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부경찰서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수원시를 비롯해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원서부서는 가정폭력이 발생한 위기가정에 대해 가해자 처벌과 피해자 보호만으로는 회복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사안별로 관계기관을 통해 경제적 지원, 변호사 상담, 심리상담 등을 연계하고, 가정폭력의 근본적 원인을 해결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를 위해 복지행정을 담당하는 수원시를 비롯해 피해자 심리안정 등 상담을 진행하는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경찰서에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파악하면, 개별 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서 정보를 공유한다. APO(학대예방경찰관)·지자체(사례관리사)·상담사(사회복지사)가 현장방문부터 사후관리까지 실시한다. 박정웅 수원서부경찰서장은“경찰과 지자체가 협업하여 치안과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한다면 위기가정이 행복한 가정으로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원시민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와 함께하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캠페인’을 실시해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적십자 봉사회 32개, 지구협의회·대학RCY·안전강사봉사회가 유동인구 밀집지역과 식음료점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알리고 생활방역을 일상화 하기위한 홍보물 테이블세팅지(30만장), 손소독티슈(5만개), 휴대폰거치대(5만개)를 활용할 예정이다. 홍두화 경기적십자 사무처장 겸 코로나19 재난구호대책본부장은 “적십자사는 화재, 수재 등 통상적 재난 뿐 아니라 사회적 재난인 코로나19에도 지속 대응하고 있다”며 “방역당국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에 앞서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의 건강과 생명보호를 위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방지 캠페인에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수원시가 11월 18일까지 통계청과 함께 ‘2020 인구주택총조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시행하는 국가통계조사다.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은 수원시 전체 가구 중 통계청이 사전에 조사안내문을 발송한 8만 3750가구(표본 20%)다. 인구·가구·주택 등 3가지 분야에 관한 55개 항목을 조사하며, 수집된 내용은 통계작성 목적 외로 사용하지 않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 또는 안내문에 있는 큐알(QR)코드에 접속하거나 콜센터(080-400-2020)에 전화해 참여할 수 있다. 이 기간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조사를 진행한다. 수원시는 방문 조사 기간에도 인터넷·스마트폰·전화를 활용한 비대면 조사를 적극적으로 권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스마트폰을 활용해 수원화성에서 다양한 증강현실(AR)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 콘텐츠 ‘수원화성의 비밀Ⅰ-사라진 의궤’를 11월 6일까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수원시가 지난 9일 출시한 ‘수원화성의 비밀Ⅰ-사라진 의궤’는 증강현실과 같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수원화성의 관광자원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다. 참여자가 수원화성 일원을 돌아다니며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수원화성 관련 역사·가상의 스토리 등이 결합한 미션을 해결하는 방식이다. 매표소(장안문 안내소)에서 미션지를 받고, 주요 코스(장안문·화서문·행리단길·화홍문 등)를 돌면서 미션지와 앱을 활용해 암호(단서)를 얻으며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체험 시간은 평균 2~3시간이며 1~4명이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구글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에서 ‘수원화성의 비밀’을 검색해 앱을 내려받을 수 있다. 11월 6일까지 무료로 체험할 수 있고, 7일부터는 유료 결제(7500원)로 전환된다. 수원시는 참여자들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올해 안으로 ‘수원화성의 비밀Ⅱ’, ‘수원화성의 비밀Ⅲ’도 개발해 정식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광과 관계자는 “‘수원화성의 비밀Ⅰ-
염태영 수원시장이 이클레이 세계본부에서 주최하는 ‘2020 대담한 도시 세계총회’ 온라인 포럼에 한국 지방정부를 대표한 토론 패널로 참여했다. 염태영 시장은 14일 ‘지방정부의 기후중립 정책과 의지’를 주제로 진행된 ‘기후중립 지방정부 패널 세션’에 참여해 “도시의 기후 탄력성을 회복하고 기후 위기에 취약한 계층의 적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지방정부가 해결해 나가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그는 “기후 중립은 단지 탄소 중립(Net-Zero)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 정의 가치와도 맞닿아 있다”며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탄소중립’은 지역에서 발생시킨 이산화탄소 배출량만큼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늘려 실절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으로, 이산화탄소 총량을 중립 상태로 만든다는 것을 뜻한다. 지난 7일 시작된 2020 대담한 도시 세계총회(Daring Cities 2020)는 ‘기후위기 시대의 대담한 도시들의 기후변화 대응 방안 코로나 대응’을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전 세계 동시접속 방식의 온라인 포럼으로 진행된다. ‘KNOW’(전문가 중심), ACT(지방정부 단체장 발표 중심), ‘LEAD’(Q&A식 토론) 세션으로 구
경기지역 300인 이상 대형 기숙학원 17곳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청과 보건당국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로 이들 학원이 집합금지 대상 시설에서 포함됐는데도 계속 운영한 것으로 판단했다. 15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8월 중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자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를 시행, 300인 이상 대형 학원 등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지난달 16일 치러진 모의평가에 맞춰 15∼17일 한시적으로 학원 개방을 허용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방향과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모의평가여서 고3 재학생과 재수생들에게 중요했다. 모의평가는 전국 2천99개 고교와 428개 지정학원에서 진행됐다. 모의평가 이후 대형 기숙학원이 문제 됐다. 한시적 허용 마지막 날인 17일 학생들을 모두 퇴소시켜야 했지만 경기지역 대형 기숙학원 상당수는 학원생들을 그대로 두고 수업도 진행했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아 전형별 응시 원서를 준비해야 하는 데다 성적 저하도 우려됐기 때문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지역 교육지원청과 함께 현장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를 기존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한 이후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발병이 이어지면서 감염 불씨가 되살아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의 집단감염은 시기상 이번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따른 결과는 아니지만 향후 새로운 감염 전파 고리로 작용하면서 코로나19 감염 규모를 키울 수 있는 위험 요인이 될 공산이 크다. 특히 '추석 감염' 여파가 지속하는 가운데 부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50여명이 무더기로 확진돼 방역 대응에 빨간불이 켜졌다. 더욱이 최근 들어 해외유입 확진자까지 30명대로 올라서 방역당국으로서는 지역발생과 해외유입 감염을 동시에 차단해야 하는 이중고의 상황에 처했다. ◇ 102명→84명→?…오늘 세 자릿수 확진자 나올 듯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달 들어 일별 신규 확진자는 77명→63명→75명→64명→73명→75명→114명→69명→54명→72명→58명→98명→102명→84명 등으로 이틀(7일, 13일)을 제외하고 대부분 두 자릿수에 머물렀다. 최근 사흘간만 보면 공교롭게도 거리두기 1단계 전환 첫날인 12일(98명) 100명에 육박하더니 13일(1
전통시장은 구조적 특성상 한번 불길이 붙으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곳이다. 이 때문에 가장 중요한 초기 진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감지기 설치가 필수인데, 이 작업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 중기부-소방청 간 의견 차로 사업 진행속도 ‘더뎌’ 14일 지자체와 일선 소방관서에 따르면 ‘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 사업’과 관련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소방청 사이에 의견 차이가 발생해 예산을 내려받아 직접 사업을 추진하는 각 지자체는 혼선에 빠졌다. 중기부는 잇따라 발생하는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2018년 1월부터 ‘화재알림시설 설치 사업’을 시작했고, 관계기관인 소방청에 자문을 구했다. 관할 소방서와 연계된 자동화재속보시스템이 구축돼야 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중기부의 ‘형식·미형식승인 화재감지기를 혼용하자’는 의견과, 소방청의 ‘가능하면 형식승인을 받은 화재 감지기를 사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갈렸다. ‘형식승인’은 소방용품의 품질확보를 위해 적합여부를 확인·승인하는 제도다. 일반 건축물 등에 설치되는 소방시설 용품은 모두 소방관련법에서 정한 기술기준에 따라 반드시 형식승인을 받은 제품만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전통시장은…
“우리 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첫째도 학생, 둘째도 학생, 셋째도 학생입니다. 우리의 존재 이유는 학생이니까요.” 최규남 부천정보산업고등학교 교장은 매 순간 학교와 교사의 존재 이유는 학생이라는 신념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 최 교장은 “부천정보산업고에 취임한 지 4년이 됐는데, 취임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학생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항상 고민한다”며 “학생들의 복지부터 교육·취업까지 모두 신경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 교장뿐 아니라 부천정보산업고 교사들도 학생들을 위해 연수를 듣거나 자격증 취득을 하는 등 개인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규남 교장은 “사실 코로나19로 인해서 특성화고가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라면서도 “그래도 저희학교 교사들이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취업처를 발굴하고, 자격증을 취득해 교육의 질을 높이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어서 올해도 큰 문제없이 넘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실제로 교사들의 노력 덕에 33개 기업과 협력하게 됐다”며 “학생들도 공기업, 대기업에 취업하는가 하면 경희대, 한양대, 중앙대 등의 학교에 합격해 교사들의 노력을 증명해주고 있다”고 했다. 최 교장은 이 같은 학교 성과의 비
부천정보산업고등학교는 인성과 지성,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일명 'Smart Creative'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양한 노력 중 하나로 기존의 정형화된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다. ‘코스선택제’를 통해 전공을 뛰어넘는 창의 융합과정을 제공하는가 하면 진로고민이 심한 3학년에게는 학과 구분 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과목선택제’를 제공해 더 나은 진학·취업 준비가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또 공무원반, 부사관반, 공기업·대기업·외국계 기업 취업반을 다루는 ‘DREAM C CLASS’를 운영해 특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여러 가지 특색사업도 진행해 ‘오직 학생만을 위한 학교’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경기도형 도제학교(세무회계분야)로 지정돼 세무회계과에 도제학급을 개설·운영하는가 하면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교로도 선정돼 1팀1기업, 산학맞춤반 운영 등 훨씬 더 풍부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올해는 S/W 선도학교로 선정돼 소프트웨어 중심대학(건국대학교)프로그래밍 교육을 지원받게 됐고, 소프트웨어 창의캠프도 운영하게 됐다. 이 외에도 자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