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소년 야구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전승으로 예선을 통과했다. 이종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 일본 오사카 마이시마 구장에서 열린 제27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B조 예선 5차전에서 이탈리아를 11-3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 예선을 5전 전승으로 마감하며 조 1위로 2승을 안고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한국은 3회까지 매 회 삼자범퇴로 물러나며 이탈리아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하다 4회초 1사 2루에서 박준영의 우측 담장을 맞추는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아낸 뒤 임석진의 볼넷으로 1사 1,2루 찬스를 이어갔다. 이진영의 삼진으로 돌아서며 2사 1,2루 득점기회를 이어간 한국은 황선도의 안타와 상대 실책을 묶어 2점을 추가 3-0으로 달아났다. 그러나 한국은 4회말 무사 1, 3루 위기를 맞았고 투수 폭투와 스타크가 조자너의 적시타로 2점을 내줘 3-2로 쫒겼다. 5회를 득점없이 마친 한국은 6회 만루 상황에서 상대 수비 실책을 1점을 달아난 뒤 황선도의 나야안타와 김주성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더 추가해 6-2로 점수차를 벌렸다. 6회말 투수폭투로 다시 1점을 내줘 6-3으로 쫒긴 한국은 8회 2,3루 찬스에서 상대 투수 폭투로 1점을 뽑은 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달 31일 용인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2015 프로스포츠구단과 함께하는 희망 키움 교실’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내 연고를 두고 있는 프로구단 소속 선수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장애학생들의 체육활동 동기유발과 장애인들의 사회 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하는 지난 7월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에 이어 2번째다. 용인시에 연고를 두고있는 ‘용인 삼성 블루밍스농구단’ 선수들의 재능기부로 강습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정기영 경기도장애인농구협회장, 임근배 용인 삼성 블루밍스 감독과 선수들, 평택 동방학교 농구부,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농구부 장애학생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강습후에는 용인 삼성 블루밍스에서 참가 학생들에게 기념 사인볼을 제공했고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는 동방학교 장애학생들의 생산품(쿠키)을 구단측에 제공했다. 장호철 사무처장은 “소외계층인 장애학생들에게 재능기부를 실천한 용인 삼성 블루밍스 구단에 감사드리며 체육인의 재능기부 문화 확산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많은 장애학생들에게 체육활동
경기도생활체육회는 1일 경기도체육회관 3층 도생활체육회 사무처 회의실에서 청렴교육 및 실천서약식을 가졌다. 사무처 임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 및 서약식은 조직 내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 및 인식 개선을 통한 신뢰받는 명품 체육행정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선서를 통해 ▲건전한 생활체육 뮨화 조성을 위해 정직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부패방지와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앞서며 ▲일체의 금품·향흥을 주고받지 않으며 비리 행위시 어떠한 처벌도 감수하며 ▲윤리강령과 임직원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하며, 검소하고 청렴한 자세로 타의 모범이 된다는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를 다졌다. 서약식에 이어 김종구 경기도청 청렴경기팀장은 ‘찾아가는 청렴 시책교육’을 통해 부패 정의의 변화와 백색부패 사례 등 다양한 예시와 영상을 통해 부패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강병국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선진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부정부패없는 청렴사회를 구현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전규범(안양 신성고)이 허정구배 제62회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선두로 나섰다. 전규범은 1일 성남시 남서울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첫 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로 김주환(대구 영신고·68타)을 2타 차로 제치고 1위로 출발했다. 전규범은 이날 4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전반에는 1타를 줄이는 데 그쳤지만 후반 첫번째 홀인 10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12번 홀부터 15번 홀까지 연속 버디로 순식간에 리드보드 맨 위로 올라섰다. 이어 16번 홀에서도 버디를 기록해 첫 날만 6타를 줄였다. 한편 박희성(안양 신성중)은 10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6번 홀과 11번 홀, 15번 홀, 16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 3언더파 69타로 류제창(대전체고), 배대웅(강원 영서고), 최민석(강원 홍천농고), 김상원(광주 동신중), 주대운(강원 양양중·이상 69타) 등과 공동 3위에 올랐다. /정민수기자 jms@
한상범(인천체고)이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40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한상범은 1일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고등부 자유형 46㎏급 결승에서 김영호(전남체고)에게 12-2,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고부 자유형 120㎏급에서는 기연준(인천체고)이 이병준(서울 영등포공고)을 16-5, 테크니컬 폴로 꺾고 1위에 올랐고 남고부 자유형 91㎏급 한현수(인천체고)와 남고부 자유형 63㎏급 김진우(인천 동산고)도 권도영(경북체고)과 김준호(서울 청량고)을 각각 12-2, 11-0 테크니컬 폴로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고부 자유형 50㎏급에서는 김성현(동산고)이 김재완(충북체고)에게 폴패를 당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자유형 85㎏급 박준(성남 서현고), 76㎏급 조형빈, 63㎏급 김하늘(이상 인천체고), 58㎏급 안동환(경기체고), 50㎏급 백성욱(인천체고)과 김민철(동산고)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정민수기자 jms@
김경화(김포시청)가 제27회 전국실업단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경화는 1일 전남 여수 망마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여자부 400m에서 55초31로 김지은(전북개발공사·56초26)과 염은희(인천 남동구청·56초92)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자부 1만m에서는 배성민(남양주시청)이 31분03초14로 이경재(충북 청주시청·31분02초28)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자부 멀리뛰기에서도 김상수(안산시청)가 7m56을 뛰어 김장준(국군체육부대·7m71)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자부 해머던지기에서는 장상진(과천시청)이 62m05를 기록하며 이윤철(대전시청·69m89)과 김덕훈(전북 익산시청·63m19)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고 남자부 1천500m 이두행(고양시청·3분53초07)과 남자부 400m 한재근(안산시청·48초43), 여자부 100m 박소연(김포시청·12초37)은 각각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월드컵 2차예선 내일 화성서 3차전 15년전 아시아대회서 9-0 대승 원톱 황의조·석현준 활약 기대 2선 공격 손흥민 이청용 이재성도 골 결정력 고민 일소할 득점포 가동 슈틸리케호가 2018 러시아 월드컵축구대회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이 시작한 뒤 처음으로 홈팬들의 성원을 받으면서 그라운드에 나선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3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라오스와 월드컵 2차예선 G조 3차전을 치른다. 한국 축구는 라오스와의 역대 전적에서 3전 3승을 기록 중이다. 세 번의 대결 가운데 최근에 맞붙은 경기가 15년 전인 2000년에 열린 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다. 당시 한국은 김은중과 설기현이 나란히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9-0으로 승리했다. 이후 라오스는 외국인 감독에게 대표팀을 맡기는 등 전력강화에 나섰지만 아직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177위에 불과하다. 한국이 포함된 G조에서 최약체로 꼽히는 라오스는 6월 11일 미얀마와 예선 1차전을 2-2로 비긴 뒤 같은 달 16일 레바논에는 0-2로 무릎을 꿇는 등 예선 2경기에서 아직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이번 라오스전 역시 FIFA 랭킹 54위인 슈틸리케호
118경기서 홈런110개 공동 5위 8월한달 37개로 1위 넥센과 2개차 김상현 23·박경수 21·마르테 19 장성우 윤요섭 등도 홈런포 가세 케이티 위즈가 일개 ‘고춧가루 부대’를 넘어 프로야구 정상급 장타 군단으로 변모하고 있다. 올해 1군에 뛰어든 케이티는 118경기를 치른 8월 31일까지 팀 홈런 110개로 두산 베어스와 공동 5위에 올라 있다. 2010년대 최강 타격팀으로 꼽힐 만한 넥센 히어로즈가 176개로 압도적인 1위고 롯데 자이언츠(146개), 삼성 라이온즈(141개), NC 다이노스(121개)가 상위권에 자리했다. 케이티 타선이 본 궤도에 오른 6월 이후로 시야를 좁히면 얘기가 달라진다. 6∼8월에 케이티는 66경기서 홈런 87개를 터뜨려 넥센(98개) 바로 밑까지 뛰어올랐다. 8월 한 달 동안엔 무려 37개를 몰아쳐 39개를 친 넥센을 바짝 추격할 정도였다. 지난달에 홈런 30개 이상을 기록한 팀은 넥센과 케이티밖에 없다. 케이티의 매서운 장타 페이스는 사상 최초의 신생팀 20홈런 타자 3명 배출로 이어질 전망이다. 김상현이 23홈런, 박경수가 21홈런을 쳐 이미 20개를 넘어섰고, 부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69위·삼성증권 후원)이 그랜드 슬램 대회 단식 본선 첫 승에 재도전한다. 정현은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리는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본선 1회전에서 제임스 덕워스(95위·호주)를 상대한다. 8월 31일 발표된 1일 경기 일정에 따르면 정현은 1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15번 코트의 네 번째 경기로 US오픈 본선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앞서 여자 단식 두 경기와 남자 단식 한 경기가 배정돼 있어 한국 시간으로는 2일 오전 5시쯤 경기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선수가 메이저대회 단식 본선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2008년 프랑스오픈 이형택(39)이 마지막이다. 이후 정현이 올해 6월 윔블던에서 이형택 이후 7년 만에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에 출전했으나 승리를 따내지는 못했다. 당시 세계 랭킹 151위였던 피에르-위그 에베르(프랑스)를 만났으나 풀세트 접전 끝에 2-3(6-1 2-6 6-3 2-6 8-10)으로 분루를 삼켰다. 정현은 일단 이번 대회에서도 세계 랭킹이 자신보다 낮은 선수를 1회전에서 상대하는 대진운이 따랐다. 덕워스는 올해 4월 세계 랭킹 82위까지 오른 것이 개인 최