소년교육의회는 26개 의회에서 총 1,294명이 참여해 온라인과 대면 회의를 병행하며 의장단 선출, 상임위원회 구성, 민주시민 소양 교육, 토의토론 교육, 정책제안서 작성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9년 지역청소년교육
수원구치소가 어린이집 원생들의 밝고 건강한 어린이집 생활을 도모하고자 ‘직장 어린이집 진입로 벽화 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31일 자원봉사 비영리 법인 ‘해피스쿨’의 자원봉사자들과 수원구치소 직원, 어린이집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칙칙한 회색 빛 담벼락에 빨강·노랑·초록색 등 알록달록한 배경을 칠하고 토끼, 코끼리, 원숭이 등 갖가지 동물들을 그려 넣어 삭막했던 진입로를 재미있는 예술작품으로 만들었다. 정병헌 소장은 “벽화에서 어린이집 원생들뿐만 아니라 소속 직원들에게 전하는 따뜻함이 느껴진다”며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이 지난 2일 수원시 소재 ㈜억세스위에서 제70차 ‘다파고’를 실시했다. 다파고는 현장 중심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방위사업청장이 매주 기업을 찾아가서 실시하는 간담회다. 방위사업청은 다파고에서 제기된 기업의 의견 검토 결과와 제도 개선 추진계획을 7일 이내에 답변하고 있다. ㈜억세스위는 다년간 축적한 수직이·착륙 무인기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주관의 드론 규제 샌드박스 사업과 군집드론(群集Drone) 비행제어기술 등 다양한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한 바 있다. 최근에는 방위사업청에서 주관하는 신속시범획득사업에 참여해 육군과 해병대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인 감시‧정찰용 수직이착륙 드론을 생산하고 있다. 또 지난해 말 중동 국가와 군사용 드론 수출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올해 최초로 시행된 신속시범획득사업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등 신기술이 적용된 민간제품을 구매해 우리 군에서 시범운용을 통해 군사적 활용성을 확인하고, 신속히 전력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왕정홍 청장은 ㈜억세스위의 이병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간담회를 가지면서 방산수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억세스위 이
경기도교육청이 4일부터 25일까지 남부청사 다산홀에서 경기미래학교 추진 정책 공감대 확산과 미래학교 중장기 발전 계획 마련을 위해 ‘2020 경기미래교육 포럼’을 연다고 3일 밝혔다. 토론과 강연, 토크 콘서트 등의 형식으로 진행한다. 4일 오전 10시에, 12일과 25일은 오후 3시에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할 예정이다. 포럼 주제는 ▲1차 : 경기미래교육의 방향 ▲2차 : 경기미래교육 무엇을, 어떻게, 어디서 배울 것인가? ▲3차 : 미래학교의 모습 등이다. 특히 3차에는 이재정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토크 콘서트와 온라인 토론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경기도교육청TV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된다. 포럼 자료집은 포럼 당일 도교육청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17년이 확정되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확정 판결이 언제 내려질지도 관심이다. 박 전 대통령의 재상고심 선고는 법리 검토 상황과 사안의 중대성에 비춰 연내는 어렵지 않겠냐는 것이 법조계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지난 9월부터 박 전 대통령 재상고심의 상고 이유 등에 대한 법리를 검토하고 있다. 대법원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의 재상고심은 현재 법리 검토 중으로 아직 추가로 확정된 일정은 없다"고 말했다. 대법원 안팎에서는 대법원장 보고 등 남은 절차에 비춰 연내 선고는 물리적으로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열린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징역 15년과 벌금 180억원을,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대법원의 파기환송 판결 취지에 따라 강요죄와 일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가 무죄로 뒤집히면서 형량이 감경된 결과다. 검찰은 일부 직권남용 혐의 무죄 선고 부분에 대해 법리 오해의 위법이 있다며 재상고했다. 반면 박 전 대통령 측은 상고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노태우·전두환 전 대통령과 이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엿새 만에 100명 아래로 내려왔지만, 세 자릿수에 육박한 두 자릿수인데다 곳곳에서 산발적 집단발병이 새로 확인되고 있어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가장 큰 변수 중 하나인 '핼러윈데이'(10월 31일) 감염이 현실화할 경우 확진자가 급증할 수도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서울 이태원·강남·홍대, 부산 서면 등 전국의 주요 주점과 포차에 젊은 층이 몰려든 가운데 혹시라도 '핼러윈 감염'이 있었다면 이번 주 중반부터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금주 환자 발생 흐름은 오는 7일부터 적용될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도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7명으로, 지난달 27일(88명) 이후 6일 만에 두 자릿수로 내려왔다. 앞서 지난달 20일부터 전날까지 최근 2주간 일별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58명→89명→121명→155명→77명→61명→119명→88명→103명→125명→113명→127명→124명→97명으로 100명 안팎을 오르내렸다. 100명을 넘은 적은 8차례다. 물론 이는 새 거리두기 5단계(1단계
"코로나19로 해외골프가 불가능한 요즘 골프장 목욕탕 운영 불가 등 모든 여건은 안 좋은데도 그린피와 카트이용료 식음료 가격을 마구 올리네요." 코로나19 사태로 경기도와 제주도를 비롯해 전국 골프장이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상당수 전국 골프장들이 그린피와 카트 대여비용(카트비) 등 이용료를 일제히 인상하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7월부터 최근까지 '골프장 운영 개선', '골프장 그린피ㆍ캐디피ㆍ카트비를 인하하게 해주세요', '체육시설 등록 골프장 그린피 인상' 등 국내 골프장들의 폭리를 고발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이들 청원에는 20일 만에 3만여명이 동의하는 등 스포츠 분야 상위 5위권에 분류될 정도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청원에 찬성한 국민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임대업자는 임대료를 인하고 있다. 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과 세금까지 감면하는 등 국민 전체가 위기 극복을 위해 상생하는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잇속만 채우는 골프장들의 이기적인 행태들을 지적하고 있다. 상생을 저리가라다. 실제 코로나19로 인해 동남아 등 해외 골프 여행 수요가 국내 골프장으로 몰리자, 일부에서는 곧바
"세금을 면제받는 대중골프장 그린피가 너무 비쌉니다. 대중제골프장이 대중제가 아닌가요." 회원제에서 대중제(퍼블릭)로 바꾸는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의 대중 골프장이 회원제 시절 그린피(입장료)를 그대로 받거나 더 많이 받고 있어 내장객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2일 한국골프협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회원제에서 퍼블릭으로 전환하는 골프장이 크게 늘어 전국 416개 골프장의 30%를 차지하며 점차 대중골프장을 전환하는 추세다. 그러나 퍼블릭으로 전환한 골프장이 세금을 면제받으면서도 그린피 인하없이 회원제 당시 보다 오히려 더 비싼 입장료를 받고 있다. 세금을 면제받고 회원제보다 2~4만원이 싸거나, 오히려 회원제보다 비싼 골프장도 있어 골퍼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대중골프장의 경우 현재 운영권을 두고 논란을 빚고 있는 인천소재 스카이72 골프장이 수도권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골프장의 경우 세금을 면제받는 대중제이나 그린피가 23만4000~28만9000원을 웬만한 회원제 골프장의 뺨을 치고 있다. 여기에다 퍼블릭코스를 운영하는 태광CC,레이크사이드가 뒤를 잇고 있다. 태광CC는 퍼블릭 9홀 두바퀴를 도는데 주말 비회원기준 카트비를 포함해 25만2
최근 정부에서는 퍼블릭 골프장 건설에 더욱 가속을 붙이는 등 퍼블릭 골프장 건설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의 경우 각 주나 도시, 또는 그 이하의 행정주체, 대학교 등이 부설 퍼블릭 코스를 두고 부담없는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 국내 골프장의 부킹난은 회원들의 입회비 반환소송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극심했다. 부킹난을 해소하고 골프를 열망하는 국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대부분의 관계자들이 퍼블릭 골프장의 확충을 들고 있다. 좁은 국토를 가진 우리나라의 회원제골프장을 대중 골프장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선진국의 경우 70%가 대중골프장이다. 일반적으로 퍼블릭 골프장이라 불리는 비회원제 골프장의 경우 정식 명칭은 대중 골프장이다.고가의 회원권을 구입해서 그 골프장의 회원대우를 받고 라운드의 예약이 가능하게 되는 등 혜택이 주어지는 회원제 골프장과 개념상 대비되는 골프장이다. . 18홀인 회원제 골프장은 6홀 이상, 그리고 18홀을 초과하는 회원제 골프장은 기본 6홀에다 18홀에서 9홀을 초과할 때마다 대중 골프장 3홀을 추가토록 하고 있다. 예를 들어 회원제 27홀 규모의 골프장은 9홀의 대중 골프장을 설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한문영고)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문영고는 2021학년부터 ▲영상비즈니스과 ▲금융비즈니스과 ▲관광비즈니스과 등 3개 학과로 운영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특성화고등학교로 선정돼 전공별 실무 능력을 증진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원서 교부 및 접수도 원활히 진행 중이다. 진로적성(취업희망자) 특별전형은 이달 5~6일에 실시되고, 일반전형은 12~13일에 실시된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 면접으로 진행되며, 전공에 대한 질문 등 취업 희망서를 작성하면 된다. 한문영고의 우수 학생들은 삼성디스플레이, 기업은행, 하나투어, SBS 등 취업하고, 선취업 후진학 과정으로 중앙대, 국민대, 세종대, 서울산업기술 대 등 진학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모든 학과에서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과 진학 프로그램이 밑거름이 됐다. 1학년은 진로 탐색 및 계획 수립을 위해 '두드림 비전스쿨'의 시행으로 미래 비전을 탐색한다. 2~3학년은 진로선택 및 취업준비의 구체화 과정을 공고히한다. 교과 연계 토론 면접을 체험하고, 초기 직장적응 및 멘토링이 이루어진다. 또한 재직자 특별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